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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권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권경희
ㆍ작성일	2017-11-13 01:33

ㆍIP: 118.xxx.48

늦가을 사유의 밤

늦가을 사유의 밤
권경희

풀 먹인 모시 적삼처럼
까슬한 들녘에서
쉼 없이 키질하는 바람은
한 조각 그리움도
남기지 않으려는 듯 시리다

낙엽이 뒹구는 비탈길에
굴참나무 숨결이 거칠어지고
윤회의 길로 돌아갈 채비를 하니
해거름 노을도 산자락에 주저앉았다

갈비가 사정없이 휘몰아치는 밤
마지막 잎새의 단풍들은
가지끝에 매달려 잔인한 밤을 지새우고
높다랗게 둥지를 튼 까마귀들도
하얗게 질려 동트기만을 기다렸다

살다 보면 더러는 아픈 날
사유의 심해를 건너 한없이 추락하며
온 밤을 하얗게 지새도
동녘의 햇살은 찬란하게 떠오른다

김정택

2017-11-13 06:05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가을 사유의 밤
살다 보면 더러는 아픈 날
사유의 심해를 건너
고독의 늪으로 한없이 추락하고
온 밤을 하얗게 지새도
동녘의 햇살은 천연스레 떠오른다.
시인님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춥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요.


권경희	김정택 시인님 이른 걸음 감사드립니다. 며칠전 비바람이 몰아치더니 늦가을볕이 천연스레 반짝입니다. 겨울로 가는 길목 건강하시고 남은 오후도 귀한 시간되세요.	11/13 14:57

여관구

2017-11-13 07:09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풀 먹인 모시 적삼처럼
가슬 가슬한 들녘에
쉼 없이 키질을 하는 바람은
이별 인사로 독을 품은 듯 시리다

오색빛 치마를 펼쳐놓은 뒷산은
바스락바스락
꿀밤나무 숨결이 거칠고
윤회의 길로 돌아갈 채비를 하니
해거름 노을은 산자락에 주저앉았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어들이
도토리를 따라 대굴대굴 굴러
다닙니다. 얼마나 예쁜지요.
시인님의 시를 볼때마다 마음에
기쁨이 가득 찹니다.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아침
시인님 덕분에 기분좋게 시작을
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권경희	여관구 시인님 언제나 달려와 주시고 따뜻한 글 감사드립니다. 늦가을 다운 날씨 스산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오후시간도 곱게 채우시길 바랍니다.	11/13 15:11

김나현

2017-11-13 07:30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살다 보면 더러는 아픈 날
사유의 심해를 건너
고독의 늪으로 한없이 추락하고
온 밤을 하얗게 지새도
동녘의 햇살은 천연스레 떠오른다

시인님 살다 보면 이런 저런 사유의 심해
아픈 강을 건넙니다 동녘의 햇살은 또
떠오르니 오늘도 그 햇살 바라보며 힘을 내 보아요
시인님 고운 얼굴처럼 시심도 어쩜 이리
늘 고우신지요 부럽습니다
의미 깊게 지피신 시향으로 한주간의 문을
엽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고 승리하소서~♡


권경희	김나연 시인님 언제나 밝은 미소로 찾아주시고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반짝반짝 빛나는 시심이 더 부럽습니다.ㅎ 사랑안에서 더 행복한 나날되시길 바래요.	11/13 15:14

박남규

2017-11-13 08:15

갈비가 사정없이 휘몰아치는 밤
마지막 잎새의 단풍들은
가지끝에 매달려 잔인한 밤을 지새우고
높다랗게 둥지를 튼 까마귀들도
하얗게 질려 동트기만을 기다렸다
곱게 담아내신글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월요일 아침이 상쾌하네요


권경희	박남규 시인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비바람이 몹시 불던날 늦가을 정취가 어찌나 시리던지요. 서재 처음 개설했을 때 시인님의 서재에서 읽은 글 여운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감사드리며 시린 계절이지만 더 귀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11/13 15:20

박진표

2017-11-13 09:10

권경희 시인님!!!
늦가을 사유의 밤...
살다 보면 더러는 아픈 날
사유의 심해를 건너...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입니다.
희망의 월요일.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기쁨가득 오늘도 그렇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주말동안 서재 찾지 못했네요. 날마다 지피시는 열정에 박수를 드립니다. 제겐 그런 열정이 없네요.ㅎ 남은 오후 시간도 더 기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11/13 15:23

이민숙

2017-11-13 09:11

살다 보면 더러는 아픈 날
사유의 심해를 건너
고독의 늪으로 한없이 추락하고
온 밤을 하얗게 지새도
동녘의 햇살은 천연스레 떠오른다

오~
한번씩 펼치는 글이
얼마나 세심하게 시어들이 엮어져
시인님의 깊은 시세계를 보여주는지요
이 아침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하게 담아봅니다
오늘도 이쁜날 되세요ㆍ~^^


권경희	이민숙 시인님 늘 힘을 실어주시는 시인님 대둔산 단풍 곱게 젖어봤습니다. 시인님의 모습도 단풍처럼 고왔습니다.ㅎ 감사드리며 늦가을 끝자락에서도 고운 글 많이 빚으시고 행복하세요.	11/13 15:27

김광섭

2017-11-13 15:24

겨울은 봄을 위해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올겨울 건강 관리 잘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시인님~~~!


권경희	김광섭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도 깊은 겨울의 강을 건너야 오겠지요. 고운 걸음 감사드리며 겨울 채비를 하는 날씨 건강하시고 고운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11/13 15:31

임세규

2017-11-13 19:05

시인님.안녕하세요!
짙은 가을 색채로 온세상이 물들어
있던 하루 이더군요.
집필하신 시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남은 오후도 행복 하셔요.


권경희	임세규 시인님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그 곱게 물든 단풍들도 이제 서서히 이별을 고합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리며 편안한 잠 이루시길 바랍니다.	11/14 00:31

김이진

2017-11-13 20:35

오색빛 치마를 펼쳐놓은 뒷산은
바스락바스락
꿀밤나무 숨결이 거칠고
윤회의 길로 돌아갈 채비를 하니
해거름 노을은 산자락에 주저앉았다/

권경희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뭐가 그리도 바쁜지 시간은 참 빨리도 지나 가는 것을요.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했던가요.
자연도 사람도 떠나고 또 새로운 만남을 기약하고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인가 아침 베란다 창으로 살포시 들어오는 아침 햇살을 꼬옥 안아 본답니다. ㅎㅎ


권경희	김이진 시인님 언제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가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요. 이인님 멋진 시간 보내시고 계시죠? 늘 감사함으로 가득찬 시인님을 뵐 때마다 많은 배움 담아가고 있습니다. 더 고운 나날 보내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11/14 00:35

김연식

2017-11-13 22:33

시인님
심호흡 하면서 하~~~~
했어요
어쩌면 이런글이 멋진글
시인님 서재에서 만나다니
존경스럽네요
늦가을 사유의 밤
그~~~
깊은 시향에 정말 아찔했습니다
시인님 이곳에서 떠나긴 싫지만
감사한 마음 두고 갑니다


권경희	김연식 시인님 늘 미소를 머금게 하는 재주 많은 시인님 언제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저는 시인님의 서재에서 감동으로 심~쿵 할때가 많습니다.ㅎ 내일 더 화이팅 하시길 응원합니다.	11/14 00:40

박진표

2017-11-13 23:33

권경희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월요일 밤 입니다.
겨울이 가까이 미소짖네요.
감기조심 하시고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언제나 달려와 주시고 고운 글 놓아주시니 감사합니다. 겨울이 미소 짓으며 찾아온다니 달려가 배웅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시인님 편안한 잠 이루시길 바랍니다.	11/14 00:43

황양국

2017-11-13 23:39

안녕하세요. 권 경희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닌다 ."늦가을 사유의 밤" 을 기분 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
'갈비가 사정없이 휘몰아치는 밤 마지막 잎새의 단풍들은 가지끝에 매달려 잔인한 밤을 지새우고'
예. 좋습니다 .
이 밤도 행복하게 보내 주십시오.


권경희	황양국 시인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갈비가 사정없이 휘몰아쳐 잠을 이룰수가 없었습니다. 시인님 초겨울인 듯 바람이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더 귀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11/14 00:46

김상훈

2017-11-14 01:45

오고 가는 것에 경계가 없는 하늘,
그 하늘이라고 어디 아픔이 없었으랴.
그러나 이렇듯 사람의 나날을 지켜본 계절이
제 삶 다 하고 떠날 때의 그 애틋함이란
어쩌면 우리가 다시는 못 볼 것이라는
모호한 두려움 때문일 수 있습니다.

잠시 다녀갑니다.


권경희	김상훈 시인님 많이 바쁘심에도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시니 그저 황송합니다. 애뜻한 이별도 잠시,다시 찾아오겠지요. 감사드리며 기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11/14 23:00

김경렬

2017-11-14 05:33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제에 빛나는 시어들이 탱글탱글 영글어 있습니다.
시인님의 앞길에 문학대성의 열매가 가득하길 기원 합니다.
송년회에 만날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건안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권경희	김경렬 시인님 어서 오세요.얼마나 반가운지요. 쌀쌀한 날씨 잘 지내시고 계시죠? 경기지회 행사 때 또 뵙겠습니다. 시인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더 귀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11/14 23:05

김기전

2017-11-14 09:07

권경희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조금 추우니까 따듯하게 입고 나가야겠습니다
주위 분들이 겨울이 오기 전에 여행을
많이들 가시네요 떠나는 가을이 아쉬운
요즘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권경희	김기전 시인님 자주 뵈오니 반갑습니다. 11월도 중순으로 접어들고 쌀쌀한 날씨에 단풍들을 밀어냅니다. 아쉬운 마음에 틈틈히 떠나봅니다. 감사드리며 편안한 쉼 되시길 바랍니다.	11/14 23:29

김종덕

2017-11-14 11:13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일을 어쩌면 좋습니까? 이 한밤에 늦가을에, 혼자 삼키는 고독, 이것은 사유에 앞서 독이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듭니다. 시인님들은 가을이 되면 글이, 시가 저절로 쏟아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가볍게 쏟아지는 것도 아니고 바윗돌이 굴러오는듯 무겁고도, 마음속에 채울수 잇는 공간으로 들어오는 이 사유들을 머리 안돌아 가는 사람은 어쩌라고 이렇게 깊이 파 놓으셨읍니까?
깊고 다가가기 어렵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권경희	김종덕 시인님 바쁜 일과에서도 달려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무렴 시인님 많큼 빠지겠습니까?ㅎ 날마다 지펴주시는 깊은 글 저도 푹 젖어 중독 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또 서재에서 뵙겠습니다.	11/14 23:38

오필선

2017-11-14 17:27

권경희 시인님,
시린 가을이 지나는 계절입니다
곱게 올려 놓으신 글 배독합니다
곱던 단풍도 낙엽되어 떨어지는 쓸쓸함
그래도 허전한 맘은 무엇으로도 달래야 하겠지요
건감 조심하시고 늘 웃는 모습으로 뵙습니다


권경희	오필선 시인님 어서 오세요.반갑습니다.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수필에 푹 젖으셔서 행복한 나날 보내시고 계시겠죠? 향필하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11/14 23:42

김영환

2017-11-14 19:24

가을이 주는 고독한 사유로
삶은 더 풍성해 집니다
더 넓은 사유의 지평을 향하는
시인의 가을에 마음 함께합니다


권경희	김영환 시인님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시의 힘은 마음을 풍요롭게 가꾸어 주는 것 같습니다. 함께 동행하는 시인님들이 많이 계셔서 더없이 기쁜 나날 보내고 있습니다. 고운 걸음감사드리며 더 귀한 나날되시길바랍니다.	11/14 23:46

이순예

2017-11-14 21:55

권경희 시인님
살다 보면 더러는 아픈 날
사유의 상해를 건너
고독의 늪으로 한없이 추락하고
온 밤을 하얗게 지새도
동녘의 햇살은 천연스레 떠오른다

고운 심성에서 탄생하는 글이라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단아한 시인님 희망찬
노래만 부르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권경희	이순예 시인님 언제나 반갑습니다. 오늘도 고운 시심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셨지요? 초아 시인님 이름만큼 향기로운 글 많이 지피시고 기쁜 나날 보내시길 바래요.	11/14 23:48

김태윤

2017-11-14 23:22

늦가을 사유의 밤
아주 질리도록 시린 늦가을의 사유들
정말 이 정도 되야 늦가을이고 뼛속까지 시리다고
아주 작정한 듯 그 사유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멋지고 깊은 시향에 맘 저리다 걸음 옮깁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권경희	김태윤 시인님 바쁜 일과에서도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쌀쌀한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또 서재로 달려가 뵙겠습니다.	11/14 23:52

석옥자

2017-11-15 01:27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가는 소리가 사각사각 들려옵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마음도 바빠집니다.
가을이 가고나면 겨울이 문틈으로
찾아오니 추위를 이겨 내시고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권경희	석옥자 시인님 어서 오세요.반갑습니다. 쌀쌀한 늦가을 잘 지내시고 계시죠? 오늘도 사랑안에서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11/15 08:30

박진표

2017-11-15 05:59

권경희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아침 맛잇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따듯이 입고 다니시고
웃음가득 그렇게 행복하세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언제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옷깃을 여미게 하는 쌀쌀한 아침입니다. 오늘도 힘찬 출발되시고 따뜻하고 기쁜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11/15 08:33

김광섭

2017-11-15 17:49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 속에 상처 없이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권경희	김광섭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깊으가는 늦가을 기온차 크오니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잠 이루시길 바랍니다.	11/18 01:00

주응규

2017-11-17 09:45

서재에 밝혀놓으신 불빛따라 와서 곱게 지펴 놓은 권경희 시인님의 시향에 쌀쌀해진 마음을 뎁혀봅니다
기온차가 큽니다 스산한 날씨에 마음마저 움크려든 계절
거리의 낙엽 뒹구는 풍경이 을씨년스런 요즘입니다
이런 날씨일수록 건강에 유의하시고 입가에 미소잃지 않은 오늘 되십시오
늘 건강과 행복이 동행하시길 빌어드립니다. 건필하십시요


권경희	주응규 시인님 바쁘신 일과에도 찾아주시고 따뜻한 격려 놓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새 늦가을도 끝자락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기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11/18 01:03

박외도

2017-11-17 15:09

권경희 시인님~`
"늦 가을 사유의 밤"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추워지기 시작 합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권경희	박외도 시인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늦가을 끝자락 겨울의 시샘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따뜻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11/18 01:06

김광섭

2017-11-17 16:55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좋은 일들만 많이 생기는 나 날 되시기 바라면서...
선선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가시고 오시는 길 안전운전 하셔서
늦가을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권경희	김광섭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늦가을 쌀쌀한 바람이 겨울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편안한 쉼 되시길 바랍니다.	11/18 01:09

박진표

2017-11-17 19:17

권경희 시인님!!!
깊어가는 금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금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또 달려오신 부지런한 시인님 뜨거운 열정을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드리며 기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11/18 01:12

배정이

2017-11-18 14:17

아이 추워하면서 옷깃을 올리고
두 손은 주머니 속으로 쏙 들어가고
걸음아 나 살려라 하면서도
우리는 목적지를 향해서 희망차게 달립니다.
멋지게 살아가시는 시인님,
남은 11월도 소중한 나날 되시기 바라고
늘 도움을 주시는 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권경희	배정이 시인님 고운 걸음 놓아주셔서 많이 반갑습니다. 시인님 겨울 시샘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11/19 23:50

이정규

2017-11-18 16:23

권경희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삶을, 영위하시고
즐거운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권경희	이정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갑짝스레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한겨울 날씨 건강하시고 따뜻하고 귀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11/19 23:52

김병근 2017-12-08 13:52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기운이 기울어져 가는 달에다 속살 됩니다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간다고... 새해 소망의 부픈 꿈들이 12월 끝자락에 몰려 한 해의 정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투리 기간 동안 마무리 잘 하시고 2018년 무술년(개띠해) 힘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늦가을 사유의 밤 에 머물다 갑니다

동행

늦가을 단상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94	창밖에 서서	60	권경희	2017-12-21

93	설악 예찬	50	권경희	2017-12-15

92	개나리 자스민	43	권경희	2017-12-12

91	공항 가는 길	52	권경희	2017-12-07

90	마지막 잎새	39	권경희	2017-12-03

89	서리꽃	46	권경희	2017-11-29

88	늦가을 예술 공원	55	권경희	2017-11-23

87	동행	50	권경희	2017-11-19

86	늦가을 사유의 밤	59	권경희	2017-11-13

85	늦가을 단상	44	권경희	2017-11-09

84	봄비가 쓰는 편지	42	권경희	2017-11-06

83	성곽을 밝히는 맥문동	38	권경희	2017-11-03

82	단풍 연가	33	권경희	2017-10-30

81	팔월 한가위	36	권경희	2017-10-26

80	가을 바닷가	37	권경희	2017-10-23

79	묵향으로 빚어 낸 사랑	41	권경희	2017-10-19

78	백두대간 수목원	36	권경희	2017-10-14

77	소박한 사치	33	권경희	2017-10-12

76	자작나무 숲	26	권경희	2017-10-10

75	아주 특별한 송편	48	권경희	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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