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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5-07-19 02:55

ㆍIP: 162.xxx.197

한여름 날에 여유로움

김수잔

30도가 넘는 삼복더위에

작열하는 태양열로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에 땀이 주룩주룩 흐른다

오늘은 열 일을 뒤로하고

뒷정원 잔디밭에 마련된 테불에

태양열 차단 큰 양산 그늘 밑에서

시집 한 권 뽑아들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본다

파란 하늘에는 무도회가 한창이고

간간이 불어주는 캐나다의 시원한 여름 바람과

정원을 지켜주는 큰 단풍나무 그늘도 한몫해 주어

어쩜 이리 시원하고 맑은 공기는 참 달콤하다

영혼까지 씻어주듯 시원한 바람 덕분에

침묵 속에 당신을 만나는 감사한 이 시간

당신이 창조하신 자연과 인간은 늘

친밀한 관계로 세상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김강좌

2015-07-19 06:08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 파란 하늘빛에 차 한잔 우리고
달콤한 바람에 기대어 소녀같으신 미소로
시집을 펼치시는
시인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캐나다에 계시나봐요~^^
좋으시겠습니다~
맑으신 시향이 자연속에서
나오시는 듯~!!
늘 그모습 그대로 아름다운 날들 이루시길요 ~^^


김수잔	ㅎㅎ~~소녀같은 미소라고요! 김강좌 시인님 너무 황송합니다 네 저 캐나다에 살고 있어요 귀중하신 시간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원한 여름 되세요^^	7/20 03:28

김이진

2015-07-19 10:05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파란 하늘에는 무도회가 한창이고
간간이 불어주는 캐나다의 시원한 여름 바람과
정원을 지켜주는 큰 단풍나무 그늘도 한몫해 주어
어쩜 이리 시원하고 맑은 공기는 참 달콤하다/

김수잔 시인님!
시인님의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그 정원에 살짜기 들어가 보고 싶어요.

영혼까지 씻어주는 시원한 바람
그 보다 더 고맙고 감사한 선물이 어디 있겠는지요.

늘 삶을 아름답게
채색하시는 김수잔 시인님
오늘도 문학소녀의 예쁜 꿈을 펼쳐놓으셨네요.

시인님의 글에
제 마음도 잠시 쉼하여 갑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에코~~김이진 시인님 들어 오실라 정원문 잘 단속해야 겠군요..ㅎㅎㅎ 그게 아니고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시원한 호수 바람과 단풍나무 그늘로 우리 뒷뜰 무지 시원해요 피서 오세요 네! 늘 싱그런 수채화로 오시는 시인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감사드려요^^	7/20 03:31

허정인

2015-07-19 11:01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행복한 시간 멋진 시인님에 서재에 들러
~~맑은 바람에 달콤함을 맛보고 취해감을 감사 드려요.


김수잔	들려주신 고운 걸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허정인 시인님 짙은 초록향기속에 즐거운 여름 되세요^^	7/20 03:33

김광섭

2015-07-19 11:34

ㅎㅎㅎ~
아이 참^^**
어쩜 이리 시원하고 맑은 공기는 참 달콤하다.......ㅎㅎㅎㅎ
영혼까지 씻어주듯 시원한 바람 덕분에
침묵 속에 당신을 만나는 감사한 이 시간
당신이 창조하신 자연과 인간은 늘
친밀한 관계로 세상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시어가 너무 좋으세요
날씨가 아침부터 덥네요.
하룻길이 행복과 사랑의 기쁨이 가득하신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김광섭 시인님 아침부터 더우실때 보따라 싸서 캐나다 저의 정원으로 피서 오세요..ㅎㅎ 호숫바람으로 또 넓은 땅이라 바람도 여유롭게 불어 주어요 요즘은 그이 매일 30도가 넘지만 잘 견딜수 있담니다 함께 해 주신 귀한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김광섭 시인님^^	7/20 03:35

곽철재

2015-07-19 12:04

숨막히는 여름 열기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삼십도라고 해도 시원한? 캐나다 경치를 상상하며 잠시 상상여행을 합니다. 호수며 단풍나무며 깨끗한 경치들. 시인님 덕분에 잠시나마 즐거운 상상입니다.


김수잔	녜~ 곽철재 시인님 30도가 넘어도 바람이 시원하고 큰 단풍나무 그늘밑도 피서장소가 된답니다 고운 걸음 주셨음에 감사드리며 더위 피해 가시는 여름 되세요 시인님^^	7/20 03:37

고지영

2015-07-19 12:05

록키산 바람이여 /시원함이여 / 시집읽으신 우리님 읽으시다 읽으시다 행여 잠이 드시거들랑
천사같이 주무신 얼굴에 낙엽 떨어지지 않게끔 조심 조심 불어다오
늘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수잔	ㅎㅎ 고지영 시인님 너무 고맙습니다 못난 얼굴에 낙엽 떨어질까 걱정 해 주시는 곱으신 마음 받아들이며 눈물나게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여름으로 행복가득 하세요^^	7/20 03:39

여관구

2015-07-19 21:36

큰단풍나무 아래 비취파라솔펴놓고 앉아 영혼을 씻어주는 바람을 맞으며 시집을 읽다보면 맑은 시향이 절로나 몸도 마음도 가벼워 지겠지요. 여기 대구도 덮습니다. 건강소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여관구 시인님 말씀대로 시원한 그늘에서 시집을 읽다보면 맑은 시향이 떠 오를 만 헌데...유감스럽게 그 시집에만 푹~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행복한 미소 건졌으니 더 이상 바랄것 없지요..ㅎㅎ 누구의 시집일까요..? 들려 주신 시간 감사드립니다^^	7/20 03:44

김희선

2015-07-19 22:26

아름답게 그려놓으신 풍경 속으로 풍덩 빠져봅니다..
청정지역 캐나다의 하늘은 더 맑고 푸르겠지요~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시간 이어 가세요~시인님^^*


김수잔	녜 그렇습니다 공기가 맑고 하늘은 더 없이 푸릅니다 여름 한철 캐나다는 정말 좋아요 단 겨울이 너무 길어서 힘들지요 고우신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김희선 시인님^^	7/20 03:45

강기영

2015-07-19 22:52

시원한 바람 결에 한여름의 무더위도 여유롭게
즐기시는 시인님의 모습 연상해 봅니다
즐겁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김수잔	강기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 한여름을 즐길만합니다 호수가 많아 시원한 바람에 큰 단풍나무 그늘이 참 좋고 그래서 여름 피서는 잘 안갑니다 단 겨울철이 길어 따뜻한 남쪽으로 한달간 여행을 떠나지요 늘 달려와 주시는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7/20 03:48

한영택

2015-07-20 09:57

한낮의 열기에 등줄기에 땀이 흘러도
파라솔 그늘 정원 잔디밭 테이블에 앉아
시집 한 권 뽑아들고 읽어보는 여유로움~
영혼까지 씻어주는 시원한 바람에
세상 만물이 다 아름답게만 보이니
그곳이 천국이라~
창조주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시인님이 계시는 그곳의 기후도
이곳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나 봅니다.
읽으시는 시집이 혹 배정이 시인님 시집?
아니~아니~ 벌써 다 읽어 보셨겠지요.~
참 아름다워라~ **의 세계는~ 하고 흥얼흥얼~
행복이 묻어나는 좋은 글 즐겁게 보고 갑니다.
즐겁고 평안한 날 되세요.
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네~한영택 시인님 요즘은 이곳도 매일 30도가 넘는 여름날씨라 그늘을 찾는 게으름도 피워보고 여유로움을 갖어 봅니다 에코~ 쪽집게다 시인님 누구의 시집까지 다 알아 보고..ㅎㅎ 행복한 시간 흘얼흘얼 함께 할까요...까꽁~~ 대구 더위 알아주지요...잘 이겨내시고 즐거운 여름 되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7/21 08:13

배정이

2015-07-21 07:02

와~우!~ 그림을 쫙 그려보건데
성숙한 여인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신비의 미소 모나리자도
하얀 이가 나오도록 찬사를 보내겠습니다. ㅎㅎㅎ~


김수잔	에코~누구요...보고 싶은 배정이 시인님 어쩐 일이요 아직 여행중일텐데...유럽 어느 구석에 계신가요..ㅎㅎ ㅎㅎ~성숙한 여인이라니? 난 할머니인데...모나리자 미소는 정이 아이가!..ㅎㅎ..요즘 그늘에서 여유로운 시간 만들어 시집에 푹 빠져있지... 누구의 시집일까..? 다시 감사를 전하며 내 대답도 좀 다오 제발이요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 되길...빌면서 고마워요 찾아 주심에..^^	7/21 08:21

배정이	2주 여행하고 그제 밤에 돌아와서 잠만 콜콜 입니다. 몸 좀 추스르고 8월1일에 또 떠납니다. 그건 그렇고 할무니라니요??~ 아하!~ 요즘 현대판 신식 할무니!!~~맞습니다. ㅎㅎ 고풍스럽게 여유를 즐기시는 퓨전 할무니, 대답은 폴시 엿으로 바꿔먹었습니다. 아주 달달했습니다. 제 시집하고 야그만 해주셔도 배꼽인사 드립니다. ㅎㅎ 저는 참 고우신 마음에 행복한 나비가 됩니다. ㅎㅎ 수잔언니!!~~ 사랑해요.^^	7/21 19:56

김수잔	2주여행 마치고 또 여행 떠나요..? 젊음이 좋긴 하네여..ㅎㅎ 핀곤 할 텐데 푹 쉬지 않고 부지런히 댓글 다니고 부지런과 인정 많은것 못 말려..아무도 따라 갈수 없다니까..ㅎㅎ 긍께..내 물음에는 답 안 주고 알았어요...사랑해요^^	7/25 06:25

정찬열

2015-07-21 10:52

먼 이국에서 전해주신 "한여름 날에 여유로움"
그곳날씨도 고국과 근사치나 봅니다.
여유로운 시간에 건강 챙기시고
펴ㅑㄴ안한 한주 되세요
시인님!


김수잔	늘 따뜻하신 마음으로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여름 되세요^^	7/25 06:26

안정순

2015-07-21 16:36

한 여름의 시원한 그늘 아래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누릴 수 있는 행복
한 권의 시집을 읽으며 여유를 만끽하며
그 아름다운 시간이 한 편의 시를 선사했군요!
안녕하신지요..김수잔시인님
무더위에 잘 지내시는지요.
장마에 후덥지근한 날씨기 지속 되는 고향에는
백일홍이 한창 멋을 발하고 있네요
이 여름 건강하시구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김수잔	장마철이군요 후덥지근하지요 하지만 산뜻한 핀 백일홍을 보면 생기가 절로 나고 더위도 잊을듯합니다 고운 걸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7/25 06:28

박걸주

2015-07-21 17:41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에
영혼도 식히시고 더위도 식히시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무더위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김수잔	박걸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에 마음 함께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원한 여름 되시기 바랍니다^^	7/25 06:30

김흥님

2015-07-21 17:48

파아란 잔디가 깔린
단풍나무 그늘아래서
시집을 안고 망중한을 즐기시는
시인님을 상상해 봅니다~~~부럽

열정의 여름은
자꾸 어디로든 떠나라고 유혹하는 듯 합니다
에메랄드빛 바다가 손짓하고
녹색바람 일렁이는 계곡이 노래하는!!

수박 한덩이 안고
선풍기아래 여유로움의 쉼도,,꿀맛이지요!!


김수잔	ㅎㅎ 그렇군요 무더위에 에메랄드 바다가 최고지요 열일 뒤로 하고 훌쩍 떠나 보세요..ㅎㅎ 직장생활로 만만치 않음을 알지요 우물에서 꺼낸 시원한 수박 퍅 갈라서 더위를 식힘도 얼마나 좋을까요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7/25 06:35

박희자

2015-07-21 19:56

김수잔시인님 반갑습니다
캐나다의 여름도 많이 더우시지요
뒤뜰 정원 잔디밭 테이블에 앉아서
시를 읽고 계시는 여유로운 모습
유명한 화가의 그림을 읽은 듯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여름날의 젊은 젊은 초목처럼
여유와 풍요를 전해주시는 시인님의
고운 향기로 가난한 저녁을
채웁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날
되시기바랍니다~^^*


김수잔	네~ 박희자 시인님 정원 잔디밭 그늘에서 읽는 시집 다 우리 협회의 유명한 시인 작가로 유명한 화가의 그림도 곁들여 있어 행복한 시간이 됩니다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여름 되세요^^	7/25 06:38

김선목

2015-07-21 23:12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열 일을 뒤로하고
뒷정원 잔디밭에 마련된 테불에
태양열 차단 큰 양산 그늘 밑에서
시집 한 권 뽑아들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본다
그림좋고 여유로와 좋고 시집을 보시는 모습
한여름 날의 여유로움 아름답습니다
영상시가 아니라도 그림이 그려집니다
멋쟁이 시인님 저도 쉬며 여유를 갖고 싶어요
아직 젊다고 그래도 남자라고 아서라 하네요
여름날 늘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김수잔	김선목 시인님의 고운 걸음에 반갑고 감사합니다 저 혼자만 살짝 여유롭게 지내야 하는데 이웃까지 생숭하게 만든것 아닌지요..ㅎㅎ 멋쟁이라 하시니 감사합니다만 할머니예요..ㅎ 젊어시니 더 열심히 일 해야죠...그래도 좀 쉬어가면서...고맙습니다^^	7/25 06:42

조한직 2015-07-21 23:13	단풍나무 그늘 아래서 시원한 바람을 마중하며 시집을 읽을 수 있는 여유로움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무더위 쫓는 시원한 나날 보내시길 빕니다.

주응규 2015-07-22 08:58	김수잔 시인님의 좋은 글에 몸 담구어 열기 식히고 갑니다 더위가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웃음꽃 피우시는 날 되십시오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박목철 2015-07-22 09:00	시인님의 여유로움과 행복, 짐작이 갑니다. 예전에 LA에 출장을 간적이 있습니다. 호텔보다는 가정집이 좋다고 풀장이 있는 집에 묵었습니다. 시인님 처럼, 그늘에 파라솔까지 펴고 흔들의자에서 망중한을 즐겼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올때 마다, -아 행복하다- 이런 느낌이 들더군요, 시인님 덕분에 타임머신을 타고 행복했던 그 시간으로 여행을 해 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정병근 2015-07-22 21:40	급할 수록 돌아가라 했지요.. 여유와 평정심 그리고 먼 곳을 바라볼 줄 아시는 시야를 가지신 것 같은 평안한 마음 이십니다. "한여름 날의 여유로움" 고운 글을 배람 하면서 냉장고에 수박화채를 아내에게 요구해 봅니다. 늘 즐거운 날 보내세요. 시인님!

안선희 2015-07-24 14:50	김수잔 시인님. 시인님이 쓰시는 요즈음의 시를 읽노라면 캐나다가 아니라 옆 동네에 사시는 게 아닌가 싶어지는 게 모든 환경이 한국과 같답니다. 30도를 넘는 끔찍한 더위에 더욱 풍성해지는 시심을 축복합니다.

김은정 2015-07-24 17:13	한여름의 무도회를 즐기시는 시인님 역시 시인이십니다. 어느상황에서도 여유와 유머를 가지신 시인님 행복하세요.

김경렬 2015-07-24 20:21	시집 한권 펼쳐놓고 여유로운 시인님의 그림같은 모습을 그려 봅니다. 호수가의 단풍나무 바람결은 시인님의 마음을 알아 주는듯 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신 나날 되시기 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경규민 2015-07-24 21:25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당신이여! 늘 감사해도 부족함이로다 숨쉬며 살아는 것도 당신의 능력안에 있으니 내 어찌 당신을 사랑하지 않으리요. 비도주시고 바라도 주시고 햇볕도주시고-- 늘 감사해도 부족함이로다 감시히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한국에는 한 번 안나오시는 지요?

김수잔 2015-07-25 06:46	《Re》조한직 님 , 조한직 시인님! 고운 걸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가끔 무조건 여유로운 시간을 갖어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이 끝이 없어요 더위에 조심하시고 건강하신 여름 되시기 바랍니다^^

공재룡 2015-07-25 06:48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그동안 가족 모두 편안 하시지요? 푸른 잔디 펼처진 녹색의 향기 맡으면서 피치 파라솔에 앉아 시집을 읽고 있는 여유로운 동기님의 모습을 떠 올립니다. 허기사 사는 것이 무엇인지 땅만 보며 숨차게 달려온 지나간 세월의 아픔은 고운 추억으로 남기고 시집 한권을 펼처들고 삶을 음미하는 남은 여정이 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늘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삶 되세요. 감사 합니다. 김수잔 동기님!

김수잔 2015-07-25 06:48	《Re》주응규 님 , 녜 고맙습니다 주응규 시인님 많이 바쁘신것 아는데 일일이 챙겨 주시고 결려의 말씀에 감사드리며 더위에 유의 하시고 좋은 여름 되세요^^

김수잔 2015-07-25 06:52	《Re》박목철 님 , 시인님 LA 다녀오신 추억에 잠기시군요 북미의 여름 기후는 비슷합니다만 LA 여름 보다 캐나다 여름이 더 시원합니다..ㅎㅎ 이곳으로 피서 한번 오세요 들려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수잔 2015-07-25 06:54	《Re》정병근 님 , 냉장고 안에 마련된 수박화채를 즐기시는 시인님의 모습 그려 보니 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더위를 이겨내고 즐거운 여름 되시고 저의 서재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수잔 2015-07-25 06:57	《Re》안선희 님 , 네 시인님 요즘 날씨는 우리 한국과 비슷하게 30도를 오르 내리면서 많이 덥습니다 허지만 바다 같은 큰 호수 바람으로 정원의 나무 그늘로 바람이 참 시원합니다 함께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름 되세요^^

김수잔 2015-07-25 07:00	《Re》김은정 님 , 늘 긍적적으로 봐 주시는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왕이면 시원하게 느껴야지 덥다 덥다 하다보면 더 덥지요...ㅎㅎ 시인님을 생각하면 처음 만나서 사진도 함께 찍고 고우신 시인님의 모습 잊지 않아요 행복하세요^^

김수잔 2015-07-25 07:03	《Re》김경렬 님 , 고운 걸음 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곳의 호수가 바람과 단풍나무 그늘은 최고지요 잘 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름 되세요^^

김수잔 2015-07-25 07:05	《Re》경규민 님 , 맞습니다 시인님 모든것 그분께 감사드려야지요 말씀대로 아무리 감사해도 다 할수 없는 은총입니다 네 가을 행사때 참석합니다 그때 뵐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행복한 여름 되십시요^^

김수잔 2015-07-25 07:11	《Re》공재룡 님 , 동기님 늘 반갑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는게 늘 바빠요 허지만 가끔은 여유로움을 만들여 즐거봅니다 매일 하는 일 끝도 없는데 요즘은 제 시간을 조금 갖어 볼려합니다 손주를 며칠 연달아 보면 힘들고 봉사가는날도 여러날 되니 나이가 말해주는것 같아요 그래서 가끔은 푹 쉽니다 그래야 에너지가 다시 생겨요 저도 전에는 쉬지 않고 일했지요 언제나 마음 써 주시는 동기님 여름철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공재룡 동기님^^

이정규 2015-07-25 16:38	영혼까지 씻어주듯 시원한 바람 덕분에 침묵 속에 당신을 만나는 감사한 이 시간 당신이 창조하신 자연과 인간은 늘 친밀한 관계로 세상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아름답고 고운 시향 입니다. 김수잔 시인님~~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주말이 되십시요 !

김수잔 2015-07-26 08:52	《Re》이정규 님 , 이정규 시인님 늘 달려와 주시서 좋은 격려의 말씀 내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요즘 그곳도 삼복더위에 많이 덥지요 이곳도 매일 30도가 오르내리고 있어요 더위 잘 이기시고 건강하신 여름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흥님 2015-07-28 21:46	시인님^^ 이곳도 어제 오늘 불볕 더위로 거의 숨을 쉴수가 없었답니다 장맛비가 오락가락하기도 하고 후텁지근한 열기가 불쾌지수를 바짝 높이고 있는중!! 기분좋은 휴가계획을 세우며 이 더위를 즐기면서 만끽하리라고!! 저는 휴가때 섬마을 엄마를 뵈러 가려구요~~!!

김수잔 2015-07-28 23:33	《Re》김흥님 님 , 그렇지요 요즘은 불볕 더위로 이곳도 매일 30도가 넘고 오른을 34도나 된다해서 밖에도 안 나가고 집안의 시원한 에어콘에 의지하고 있어요 그래도 습도가 한국같이 높지 않아서 간간히 부는 바람과 그늘은 참 시원해서 지낼만합니다 더위 잘 이기시고 건강하신 여름 되십시요 들려주신 고운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김흥님 시인님^^

김희영 2015-07-30 00:27	시집 한 권 뽑아든 여유로운 여름 정원 시인님의 곱고 감성 있는 아름다운 시 향기로 와 서재에 와서 머뭅니다. 여름의 정원에 살랑 바람도 불겠지요. 태양이 뜨거워도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한가롭게 바람이 불어와 시원한 그늘에서 시를 읽는 시인님을 그려봅니다. 여름 동안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고운 시 많이 올려주세요.

박미향 2015-07-30 05:09	아름다운 여름의 정원에 쉬어봅니다,,

김수잔 2015-07-30 08:44	《Re》김희영 님 , 김희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정다우신 시인님의 댓글에 다녀가신 흔적은 늘 평화로움에 감사드립니다 늘 열심히 창작활동 하시는 시인님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삼복더위 잘 이기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되시기 바랍니다^^

김수잔 2015-07-30 08:48	《Re》박미향 님 , 박미향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감사합니다 시부님 상 당하시고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어요 찜통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김흥님 2015-08-03 17:28	시인님,,여전히 찜통더위로 덥습니다 숨이 턱턱 막혀 죽을것만 같은것이..,, 일상의 탈출를 시도하는 휴가철이기도 합니다 거리는 한산하기만 한데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발걸음들은 불볕더위도 아랑곳없이 룰룰라라~~!! 휴가 해피 만끽하시고 무더위 건강 단디 챙기시어요~~!!

김수잔 2015-08-04 10:48	《Re》김흥님 님 , 무더위에 이렇게 찾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곳도 역시 삼복더위는 다른듯 해요 매일 30도가 넘는 더위지만 찜통 더위는 아닙니다 습기가 별로 없고 워낙 넓으니까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은 아주 시원해서 견딜만한 여름인데 고국의 더위는 참 힘들지요 이곳으로 비서 오세요 Wel-come 입니다..ㅎㅎ^^

마지막 방문

능소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5	감사한 만남의 미소	35	김수잔	2015-09-04

174	솔 향 같은 그대가 그립다	40	김수잔	2015-08-28

173	마지막 방문	54	김수잔	2015-08-08

172	한여름 날에 여유로움	65	김수잔	2015-07-19

171	능소화	68	김수잔	2015-07-01

170	유월의 장미 앞에서	68	김수잔	2015-06-23

169	노을 하늘에	35	김수잔	2015-06-18

168	유월은	84	김수잔	2015-05-31

167	초록 바람이여	54	김수잔	2015-05-22

166	5월의 향기	56	김수잔	2015-05-06

165	산책길에 만난 사람들	51	김수잔	2015-04-28

164	새들아(동시)	54	김수잔	2015-04-21

163	봄비 속에	52	김수잔	2015-04-10

162	목련	44	김수잔	2015-04-07

161	프리지아 꽃 같은 친구에게	45	김수잔	2015-04-02

160	둥지 떠난 새 한 마리	59	김수잔	2015-03-25

159	봄, 그대 오심을	46	김수잔	2015-03-17

158	노숙자( homeless)	62	김수잔	2015-03-09

157	그대셨군요!	35	김수잔	2015-03-04

156	나의 겨울 산책	74	김수잔	201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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