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5-03-04 00:31

ㆍIP: 199.xxx.253

그대셨군요!

그대셨군요

/ 김 수잔

언제 오실지 모를 그대를

마냥 기다리는 나날에

창가, 소파에 앉은 어깨 위로

살포시 오신 그대

소르르 낮잠 드는 품속으로

파고드는 그대여

어쩜 이리도 포근할까

창을 窓 침범한 화끈한 그대

온몸이 녹아내리는 이 행복

아! 봄 햇살, 그대셨군요!

2015/03/03

김민지

2015-03-04 05:26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로맨틱한 그대셨군요
김수잔 시인님 계신 곳에
봄햇살이 오셔서 행복하시겠습니다^^


김수잔	김민지 시인님 반갑습니다 창밖은 하얀 눈 창으로 들어오는 봄 햇살을 즐겼지요 감사합니다	3/4 10:04

박정근

2015-03-04 07:49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소르르 낮잠 드는 품속으로
파고드는 그대여
어쩜 이리도 포근할까.....
따뜻하게 내리신 햇살같은 시향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오늘이 더해져 가시길 바래봅니다~~^^


김수잔	박정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국은 봄향기 가까이 오지요 여긴 창으로 들어오는 봄 햇살도 넘 고마웠던 낮시간 입니다	3/4 10:05

배정이

2015-03-04 08:14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대라는 분은 참말로 멋져부러~ 말없이 따뜻한 빛을 줄 뿐인데 온 세상 사람을 다 수다로 만들어부러~ 그러니 올려다 볼 수밖에 없제~ 시인님, 녹아내린김에 편하게 계셔요.ㅎㅎ


김수잔	배정이 시인님 딱 맞는 말씀~~ 그래도 그럴만하지요 밖은 너무 추운데 창가의 맑은 햇살에 반해 버렸으니..ㅎ 언제나 고운 미소 감사합니다^^	3/4 10:08

주응규

2015-03-04 09:37

김수잔 시인님 곱게 빚어 내린 좋은 시향에 머뭅니다
봄이 무리지어 찾아오는 소리가 상쾌합니다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는 계절 되시고
꽃처럼 행복도 가득 피어나시길 바랍니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수잔	고맙습니다 주응규 시인님 나날이 무리지어 찾아오는 고국의 봄향기가 그립습니다 한아름 안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3/4 10:10

김이진 2015-03-04 10:22	창가, 소파에 앉은 어깨 위로 살포시 오신 그대 / 시인님의 어께위로 살포시 오신 그대는 누구일까요. 아마도 우리 시인님처럼 아름답고 청아한 님이겠지요. 한 잔의 커피향에 젖어 하루를 준비하는 시간 사무실 창으로 살포시 찾아온 친구는 늘 기쁨으로 가득하지요. 늘 소녀처럼 수채화를 그리시는 우리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오늘도 작은 행복을 꿈꾸며 또 다른 세상으로의 날개짓을 해봅니다. 시인님 늘 고운 시향 전해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창가로 예쁜님 찾아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한송자

2015-03-04 12:47

창을 침범한 화끈한 그대와
온몸이 녹아내리도록

따뜻한 봄에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한송자 동기님 고맙습니다 창밖은 아직 눈이 보이지만 창을 통한 봄 햇살이 너무 포근한 오후 행복이 젖어 봤습니다 즐거운 봄 맞이 되세요 송자 동기님^^	3/5 03:43

김광섭

2015-03-04 13:26

창을 窓 침범한 화끈한 그대
온몸이 녹아내리네
아! 봄 햇살, 그대셨군요!^^**
...아..아이 참!! 그대셨군요!~~~
곱게 내린 글 공감합니다
꽃샘추위로 쌀쌀하지만, 꽃처럼 환한 미소 잃지 않는 즐거운 오늘...
보내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수잔	감사합니다 김광섭 시인님 바깥은 아직 찹니다 창을 통한 봄 햇살만 받아도 감사한 하루 였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3/5 03:44

김보규

2015-03-04 17:01

그 화끈한 창살 곁에서 자고 싶네요
겨우내 추웠던 몸 따스히 녹히게요 ~ㅎ
이른봄 창을 낀 쇼파에서의 낮잠이
얼마나 달콤한지를 시향에서 듬뿍 느끼고 갑니다 ^^


김수잔	ㅎㅎ~~그러십니까 김보규 시인님 저도 겨울 햇살 고운 날 창가 소파에서 가끔 낮잠을 즐깁니다 요즘은 봄 햇살이라 더 따뜻해요 들려주셔 좋은 말씀 내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3/5 04:04

김흥님

2015-03-04 20:56

그대,,
그 얼마나 목내밀어 기다리던
그리운 임이었는지요^^
남풍따라 실려오는 그대의 향긋한 내음새가
그저 하얀 미소를 불러옵니다

시인님,,드뎌 봄님이 문지방을 넘어선 듯 합니다
마지막 시샘의 꽃샘 추위가
잠시 미련을 떨고 있는 중,,


김수잔	아 그러게 말입니다 오늘도 남풍이 불어오나 하고 기다린 담니다 이번 꽃샘 추위가 지나면 우리 한국은 많은 꽃이 필테지요 고국 봄향기 주심에 감사합니다 김홍님 시인님	3/5 04:08

정재열

2015-03-04 22:25

창을 窓 침범한 화끈한 그대
온몸이 녹아내리네
아! 봄 햇살, 그대셨군요
봄 햇살 가득한 시향 선물해 주신 김수잔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밤 행복함이 가득하시길 바래 봅니다.


김수잔	봄향기 함께 해 주신 정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는 희망의 봄을 기다리고 기다리지요 즐거운 봄 맞이 되시기 바랍니다.	3/5 04:09

곽철재

2015-03-04 22:56

따뜻하고 나른하기 그지없는 봄날의 행복함이 마구 밀려오는 느낌입니다. 창밖에 꽃도 피어 있는지요?


김수잔	창밖엔 설화가 피었답니다 캐나다는 봄이 늦습니다 창을 통한 봄 햇살만 있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봄 맞이게 행복하답니다 감사합니다 곽철재 시인님	3/5 04:11

김수잔 2015-03-05 04:16	《Re》김이진 님 , 늘 반갑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문학소년이 다녀가시면 행복비타민이 가득 차는 저의 서재 싱그런 수채화 물감냄새로 행복 바이러스 팍 팍 쏟아지지요 희망의 새봄에 봄향기 가득 담는 행복한 봄 맞이 되시기 바랍니다 들려 주신 땀뜻하신 마음에 감사드려요 이진 시인님^^

한영택

2015-03-05 07:25

ㅎ~ 시인님 그냥 봄 햇살에 사르르 녹아버리셨군요
창가로 찾아온 봄 햇살이여
수잔 시인님을 행복의 나라로 들게 하소서!
향긋한 3월 되세요.


김수잔	ㅎㅎ~~ 녹아 버렸나 봐요 창밖은 하얀 눈 맑은 햇살 놈이 죽입니더.. 행복한 3월 되시고요 감사합니다 한영택 시인님.	3/5 08:25

김경렬

2015-03-05 21:12

김수잔 시인님의 행복한 봄노래
포근하고 따뜻합니다
'아! 봄햇살 그대셨군요'
너무멋집니다. 로맨틱 하군요
더불어 즐겁습니다.
봄의생기와
대보름달의 정기를
듬뿍 안겨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김수잔	대보름달의 정기까지 주신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국은 봄향기 가까이 오고 있겠지요 희망의 봄을 꿈꾸시는 좋은 져녁 시간 되십시요.	3/5 22:20

윤순묵

2015-03-07 02:27

봄 햇살을그대로 표현하신 시어가
멋집니다
역시 시인님이십니다
그 햇살에 취해보시니 행복하셨슴을 그려낸 마음
멋집니다
저도 느긋한 햇살에 취해보고 자요


김수잔	문순묵 시인님의 과찬에 몸둘바 모르겠어요 고운 마음 내려 놓으심에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 맞이 되시기 바라며 행복하세요.	3/7 07:56

김강좌

2015-03-08 13:41

달콤합니다~^^
한낮의 오수를 따스한
햇살품에 안겨서 즐기셨으니
이만큼의 행복이면 뭘 더 바라겠습니까~^^
고우신 마음 사랑합니다 시인님~^^*


김수잔	아~맞아요 김강좌 시인님 따스한 봄 햇살님이 찾아주신 날은 마냥 행복하지요,,, 달콤한 낮잠후멘 방그레한 미소로 건강에도 만점..ㅎ 행복 비타민이 쏟아지는 말씀 주심에 감사합니다 시인님	3/9 04:01

김기전

2015-03-10 16:19

김수잔시인님 오늘같이 추운날 따듯한 봄볕이
그리워지는군요 따듯한시 멋지십니다


김수잔	한국도 요즘 꽃샘추위가 대단하다지요 곧 따뜻한 봄은 올것이라 믿습니다 들여주심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봄 맞이 되세요 김기전 시인님.	3/10 21:51

안정순

2015-03-10 21:45

이곳 저곳에서 이렇 듯 애타게 기다리는 줄 알기나하는지?
우리집 창가에도 오시면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진수성찬을 준비할 텐데! ㅎㅎㅎㅎ
안녕하신지요..김수잔시인님
그 곳에도 봄바람이 이리부는쥬?
시샘하는 봄바람이 얼마나 심술을 부리는지요!
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김수잔	ㅎㅎ~~안정순 시인님 상다리 부러지도록 차려주실텐데 모르고 어디 가셨나 봄 햇살님..ㅎㅎ 요즘 그곳도 꽃샘추위 심하다니 감기에 조심하시고 창문을 박박 닦으시고 따뜻한 봄 햇살 맞으실 준비하세요..ㅎ 늘 반갑고 감사합니다 안정순 시인님^^	3/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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