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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경규민 문학서재

ㆍ작성자	경규민
ㆍ작성일	2016-02-23 22:13

ㆍIP: 120.xxx.37

파도

거송(巨松)/ 경규민

사랑도 미움도
기쁨도 괴로움도
종종
파도에 실려
밀려왔다 밀려가곤 한다.

때로는
조용한 사랑의 속삭임으로,
어느 때는
참을 수 없는 몸부림과 천둥소리로 다가오기도 한다.
수없이 많은
각가지 사연들을 새기면서
썼다가는 지우고 또 쓰고,

희로애락(喜怒哀樂)의 가감 없는
인생 파노라마다

난, 오늘도
흐르는 세월 속에서
파도를 타고 있다

김종근

2016-02-24 08:29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파도, 흐르는 세월 속에서
파도를 탄다.
시인님의 시심에 공감합니다.
인생은 정말로 한치앞을 내다볼수 없는
희노애락이 교차하며 격정의 파도를
만들어내지요.
좋은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겪고있는 인생사기 파도아닐런지요? 그저 조용한 파도가 오기만을 요.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2/25 09:34

김경렬

2016-02-25 17:41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경규민 시인님!
파도를 멋지게 펼치셨습니다.
우리 모두의 삶이 그런것 같습니다,
공감하며 시인님의 시심에 묵상을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바랍니다.


경규민	그렇습니다. 우리 삶의 생생한 파노라마지요 크고 작은 파도들이 늘 밀려오고 가고,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2/26 08:06

김흥님

2016-03-01 20:50

`경규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바다의 정적을 생각해봅니다
쉬임없이 일어서야 하는
그 파도라는 이름하에
우리네 인간사, 희로애락의 밀물과 썰물의
애환들을 생각합니다
말없이 안아주고 들어주고 토닥여주는,,
봄이 오는 3월의 첫날 이밤,
그 파도 평온하기를~~!!


경규민	함께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인생이지요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가고 또 오고, 누구에게나 밀어닥치는 파도 control을 잘 해야겠지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3/2 18:50

강보철

2016-02-24 19:16

아무도 없는 바다가에 내가 서 있습니다
바람도 나를 만나고 있습니다
짭조름한 내음에...

파도가 옵니다.
나를 만나려고
어떤 모습으로 견디어야하나
문우님의 글 처럼 세월이 흐릅니다
다가오는 파도를 맞으며...


경규민	들려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 시간되시기를	2/25 09:35

배정이

2016-02-24 20:25

어떠한 파도에 실려도
언제나 능수능란하실 것 같아요.
시인님은 차분하시고
생각이 깊으시니까요.ㅎㅎ


경규민	아!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셨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이 파도지요 밀려왔다 밀려가는 , 늘 조용한 파도이기마능 바랄뿐이지요. 시인님! 이봄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2/25 09:37

안선희

2016-02-25 13:21

경규민 시인님.
시인님께서도 파도 앞에서
시심에 흠뻑 빠지셨군요.
저는 올해 겨울 바다 구경을 안해서
시인님의 파도에 대리만족합니다.
파도에 떠올린 시인님의 상념에
저 또한 깊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찾아주시네요. 오늘도 즐겁고 복된날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2/26 08:03

김이진

2016-02-25 14:54

난, 오늘도
흐르는 세월 속에서
파도를 타고 있다 /

시인님의 글에 발길 머무름 합니다.
멋진 삶을 그려내시는 시인님!
오늘도 멋지게 파도를 타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우리삶이 곧 파도지요 즐거움 괴로움 사랑 미움 밀려오기도하고 또 밀려가고 함께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복된 시간되세요.	2/26 08:04

사방천

2016-02-25 20:48

경구민시인님의 서재의 들려고운시
파도 아름다운파도소리을 곱개 집피신
아름다운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핸운이 가득하십시요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전히 건강하시지요? 환절기 건강 꼭 챙기시고 늘 즐거운 ]날만 있으시기를	2/26 08:07

유필이

2016-02-26 11:13

밀물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는 우리네 인생사~
파도~멋진 시향 잘 감상하고 갑니다~
경규민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고 건강하세요~^^*


경규민	그렇지요? 파도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는 우리네 인생사! 고은 댓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2/26 17:18

곽철재

2016-02-27 13:30

살다보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간 사라지곤 하지요.
아무도 보지 않고 누구도 알지 못해도 말이지요. 경시인님 멋진 시 감상하고 갑니다.


경규민	그렇지요. 살다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지곤하지요 그게 다 인생사 아니 겠는지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일되세요.	2/28 11:21

이정규

2016-02-27 15:01

경규민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미소와 행복이 넘치는 즐건 주말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경규민	감사합니다. 이제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날씨도 제법 화창하고--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기바라며 즐거운 나날되세요.	2/28 11:22

고경애

2016-02-27 16:26

곱기만 한 시심에 시인님이 맞는 파도는 잔잔한 푸름일 듯 싶어요
고운 글에 미소가득입니다
3월엔 좋은 일 더 많이 만드시구 행복하세요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우리 인생이 다 파도같은 느낌이지요 예기치 못한 일들이 생기곤 하니까요. 시인님! 즐거운 휴일되시고 늘 건간행복한 나날되세요.	2/28 11:23

윤춘순

2016-02-28 16:57

경규민시인님. 모든인생사 파도에 빗대셨군요.
잔잔한 파도이다가 출렁이는 높은 파도가 일다가
고운글 공감이가는글 잘보고 갑니다.
날씨조차 파도를 타는가 변덕쟁이 되어. .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파도는 우리 인생사와 같지요. 밀려왔다가 밀려가고,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2/29 11:27

오순남

2016-02-28 18:23

흐르는 세월속에
파도를 타고 있다...
바다와 파도는
삶속에 위로와 애환이 서려있는것 같습니다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그런가 봅니다. 우리 인생사와 비슷하지요. 크고 작은 파도 밀려왔다는 밀려가고,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2/29 11:29

주응규

2016-02-29 09:59

마음으로 빚어내린 좋은 글향 가슴에 담아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눈덮 힌 땅을 뚫고 복수초가 피어나 듯 봄은 곧 도래하겠지요
좋은 봄기운 가득 받으십시요 가정에도 행복이 깃드시길 빌어드립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새싹을 재촉하는 눈이 내렸군요. 늘 건강하세요. 수고가 많으신 시인님! 즐거운 나날되시구요.	2/29 11:30

구은회

2016-02-29 20:07

난 오늘도 흐르는 세월속에 파도를 타고 있다
멀미나시는 건 아니시죠 시인님
시원한 냉수 한 그릇 놓고 갑니다
지금부터 더 아름다운 추억 맹글어 가셔요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늘 즐겁게 사시면 피부가 다시 젊어진다 카네요,,,,ㅋㅋ
멋진글 잘 보고 갑니다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3/1 07:49

진현화

2016-02-29 22:25

파도타는 인생....지금도 타고 있네요...거치른 갈등의 파도를요...에휴..봄은 오는디...겨울도 갈등이 되는지 오락가락한 날씨를 보여주듯...꼭 지맘 같네요...
시인님의 옥고에 푹 젖어서리..주저리주저리 남겼습니다 ㅎ


경규민	그렇지요. 인생은 파도처럼 늘 ㅇ크고작은 일들이 밀려왔다가는 밀려가고 --함께 해주시닌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3/1 07:50

박영애

2016-03-02 02:38

쉼없는 파도를 무수히 맞이하면서
멋지게 삶을 승화시킨 시인님의 현재 모습에
박수보냅니다.^^
3월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앞으로 다가올 파도에도
끄덕없이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
멋진시심에 감사드려요^^


경규민	어려운 걸음하셨네요. 감사합니다. 늘 파도를 타고있는 우리! 잘 이겨내며 행복을 엮어기기를 소원하나이다.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	3/2 18:52

김희영

2016-03-02 08:35

시인님 오늘도 파도타기를 하는 우리의 인생 여정
곱고 아름답고 때로는 역동적으로 잘 그리신 시인님의 아름다운 이야기
한 편의 그림 위에 수놓은 정겨운 시를 봅니다.
그동안 설 전에 가족들과 여기저기 여행을 하다가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서재도 비워놓고 날씨 춥지만, 방학 동안 아니면 시간이 없어서
겨울 여름 한창 춥고 더울 때 잘 다닙니다.
와서 보니 서재에 향기가 가득합니다.
한참 동안 향기 마시며 가득 안고 가오니
시인님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빛나는 문인으로 꽃 피우시기 바랍니다.
건안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경규민	반갑습니다. 건강하셨지요? 난 또, 그렇게 과찬을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만 있으시기를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3/2 18:53

김선목

2016-03-03 23:11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파도에 실려
밀려왔다 밀려가곤 한다.
인생을 파도라 하시는 멋진 시심을 봅니다
"작은 소리"
시집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들려 격려의 말씀주시니 힘이됩니다. 가슴에 담고 열심이 작품활동하겠습니다.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세요	3/4 10:19

박미리

2016-03-04 15:02

파도가 있기에
모험도 경험도 더 쌓여지고
오늘도 활력의 시간이
부여될 테죠 ㅎ
마음에 와닿는 시
즐감해 봅니다
행복한 3월 건강히 보내소서
경규민 시인님^^*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지요. 파도! 우리가 살아가면서 늘 만나고 부딛치는, 그래서 희노애락이 생겨나는 --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시기를 늦은밤 좋은 끔 꾸소서	3/4 22:31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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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한 끗 차이	50	경규민	20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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