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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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권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권경희
ㆍ작성일	2017-11-06 00:33

ㆍIP: 118.xxx.48

봄비가 쓰는 편지

봄비가 쓰는 편지
권경희

촉촉이 내리는 봄비에
봉긋하게 부풀리던 벚꽃나무
톡톡 꽃망울을 터트려놓고
창문에 매달려 꽃 편지를 쓴다

정원의 산수유 마른 가지마다
참새떼 총총히 모여앉자
금실을 물어다 섬세하게 물꽃 들이며
물오른 가지마다 맑은 아침을 나르고

봄비에 쑥쑥 자라나는 새싹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오는지
자연의 섭리에 투정 없이 따르는
순수함이 맑디맑다

한 뼘 더 자란 물빛 나들이에
숨결을 들을 수 있는 고요가 좋고
감성으로 봄을 쓰는 빗소리가 참 좋다

이민숙

2017-11-06 01:47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비바람 부는 한여름 혹서에
민낯 시퍼렇게 멍이 들어
떫고 떫은 맛이
인생의 참맛이라는 걸 알아갈 때
볼은 발그레 붉어지고

가을 햇살 담뿍 내리는 날
은혜와 감사를 담으니
주홍빛 홍안에
사랑이 차란차란 넘치고
물오른 새색시 볼처럼 곱다

아~^^
참으로 고운 시어들이
펼치는 시심이 함초롬히 빚어놓은
잘 만져놓은 그림입니다
다녀갑니다
감사하게 담아봅니다


권경희	이민숙 시인님 늦은 시간 다녀가셨네요. 시심으로 잠 못 이루고 계셨겠지요. 오늘도 먼 길 다녀오느랴 서재 이제 들립니다. 언제나 빠른 걸음에 감사드리며 고운 잠 이루시길 바랍니다.	11/6 23:32

김나현

2017-11-06 04:32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 햇살 담뿍 내리는 날
은혜와 감사를 담으니
주홍빛 홍안에
사랑이 차란차란 넘치고
물오른 새색시 볼처럼 곱다

시인님 이른 봄부터 차란차란
자라온 새신부의 모습처럼
은혜와 감사한 고운 시심까지
곱게 담으셨네요
달달한 홍시 한창 때 입니다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권경희	김나현 시인님. 너무 이른 새벽 다녀가셨네요. 서재마다 반짝반짝 빛나는 시인님의 열정에 그저 감탄합니다. 홍시는 어린시절 즐겨먹던 간식입니다. 시인님의 고향은 기온이 낮아 감나무가 자라지 못했다니 안타까웠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리며 기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11/6 23:38

박진표

2017-11-06 06:24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권경희 시인님!!!
홍시...
가을 햇살 담뿍 내리는 날
은혜와 감사를 담으니
주홍빛 홍안에
사랑이 차란차란 넘치고
물오른 새색시 볼처럼 곱다...
홍시가 가을과 함께 익어갑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희망의 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바쁜 출근길 찾아주시고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귀한시간 보내시고 고운 시향으로 마무리하고 계시겠죠? 늦가을 고운 시심으로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11/6 23:45

여관구

2017-11-06 07:10

"가을 햇살 담뿍 내리는 날
은혜와 감사를 담으니
주홍빛 홍안에
사랑이 차란차란 넘치고
물오른 새색시 볼처럼 곱다

꽃 같은 청춘도 한시절
마른잎새 한풀 한풀 벗고
덩그러니
높은 가지 끝에 매달린 붉은 홍시
찬서리에 시린 가슴 쿵 꽝 거리며
철새떼 날아가는 허공만 맴돈다."

시인님 홍시를 보면서
우리네 인생을 담아내셨네요.
그 싱싱하던 파란감들이
이제는 늙어 빨갛게 되었네요.
새들은 감의 익음을 어떻게 아는지
잘 익은것만 골라 시식을 합니다.
언제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권경희	여관구 시인님 언제나 고운 걸음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전해집니다. 어린시절 가을날 홍시가 지천이었습니다. 그 달콤했던 맛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고 잊을 수가 없습니다. 늦가을 점 점 밤이 길어집니다. 편안한 잠 이루시길 바랍니다.	11/6 23:55

장계숙

2017-11-06 10:53

고운 시향에 감성의 마음도 함께 느껴 봅니다.
저도 며칠전 홍시 한 박스 샀어요.
지금이 제철이라 달콤하고 맛있더군요.
가을 풍경 어디에든
이야기가 있고
곱게 표현해내는 시인의 가슴이
경이롭기만 하네요.
멋진 글 자주 뵈니 감사하구요.


권경희	장계숙 시인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시인님 계시는 제고향 어릴쩍 감나무가 참 많았습니다. 요즈음 가끔씩 가보면 시골에도 감나무가 많이 볼 수 259637588

권경희	장계숙 시인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시인님이 계시는 곳 제고향 어릴쩍 감나무 참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 베어진 듯 드물게 보이네요. 성숙한 언어로 의미 깊게 지펴주시는 글 존경스럽고 그저 부러운데요. 저는 아직 먼 길인 듯 하네요.고운 잠 이루세요.	11/7 00:11

김병근

2017-11-06 14:32

丁酉年 붉은 닭욺
해맞이할 때 고요한 동해
성스러운 해는 붉게 타올라

고운 기운 한 몸에 담고
만인의 기도 싣고 두둥실 힘차게 떠올랐어라

이런들 저런들 세상에 얽매여
시간 부서져 내 세상 줄어든 줄 생각도 못 했거늘

2018년 무술년 개띠 해가
멍멍거리며 눈앞에서 울어댄다

세월 유수에
인생무상을 씹으며

정유년 소망이 무엇이었는 가를
헤집으며 정산해봅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홍시'에서 허허로운
마음을 달래며 글 속의 고운 향기를 느끼며 갑니다

일상이
힘차고 여유로운 고운 날 빚어 가시옵고

朝夕으로 싸늘한 바람에
건강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권경희	김병근 시인님 자주 뵈오니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도 귀한 시간 보내셨죠? 정성으로 빚으신 글 감사히 읽습니다. 감사드리며 늦가을 더 향기로운 시향으로 물들이길 바랍니다.	11/7 00:17

김이진

2017-11-06 17:10

가을 햇살 담뿍 내리는 날
은혜와 감사를 담으니
주홍빛 홍안에
사랑이 차란차란 넘치고
물오른 새색시 볼처럼 곱다/

시인님의 글을 보면서
난 지금 어떤 모습으로 익어가고 있을까
저 홍시처럼 달콤하고 부드럽고 아름답게
속과 겉이 조화롭게 익어가고픈 마음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발길 머무름 참으로 따뜻합니다.
행복이 넘치는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권경희	김이진 시인님 언제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늦가을이지만 아직은 너무 고운 풍경에 기쁜 나날 보내시고 계시죠? 겉과 속이 주홍빛으로 조화롭습니다. 시인님도 더 고운 나날 맞이하시고 기쁨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11/7 00:21

김정택

2017-11-06 18:56

시인님
안녕하세요
홍시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권경희	김정택 시인님 언제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날마다 귀한 나날 보내시고 계시죠? 아직은 고운 단풍이 찬란합니다. 늦가을 더 많은 추억 쌓으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11/7 00:25

박외도

2017-11-06 19:13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 가 멋집니다.

가을 햇살 담뿍 내리는 날
은혜와 감사를 담으니
주홍빛 홍안에
사랑이 차란차란 넘치고
물오른 새색시 볼처럼 곱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때입니다
잘 배독 하였습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권경희	박외도 시인님 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늦가을이지만 아직은 단풍이 곱습니다. 이 가을 가기전에 더 고운 나날 보내시고 조석으로 기온차 크오니 감기 조심하시고 귀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11/7 00:28

우영국

2017-11-06 20:06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홍시
가을 물고 나는 까치 마저도
붉게 만드네요
시인님
곱게 지피신
옥고에
감사한 마음 놓고 갑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언제나 향기
넘쳐나길 바라며
만추의 11월에는
행복도
건강도 가득하시길
손모아 봅니다


권경희	우영국 시인님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미흡한 글 따뜻한 격려 놓아주시니 무한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가을볕이 너무 좋습니다. 늦가을 더 귀한 나날되시고 향기로운 시향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1/7 00:32

김선목

2017-11-06 20:15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 햇살 담뿍 내리는 날
은혜와 감사를 담으니
주홍빛 홍안에
사랑이 차란차란 넘치고
물오른 새색시 볼처럼 곱다"
김나현 시인님 서재에서 홍시먹고
권경희 시인님 서재에도 홍시가
사랑스런 시향이 가득합니다
어머니가 내 주시는 초겨울의 홍시 맛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시인님 송년회 때 뵈겠습니다.


권경희	김선묵 지회장님 고운 걸음 많이 반갑습니다. 사랑이 차란차란 넘지는 홍시 그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겨울날 시렁에서 꺼내주시던 홍시맛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감사드리며 송년모임 때 집안행사가 있어 인사못 드릴 것 같아 송구합니다. 지회장님 협회행사 때 뵙겠습니다.	11/7 00:40

김태윤

2017-11-06 20:54

가을 햇살 담뿍 내리는 날
은혜와 감사를 담으니
주홍빛 홍안에
사랑이 차란차란 넘치고
물오른 새색시 볼처럼 곱다

가을에 학교 갔다 오면 집안 어른께 인사하고
맨 먼저 뒤안간에 있는 감나무에 오릅니다
잘 익고 흠없는 놈은 할머니꺼 그 다음엔 내꺼
감나무에 가지 하나도 저의 눈길을 벗어난 적 없는
그 감나무도 베어지고 없네요
추억이 깃든 '홍시' 배람합니다 기온이 찹니다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


권경희	김태윤 시인님 언제나 반갑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감나무에 오르셨네요. 할머니 홍시를 먼저 챙기시는 손주 곱습니다. 저도 가을날 제 간식으로 홍시가 으뜸이었습니다. 고운 추억을 담아갑니다.편안한 쉼 되시길 바랍니다.	11/7 00:44

김상훈

2017-11-06 21:30

내가 원하는 대로 아침이 오고
저녁이 질겨 그 질김 때문에
하품을 하는 그런 별은 없을까
그리하여 이불처럼 덮고 있던 하늘을
탈탈 털고 새벽을 헹구는 별들이
눈발처럼 쏟아지는 지상은 없을까

삼사일 먼 길 출타 중이었습니다.
다 떠났다고 하는 가을의 속내가
이제야 비로소 완연하게 보였습니다.
더 깊어지면,
곧 바람의 나날들이 이어지겠지요.

홍시,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권경희	김상훈 시인님 바쁜 일상에서도 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 서재를 아끼시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바쁜 행사에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고 기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11/7 00:48

석옥자

2017-11-06 23:54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물든 가을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추억 많이 남기시고 즐거운 가을여행
많이 다니십시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고운나날 되시고 건필하십시오 시인님!


권경희	석옥자 시인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긴 여행 잘 다녀오셨나요? 장한 손녀가 안겨준 큰 기쁨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아직은 고운 늦가을 기쁘고 귀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11/7 00:52

박진표

2017-11-07 06:14

권경희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시인님 오늘도 건강하세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아침 출근길 찾아주셨네요. 바쁜 일정에도 언제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차 한잔으로 오후 시간도 행복하시길 바래요.	11/7 12:30

배정이

2017-11-07 10:33

독감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요즘
시인님 아프지 않게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권경희	배정이 시인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늦가을 고운 정취에 물들이고 계시죠? 따뜻한 시인님 조석으로 기온차 크오니 감기 조심하시고 기쁜 나날되세요.	11/7 12:33

김종덕

2017-11-07 10:40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을 참으로 좋아하시네요. 화성에가셔서 가을노래 부르짖어시고 마음아파하시더니, 같은 마음으로 까치밥으로 남겨진 홍시를 읊고계시네요. 이러한 것이 그리움인가를 가르쳐 주는 것 같습니다. 세월의 아픔도 저 꼬대기 만큼이나 아프지 않을까합니다. 요즈음은 늦가을이라 그런지 고운 것과 아픈것이 구별이 안됩니다. 오직 시인님의 마음에 따라 결정하셔야 겟읍니다. 확실한것은 너무 곱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권경희	김종덕 시인님 바쁜 일정에 찾아주셨네요. 언제나 감사드리며 글을 나누며 함께 가는 시인님들이 계셔서 아직은 견딜만 합니다. 시인님 즐~점 하시고 따뜻한 커피 한잔 마음으로 놓고 갑니다.	11/7 12:37

김단

2017-11-07 11:32

입동의 문턱에 들어선 오늘
갈수록 새벽 공기가 차가워 지네요
고요속에서 느껴지는 늦가을의 사색이
시심 충만한 시인님의 마음을
한껏 살찌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추향 만끽하시고
행복한 시간 가득 만들어 가세요~^^


권경희	김단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아직은 늦가을 햇살이 오색빛 단풍에 내려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늦가을 정취에 더 기쁘고 귀한 나날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11/7 12:41

강순옥

2017-11-08 06:47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

홍시 /

살랑살랑 볼우물 지으며
살구빛 꽃가마를 빚어
알콩달콩 풋사랑 짓는 초여름
바람이 감꽃 벗겨가니
어린 풋감 햇살에 눈이 부시다

홍시 / 가늘 햇살에 정말 빛이 고아요
이 아침 먹고 싶어요...ㅋ
눈 부시게 아름다운 가을 경치 만큼이나
홍시 감도 한 몫 해요 고향에서 실컷 보고 먹고 왔어요
달달한 그맛 입가에 침돕니다
고운글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향기로 만끽 취하는 좋은 하루되세요~☕


권경희	강순옥 시인님 언제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시인님 찾은주신 자리에 빛이납니다. 어릴적 먹던 홍시 맛 잊을 수가 없습니다. 고향에서 달콤한 맛에 행복함이 전해집니다. 고향에도 감나무 베어지고 없네요. 감사드리며 더 귀한 시간 되시길 바래요.	11/9 08:26

박진표

2017-11-08 06:50

권경희 시인님!!!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희망의 수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기쁨과 행복한 웃음이 있는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언제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글 지피시는 열정에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사랑안에서 더 귀한 하루 엮어가시길 바랍니다.	11/9 08:28

늦가을 단상

성곽을 밝히는 맥문동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94	창밖에 서서	60	권경희	2017-12-21

93	설악 예찬	50	권경희	2017-12-15

92	개나리 자스민	43	권경희	2017-12-12

91	공항 가는 길	52	권경희	2017-12-07

90	마지막 잎새	39	권경희	2017-12-03

89	서리꽃	46	권경희	2017-11-29

88	늦가을 예술 공원	55	권경희	2017-11-23

87	동행	50	권경희	2017-11-19

86	늦가을 사유의 밤	59	권경희	2017-11-13

85	늦가을 단상	44	권경희	2017-11-09

84	봄비가 쓰는 편지	42	권경희	2017-11-06

83	성곽을 밝히는 맥문동	38	권경희	2017-11-03

82	단풍 연가	33	권경희	2017-10-30

81	팔월 한가위	36	권경희	2017-10-26

80	가을 바닷가	37	권경희	2017-10-23

79	묵향으로 빚어 낸 사랑	41	권경희	2017-10-19

78	백두대간 수목원	36	권경희	2017-10-14

77	소박한 사치	33	권경희	2017-10-12

76	자작나무 숲	26	권경희	2017-10-10

75	아주 특별한 송편	48	권경희	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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