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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5-04-28 10:06

ㆍIP: 162.xxx.237

산책길에 만난 사람들

산책길에 만난 사람들 / 김수잔

봄바람, 4월 끝자락의 꽃 바람이

나를 불러 대는 성화에

즐겨 가는 큰 공원 산책길에 나섰다

가는 길목 졸졸 맑은 개울 물소리에

나는 어느새 물이 되었고

라일락 나무 옆을 지나던 바람이

곧 피워줄 꽃망울 향 바람으로 볼을 비벼대니

나는 또 어느새 라일락향 바람이 되었다

유난히 맑은 날, *Erindale Park 산책길에 들어서자

인종이 다르고

말이 다르고

피부색이 다른 사람들을 여전히 만난 오늘

모르는 사이라도 핼로 hallo~~ 반가운 인사로

또는 정겹게 눈인사를 건네는 그들의 얼굴에는

비록 인종, 말, 피부가 달라도 창조해 주신 본래의

선한 모습이 곱게 담겨 있음을 오늘 더 진하게 느꼈다

이국 생활에서 늘 외롭고 힘든 것만 생각했는데

세월이 이처럼 흐른 후에야, 그것만이 아님을 가슴에

절실히 안겨 주는 오늘, 내 민족이 안 보이는 산책로에서도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세상은 어디서나

내일을 향한 희망이요 행복임을 알려주는

인생 가을 한복판에서 하얗게 바래 질 것 같은 내 삶에

내 작은 마음의 창을 두드려 주는 인생공부로

눈부신 봄날에 행복이 듬뿍 안겨 온, 오늘 만난 사람들.

*Erindale Park(애린대일 파크) 물이 흐르고 숲이 좋은

유명한 캐나다 공원 산책길, 한 바퀴 도는데 3시간이 걸림

배정이

2015-04-28 11:12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우째 가을 한복판에선 하얗게 바래진 내 삶이라 합니까? 이팔은 십육이라고 우기셔야지요. ㅎㅎ 허수아비도 축 처지기 싫어서 양 팔은 팔팔하게 벌리고 있더만.ㅎㅎ 그나저나 시인님, 딴 시상 나빠닥은 성격들이 참 좋아요 건너편 길에서 눈만 마주쳐도 hallo~ 첨엔 저도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한두 달 지나니까 제가 즐겨하고 있더라고요. 우리 시인님, 외로운데 다정하게 어울리는 모습~ 굳!!!!~입니다. 시인님, 사랑해요.^^


김수잔	ㅎㅎ~~울 이쁜 배정이 시인님 여전히 부지런에 일등 꽝!!^^* 지는 예~~이팔은 육십으로 구구단이 왜 이래 다른교,,, 허니..허수아비 행세도 할줄 모르니 하얗게 바래 졌나 봐,,ㅎ 지금 부턴 더 힘낼꺼유..지금 껏 씩씩하게 잘 벼텨 왔으니깨,, 공기 좋고 넓은 땅에서 그들과 잘 어울려 사는것 감사하지요 늘 좋게 봐 주시는 정이님 땜에 힘이 난다니까요..고마워요 사량해요^^*	4/28 21:42

김수잔	배정이 시인님 말씀 맞아요 아직 하얗게 바래진것 아닌데 우리 남편이 읽어 보고 기겁을 해요,,ㅎ 자기가 마누라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그러느냐고 당신 늘 행복하다고 하 잖아,,그렇죠 그래서 수정 했어요 사실은 바래 질 것 같아서 미리 엄포 놓았는데,,ㅎ 감사해요 늘^^	4/28 23:50

강기영

2015-04-28 11:34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먼 이국땅에서 희망과 행복속에 생활하시는 시인님의 모습
참 보기 좋아요...더욱 젊어지시는 모습 그려보네요.
항상 건강한 웃음 간직하시고, 행복한 시향 피우시는 나날들 되세요.
고운 시향에 즐겁게 쉬었다 갑니다...


김수잔	와우~~더욱 젊어 지는 모습이라,,,듣기 좋아요 젊은 사람 한태는 필요없는 말이지만 나이를 먹어가니 역시 먹어가나 봐요 덕분에 행복하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늘 귀한 걸음 주심에^^	4/28 21:45

신홍섭

2015-04-28 12:38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인종이 다르고 말이 다르고 피부가 다른 사람들을
수수꽃다리(라일락) 짙은 향기 속에서 만나 눈부신 행복을 맛 보셨군요,
시인님! "산책길에서 만난사람들" 감사히 보았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김수잔	긴 시 읽기도 힘들텐데 늘어놓은 이야기 끝까지 읽어 주시고 마음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신흥섭 시인님 곧 라일락의 향기가 진동할텐데 생각만 해도 행복해요 저의 뒷뜰에도 한 그루 있어 매일 눈맞춤한답니다 고운 밤 되세요^^	4/28 21:48

김이진 2015-04-28 15:37	나는 어느새 물이 되었고 나는 또 어느새 라일락향 바람이 되었다/ 시인님의 예쁜 마음 살짜기 엿보고 있으니 참으로 행복하네요. 오늘 만난 친구들 오늘 만난 사람들 그들과 함께 사랑을 주고 받으시는 시인님의 모습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마치 제가 보고 있는것처럼 말이예요. 우리 수잔 시인님의 글은 언제나 사랑과 행복이 넘쳐 흐르는 것을요. 고맙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 그것은 바로 오늘 내가 숨쉬는 이유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처럼요.^^*

조한직

2015-04-28 21:20

Erindale Park(애린대일 파크) 참 멋진 곳인가 봅니다.
시인님 봄날 늘 행복 가득하시길 빌며 평안하세요.


김수잔	녜~조한직 시인님 멋진 곳입니다 물이 흐르고, 깊은 숲속에 자연 그대로 입니다 우리 한국 공원은 아기자기 인공적인 것 많지만 여기는 워낙 넓으니 자연 그대로가 많아요 그리 높지 않아서 어린애에서 나이 든 사람들까지 산책길로 사랑을 받는 곳이지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4/28 22:35

정찬열

2015-04-28 21:51

김수잔 시인님 그곳 4월도
봄인가봅니다.
유명한 캐나다 공원 산책길
Erindale Park 둘레길
이국에서 전율이 절절히
흐르는 시향에 쉼하다 갑니다.
늘 좋은 하루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수잔	네 이곳도 4월이면 봄입니다 꽃피고 새싹돋아남이 한국보다 늦지만 일단 봄이 되면 공원이든 집이든 파란 잔디가 너무 예쁘요 눈이 녹자 마자 잔디는 즉시 파란게 한국 금잔디와는 다름니다 덕분에 자연과 더불어 행복하게 삽니다 함께 해 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정찬열 시인님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하세요^^	4/28 22:39

김강좌

2015-04-28 21:55

이국에 계신줄 몰랐습니다~^^
늘상 고국에 대한 그리움들이 힘들게
할때도 계시겠지만
문인협회 시인님들과
정담으로 늘 행복한 시간
누리셨으면 합니다~^^
많이 사랑하고 많은 행복 나누시길요~^^
감사드립니다~^^


김수잔	따뜻한 마음 나눠 주시는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서재에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이 저에게는 고향에 간 기분이지요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4/28 22:41

김수잔 2015-04-28 22:31	김이진 시인님^^* 역시 멋진 시를 짓고 시의 이해에 더 멋진 수채화로 채색감이 너무 멋져요,,, 언제나 문햑소년 같으신 마음으로 싱거럽게 다가 오시는 시인님의 마음은 바로 행복 비타민이지요 사랑과 행복 바이러스가 팍팍 퍼집에 감사드립니다 이 좋은 봄날에 매일 매일 할기론 시간 으로 행복가득 가득 되세요 김 이 진 시인님^^*

김희영

2015-04-28 22:32

김수잔 시인님 언제나 정겹고
감미로운 시 향기로 움 서재에 가득합니다.
내 작은 마음의 창을 두드려 주는 인생 공부로
눈부신 봄날의 행복을 찾아가시는 시인님
항상 평안하시고 행복하시어 곱고 고운 마음 향기 진동합니다.
4월의 아름다운 봄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건필하시어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김수잔	김희영 시인님께 늘 감사드려요 언제나 따뜻하신 마음으로 정성껏 댓글 올려 주시고 늘 마음이 평화롭고 여유가 있어신 분으로 마음이 하늘같이 높고 바다같이 넓게 생각이 듭니다 고운 마음 나누시는 희영 시인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4/28 22:45

염규식

2015-04-28 23:35

아직도 소녀같은 우리 시인님 어찌할꼬--ㅎㅎ
시인님의 그 고운 마음이 시를 쓰게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항상 건안 하시구요-그 고운 마음 영원히 간직하십시요
시인님의 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기대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김수잔	ㅎㅎ~~염규식 시인님 제가 아마도 나이 먹어가면서 주책이 없나 봅니다...ㅎㅎ 늘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리며 하시는 일 잘 되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4/30 03:28

이정희

2015-04-29 07:58

봄이 오는 공원에 기쁜 마음으로 산책하시는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
곱고 아름다운 마음 오월에는 더 푸르게 피어나길 바래봅니다 김수잔 시인님.
좋은글에 다녀갑니다 ~~


김수잔	감사합니다 이정희 시인님 산책길이 저는 무척 좋아요 자연속에서 몇시간 보내면 몸도 마음도 젊어 지구요 행복한 5월 맞으시기 바랍니다^^	4/30 03:29

경규민

2015-04-29 18:22

봄과 함께 꽂과 함께
물과 함께 바람과 함께하시는 시인님!
그 모습에 반했나 봅니다.
아무에게나 말을 건네 인사하는 것
선입견이 있거던요?
고우신 모습 !
늘 간직하시고
봄 즐겁게 보내세요.


김수잔	녜 ~~봄바람이 주는 선물 감사하게 받았지요 저를 이리 저리 데리고 다니는 봄바람은 아마 저의 친구가 될려나 봐요 고운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신록의 5월 즐겁게 맞으시고 행복가득 하세요 경규민 시인님^^	4/30 03:32

김경렬

2015-04-29 21:53

정다운 인사 주고 받으며
공원을 산책하시는 김시인님 모습!
정겹고 따뜻함이 풍겨져서 이곳에서도 즐겁 습니다.
곧 라일락의 계절 5월이 옵니다
향기 가득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수잔	봄날은 나날이 아름답게 익어가면서 이제 라일락 향을 맞이할 5월이 옵니다 산칙길은 더 아름답고 향기로 가득하겠지요 함께 나누는 인사에 사랑이 오가는 신록의 5월 행복하게 맞으시고 만끽하시는 봄 되세요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김결렬 시인님^^	4/30 03:35

곽철재

2015-04-29 23:42

외국에서 생활하면 우리말이 점점 어색해지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걱정이 있었는데 시인님의 시를 보면서 내가 참 안할 걱정을 하는구나 생각합니다. 수잔시인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멋지고 행복한 삶 영위해 나가시기 기원합니다.


김수잔	늘염려 하여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그렇잖아도 아름다운 우리말이 점점 퇴색하여 감에 안타까운 마음에서 더 한글을 접하고 시를 쓰고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말이 우리 말이라 생각해요 매일 책을 읽고 신문을 보고 잡지책도 열심히 봅니다 감사드립니다 곽철재 시인님 행복하세요^^	4/30 03:38

박미향

2015-04-30 10:51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아름다운 만남이 행복합니다,,


김수잔	반갑습니다 박미향 시인님 덕분에 잘 지내고요 아람다운 만남은 역시 행복입니다 감사해요^^	5/2 12:00

김광섭

2015-04-30 14:16

...
내일을 향한 희망이요 행복임을 알려주는
인생 가을 한복판에서 하얗게 바래 질 것 같은 내 삶에
내 작은 마음의 창을 두드려 주는 인생공부로
눈부신 봄날에 행복이 듬뿍 안겨 온,...........행복^^** 김수잔 시인님!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오월 계절의 여왕
오월이
초록으로 세상 물 드리우고 가슴 벅찬 즐거움 만끽하소서...시인님!


김수잔	잊지 않고 늘 찾아 주시는 김광섭 시인님 고맙습니다 신록의 5월을 맞아 향기론 시 많이 ㄴ쓰시고 더욱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5/2 12:03

김보규

2015-05-01 13:18

물이 흐르고 숲이 좋은 캐나다의 공원을 걷는
시인님을 생각합니다 ~
물을 보면 물이 되고, 라일락을 보면 라일락이 되는
동화된 마음, 십 분 공감합니다, 시향을 보는 저도 그런
마음이니요, ㅎ 서정으로 내린 시향에 감사히 쉬어갑니다.


김수잔	좋은 말씀을 내려 주심에 많은 힘이 됩니다 녹색으로 향기로운 5월을 맞은 공원은 더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요 신록의 싱그러움에 행복한 5월이 되시기 바라며 감사드립니다 김보규 시인님^^	5/2 12:08

안정순

2015-05-01 23:30

인종이 다르고 피부 색이 달라도
사람의 본연의 모습은 다르지 않으리
가슴으로 다가가면 가슴으로 다가온다는 걸
이국 생활이 그리 외롭지만 않을 듯 싶습니다..김수잔시인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자연과 화답하시니요!
감사히 머무랃 갑니다..김시인님
이밤 평안하셔요~~


김수잔	언제나 고운 미소를 남겨 주시는 안정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고운 사랑과 위로를 주시고 공감 해 주심에 용기와 힘이 납니다 신록의 5월에 즐거운 시간으로 더 행복하세요 ^^	5/2 12:12

김선목

2015-05-02 13:35

김수잔 시인님 어제가 아버지 구순 생신이라 바빠서 이제 들립니다
"산책 길에 만난 사람들"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세상은 어디서나
내일을 향한 희망이요 행복임을 ......,그렇지요 살기좋은 아름다운곳이 많지요
지금 막 손녀와 영상 통화 하면서 느낀 것인데 가족 친구 목소리 보고싶은 얼굴 그리움
이제는 한눈에 보고 살기에 좋은 세상이지요 멋지게 사시네요
요즘 개구리가울고 저녁엔 소쩍새 우는 소리들려옵니다
그리고 동행 악보와 가사는 다음 넷에서 <김선목>이라 검색 하시면
카페 블로그에 많이 있어요 동영상도 있고요 <동행을 검색하면 찾기가 어렵습니다>
신선자는 제 아내며 부부가 작사한 가곡입니다
등단전에 작년 결혼 30주년을 기념해 편지를 썼는데(1절) 신귀복 작곡가님이
보시고 곡을 만들어 주시며 2절을 쓰라는데 바빠서 아내가 (2절)을 썼는데
오히려 함께 가사를 쓴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게된 동기가 됬고요
또 뵙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김수잔	김선목 시인님 따뜻하신 마음으로 주신 자세한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래요 요즘은 멀리 있어요 영상 통화로 아주 가까이 사는 기분이죠 저도 한국 친척과 캐나다 내에 살아도 멀리 있는 손녀와 그의 매일 영상 통화로 사랑을 나누지요...가사는 제가 찾겠습니다(감사요^^) 부부 함께 시를 쓰시고 참 부럽습니다 결혼 30주년을 축하드리며 아름다운 5월에 더욱 행복하세요.	5/3 12:07

김선목	제가 보내드려도 되는데 요즘은 인터넷이 편하지요 시를 쓴다고 생각도 못하던 작년 봄에 붓글씨로 써준것이 계기가 되어 부부 작시자로 사랑도 많이 받습니다 작년 12월 문단을 두두려 등단했지요 아내는 동요를 좋아하고 성당 성가대를 하는 주부고요 김치경 시인 동요음악가와 친분이 있어 신귀복 선생님을 만나 작곡해 주신 거예요 저희는 아주 평범한 부부입니다 동시를 하셨기에 공감 하실것 같아 알려 드렸는데 좋아하시니 감사합니다	5/3 22:08

김수잔	김선목 시인님 다시 들려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다움에 들어가서 두분의 시를 읽었어요 두분이 각각 쓰셨는데도 호흡이 아주 잘 맞게 멋진 시였어요 다시 축하 드려요 저도 동시를 좋아 해서	1/1 09:00

이석구

2015-05-02 21:13

봄빛이 짙어갑니다.
봄 향기 만끽하는 즐거움
인정의 본연인가요.
나날이 즐거움 만들어
건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수잔	고우신 걸음으로 마음을 나눔에 감사합니다 이석구 시인님 녹색의 싱그러움 꽃들의 환희 아름다운 계절 5월에 더욱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5/3 12:10

한영택

2015-05-03 19:35

아이구~ 시인님의 글 인제야 봅니다.
봄바람 꽃향기 불러 발걸음 나서니 라일락 향기 바람이 되고
뭇 사람들의 시선이 고와 정을 나누니 이것이 기쁨이라~
하늘 아래 사람은 너나 나나 다 똑같은 인간이라
정을 주고받음에 그 또한 기쁨이니 에헤라~
시인님 뒤늦게 큰 공부 하였어라~ ㅎㅎㅎ
덩달아 기뻐집니다~ 시인님 즐거운 날 되세요.


김수잔	아~한영택 시인님 늦었다니요 저의 서재 들려 주셔 마음함께 나누심이 얼마나 감사한데요..반갑습니다 꽃바람이 못살게 해서 자꾸 나가니 제가 봄바람 날것 같아요,,,ㅎㅎ 그래요 인생은 죽을때 까지 배우며 간다고 생각들어요 오월 정말 아릅답지요 가정의 달도...두루 행복한 5월 되세요	5/3 22:38

박정근

2015-05-04 08:59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세상은 어디서나
내일을 향한 희망이요 행복임을 알려주는....
시인님의 산책길 뒤따라 걷다가 귀한 가르침을 얻습니다
감사히 가슴에 담아봅니다
늘 평안 하심과 행복 하심을 기원 드립니다 시인님~~^^


김수잔	박정근 시인님 늘 귀한 걸음 주시고 저의 글에 마음 함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월의 신록에 더욱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가득 하세요 ^^	5/6 10:27

김지숙

2015-05-04 21:40

김수잔시인님 서로 인종이 다르고
말이 다르고
피부색이 달라도
서로 만나면 정겨운 인정과
따뜻한 마음은
세상은 희망이요 행복이지예
누군가를 만나
서로 공유 하며
사랑하는 마음이
그게 사람 살아 가는
순리일 것이미더
시인님 축복의 오월
고운 날들이 되십시요


김수잔	맞아요 김지숙 시인님 어디서나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세상은 행복할수 있다고 봅니다 늘 마음 함께 하여 주심에 고마워요 아름다운 오월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5/6 10:30

김소미

2015-05-05 04:33

사월의 꽃바람이
그리도 불러대더니
사월은 목련과 함께
가버렸습니다
이제 오월 안에서
장미의 향기속에서
행복한 매일이 되시길요
이푸른 오월 아침
시인님의 향기로운
서재에서 오랜 휴식하고
갑니다.


김수잔	김소미 시인님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참 시인님 이곳도 목련이 피는냐고 물어셨는데 여기도 아름답게 피어요 단 한국보다 늦어서 아직도 다 가버리지 않았고 좀 있으면 라일락이 한창일 것입니다 장미도 6월이 되어야 핀답니다 오월의 아름다운 신록안에서 행복한 나날 되세요 시인님^^	5/6 10:34

박미리

2015-05-05 22:55

애린대일 파크의 상큼한 아침 속으로
즐겁게 동행해 봅니다
모든 것 달라도
헬로~ 한마디면
다 통하는...
이국의 풍경을 잘 중계해 주신 글
즐감하고 갑니다
고운 밤 되소서^^


김수잔	녜~박미리 시인님 길에서 만나면 정겹게 눈인사도 함께 헬로~인사가 이제는 익숙해 졌어요. 제가 한국 다니러 갔을때 아침일찍 아름다운 공원을 걸었어요. 모르는 사람한테는 아무도 인사를 안 하더군요 우리 고국에와 이곳의 그런 차이를 느꼈다답니다 늘 감사해요 박미리 시인님^^	5/6 10:39

5월의 향기

새들아(동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5	감사한 만남의 미소	35	김수잔	2015-09-04

174	솔 향 같은 그대가 그립다	40	김수잔	2015-08-28

173	마지막 방문	54	김수잔	2015-08-08

172	한여름 날에 여유로움	65	김수잔	2015-07-19

171	능소화	68	김수잔	2015-07-01

170	유월의 장미 앞에서	68	김수잔	2015-06-23

169	노을 하늘에	35	김수잔	2015-06-18

168	유월은	84	김수잔	2015-05-31

167	초록 바람이여	54	김수잔	2015-05-22

166	5월의 향기	56	김수잔	2015-05-06

165	산책길에 만난 사람들	51	김수잔	2015-04-28

164	새들아(동시)	54	김수잔	2015-04-21

163	봄비 속에	52	김수잔	2015-04-10

162	목련	44	김수잔	2015-04-07

161	프리지아 꽃 같은 친구에게	45	김수잔	2015-04-02

160	둥지 떠난 새 한 마리	59	김수잔	2015-03-25

159	봄, 그대 오심을	46	김수잔	2015-03-17

158	노숙자( homeless)	62	김수잔	2015-03-09

157	그대셨군요!	35	김수잔	2015-03-04

156	나의 겨울 산책	74	김수잔	2015-02-20

	1 2 3 4 5 6 7 8 9 10 ,,,14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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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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