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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5-08-08 09:42

ㆍIP: 162.xxx.71

마지막 방문

김수잔

다시 만나자면서 뼈만 남은 손으로

내 손을 꼭 잡고 고마운 미소도 띠셨는데

그날이 마지막 방문이 될 줄 몰랐다

오랜 세월 암 투병에도 흐트러짐 없이

깊은 신앙심과 조용하신 성품은

늘 존경의 대상이 되셨던 분이다

시한부 삶 말기 암 환자 병동으로

옮겨가실 때 본인도 알고 있었겠지만

그래도 실오라기 같은 희망을 품고

살고 싶은 본능이 보여서 참 가슴이 아팠다

희미한 눈동자에 그래도 또박또박

이민 초창기의 고생하신 옛 추억을

드등어 보시든 보습이 아직 눈에 선한데

오늘 비보를 받고 마음이 너무 아프다

오늘도 이렇게 귀한 한 분을 떠나보내면서

잠깐 쉬다 가는, 소풍 길 같은 우리 인생

한껏 사랑해도 모자라는 시간인지라

서로 아옹다옹할 것이 뭐 있겠는가

샐로병사를 누가 비켜 간단 말인가?

김강좌

2015-08-08 11:13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애잔한 그리움이 시향에 가득합니다.
고우신 님 가신 자리..그리움 가득 하시겠지만
김수잔 시인님의 따뜻하신 마음의 기도로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믿으며
저도 기도하는 마음 올립니다~!!
고운 날의 추억으로 마음 달래시구요..
시인님 기운 내시길요~!!


김수잔	일등으로 달려와 주신 김강좌 시인님 언제나 사랑의 격려 듬뿍 내려 주셔 큰힘이 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름 보내세요^^	8/9 11:13

김광섭

2015-08-08 11:57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실오라기 같은 희망을 품고
살고 싶은 본능이 보여서~~~아~~~
오늘도 이렇게 귀한 한 분을 떠나보내면서
잠깐 쉬다 가는, 소풍 길 같은 우리 인생
한껏 사랑해도 모자라는 시간인지라
서로 아옹다옹할 것이 뭐 있겠는가...........!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가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立秋, 그러나 오늘도 폭염은 계속된다 하오니
건강 유의하시면서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수잔	김광섭 시인님 언제나 좋은 말씀 주셔 큰 힘이 됩니다 오랜 투병 생활 참 힘들었을테지요 그래도 살고 싶은 인간의 욕망 앞에 마음 아파요..마음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8/9 11:17

김이진

2015-08-08 12:53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잠깐 쉬다 가는, 소풍 길 같은 우리 인생
한껏 사랑해도 모자라는 시간인지라
서로 아옹다옹할 것이 뭐 있겠는가/

자연으로 돌아가는 길
그것이 순리이고 섭리인줄 알면서
다시는 돌아올 수 있는 마지막 이별이란
참으로 마음이 아픔이지요.

그러고 보면
한껏 사랑해도 모자라는 시간인데
좋은 말만 하기도 짧은 세상인데
아옹다옹 하면 아니되겠지요.

오늘 이간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누군가에게 사랑을 나누며 살아야 겠지요.

시인님! 마음 많이 시리고 아프시겠지만 힘내세요.
무더위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만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김이진 시인님 늘 달려와 주심에 얼마나 고마운지요 소풍 길 같은 우리 인생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면서 살아야 겠지요 8월의 시인 되심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영원한 문학소년으로 싱그런 수채화같은 삶으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이진 시인님^^*	8/9 11:21

배정이

2015-08-08 13:49

정을 나누며 살았던 사람과 이별이란
가슴이 아파서 눈물만 흐릅니다.
김수잔 시인님,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수잔	배정이 시인님^^...반가워요 아픈 마음 함께 해 주심에 너무 고마워요~~ 올 여름은 여행으로 참 즐겁게 보내셨을줄 믿어요 아직도 고국은 찜통더위라니 잘 이겨 내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가을 행사가 몹시 기다려 지는데 정이^^ 보고 싶어요^^	8/9 11:26

조한직

2015-08-08 15:40

억지로 정할 수 없는 것이 생사의 길입니다.
멀지 않은 듯 아주 먼것이 생과 사의 길인데
축복 속에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수잔	네~감사합니다 조한직 시인님 깊은 신앙심 안에서 열심히 사신 분이라 하늘나라서 명복을 누리실 것을 믿습니다.	8/9 11:28

김희선

2015-08-09 00:03

안타까운 소식이 있으셨군요..
이별은 늘 아픔입니다..
이미 정해진 이별이라해도
가까운 사람들과의 이별은 늘 감당하기
힘든 일이지요..
그 아픔에 마음 함께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평안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김수잔	그렇습니다 이별은 정말 슬프요 아픈 마음 함께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름 되시기 바랍니다^^	8/9 11:31

곽철재

2015-08-09 14:21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야할 길이지만 안타깝고 서운한 길입니다.김시인님. 마음을 잘 추스르시고 건강하십시오.


김수잔	곽철재 시인님 들려 주신 사랑의 발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8/9 22:45

김경렬

2015-08-09 16:16

가슴이 짠해 옵니다.
사별은 언제나 후회와 미련이 남는가 봅니다.
좋은곳에서 영면하시기를 빌어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편안 하시기 바랍니다.


김수잔	김경렬 시인님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누구나 한번은 가야 할 영원한 고향인것을요 그래도 이별은 슬프지요 건강에 유의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8/9 22:47

강기영

2015-08-09 16:34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마지막길~~~
소풍왔다 가는 인생인것을,,,
즐겁게 사랑하며 살다가는 것이 잘 사는 인생이지요
100년도 못사는 인생 배려와 사랑으로 살아갑시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그렇습니다 강기영 시인님 100년도 못 사는 인생인데 너무 힘들지 않게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늘 좋은 격려의 말슴에 감사드리며 더위 잘 피하시고 건강한 여름 되시기 바랍니다 강시인님^^	8/9 22:49

한영택

2015-08-10 12:51

오랜 투병 끝에 임종을 맞은
지인을 떠나보내는 마음이 찹찹하게 다가옵니다~
생로병사를 비켜갈 수 없는 우리
짧은 인생에 아옹다옹하면 안 되겠죠?
아직도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건강하시고 사랑하며 살아요.
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한영택 시인님 더운 날씨에도 달려 오셔 마음 함께 나눌수 있는 서재에서 문우의 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복이 지나면 더위도 꺾기겠지요 조심하시고 즐거운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8/11 01:18

경규민

2015-08-10 22:04

아! 그렇습니다.
억 겁의 세월에 점 하나만도 못한 세월 살다가는 데
왜 그리 복잡한지요?
왜 그리 고단해야 하는 지요?
사랑과 믿음이 넘치는 우리 이웃이되었으면 한 바람이구요.
죽음앞에 당당한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누구나 가야 하는 길 늦느냐 빠르냐의 차이 일뿐인데--
그러 안타 깝습니다.
두손 모아 가슴 여밉니다.
시인님! 늘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만들어 가시기를


김수잔	경규민 시인님 좋은 말씀 내려 주심에 많은 위로와 힘이 됩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짧은 인생 우리 힘내고 서로 사랑하며 즐거운 인생 살아갑시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8/11 01:21

고지영

2015-08-12 20: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 한구석 뭉클하네요
수잔 시인님의 애통함 크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수잔	고지영 시인님 따뜻한 마음 함께 해 주시는 댓글에 감사드리며 시인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8/14 06:33

김창환

2015-08-13 20:08

다시 만나자면서 뼈만 남은 손으로
내 손을 꼭 잡고 고마운 미소도 띠셨는데
그날이 마지막 방문이 될 줄 몰랐다

고운 시향에 머물며
알 수 없는 내일이 있기에
희망을 꿈꾸며 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져보며.
긴 이별의 아픔을
고운 추억을 더듬으며 아픔을 삭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인도
그런 고운 추억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고운 추억이 함께하는 저녁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수잔	김창환 시인님 따뜻하고 깊은 마음 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한번은 가야할 길이지만 잘 받아드리이지 못하는 분을 대할때 마음이 더 아파요 오늘도 좋은 하루 열어가시고 건강하세요^^	8/14 08:33

정회선

2015-08-14 06:16

소풍 길 같은 우리 인생,
잠간 쉬다 가는 인생 .....

그렇지요,
시간이 지나가면 모두 아름다웠던 추억으로 남을 텐데...
인생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멋진 인생여행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수잔	네~ 그렇습니다 소풍 길 같은 우리 인생이지요 만나고 이별하고 이것이 우리 삶이지요 들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8/14 08:35

장계숙

2015-08-14 06:32

반갑습니다. 시인님~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죽음앞에
우리도 그런 모습이겠지요.
사는 동안 자신의 삶에대해 마음을 내려 놓고 살아야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의연하고 초연하게
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슴아픈 이별에 맘이 슬프시겠지만
힘 내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수잔	그렇지요 피할수 없는 죽음이 언제 내 한태 닥칠지 모르는데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야겠지요 고마우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8/14 08:36

이정희

2015-08-14 08:29

김수잔 시인님...
그런 일이 있었군요..
아름다운 분이 가신곳은 이곳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리라..
가슴으로 두손 모아 봅니다.
사랑하고 살아도 모자란 시간..
조금 더 마음을 열어 품는 사람이 되도록 해 보겠습니다.
기운 내시고요 ~
좋은 일들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가신분도 그것을 원하실거여요.
힘내셔요 ~~~


김수잔	에코~~ 누구세요..ㅎㅎ 이정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먼 여행을 떠나신줄 알았는데... 서재 불 밝히자 그 불이 얼마나 밝고 맑은지 이번주 시인으로 선정되심에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이곳은 한더위가 지나갔어요 아침저넉 가을 같아서 가을행사가 점점 가까워 옴에 소녀 마냥 마음이 설렙니다..ㅎㅎ 그리운 문우님들 만날생각에 생각하니 시인님은 이번에 못오시니 다음에는 우리 서로 맞처봅시다 네! 들려 주셔서 무척 반갑고 좋아요 즐거운 일 많이 있길 빌어요^^	8/14 08:46

주응규

2015-08-14 09:27

김수잔 시인님 공감가는 좋은 글 가슴으로 받아 음미합니다
입추도 말복도 지나서 인지 코끝에 가을 내으이 묻어나는 듯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무더운 날씨네요
간강한 여름 나시고 광복70주년 황금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고 늘 행운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김수잔	주응규 시인님 공감 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더위가 남아 있지요 건강 잘 챙기시고 황금연휴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8/15 07:14

안정순

2015-08-14 12:09

이국 생활을 함께하면서
정도 남달랏을 것 같은데요
얼마나 가슴이 아프셨을지~
언젠가는 한 번은 가야할 길이지만
떠나보내는 사람도
떠나가는 사람도 큰 아픔을 겪어야하는 일이기에!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김수잔시인님


김수잔	맞아요 안정순 시인님 이민생활 희노애락 함께 겪으며 살았기에 그분의 죽음 앞에 참 마음 아팠어요 더위 잘 이기시고 마지막 여름 잘 넘기시고 황금휴일도 보람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 감사드려요 시인님^^	8/15 07:16

공재룡

2015-08-14 18:15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존경 하던분이
호스피 병동으로
떠나는
모습이 선하시겠네요.

시한부의 삶
자신이 사실을 알았을때

단 하루의
삶을 갈망 하지요

단 일주일이나
몇달의
삶의 애착이 아니라

어차피 빈손으로
떠나는 세상

내 곁에
소중한 사람들이름을

기억하려고
허공의 팔을 저으며

흐려져 가는 영혼을
조금 연장 하려
하는 것이라 봅니다.

이렇게 살아 숨쉬는
이순간 하나님께
감사 하며 그날이 오기전에

내곁에 소중한 사람들
마음깊이 하나 하나
각인 해두어야겠다
다짐을 해봅니다.

누구나 다
가야 할 세상이지만

천년 살것처럼
세상에 미련을 갖인들

헛된것임을
우리는 알고

남에게 배프는 삶을
살아야겠다

두 손모아
다짐 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김수잔	네~동기님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씩 내 곁을 떠나가는것을 보고 많은 것을 더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 내가 숨쉬고 있는것도 감사하고 세월이 많이 흘렀음도요 베풀는 삶 하면서 살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늘 열심히 봉사하시는 동기님의 모습을 그려보며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동기님^^	8/15 22:03

정병근

2015-08-14 21:17

만남과 헤어짐은 많은 부분이 서운 할 진데..
모든 개체는 하나님의 부분 이므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서로가 남이 없고 서로가 알고있는 모든 모습은 생을 달리 할뿐
영생을 한다고 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마음 숙연해 집니다.
부디 더위에 편안한 날 되십시요 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그렇지요 정병근 시인님 이세상 삶이 끝나더라도 영원이란 세계가 있어 언젠가 우리 주님곁에서 함께 만나는 행복이 있음을 저도 믿어요 함께 해 주신 좋은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8/15 22:05

이정규

2015-08-15 16:49

김수잔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바깥 한 낮의 더위속에
매미들의 울음 소리만이 가냘프게 들리어 옵니다.
편하신 주말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바쁜 일로 뎃글이 미흡 하지만 넓은 아량으로 은덕을 베푸소서 ^^


김수잔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매미의 생의 얼마 남지 않았지요 입추 말복 다 지나고 나니 아침저녁은 가을냄새가 살짝 오고 있네요 늘 건강 잘 지키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8/15 22:07

김선목

2015-08-15 22:14

김수잔 시인님 위로의 마음 보냅니다
지인께서 암투병 하심을 지켜보시고
하늘 나라로 가시는분 애도를 하시는군요
그동안 딴지하느라 자주 못 뵈었습니다
마지막이란 슬픔과 이별이
우선 생각나는 것일까요?
먼저 가신 임의 안식을 빌어드립니다
산다는것이 살아 숨쉬는 동안이
얼마나 중요한지 헛되지 않기를
마음으로 새겨봅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편안하십시요
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김선목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하신 애도의 말씀에 감사드리며 이별은 생각보다 늘 슬프지요 살아 함께 있을때 더욱 사랑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시 다짐을 해보는 연속되는 어리석은 삶입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 되세요 시인님^^	8/16 07:14

김정희

2015-08-20 15:31

지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군요.
보내는 마음 아프게 담아 내신 글을 읽으며
세상 떠난 친구가 생각 나네요.
마른 손 잡으며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남기는
쓰린 마음 쓰다듬으실
김수잔 시인님께 하늘 평안의 위로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가을 행사장에서 뵐 수 있지요?


김수잔	김정희 시인님 떠나보내는 섭섭한 저의 마음에 따뜻한 마음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별은 언제나 슬프지만 하늘나라 영복을 믿으며 위로를 가집니다 건강하세요^^	8/22 07:48

김정남

2015-08-21 02:18

하늘이 정하신 이치..
누구에게나 마지막 그순간은
올텐데
후회하지 않을 인생을 살아야 됨을
실감하게 됩니다
날마다 오늘을 잘 살았듯
온 인생이 그렇게 깨끗함으로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이 깊은 오솔길에 잠시앉아
쉬었다 갑니다
늘 승리 하세요 시인님..


김수잔	그렇지요 후회하지 않을 인생을 살아랴 됨을 알면서도 잘 안되는것이 또 우리 삶인가 봅니다 네 말씀대로 오늘을 끼끗하게 매일을 그렇게 살도록 노력할게요 고우신 걸음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8/22 07:50

박미향

2015-08-21 04:54

마지막 방문 전 그것도 못하고 보내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후회해도 소용없지만요 ,,
멀리 영면하신 당신을 그려봅니다,,, 어느새 한달이 넘었습니다,,,
시간 참 빠름니다,,,


김수잔	박미향 시인님 시부님을 보내시고 마음 아프시지요 우리 삶은 늘 후회가 되지요 어느새 한달이 지났군요 다시 명복을 빕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8/22 07:52

김보규

2015-08-21 20:01

한껏 사랑해도 모자라는 시간인지라
서로 아옹다옹할 것이 뭐 있겠는가

그렇습니다 ~
사랑하기에도 촉박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때론 화가 날 때면 ... 되새기며 접어 내리지요
좋은 시향을 감사히 다녀갑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김수잔	네~ 김보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덕분에 저도 잘 지내고 있어요 서재서 만나 쌓여간 우정에 참 보고 싶어 집니다 9월행사때는 시인님 뵙고 싶어요 오실수 있으신지요? 고운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8/22 07:56

박미리

2015-08-25 15:38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지인과의 마지막 이별에
가슴이 짠합니다
너무 오래 슬퍼 마시고
소녀처럼 밝은 모습으로
늘 건강하심을 기원합니다
유쾌한 화요일 운행 하소서^^


김수잔	박미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우리 언젠가는 저 세상에서 다시 만날테지만 지금 우리가 느낄수 있는 이세상의 마지막 이별은 내내 쓸쓸함과 슬픔이지요 마음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여름의 끝자락에서 즐거운 가을 맞이준비로 행복하세요 가을 행사장에서 우리 반갑게 만납시다 시인님^^	8/27 23:28

솔 향 같은 그대가 그립다

한여름 날에 여유로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5	감사한 만남의 미소	35	김수잔	2015-09-04

174	솔 향 같은 그대가 그립다	40	김수잔	2015-08-28

173	마지막 방문	54	김수잔	2015-08-08

172	한여름 날에 여유로움	65	김수잔	2015-07-19

171	능소화	68	김수잔	2015-07-01

170	유월의 장미 앞에서	68	김수잔	2015-06-23

169	노을 하늘에	35	김수잔	2015-06-18

168	유월은	84	김수잔	2015-05-31

167	초록 바람이여	54	김수잔	2015-05-22

166	5월의 향기	56	김수잔	2015-05-06

165	산책길에 만난 사람들	51	김수잔	2015-04-28

164	새들아(동시)	54	김수잔	2015-04-21

163	봄비 속에	52	김수잔	2015-04-10

162	목련	44	김수잔	2015-04-07

161	프리지아 꽃 같은 친구에게	45	김수잔	2015-04-02

160	둥지 떠난 새 한 마리	59	김수잔	2015-03-25

159	봄, 그대 오심을	46	김수잔	2015-03-17

158	노숙자( homeless)	62	김수잔	2015-03-09

157	그대셨군요!	35	김수잔	2015-03-04

156	나의 겨울 산책	74	김수잔	2015-02-20

	1 2 3 4 5 6 7 8 9 10 ,,,14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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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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