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5-02-20 06:19

ㆍIP: 199.xxx.201

나의 겨울 산책

나의 겨울 산책/김 수잔

색을 허락하지 않듯

하얗게 덮인 겨울 길

하늘 빛 푸르고 햇살 고운 날

아름다운 설화 숲을 거닌다

두텁게 흰옷 입은 소나무 전나무들

당당하게 짙푸름 흐트러지 않고

햇살이 쏘아대는 가지에는

뻘뻘 흘리는 땀에 솔향 그윽하다

햇살이 유혹한 어느 쪽엔

찬란한 무지개 길도 있어

혹독한 캐나다 추위 눈의 천국을

만끽해 보는 나의 겨울 산책길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눈길을

푹푹 빠지면서 머리로는

*몽트랑블랑 스키도 즐기고

캐나다의 옹골찬 내 겨울을 만든다.

*몽트랑블랑(Mont tremblant)...캐나다 동부 최대의 스키리조트

김경렬

2015-02-20 10:17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무도 밟지않는 하얀 눈길을~~
얼마나 즐거운 산책인지는 생각만으로도 충분히 행복 절감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릴적 하얀 눈밭에 뒤로 넘어지며 놀던 눈그림이 생각납니다.
눈에 취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수잔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눈이 워낙 많다 보니 아직 밟지 않은 눈도 많아요 함께 밟아 볼까요..	2/21 01:16

배정이

2015-02-20 11:07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잠시 눈을 감고 시인님과 함께 산책을 해봅니다. 서로 풍경의 아름다운 말은 마음으로 하고 눈으로 느껴지는 보배로운 자연의 색에 빠져봅니다.~ 시인님, 저 눈을 뜨고 싶지 않습니다.^^


김수잔	배정이 시인님 어쩜 만날 이쁜 짓만 해용..ㅎ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눈을 감아야 더 많이 볼수 있다잖아요..똑 같은 마음이라 이뿐마음 짱입니다^^	2/21 01:43

김희영

2015-02-20 12:00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 수잔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겨울 산책길 신선하고 아름답습니다.
햇살이 유혹하고 찬란한 무지개길과
몽트랑블랑의 스키를 즐기는 시인님의 상상의 나래 속으로
저도 빠져 들어갑니다.
아무도 밝지 않는 겨울 눈길을 걸어가며
시인님 생각도 날것 같습니다.
고국을 그리워하며 추억을 생각하시는 시인님의 마음을 기억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수잔	김희영 시인님 언제나 반갑고 감사합니다 어쩜 저의 마음을 이처럼 알뜰히 알아 주시는지요 고국이 그리울때도 눈의 천국인 눈길을 걷고 가까운 곳에 스키도 스케이도 즐기며 긴겨울을 이겨내는 저의 겨울을 만들며 즐기지요.	2/21 01:49

박정근

2015-02-20 12:07

이곳은 어느새
따스한 봄기운이 만연합니다
이국적인 시향에 즐거히 머물고 갑니다
건강 잘 챙기시며 행복한 날들 이어가세요~~^^


김수잔	추운곳에 사는 저에게 고국의 봄기운 안고 찾아주신 박정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 맞이 되세요.	2/21 01:51

이정규

2015-02-20 13:47

올려주신 시향 배독하고 갑니다.
김수잔 시인님 ~~ 설 명절은 잘보내셨는지요 ,
남은 연휴 잘보내시고 ,
강건 하십시요 !


김수잔	네 감사합니다 이정규 시인님 한국처럼 설 명절 연휴는 없지만 떡국 끊여 먹고 한 살 먹었어요..ㅎ	2/21 01:52

정재열

2015-02-20 17:08

김수잔 시인님 덕분에 캐나다의 설국을 만끽하네요
솜털같은 포근함이 있을것 같네요
고운시향 머물다갑니다.


김수잔	선국을 만끽 하셨다니 감사합니다 함께 해 주신 시간에 감사합니다 정재열 시인님	2/21 02:09

곽종철

2015-02-20 17:16

"나의 겨울 산책"
곱게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이국에서 눈의 천국에서
겨울의 맛을 만끽하는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올해도 건필하시고
행복한 설 명절 잘 보셨는지요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김수잔	곽종철 시인님 언제나 반갑고 감사합니다 눈의 천국에서 눈을 즐기지 않고는 너무 긴 겨울이 되지요 덕분에 스키도 스케트도 즐기게 되었지요.	2/21 02:11

김상화

2015-02-20 18:33

하얀 설경을 감상하며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눈길을
푹푹 빠지면서 머리로는
몽트랑블랑 스키도 즐기고
캐나다의
옹골찬 내 겨울을 만든다
하셨으니 참 부럽기도 합니다
시인님
가나다에서 설 명절은 잘 보내
셨는지요
늘 건강과 행복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수잔	캐나다 설경은 끝내 주지요 겨울 운동을 즐기지 않으면 지루한 겨울이 되기에 스키도 드케이트도 토바게닝도 겨울 산책에 빼놓을수 없지요 마음 함께 해 주신 김상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2/21 02:59

강기영

2015-02-21 11:30

아무도 밟지않은 눈길을 걸어가는 기쁨을 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수잔	캐나다는 눈 천국이라 밟지 않은 눈길이 많아요 걸어 보실레요..ㅎ..들려주심 감사합니다.	2/22 02:01

정찬열

2015-02-21 15:01

김수잔 시인님에 캐나다의
혹독한 겨울을 보니다.
하얗게 눈덮인 수목 옹골찬
시인님에 겨울 곱게 내리신 글향을 봅니다.

이국에서 늘편안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김수잔	언제나 따뜻하신 격려에 감사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해복한 휴일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2/22 02:03

김흥님

2015-02-21 18:22

설원의겨울왕국을 상상해봅니다
이곳 경상도 남녘땅에서는 그 귀한 눈을 본지가
몇년은 족히 된듯 합니다
하이얀 눈을 밟은 사각거리는 소리가
이곳까지 기분좋게 들리는듯 하는것이..,,

이곳은 겨울이 봄에게
이별을 통보하는듯
죽은듯한 대지가
꽃망울이 톡톡,,터지고 있답니다
봄처녀가 남풍타고 봄언덕을 내려오고 있습니다
시인님,,언제나 영육간에 강건하시고
고운 시향과 벗하여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수잔	김흥님 시인님의 고향 봄소식 넘 반가워요 이곳은 아직 한 참을 기다려야 될것 같아요 여린 새싹~ 희망이 솟는 소리 생각만 해도 행복해요	2/22 02:05

홍은자

2015-02-21 20:23

안녕하세요 김수잔시인님~
케나다 멋진 경관의 겨울이 상상을 초월할것 같습니다
가을은 보았고 겨울을 못 보았으니
기회가 된다면 벤쿠버와 몽트랑블랑으로 스키 타러 가야겠습니다
스키, 볼링, 수영, 테니스, 모두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운동이라서
길고 넓은 세계 최고의 장소인 몽트랑블랑의 설원을
마음껏 내달리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제가 다녀본 여행지중 두번째로 멋진(첫번째는 뉴질랜드남북섬), 기억에 남는 케나다는 동부만 보았기에
한번은 꼭 더 갈 예정으로 있습니다 현지에서 거는 전화로
목소리라도 듣게 되는날을 기대해봅니다 건강하세요()


김수잔	홍은자 시인님 들려 주심에 감사합니다 운동을 좋아하신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저도 좋아해서 운동시설이 유명한 캐나다서 스키도 스케이트도 즐거면서 기내지요 몇해전에 발목부상으로 지금은 낮은산 등산과 걷기운동으로 내냅니다	2/22 04:18

김수잔	캐나다 유명한 스키장소 지금 살짝 소개 해 드릴게요 BC의 휘슬러, 큐백 몽트랑블랑, 온타리오 불루마우틴 이지요 오시기 전에 셔재에 연락주세요 전화번호 드리겠어요 목소리든 뵙게 될런지도 모르잖아요 눈의 천국인 캐나다는 자연으로 즐겨기는 스키로 긴 겨울을 즐기지요 오늘도 하루 종일 눈이 내리네요..엉 뒷뜰공원에 크로스컨추리 스키나 나가야 겠어요..ㅎ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시인님^^	2/22 04:29

정순희

2015-02-21 20:40

저도 누군가 밟지 않은 그런 새하얀 눈길을 거닐고 싶습니다
고운 글에 머뭅니다 건안하세요^^


김수잔	이곳에 오시면 무한 펼쳐진 눈길 거닐수 있어요 오십시요 정순희 시인님...감사합니다	2/22 02:50

김창환

2015-02-21 21:09

두텁게 흰옷 입은 소나무 전나무들
당당하게 짙푸름 흐트러지 않고
햇살이 쏘아대는 가지에는
뻘뻘 흘리는 땀에 솔향 그윽하다

시인님의 시정에 머물며
순수한 옷을 입고 뜨거운 가슴을 감추며
고운 햇살에 겸손한 나무의 미덕을 그려봅니다.

봄 향기에 녹아 내리는 눈보다도
뜨거운 가슴의 전나무의 솔향 사랑에 무게를 담아
여유로움을 즐겨봅니다.
고운 밤 되세요.


김수잔	따뜻한 마음 함께 해 주신 김창환 시인님 덕분에 지독히 추운 캐나다 날씨에도 훈훈해 짐에 감사합니다 고국의 봄맞이에 행복하세요.	2/22 03:12

사방천

2015-02-22 10:21

김수잔시인님의서재의고운시
나의 겨울 산책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온가정 만복이 함깨하시기 바람니다


김수잔	늘 따뜻하신 걸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방천 시인님 새 한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23 05:51

신홍섭

2015-02-22 13:03

김수잔 시인님
아무도 찾지 않은 신비한 눈 내린 산길은
어느곳 어느때 보다도 나무의 향기 산길의 향기
솔의 향기가 가득하지요 시인님의 솔향에 젖은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김수잔	그렇습니다 한적한 겨울 산책길에서 겨울만이 느낄수 있는 겨울 솔향은 가슴을 상쾌하게 하지요 행복한 새 한주 열어가시고 감사드립니다 들려주심 발걸음	2/23 05:55

노복선

2015-02-22 13:06

캐나다는 눈이 많은 나라지요? 동생도 캐나다 사는데 너무 살기 좋은곳이라 하더라구요
눈밭을 걷는 김수잔님의 아름다운 목가적인 모습이 시를 읽으며 그려 지네요
타국에서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수잔	노복선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동생이 캐나다에 사신다니 이곳 환경은 잘 아시겠습니다 겨울이 너무 길지만 겨울 운동을 즐기면 견딜만 하지요	2/23 05:57

김강좌

2015-02-22 17:27

아름다운 설경을 머리속에
그려봅니다..아름다운 풍경에 심취해 계실 시인님의
고우신 미소도 떠올려봅니다~^^
머지않아 봄빛이 가득 채워질 들녘에
시인님만의 향기로 가득 채워 보시길요~^^*
분홍빛 꽃사랑에 고운 추억 쌓음 많이하시고
날마다 기쁨으로 누리시길 두손 모읍니다~!!


김수잔	따뜻하신 마음의 댓글 내려 놓으신 김강좌 시인님 감사합니다 넓은 땅에 자연이 정말 아름다운 나라지요 긴 겨울도 겨울 운동을 즐기면 견딜만하고 저에게는 제2의 고향이 익숙해 갑니다 봄이 가까이 오는 해 한주도 행복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2/23 06:00

경규민

2015-02-23 08:08

설원속에 시인님의 그모습을 떠올립니다.
참겨울을 만끽하시는 시인님
스키!!!!!!!!!!!!!!!!!!!!!!!!
동화에서나 보는 아름다움입니다.
시인님!
그 시심속의 풍경을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복된 나날되세요.


김수잔	마음 함께 해 부신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눈을 즐기지 않고는 긴 겨울 나기 힘들지요 자연에 묻혀 살아감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2/24 11:38

김광섭

2015-02-24 13:35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눈길을
푹푹 빠지면서 머리로는
몽트랑블랑 스키도 즐기고
캐나다의 옹골찬 내 겨울을 만든다,,,ㅎㅎ^^
시향에 너무 멋있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시인님!


김수잔	땀뜻하신 마음의 댓글 감사합니다 김광섭 시인님 한국 봄 소식이 들려오는데 여긴 아직 추워요 행복한 봄 맞이로 즐거운 시간 되세요.	2/25 03:36

김이진

2015-02-24 16:32

두텁게 흰옷 입은 소나무 전나무들
당당하게 짙푸름 흐트러지 않고
햇살이 쏘아대는 가지에는
뻘뻘 흘리는 땀에 솔향 그윽하다/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그 속에 함께 호흡하는 시인님의 모습 그려봅니다.
자연은 우리를 늘 포옹하며 행복을 전해주지요.
그 숨결을 느끼는 사람들은 축복받은 사람이지요.
저도 가끔 자연의 품속으로 달려간답니다.
그때마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채움하소서!!!


김수잔	김이진 시인님 언제나 반갑고 감사합니다 자연과 함께의 시간은 늘 행복이 안겨옵니다 저도 시인님 처럼 산과 들을 좋아해서 눈의 천국 캐나다서 눈을 즐기면서 긴겨울을 즐겁게 보내고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행복 비타민님이 다녀 가시면 저는 더 행복해 지는걸요 사랑의 바이러스 팍팍 쏟아짐에 감사해요 이진 시인님^^	2/25 03:41

주응규

2015-02-25 10:42

김수잔 시인님 곱게 지핀 좋은 시향 가슴에 품어갑니다
간간히 봄향이 코끝에 전해 오는듯 합니다
좋은 계절 누리시고 향기 가득한 시향 함빡 피우십시요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수잔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찾아 주신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끝에 전해 오는 고국 봄향기 감사히 안겠습니다 향기론 나날 되십시요.	2/26 00:14

김광덕

2015-02-25 18:50

카나다의 눈길이 보고싶습니다
저는 오래전 미국 출장길에 잠간 들른 기억밖에는 ---
그렇지만 지금은 이처럼 바로바로 보고 말할수 있으니
참 좋은 세상입니다
좋은 세상 잘 살다 가야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되셔요


김수잔	북미에 다녀 가셨군요 반갑습니다 김광덕 시인님 미국 캐나다 가깝게 있으니 저희는 이웃 다니듯 추운 겨울을 피해 풀로리다로 휴가를 떠나곤 하지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2/26 00:17

김선목

2015-02-25 23:11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신인 초짜라서 허둥 대다보니 케나다 거주하시는걸
오늘에서야 알게됬습니다
그곳에는 오래 사셨는지요 고향은 어디신지요?
눈이 많이 오고 아주 먾이 추웠나봅니다
이곳의 겨울은 그리 춥지 않았거든요
몇번 서재에서 뵜지만 몰라뵈어 조금만 죄송하렵니다
소식 자주 주세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김수잔	김선목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죄송하다니요 이렇게 들려 주심이 얼마나 고마운데요 오랫동안 이곳에 살고 있어요 한국보다 훨씬 더 춥고 눈의 천국입니다 고국 봄소식이 서재에 물씬 하네요 좋은 계절 즐거운 시간 되세요.	2/26 00:22

박미향

2015-02-26 03:11

눈 속에 노니는 시인님 모습 그려봅니다,, 아름다운 모습이 맞지요 ㅎㅎ
늘 건강하세요 ,,


김수잔	박미향 시인님 우리 함께 눈속에서 놀아 볼까요..ㅎㅎ 봄소식인 한국 부럽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고 감사합니다.	2/26 07:58

공재룡 2015-02-26 04:30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구정명절 온가족 행복하게 보내셨는 지요.? 아무래도 고국에 설날이 더욱 사무치게 그리우셨을 것입니다. 고국에는 강원도를 제외하고 날씨가 포근하여 이젠 완연한 따스한 봄이 왔습니다. 조만간 꽃소식이 들리겠지요. 카나다에는 추운곳이라 아직도 하얀 설경으로 덮여 있군요. 동기님은 나홀로 산책도 하시면서 몽뜰랑 불랑 스키도 즐기시는 군요. 3월21일 토요일 협회 봄행사를 합니다. 추억이 될만한 사진 많이 올려 드릴께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김수잔 동기님!

김수잔 2015-02-26 08:03	공재룡 동기님 저는 눈속에서 헤메는데 동기님은 완전히 따스한 봄노래에 꽃을 바라 보시군요 저도 달려 가고 싶습니다만 어쩔수 없는 거리군요 고국의 봄소식으로 마음만은 따뜻하게 간직할게요 봄행사때 동기님 수고 많으시겠어요 좋은 추억 많이 담아 올리시면 당장 달려 가겠습니다 동기님이 계셔서 늘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동기님^^

박순애

2015-02-26 15:38

하얗게 덮인 겨울 길
하늘 빛 푸르고 햇살 고운 날
아름다운 설화 숲을 거닌다
시인님께서 설화의 숲을 거니는
아름다운 모습이 그려지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김수잔	박순애 시인님 한국은 봄소식이 서재에 자자한데 여기는 아직 설화가 한창이랍니다 아름다운 봄 맞아 즐거운 시간 되시고 찾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2/27 03:20

천애경

2015-02-27 15:44

시인님
캐나다도 명절은 지내는지요
아직은 추위가 가시지 않아서 차가운 바람이 붑니다
봄이 오면
시인님 계시는 곳에도 꽃 향기 가득한
한국의 봄이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시인님의 시향엔 고향을 그리는 마음이 가득하네요
고운 시향에 다녀갑니다


김수잔	감사합니다 천애경 시인님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고향은 그리워 집니다 아직은 눈으로 덮여 있지만 어느날은 이곳도 꽃 피는 봄이 오겠지요 고향봄소식 고마워요 행복하세요.	2/27 23:11

박미리

2015-02-27 22:08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이국땅 캐나다의 눈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ㅎ
고운 사색의 눈밭을
저도 따라 뽀드득 밟아 봅니다

고운 밤 되시고
행복한 3월 맞으십시요^^


김수잔	박미리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뽀드득 저와 함께 눈길을 걸어보면 좋겠어요 어떠신지 아실텐데요..ㅎ..아직 많이 추워요 이곳은 즐거운 봄 맞이 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2/27 23:14

김소미

2015-02-28 05:39

김수잔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시인님의 하얀 글을 읽으며
눈썰매 타고 하얀 눈의 나라를
한참을 달리다가 이제사 왔어요.
행복합니다.
수잔 시인님 그대도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수잔	김소미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모셨으면 저하고 함께 눈썰매 즐길텐데 그냥 가셨어요..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3/1 04:36

안선희

2015-02-28 13:21

김수잔 시인님.
아무도 걷지 않은 깊은 산길에서 산림욕하며
월정사 전나무숲을 산책했지요.
특유의 뽀득뽀득 발걸음 들으며 이따금 탁하고
눈의 무게에 꺽이는 나뭇가지의 비명도 새롭고요.
스키장은 매년 가지만 저는 한번도 타본 적이 없어요.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메모를 해요(지지리궁상^^)
시인님. 곧 3월이네요. 상큼한 새 봄 되세요.


김수잔	안선희 시인님 다음에는 스키장에 가시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 물론 그전에 레슨을 받고 가시야지요 겨울을 즐기는 운동으로 으뜸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몇년전에 발목부상으로 스키도 스케이트도 못해요 눈길을 산책만 해도 기분이 좋아요 늘 따뜻한 마음내려 놓으시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3/1 04:41

김기전

2015-02-28 16:22

차고 시원한 공기가 느껴지는듯합니다 멋진 주말되십시요


김수잔	들려 주신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 맞이 되세요.	3/1 04:42

안정순 2015-02-28 20:40	하얀 눈을 밟으며 소나무 전나무 그윽한 솔향기 맞으며 겨울 산책을 하시는 김수잔 시인님을 그려 봅니다.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겨울을 만끽하시며~ 안녕하신지요..김수잔시인님 이곳의 겨울은 어느새 떠날 준비를 합니다. 저 아랫녘에서는 봄 소식이 들려오구요 건강하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언제 뵈올 날 있을지요. 편한 밤 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김시인님

김수잔 2015-03-01 04:50	《Re》안정순 님 ,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아직 눈이 하얗게 쌓여서 눈길 산책을 즐기고 있어요 발목부상으로 스키도 스케이트도 못하게 해서 걷기만 해도 신선한 공기가 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언제 행사후 마주 보면서 식사 했던 생각에 시인님의 고우신 미소를 잊지 않고 있어요 올 가을행사때 갈 예정이니 뵙게 되길 바람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안시인님^^

박희자

2015-03-02 11:51

김수잔 시인님 먼 이웃 캐나다에 계시는군요
색을 허락하지 않아 겨울 숲속은 햇살을 깊게 받아들여
한층 성장하는 봄을 보여주는가 봅니다,
떠나기 싫은 겨울은 어제 하얀 눈을 군데군데 내려
작별인사를 아름다운 무대처럼 만들어 산을 오른 산악인들의
카메라에 많이 담긴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멋진 겨울산책에서 건강한 숲을 거닐듯
시향에 젖었습니다.
고운'시'처럼 아름다운 3월 되시기 바랍니다.^^


김수잔	박희자 시인님 이렇게 찾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한국은 3월이면 봄향기 나날이 더해 가지요 곧 매화도 고운 핑크입을 벌릴테고요 즐거운 봄맞이 행복하시고 봄향기 시심 많이 담으시기 바랍니다.	3/3 04:49

이민아 2015-03-04 00:29	'몽트랑블랑'으로 저도 겨울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두 눈을 살포시 감고, 김수잔 시인님이 거닐었던 그 길을 저도 거닐어 봅니다. 봄이 하늘거리는 몸짓속에 햇살.바람.들꽃.빗방울 들의 상큼함이 피어오르는 날에, 시인님의 시를 가슴에 담아보며, 그리운 겨울을 꺼내어 봅니다. 하이얀 겨울 나라속에서 포근하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축복속에 지내시길 바래요. 시인님과 서재를 통하여 다정한 사이가 된 듯 하여 감사해요. 그리고 시인님이 머무시는 캐나다랑도 친구가 된 것 같아 감사해요. 12시간 늦은 캐나다의 시간안에서 시인님 포근히 쉼 누리세요.

김수잔 2015-03-04 00:43	《Re》이민아 님 , 이민아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도 시인님과 서재를 통해 다정한 사이가 된듯해서 감사합니다 이리로 오세요 함께 몽트랑블랑으로 떠나요 정말 멋진 겨울 스키장으로 한국과의 시차가 지금껏 14시간 이었는데 3월 8일부터 썸머타임 시작으로 13시간 차로 한국이 빨라요 꽃피는 계절 3월 즐거운 시간 되세요..민아시인님.

이민아 2015-03-04 10:28	《Re》김수잔 님 , ^^ 수수하게 웃음지어야되는 수요일이래요. 오늘도 시인님의 하루가 창가로 놀로오는 한 조각의 햇살로도 따스함을 느끼는 행복의 옷을 입으시길 바래요. 13차로 빠른 한국땅에서 저도 저의 시간을 감사함으로 보낼게요. 싼타 할아버지의 썰매를 빌려타고, 시인님 만나러 환상의 '몽트랑블랑'으로 놀러가고파요. 초대해주신 말씀만으로도 신이나요. 축복의 시인님! 축복드려요.

김수잔 2015-03-05 08:20	《Re》이민아 님 , 민아 시인님 말씀대로 수수하게 웃음지를 이곳은 아직 수요일입니다 마음으로 먼 스키여행 함께 떠나는 미소가득 안고요.. 고국은 상쾌한 아침 시간에 근무 준비로 분주하실테지요 향기론 hazelnut 커피 한잔 내려 놓습니다 향기론 하루 되세요..예쁜 민아 시인님^^

그대셨군요!

생각나는 한나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5	감사한 만남의 미소	35	김수잔	2015-09-04

174	솔 향 같은 그대가 그립다	40	김수잔	2015-08-28

173	마지막 방문	54	김수잔	2015-08-08

172	한여름 날에 여유로움	65	김수잔	2015-07-19

171	능소화	68	김수잔	2015-07-01

170	유월의 장미 앞에서	68	김수잔	2015-06-23

169	노을 하늘에	35	김수잔	2015-06-18

168	유월은	84	김수잔	2015-05-31

167	초록 바람이여	54	김수잔	2015-05-22

166	5월의 향기	56	김수잔	2015-05-06

165	산책길에 만난 사람들	51	김수잔	2015-04-28

164	새들아(동시)	54	김수잔	2015-04-21

163	봄비 속에	52	김수잔	2015-04-10

162	목련	44	김수잔	2015-04-07

161	프리지아 꽃 같은 친구에게	45	김수잔	2015-04-02

160	둥지 떠난 새 한 마리	59	김수잔	2015-03-25

159	봄, 그대 오심을	46	김수잔	2015-03-17

158	노숙자( homeless)	62	김수잔	2015-03-09

157	그대셨군요!	35	김수잔	2015-03-04

156	나의 겨울 산책	74	김수잔	2015-02-20

	1 2 3 4 5 6 7 8 9 10 ,,,14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