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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권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권경희
ㆍ작성일	2017-12-15 00:07

ㆍIP: 118.xxx.48

설악 예찬

설악 예찬

권경희

백담이 모여 수런대는 계곡은
거침없이 절벽을 뛰어내리고
풍악을 울리는 내설악을 돌아
해탈 고갯마루 너머 봉정암을 올랐다

금세 달빛 속에 숨어든 암자는
부처님도 돌아누울 깊은 밤
실낱같은 빗줄기에 온밤을 적시며
어둠을 깨우는 청아한 도량석에서
무연자비의 공양식을 숙연히 먹고

푸르스름한 빛을 따라
묵언의 수행자가 되어
한 치 앞도 순순히 내놓지 않는
비바람 몰아치는 소청을 오르니
시월의 햇살은 거침없이 도약하고

방금 지나온 거친 산새를
부드럽게 감싸 안는 운무는
바람과 은밀하게 어우러져
미적분으로 조율하는 뽀얀 섬에 갇혀
한동안 화석처럼 서 있었다

정상을 향한 일념 하나로
세차게 밀려오는 바람을 헤치며
모진 감내로 대청봉에 오르니
거친 폭풍에 희열감은 더 짜릿하고

우뚝 솟아오른 최고봉은
첫 하늘이 내린 신성함으로
발아래 장대한 능선들을 거느리고
이제야 왔느냐고 칼바람으로 호통치며
천혜의 대서사시를 풀어놓는
백두대간을 넘으라 등을 떠밀었다

그 짧았던 환희를 품고
깎아 세운 듯한 천불동 계곡에서
부처님의 저녁 독경같이
옥구슬로 흐르는 청량수에
짐을 벗어 누추한 몸을 씻고

동해로 거침없이 흐르는 물길을
서둘러 배웅하고 돌아서니
비선대의 웅장한 풍광 위로
남은 햇살을 아낌없이 쏟아붓고 있었다

김상훈

2017-12-15 01:27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루 또 애쓰셨습니다.

항상 삶의 나선으로부터 휘둘림을 당하거나
어쩔 수 없이 순응할 수밖에 없어
현실에 굴종당하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그 환경이나 그 힘에 굴복하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걷는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 일인지 잘 알기에
우리는 흔히 신념이라는 단어로
자기를 위로하곤 합니다.
내일도 신념을 갖고 걸어보렵니다.

설악 예찬,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권경희	김상훈 시인님 이른 첫시간 다녀가셨네요. 바쁜 송년 일정에서도 틈틈히 서재에서 뵐 수 있어 감사합니다. 때이른 한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감기 멀리하시고 멋진 송년되시길 바랍니다.	12/15 15:39

김이진

2017-12-15 08:02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하루를 여는 아침
시인님의 글 앞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갑자기 겨울 산행을 하고픈 마음입니다.
멋진 시향에 내 마음 설악의 품속에 빠져 봅니다.
늘 멋진 글 전해주시는 시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내일 행사장에서 반가움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권경희	김이진 시인님 한결성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벼르고 벼르던 설악을 품어 보았습니다. 드높은 이름만큼 명산이었습니다. 백담과 천불동 계곡에 펼쳐놓은 청량한 물소리는 잊을수 없을 것 같습니다. 늘 산을 품고 사시는 시인님 안전 산행하시고 멋진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2/15 15:44

여관구

2017-12-15 08:17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리도록 빛나는 하늘 가까이
백두대간 최고봉의 기운이 솟아 오르고
굽이굽이 이어진 푸른 능선들은
대청봉을 당당히 지키고 있었다

거친 폭풍의 기세에 등이 떠밀려
천 개의 불상이 굽어보는 심장 사이로
신이 빚어놓은 천불동 계곡에서
무거운 짐을 벗어 누추한 마음을 씻고

설악이 펼쳐놓은 기운을 품으며
천불동 계곡을 눈에 담고 돌아서니
비선대의 웅장한 풍광 위로
석양의 노을이 뉘엿뉘엿 내리고 있었다 ."

시인님 가을의 설악산에 다녀오셨군요.
설악 예찬을 보면서 내가 그기에
다녀온듯한 생동감을 느낍니다.
언제나 생생한 글에 포근히 안깁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권경희	여관구 시인님 언제나 고운 걸음으로 찾아주시고 따뜻한 글 놓아주시니 많이 고맙습니다. 지난봄 한라산을 이어 최고봉 품어 보았습니다. 작은 땅이지만 산맥은 거대한 것 같습니다. 때이른 한파가 전국을 강타합니다. 건강하시고 주말에 뵙겠습니다.시인님^^	12/15 15:49

주응규

2017-12-15 09:16

추운날 곱게 정성으로 지펴 놓은 고운 시향에 마음 따스히 뎁혀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름남짓 남은 올한해 행복으로 마무리 하십시요
언제나 권경희 시인님의 건강과 향필을 기도합니다
저물어가는 한해 대한문인협회 행사가 2017년 12월 16일(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꼭 뵙기를 청합니다.


권경희	주응규 부이사장님 바쁘신 일정에서도 늘 서재 곳곳에 따뜻한 글 놓아주시니 더없이 훈훈합니다. 때이른 강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내일 행사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12/15 15:53

이석희

2017-12-15 11:33

권경희 시인님~

'백담이 빚어놓은 맑은 샘은
협곡을 따라 청량하게 흐르고
오색빛 찬란하게 물든 풍경 너머로
흰 구름 자유롭게 백담의 비경을 탐닉했다'

아스라이 먼 옛날
직장 동료들과 한 여름 속초 쪽으로 올라서 울산바위까지
이게 걸어서 간 설악과의 마지막 인연이었습니다.
근년에는 자동차로 인제를 거쳐 한계령 넘어 속초까지.
참 인연이 짧기만 한 편입니다.
새로 눈을 뜬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권경희	이석희 시인님 고운 걸음으로 찾아주시고 오랫만에 뵈오니 더 더욱 반갑습니다. 작은 땅이지만 이름만큼 명산이었고 백담과 천불동 계곡은 세계 어느곳과 견주해도 뒷처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을만 되면 설악산을 오르고 싶을 것 같네요. 때이른 한파에 건강하시고 따습게 지내세요.	12/15 15:59

이민숙

2017-12-15 11:38

거친 폭풍의 기세에 등이 떠밀려
천 개의 불상이 굽어보는 심장 사이로
신이 빚어놓은 천불동 계곡에서
무거운 짐을 벗어 누추한 마음을 씻고

설악이 펼쳐놓은 기운을 품으며
천불동 계곡을 눈에 담고 돌아서니
비선대의 웅장한 풍광 위로
석양의 노을이 뉘엿뉘엿 내리고 있었다

비선대에 있던 천불사
백담을 눈여겨 보지 못햇는데
시인님 비선대 하니 백담사가 생각납니다
가을의 설악이 아직도 눈앞에 선하신가 봅니다
가을의 설악은 아마도 죽을때까지 잊지 못하는 그런 풍광일것 같습니다
나란하게 곱게도 펼친글에 언제나 감동 받아 갑니다
행사날 인사 드리지요 시인님 ^*^


권경희	이민숙 시인님 언제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시인님도 지난 가을 비선대를 오르셨지요? 백담과 천불동 계곡이 펼쳐놓은 풍경은 으뜸이었습니다. 한없이 자랑스럽게 설악을 품어보았습니다. 시인님 내일 협회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12/15 16:04

임세규

2017-12-15 19:32

권경희시인님 안녕하세요.

창문밖은 여전히 싸늘하고 서둘러 퇴근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분주 하네요.

얼마남지 않은 연말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오며
올려주신 시에 잠시 동안 생각에 머물다가 갑니다.

오늘 저녁도 따뜻한 시간 보내셔요..


권경희	임세구 시인님 언제나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인천 대교를 출퇴근 하시는 시인님 연일 강추위의 기세에 수고 많으십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내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12/15 23:06

박진표

2017-12-15 19:49

권경희 시인님!!!
설악 예찬...
정상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은
겹겹이 밀려 오는 세찬 바람과 맞서
모진 감내로 최고봉에 오르니
혹독한 바람처럼 짜릿한 전류가 흐르고...
설악의 품안에서 그 따스함
느끼고 오셨군요.
깊어가며 저무는
금요일 밤 입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바쁘신 일정에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단풍이 한창일 때 정상을 올랐는데 지금은 하얀 설원이 펼쳐져 있겠지요. 감사드리며 내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12/15 23:11

김기전

2017-12-16 07:55

권경희 시인님 설악 예찬~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 갑니다
좋은 주말 아침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보름밖에 남지 않은 2017년
올해 계획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권경희	김기전 시인님 언제나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시인님도 바쁜 주말 보내셨지요? 송년 행사에서 찾아 뵙지 못했네요. 감사드리며 따뜻한 송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12/17 23:30

김연식

2017-12-17 12:36

거친 폭풍의 기세에 등이 떠밀려
천 개의 불상이 굽어보는 심장 사이로
신이 빚어놓은 천불동 계곡에서
무거운 짐을 벗어 누추한 마음을 씻고

시인님함께
천불동을 바라보는
상상을 하여 봅니다
대전에는 잘 다녀 오셨죠
저는 사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어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권경희	김연식 시인님 바쁜 일정에도 잊지 않으시고 늘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시인님 어머님 평환은 좀 어떠신지요? 늘 애쓰시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대전 행사에서 뵐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기쁜 송년 보내시고 따뜻하게 지내세요.	12/17 23:35

김연식	네~~ 시인님 대전 행사에늬 개인적 중요한 일이 생겨서 못갔습니다 아쉬움이 컷어요 시인님 뵙고 싶었거든요 다음에는 시인님 꼭 뵐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19 00:30

김정애

2017-12-17 13:08

권경희 시인님
서로 인사를 나눌 수는 없었지만
먼발치에서라도 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설악 예찬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설악산 가보기는 했지만
저도 한번 시간 내어 자세히
만나봐야겠어요. 설악...


권경희	김정애 시인님 어서 오세요 많이 반갑습니다. 협회 행사 워낙 분주해 찾아뵙지는 못 했지만 수상하시는 모습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축하드리며 다음 행사에서는 가까이에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때이른 강추위 감기 멀리하세요.	12/17 23:39

김동철

2017-12-17 20:03

권경희 시인님 ...
방갑습니다 .
강원지회 원주지구 김동철입니다 .
올려주신 백두대간 옥고에
시심을 빼앗겨
잠시 머물다
살포시 향기 담아갑니다 .
항상 건필하시고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


권경희	김동철 시인님 첫걸음 많이 반가습니다. 시인님 강원도원주 지회이시네요. 천해의 비경 백두대간 품은 가까운 곳이네요. 백담과 천불동 계곡의 가을 정취는 최고이지 싶습니다. 고운 걸음으로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추위에 건강하시고 따뜻한 송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12/17 23:52

김이진

2017-12-17 20:19

권경희 시인님^^*
연말 행사장에서 만남
참으로 기쁘고 반가움이었습니다.
먼저 인사주시고 서재에서 매일 만나던
문우님이라 그 기쁨 두배였답니다. ㅎㅎ
제 서재에 찾아주시고 부족한 글 읽어주심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권경희	김이진 시인님 어제 행사에서 뵈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제 고향에 계시는 강원지회 시인님들과 인사 나눌 수 있어서 참 기뻤습니다. 시인님 유월등단식 때 먼저 찾아주시고 건네주신 첫시집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미흡한 글 보듬어 주시는 고향시인님들이 계셔서 행봅합니다. 작은땅이지만 설악의 비경에 고향 향기까지 넘치게 품고왔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리며 멋진 송년 보내세요.	12/18 00:21

김종덕

2017-12-17 22:39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설악산을 휘두르고 오셨네요. 정중동의 시인님, 식장에서 짧게 보았지만 반가웠읍니다. 찬 겨울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권경희	김종덕 시인님 행사에서 만나 뵈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시인님 설악산이 제마음을 휘저어 놓았답니다.ㅎ 대청봉 한라봉 품에 안아보았습니다. 새해에는 시인님 계시는 지리산 도전하렵니다. 감사드리며 뜻깊은 송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12/18 00:26

김영희

2017-12-18 15:16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악을 오르는 풍광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빚으신 설악을 저도 시인님과 함께 막 다녀 왔습니다
겨울바람에 건강하시고 건강 행복하셔요


권경희	김영희 시인님 고운 걸음 주셨는데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서재에서 뵙겠습니다. 따뜻하고 기쁜 연말 보내세요.	12/21 18:23

김용문

2017-12-19 15:44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악의 풍경을 그대로 옮겨
놓으셨군요
설악예찬 감사히 배독
하였습니다
추위에 강건하세요


권경희	김용문 시인님 어서 오세요. 첫걸음 많이 반가습니다. 신인문학상 수상을 거듭 축하드리며 깊고 고운 글 많이 지필하시길 응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12/21 18:26

석옥자

2017-12-20 02:15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12월도 달이 기울고 있습니다.
편히 잘 계시는지요?
정유년 마무리 잘 하시라는 덕담 드리고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감사히 배독하고 잠시 쉬었다 갑니다.


권경희	석옥자 시인님 언제나 환한 미소로 달려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사에서 꼭 뵙고 싶었는데 워낙 분주함속에 찾아 뵙지 못 해 아쉬운 마음입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기쁜 송년 보내세요.	12/21 18:28

박미향

2017-12-20 02:45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난 추억에 쉬어갑니다,


권경희	박미향 시인님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따님 결혼식날 너무 고우셨습니다. 큰 축복이 함께하길 바라며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2/21 18:30

배정이

2017-12-20 15:17

권경희 시인님,
2017 한국문학 향토문학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권경희	배정희 시인님 너무 예쁘시고 소녀같으신 모습에 반했습니다. 계시는 곳곳마다 후광이 비쳤습니다. 책도 많이 펴내시고 곱게 가꾸실 수 있는지요? 고운 걸음까지 감사드리며 언제까지나 고운 모습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12/21 18:36

박진표

2017-12-20 20:03

권경희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수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겁게 수요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수상 진심으로 축하하고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언제나 반갑습니다. 행사장에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시인님의 수상도 축하드리며 바쁜 연말 건강하시고 기쁜 송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12/21 18:38

이순예

2017-12-20 23:29

설악이 펼쳐놓은 기운을 품으며
천불동 계곡을 눈에 담고 돌아서니
비선대의 웅장한 풍광 위로
석양의 노을이 뉘엿뉘엿 내리고 있었다

심지도 곧고 아름다우신 시인님
다시 한번 수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가르침 감사합니다
깊은 시심 또한 감사 놓습니다
고운 밤 되세요~~♡*


권경희	박순예 시인님 언제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오랫동안 꿈꿔오던 시인의 길 예쁘고 감성시인이 되시길 바래요. 함께 가는 길이라 더 브기쁩니다. 축하드리며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 최고예요.	12/21 18:41

유등자

2017-12-20 23:34

멋진 시인님 12월도 저물어 가네요
시로인해 오가는 깊은 정과 배려로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정유년도 남은시간 잘 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무술년
을 맞이 하면서
더욱 희망찬 건강과 행복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함게한점
고맙습니다
설악예찬 고운 시향
감사히 봅니다


권경희	유등자 시인님 어서 오세요. 많이 반갑습니다. 행사장에서 뵐 수 없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무리 되세요.	12/21 18:43

국순정

2017-12-21 01:09

권경희시인님
설악예찬
멋진시향 감사히 배독합니다
마치 설악을 바라보고있는듯
황홀감에 빠져봅니다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늘 향필하시고 행복하세요


권경희	국순정 시인님 얼마나 반가운지요? 달려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지회라 함께 가는 길 시인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리며 멋진 마무리 하시고 따습게 지내세요.	12/21 18:46

박경남

2017-12-23 12:22

시인님
방안에서
설악산 산행을 해봅니다
대단하셔요
멋진 펼침 젖었다갑니다


권경희	박경남 시인님 언제 살며시 다녀바셨네요. 꼭 오르고 싶은 산이라 벼르고 벼르다 올랐습니다. 그 명성처럼 감동이었습니다.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날 보내세요.	12/26 01:04

김병근 2018-02-13 13:58	안녕하세요 권경희 시인님 집필하신 설악 예찬 고운시향에 머물며 마음 한 자락 내려 놓고 곱게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다가오는 설날 복 많이 지으시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시옵고 건안건필 하십시오

창밖에 서서

개나리 자스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94	창밖에 서서	60	권경희	2017-12-21

93	설악 예찬	50	권경희	2017-12-15

92	개나리 자스민	43	권경희	2017-12-12

91	공항 가는 길	52	권경희	2017-12-07

90	마지막 잎새	39	권경희	2017-12-03

89	서리꽃	46	권경희	2017-11-29

88	늦가을 예술 공원	55	권경희	2017-11-23

87	동행	50	권경희	2017-11-19

86	늦가을 사유의 밤	59	권경희	2017-11-13

85	늦가을 단상	44	권경희	2017-11-09

84	봄비가 쓰는 편지	42	권경희	2017-11-06

83	성곽을 밝히는 맥문동	38	권경희	2017-11-03

82	단풍 연가	33	권경희	2017-10-30

81	팔월 한가위	36	권경희	2017-10-26

80	가을 바닷가	37	권경희	2017-10-23

79	묵향으로 빚어 낸 사랑	41	권경희	2017-10-19

78	백두대간 수목원	36	권경희	2017-10-14

77	소박한 사치	33	권경희	2017-10-12

76	자작나무 숲	26	권경희	2017-10-10

75	아주 특별한 송편	48	권경희	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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