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5-03-25 23:30

ㆍIP: 162.xxx.173

둥지 떠난 새 한 마리

둥지 떠난 새 한 마리 / 김 수잔

파드닥거리든 여린 새 한 마리가

얼마의 연습 끝에 둥지를 떠나

아직은 연약한 날개로 첫 여정인

먼 유럽대륙 독일까지 날아갔다

꼲임없이 나르는 연습으로

큰 새가 된 어느날

또 다른 곳이 그리워서

넓은 북미까지 날아와

캐나다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이젠 다시 독일을 날아가도

첫 둥지 본국을 날아가도

허허바다 낮선 둥지뿐

여린 뼈 차츰 낡아가는데

또 날면 부르질 테지

정들면 고향이란 옛말처럼

캐나다는 고향이 되어간다

인생은 어차피 외로운 여행길

주인이신 그분 따라 오늘도, 쉼 없이

희망 안고 힘차게 걸어가는

행복한 한 순례자임에.

허남식

2015-03-26 05:17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른 아침 고운 시향을 느끼며
하루 일과를 시작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잔	네~허남식 시인님 들려 주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시차로 그쪽은 저녁시간이네요 가족 오손도손 좋은 시간 되세요^^	3/26 21:45

배정이

2015-03-26 07:20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인생은 어차피 외로운 여행길~ 시인님, 저도 새처럼 여행합니다. 7월7일에 출발입니다. 서유럽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 오스트리아, 독일) 저는 가끔 시인님하고 또 다른 세계를 이야기해서 참 즐겁습니다. 수다는 아니여도 올려주신 글에 제 살아있는 배경들이 있어서 너무나 행복할 때가 많습니다. 늘 가슴 안에 요동치는 기쁨입니다.ㅎㅎ


김수잔	배정이 시인님 늘 반갑고 들려주신 얘기도 감사하구요 미인시인님과 정이 폭 들었는데 꼭 만나고 싶네요 유럽여행을 떠나신다니 어쩜 프랑스에서 만나게 될지도..ㅎ 7월에 우리가족여행을 프랑스로 갈려고요..9월에는 한국갑니다 많이 보고 싶어요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3/26 21:52

배정이	시인님, 7월에 프랑스로 가족여행 행복하게 다녀오시고 9월에는 한국에 꼭 오세요. 많이 보고 싶어요. 시인님 진짜 9월에는 한국에 오시는 겁니다. ㅎㅎ 그럼 행사 때 뵐 수 있겠네요. 시인님 항상 궁금하고 보고 싶었는데 우~와! 정말 기대됩니다.^^	3/27 00:29

김수잔	네~감사합니다 정이시인님도 서유럽 여행 멋지게 하시고 9월 행사때 꼭 만나요 저도 시인님 얼마나 보고 싶은데요 2013년 가을 행사때 참석했었는데 시인님 뵙지 못했어요 정이 똑똑 흐르는 미인시인님 아이구 보고 싶고 고맙습니다^.^*	3/27 22:34

문익호

2015-03-26 08:27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행복한 한 순례자임에....

ㅎ~ 참 행복하시네요. 어디든 훨훨 털고 옮겨 다닐 수 있는 것은 능력입니다. ㅎ~
축복이 함께하는 순례되십시오. ㅎ~


김수잔	저의 서재 들려주심에 감사합니다 문익호 시인님 훨훨 날아 다니는것 능력이 있어서도 아니고 그렇게 되었어요 축복해 주신말씀 감사히 받겠습니다..행복한 봄 맞이 되세요^^	3/26 21:56

배태성

2015-03-26 08:32

어디로 왔다가 , 어디로 가는가?

태어난 곳에서 다시 삶이 계속된 곳에 머무는,,,,,,

봄은 어깨 너머 바로 내 앞에 까지 와 있건만, 난 어디에 있는질 모르는 삶,,,

가거라 , 멀리 떠나거나, 내 곁에 있는건 다 머물때에만 보이는것 일 뿐,,,아서라,,말아라,,
그냥 닥치는 일상에 열심일 뿐인 삶을, 오늘도 해 저무는 길목에서 나를 볼 뿐이다~,

안부 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김수잔	배태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은 한곳에 자리 잡고 잘 사시잖아요 어디에 있는질 모르시다니요..ㅎ 대한문인협회 홍보도 많이 하시면서 많은 사람들의 건강도 지켜주시는 의학사로서 늘 존경합니다 제가 한국나가면 진맥 부탁드려도 될까요..ㅎ 서재를 통해 서로 안부를 전할수 있음에 서재가 저의 고향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6 22:04

김이진

2015-03-26 09:20

인생은 어차피 외로운 여행길
주인이신 그분 따라 오늘도, 쉼 없이
희망 안고 힘차게 걸어가는
행복한 한 순례자임에./

하루를 여는 아침
차 한 잔의 여유로움에 젖어
잠시 시인님의 글앞에 발길을 멈추었습니다.

자연의 섭리대로, 순리대로 순응하며 살아가야겠지요.
시인님이 가시는 길 행복한 순례자의 길 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사랑으로 행복으로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김이진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왜냐고요, 뿌리고 가신 행복 비타민님 사랑의 바리러스가 팍팍 들어와서 행복으로 채색되니까요..ㅎㅎ 마음함께 해 주신 고운 댓글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3/26 22:17

김광섭

2015-03-26 12:27

정들면 고향이란 옛말처럼
캐나다는 고향이 되어간다
인생은 어차피 외로운 여행길.....~~아~~^^**
시향에 너무 멋었습니다
봄기운 가득 안고 기분 좋은 웃음속에
행복한 하루로 열여^^가셔요............ 시인님!


김수잔	늘 저의 서재를 찾아 주시는 김광섭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해요 "인생은 언제나 외로움 속의 한순레자"라는 말대로 마음함께 해 주심에 서재에 들어오면 고향 봄 같아요 고운 밤 행복한 꿈 꾸시고요...^^	3/26 22:22

강기영

2015-03-26 15:09

인생은 어차피 외로운 여행길,
희망 안고 힘차게 걸어가는 행복한 한 순례자임에~~~
언제 어디서든 행복한 여정을 기원합니다...


김수잔	고맙습니다 강기영 시인님 희망의 봄을 맞아 즐거운 시간안에 행복가득 하세요^^	3/26 22:22

한원희

2015-03-26 17:34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침이면 눈을 뜨고 이일 저일 하건만
저녘이면 왠지 또 가고 또 가는 외로운 여행길이
연속 되고 연속 되는것 같습니다.
그져 그렇게!.....

참 시인님 어여쁜 손녀가 있으시다고 하셨죠
저도 5월이면 첫 손주 다음에
두 번째 손녀가 태어나요.
왠지 힘든 이 시간
손주 손녀에게 뽀뽀 하면서 인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김수잔	한원희 시인님 고운 걸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두번째 손녀가 태어나군요 제일 좋은 5월에 미리 축하드립니다 저는 하나밖에 없는 손녀가 4살 되어 올 가을에 유치원에 들어가지요 시인님처럼 손녀와 뽀뽀하면 늘 행복한 시간이 되지요 시인님도 손주들과 즐거운 시간에 행복 가득 하십시요 ^^	3/26 22:28

송수연

2015-03-26 18:09

정들면 고향이란 말에 심히 공감 되네요.^^
멋진글 감사합니다.희망 안은 행복한 순례자의 길이 너무 멋져보여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수잔	송수연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의 졸시에 공감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3/26 22:31

박정근

2015-03-26 20:34

인생은 어차피 외로운 여행길
주인이신 그분 따라 오늘도, 쉼 없이...
왠지,
진한 쓸쓸함이 베어납니다
그러나 희망 잃지 않으시고 힘차게 나가시리라 믿습니다
시인님의 평안을 늘 기원드립니다~^^


김수잔	박정근 시인님 저의 저재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진한 쓺쓸함을 느껴신것 맞지요 인생은 어차피 떠나는 연습의 연속 순레자로 홀로 떠나지요 그렇지만 죄송합니다 시인님 힘 내시고 즐거운 봄맞이에 행복하세요^^	3/26 22:37

정재열

2015-03-26 22:29

고향이 되어가는 타향에서의 생활속에서
가끔 느끼는 외로움은 있으시겠지만
더넗은 세상으로 나아가시는 시인님의
모습에서 도전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네요..
삶에 스며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


김수잔	녜~정재열 시인님 공감해 주시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여기 저기 날아다니는 한 마리의 새가 되었음에 나이가 들면 고향이 그립지요 넉두리 해 보는 서재가 있음에 또 행복합니다 즐거운 봄 맞이에 행복하세요^^	3/26 22:40

안정순 2015-03-26 23:20	한 마리 새처럼 둥지를 찾아서 캐나다에 정착을 하신 김수잔시인님 그곳이 아무리 행복해도 늘 가슴 속에 고향의 향수는 잊지 못 할 듯 싶네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마음을 달래시면서요 안녕하신지요!김수잔시인님 오랜 만에 인사드립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언제나 뵐 날이 있을지요? 건강 하시구요 이밤 평안을 빕니다.김수잔시인님

이서현

2015-03-27 06:32

한국에서 독일로
독일에서 캐나다로의
튼실한 둥지를 지으신
시인님의 삶을 살포시 엿봅니다.
둥지를 온전히 틀기까지
수많은 역경이 따랐을터인데
멋진 시간을 가꾸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늘 화이팅 하시길요...♡


김수잔	사랑의 격려 말슴에 감사합니다 이서현 시인님 튼실한 둥지를 만든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늘 열심히 살려고 노력합니다 행복한 봄맞이 되세요 시인님^^	3/27 09:57

김수잔 2015-03-27 09:54	《Re》안정순 님 , 안정순 시인님 언제나 반갑습니다 오랜 이국생활이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고향이 그리운것 사실이지요 그러나 이곳에서 씩씩하게 잘 살고 있어요 사랑의 격려 덕분입니다 올 가을행사때는 갈려고 해요 꼭 뵙길 기대하면서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김기전

2015-03-27 20:13

김수잔시인님 캐나다에 계시는가 봅니다
타국에서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녜~저 캐나다에 살고 있습니다 들려주심에 감사드리며 행복하세요 김기전 시인님^^	3/27 22:28

이유리

2015-03-27 22:29

아직 한번도 직접 뵌적이 없지만
이렇게 댓글로 만나뵙다보니 많이 친근해진것 같아요
언젠가는 직접 인사 나눌수 있겠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향억 함께 머뭅니다
아름다운 봄날들 되세요 시인님


김수잔	이유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오고가는 댓글로 친해져서 제가 한국에 사는 기분으로 착각을 할때도 있어요 늘 감사합니다 가을행사에 뵙길 바랩니다	3/28 12:05

고지영

2015-03-27 22:52

수잔 시인님 기도소원 이루워 지시고
어느 하늘아래 계시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수잔	감사합니다 고지영 시인님 서재에서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봄 되세요.	3/28 12:07

문재평

2015-03-28 12:05

둥지를 떠난 새 한 마리가 시인님인가 봅니다
인생은 외로운 여정입니다
하지만 그 분의 심오한 큰 뜻이 있기에 순응하며
감사의 삶을 살아야 겠지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봄날 건강하십시요^^


김수잔	귀한 걸음 주셔서 마음 함께 해 주신 문재평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향기에 즐거운 주말 되세요.	3/29 02:42

한영택

2015-03-28 17:33

시인님 멀리멀리 날아 다니셨네요.
어쩌면 인생은 먼 여행길을 떠다니는 한 조각구름
고향을 떠난 그리움과 잃어버린 슬픔도 있겠지만 정이 들면 고향이라고,
덧없는 세월의 흐름 속에 잘 적응하며 살아가는 것도 조물주의 작품
인생 여정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한 삶 되세요.


김수잔	많이 날아 다녔지요 이제는 날개도 낡아지고 더 이상 안 날기로 했어요..ㅎ 세월에 흐름에 적응하면서도 나이가 들어갈수록 고향이 그리운것은 할수 없지만 주님돌보심에 오늘도 행복하고 감사하게 지냅니다 마음 함께 해 주심에 고마워요 한영택 시인님^^	3/29 02:47

장화순

2015-03-28 22:50

우리에 삶이 여행 고행은 아닌지요
정이들어 타국이 고향이 되어 간다는 시인님에 시가 제 마음을 아릿하게 하네요
고향도 타향 같다는 어느 노래처럼 들려서요
시인님 고운날 되세요


김수잔	고행이 없는 인생여정이 없겠지만 그로 인해 많은것 배우고 얻어가는 여정이 아닐까요 고운 마음 주신 장화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향기 가득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시인님.	3/29 02:49

김강좌

2015-03-29 18:20

날갯짓 훨훨 날아
둥지 틀어 머무는곳..!!
마음 내리고 정들이면
타향도 고향도
긴 여정속에 담아야하는
행복함으로 누리시길 바람합니다~^^*
걸음하시는 곳에서
늘 건안 하시옵고
고우신 날들 엮어 가시길요~!!


김수잔	긴 여정속에 둥지 틀은 캐나다는 마음내려 고향이 되어갑니다 마음 함께 해 주신 김강좌시인님 감사합니다^^	4/1 06:38

이옥림

2015-03-29 20:59

좋은글 마음에 담고 갑니다
항상 건영 하시고 행복 하세요


김수잔	들려 주신 고운 걸음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 맞이 되세요 이옥림 시인님	4/1 06:39

박미리

2015-03-30 13:19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아침 여셨는지요?
멀리 이국 땅에 잘 안착하시어
행복히 사시니 성공하셨습니다
향수병은 이렇게 문우님들과
나누시며 해소하시고요 ㅎ
오늘도 웃음이 소복한 하루 되시고
늘 건강하소서^^


김수잔	정말 그래요 저는 서재에 들리면 고향같습니다 그래서 마음나누시는 모든 문우님들께 늘 감사하지요 늘 고운 마음 써 주시는 박미리 시인님 고맙습니다^^	4/1 06:41

주응규

2015-03-31 16:15

김수잔 시인님 좋은 글 마음에 담아 피워봅니다
꽃향이 가득 한날에 좋은 시향 아름 피우시고
봄처럼 행복도 활짝 피우는 계절 되시시요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김수잔	늘 챙겨 주시는 주응규 시인님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잘 지내고 서재는 고향 같아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가득 하세요 시인님^^	4/1 06:42

이정규

2015-03-31 20:18

김수잔 시인님 ~~ 안녕 하세요!
오늘 날씨가 하루종일 찌부둥 했는데 ...
밤이 되니 조금씩 빗님이 내리네요,
올려 주신 둥지 떠난 새 한 마리 ~~ 고운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


김수잔	언제나 열심히 들려 주시는 덕분에 잘 지냅니다 이제 고국은 봄비로 완연한 봄이 왔겠어요 즐겁고 행복가득한 봄 맞이 되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4/1 06:44

공재룡

2015-04-01 09:51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이따스한 봄햇살
정겨운 봄날에

고향을 떠난
새한마리가 된
시인님을 뒤돌아 보시는 군요,

아무리 먼곳에 있어도
어미 품속에 꿈꾸던

고국에 따스한 둥지가
몹씨도 그리우신게지요.

괜스리 탕자가 된것처럼
늘 마음 한켠에

지금쯤 텅빈 고국에
둥지를 그리워 하시는 군요.

더 큰 우리들의 둥지
하나님의 품안입니다.

어느곳에 사시던
하나님을 섬기니
그 품안에 위로 받으소서

저의집 앞마당에
아담한 매시나무에
하얀 매화꽃이 피였습니다.

기수잔 동기님의 모습을
떠 올려 봅니다.

늘 밝은 표정
미소를 잃지 않으시니

매화꽃과 같을것이라
상상에 날개를 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김수잔 동기님.


김수잔	공재룡 동기님 저 또한 늘 반갑고 고맙습니다 매화꽃이 피었군요 그렇게 예쁘지도 밝지도 못한데 늘 곱게 봐주시는 동기님 덕분에 이곳 둥지에서도 하느님을 향해 열심히 잘 살고 있어요 즐거운 봄맞이 하시고 행복하세요 동기님^^	4/2 00:35

김지숙

2015-04-01 18:33

김수잔시인님 아들 결혼 일로
농사일이 밀려서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판이라서
언자서 들어 왔심니더..ㅎㅎ
옛 노래에 타향도
정이들면 고향이라고
했지만 그 낯선 곳에서
정착을 할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를 하여야 할까예
인생은 어차피 외로운 여행길
여기 내가 사는곳이
내 고향이요
행복한 순례자임에..
시인님 봄향기 가득한
4월이 되십시요


김수잔	김지숙 시인님 반가워요 저의 마음을 훤히 사랑으로 봐 주시고 마음 함께 나눔에 정말 고맙습니다 아드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봄에 농사일도 시작해야 겠지요 저도 무척 좋아하는데 도와 드릴까요 풍년 되시고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지숙 시인님^^	4/2 00:41

정찬열

2015-04-01 20:34

사랑을따라 그분 따라 오늘도, 쉼 없이
희망 안고 힘차게 걸어가는 행복한
시심을 넘겨 봅니다.
이국 땅에 안착되가시는
김수잔 시인님 늘 건강 하시고
고운꿈 나래를 펼치시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고맙습니다 정찬열 시인님 빌어 주시는 덕분에 더 행복하게 지내게 될것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 맞이 되시고 건강하세요 시인님^^	4/2 00:43

안선희

2015-05-30 05:55

김수잔 시인님.
사실 저는 시인님처럼 살고 싶은데
정작 한국을 못 떠나고
시인님은 외로운 타지에서 한국을 그리워하시겠지요.
문협에서나마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즐겁게 공유하기로 해요.


김수잔	안선희 시인님 이렇게 따뜻하신 마음으로 들려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찍 한국을 떠나서 젊을때는 너무 바쁘게 돌아가느라 잘 모르고 지냈었지만 나이가 들어 갈수록 고국이 더 그리워 진답니다 문협 서재에서 문우님들 만나 즐거운 공유로 행복합니다 특히 마음 써 주시는 안시인님 고마워요~~	6/2 00:40

프리지아 꽃 같은 친구에게

봄, 그대 오심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5	감사한 만남의 미소	35	김수잔	2015-09-04

174	솔 향 같은 그대가 그립다	40	김수잔	2015-08-28

173	마지막 방문	54	김수잔	2015-08-08

172	한여름 날에 여유로움	65	김수잔	2015-07-19

171	능소화	68	김수잔	2015-07-01

170	유월의 장미 앞에서	68	김수잔	2015-06-23

169	노을 하늘에	35	김수잔	2015-06-18

168	유월은	84	김수잔	2015-05-31

167	초록 바람이여	54	김수잔	2015-05-22

166	5월의 향기	56	김수잔	2015-05-06

165	산책길에 만난 사람들	51	김수잔	2015-04-28

164	새들아(동시)	54	김수잔	2015-04-21

163	봄비 속에	52	김수잔	2015-04-10

162	목련	44	김수잔	2015-04-07

161	프리지아 꽃 같은 친구에게	45	김수잔	2015-04-02

160	둥지 떠난 새 한 마리	59	김수잔	2015-03-25

159	봄, 그대 오심을	46	김수잔	2015-03-17

158	노숙자( homeless)	62	김수잔	2015-03-09

157	그대셨군요!	35	김수잔	2015-03-04

156	나의 겨울 산책	74	김수잔	2015-02-20

	1 2 3 4 5 6 7 8 9 10 ,,,14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