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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잔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5-11-08 19:35

ㆍIP: 118.xxx.196

토론토 태양을 향해 꿈을 꾼다.

토론토 태양을 향해 꿈을 꾼다.

松香/김수잔

나는 솔향기 가득 실은 바람이 되어
횡하니 지구 반대편 몇 번을 돌아서
미시사가 인디안 촌에 날개를 접었다.

고향에 돌아간다는 기약. 마음뿐이고
토론토의 밤하늘에 오색 별빛을 세며
은빛 은하수 강물위에 쪽배를 띄운다.

함박눈이 소리 없이 창가에 쌓이는 날
그대와 와인 한 잔에 향수를 달래면서
오늘도 토론토 태양을 향해 꿈을 꾼다.

장계숙

2015-11-08 20:04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활기찬 모습이 생각납니다.
어디에 계셔도 태양과 함께 멋진 꿈을
꾸고 계실테죠?
마음은 언제나 청춘입니다.
아름다운 토론토에서
멋진 꿈 이루시길 바래봅니다.


김수잔	와우~일등으로 달려오신 장계숙 시인님 덕분에 멋진 꿈 오늘도 꾸어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11/15 06:57

여관구

2015-11-08 20:25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고향을 그리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리운 고향 보고싶은 사람들
" 고향에 돌아간다는 기약. 마음뿐이고
토론토의 밤하늘에 오색 별빛을 세며
은빛 은하수 강물위에 쪽배를 띄운다."
고향을 그리면서 쪽배위에 몸을실고 은하수 강물을 건너다보면
고향의 한 모퉁이라도 보일런지 그리운 고향 꿈에라도 보고싶다.
시인님 어디서 보던지 태양은 똑같으니까 고향을 보듯하세요.
그리움의 시 잘 보고갑니다. 건강하소서.


김수잔	네 이국의 생활은 언제나 고향을 그리워 하게 되나 봅니다 어디에도 같이 솟아날 태양을 향해 꿈꾸며 열심 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여관구 시인님^^	11/15 06:59

배정이

2015-11-08 21:47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왜 일까요~ 가슴이 찡해지는 이 기분~
김수잔 시인님의 가슴에 담고 있는 꿈!~
단풍이 붉은 세계에서 다 이루시길
정이가 예쁜 마음으로 항상 기도합니다.^^


김수잔	고마워요 배정이 시인님 가슴이 찡하게 마음 담아 주시니 이 고마움 어떻게 다 말할수 있을까요 기도의 말씀 너무 고마워 가슴이 찡하네요 행복하세요^^	11/15 07:01

국순정

2015-11-09 00:09

김수잔시인님
토론토의 꿈
향수의 그리움
와인 한잔 기울이면서
달래보시고
꿈을 향해 멋진 항해를 하시길
기도해 봅니다~^^


김수잔	네~ 가끔씩 완인이 향수를 불러오고 멋진 항해 하도록 빌어 주시는 국순정 시인님의 고우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1/15 07:02

고지영

2015-11-09 15:46

깊이 길어올린 주옥같은 시향 빛살처럼 일렁이는 아름답고
향기나는 시어들 아! 아름다워라 시인님을 그리워 합니다


김수잔	언제나 고운 마음 담아 주시는 고지영 시인님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11/15 07:03

박춘규

2015-11-10 04:40

김수잔시인님
캐나다에서 시향이
멀리 날아옵니다
잊지 않도록 자주 날려 보내주실거죠
행복 가득한 날들로
채움하십시요
향필하시구요


김수잔	박춘규 시인님의 덕분에 행복가득 한 날로 나날이 채워지고 있어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11/15 07:04

이정규

2015-11-10 20:01

김수잔 시인님 ~~
올려 주신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화살촉처럼 흐르는 세월에 발맞추어 가을이 흘러만 가고
자연에 이치에 이렇게 가을을 정리하고 춥지만 낭만이 주는 겨울을
우린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해야 겠지요 .
이제 쓸쓸함을 따스한 마음에 묻고 가을을 서서히 접어 봅니다.
오늘은 아쉬운 가을의 하루을 넘기면서
건강도 잘 챙기시고 행복을 만들어
멋진 미소가 가득한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이정규 시인님 반가워요 이번 고국방문으로 많은 사랑안고 고운 추억안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나날 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11/15 07:05

주응규

2015-11-11 11:01

김수잔 시인님 곱게 펼쳐진 시에 마음 쉬어봅니다
갈바람에 낙엽이 나뒹구는 모습이 쓸쓸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향필을 기도합니다.


김수잔	갈바람에 나뒹구는 낙업이 이곳에는 벌써 지나 갔어요 날씨가 제법 추워지며 캐나다의 긴 겨울이 시작되는 것 같아 단단히 겨울 준비 해야 겠는데 ㅁ따뜻하신 시인님의 댓글로 행복이 안겨 옵니다 늘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주응규 시인님^^	11/15 07:08

김이진

2015-11-11 12:05

고국을 그리워하는 시인님의 마음
짠하게 가슴을 적시는 것을요.

그래도 사랑하는 임과 함께
눈 내리는 밤 와인잔을 나눌 수 있으시니
그 또 한 아름다운 추억이며 행복이겠지요.

조석으로 날씨가 차갑네요.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늘 달려와 주시는 김이진 시인님 이곳은 벌써 가을이 ㅁ떠나고 있어요 쌀쌀한 날씨지만 시인님의 따뜻한 방문에 한결 훈훈한 날씨가 되는듯 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11/15 07:11

김광섭

2015-11-11 15:43

ㅎㅎㅎ~~!
토론토 태양을 향해 꿈을 꾼다.
아이 참^^**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 하루도 알차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시인님


김수잔	김광섭 시인님, ㅎㅎㅎ~~! 늘 멋지신 대답 저도 한번 해 봤어요,,,ㅎㅎ 환절기에 시인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광섭 시인님^^	11/15 07:18

김강좌

2015-11-11 15:58

얼마나 그리우실까. 생각만으로도
가슴에 찡한 그리움이
고우신 미소와 함께 그려집니다~^^
이 가을의 추억도 많이 담으시고
날마다 행복한 시간들 누리시길요 ~^^
늘 건강하시구요~!!


김수잔	김강좌 시인님은 언제나 따뜻하신 마음 함께 나누시는 방문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인님도 남은 가을 더 담으셔서 늘 곱은 글 많이 지어시어 많은 분들께 기쁨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11/15 07:21

노복선

2015-11-11 16:42

아름다운 토론토의 태양아래 맑은 공기 속에
와인 한잔에 시를 쓰시는 김수잔 시인님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 집니다
그곳에선 오로라가 보이는지요?
캐나다 사는 친구는 본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름다운 캐나다를 저도 한번 가 보았으면 ...


김수잔	노복선 시인님 고운 마음 내려 주심에 저의 가슴으로 따뜻함이 느껴 옵니다 언제 기회를 만드셔서 오시면 저에게 연락 주십시요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11/15 07:22

배태성

2015-11-11 18:24

오늘도 먼곳,
시인님께 안부 드립니다,
정말 오랫만이군요, 건강 하시죠?

그 외인 한잔에 마저 시심 가득 채우시면,
세상은 시인님것 입니다, 11월 한달 내내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길 빕니다~!


김수잔	배태성 시인님 정말 오랫만에예요 저도 덕분에 잘 있답니다 이번 고국방문때 문우님들의 사랑듬뿍 안고 와서 고운 추억 하나씩 꺼내며 살려고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11/15 07:24

안정순

2015-11-11 21:55

머나먼 타국에서
언제나 고향을 그리는 꿈을 꾸며
바람이 얼굴을 스칠 때나 구름이 떠다녀도
그리움이 밀려들 듯 싶네요
안녕하신지요.김수잔 시인님
남은 가을 건강하시구요
이밤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그렇습니다 안정순 시인님 나이가 들어가니 고향이 더 그리운가 봐요 때론 갈바람도 쓺쓸하고 이번 고국방문에 주신 고운 미소 정말 감사하게 가슴에 안고 왔습니다 꺼내 보면서 혼자 미소 짓고 살겠습니다^^	11/15 07:26

사방천

2015-11-12 10:24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십싱까
시이님이 머나먼 타국에 외로움을 달래시며
곱개 집히신
토론토 태양을 향해 외로움을 달래시는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모든 소원 성취하시기 바람니다


김수잔	사방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날 행사장에서 주신 시인님의 명함 꼭 간직하고 있어요 시인님의 정이 담긴 것이라 소중히 여깁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11/15 07:28

김경렬

2015-11-12 16:39

김수잔 시인님!
일상으로 돌아오신 모습입니다.
어디서 건 그리움은 매 한가지랍니다.
거리의 차이가 있을뿐!
머무실 때 쟁여둔 추억
하나씩 펼치시며 즐기실
시인님의 모습을 상상 합니다.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김수잔	녜 그렇습니다 고국에서 기쁨에 들떠있던 마음이 이제 서서이 일살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정겨운 추억 감사히 간직하며 힘차게 잘 살것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11/15 07:29

조한직

2015-11-14 15:09

시인님 그곳의 달빛도 별빛도 이곳과 같겠지요.
소나무 잎이 파랗고 늘 푸른 것도 같겠지요.
늘 푸른 소나무를 바라보며 푸른꿈을 꾸는 것도 같겠지요?
언제나 건가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김수잔	조한직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모든것이 고국의 것과 같을텐데 왜 이렇게 고국것이 더 그립지요 따뜻하신 위로의 말씀에 감사드리면서 시인님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11/15 07:31

경규민

2015-11-14 15:50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토론토의 밤하늘이 몹시나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늘 해 맑은 웃음으로 살라기시며 고운 꿈 펴시는 그곳의 하늘
고국의 하늘보다 더 높고 푸를것 같네요
시인님!
건강하시구 좋은 소식 자꾸 전해 주세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김수잔	네 시인님 이곳 밤 하늘 고아요 맑은 공기라 끝내준답니다 그래도 고국 하늘이 그리울때면 저의 마음은 끝없는 여행길 떠나지요 가을이 떠나려는지 바람이 찬데 건강에 유의 하세요 경규민 시인님^^	11/15 07:33

박목철

2015-11-16 20:36

김수잔 시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아무리 험하다 해도 내땅이 역시 좋지요?
다시 들어가셨나요?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행복하시고요,


김수잔	박목월 시인님 저도 시인님을 뵙고 무척 행복했습니다 공시인님 출판기념회 때는 한 테블에 자리한것도 저에게는 행운이었어요 늘 협회를 위해 말없이 봉사하시는 시인님의 모습을 보니 제가 너무 작음을 느꼈어요 그리고 우리땅이 좋다 말고요! 이국생활이 아무리 좋다해도 우리 고국땅에 비할려고요 이번에 고운 추억 듬뿍 안고 와서 하나씩 꺼내면서 살려고 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협회의 어르신으로 오래 보살펴 주시고 행복하세요^^	11/17 06:06

공재룡

2015-11-18 17:10

김수잔 동기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고국에 머무시동안
고운 추억 많이
담아 가셨는 지요..

막상 지내 2보시니
그래도 내가 태어난 조국

흙냄세 바람소리
새소리 그리고

문우님들의 정겨운
만남 이

아무래도
나의 조국이
좋았으리라 봅니다.

11웡28일
토론토의 출판 기념회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성황리 끝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먼 타국에
둥지를 트셨으니

토론토에서
멋지고
행복한 삶이 되세요

늘 건강 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김수잔 동기님!


김수잔	고 맙 습 니 다 공시인님^^ !!!!!	11/19 05:38

김수잔 2015-11-19 05:37	공재룡 동기님! 반갑습니다 네~~ 한국방문동안 곱은 추억 많이 담아와서 요즘은 한나씩 꺼내면서 감사하게 지냅니다 물론 제 뼈가 자란 조국이 최고지요 함께 했던 곱은 추억 오래 간직 할게요 그리고 저의 출판 기념회 축하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문인협회가 멀리 있는 저에게 주위에서 부족한 저를 많이 도와주십니다 설레기도 하고 한편은 속히 그날이 지나가면 합니다,,,ㅎㅎ 늘 깊은 마음 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운봉 동기님^^

홍대복

2015-11-21 22:21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 날 내리신 옥고에 쉼하여 봅니다
늘 시향 가득한 곳에서 기쁨 가득하세요.


김수잔	감사합니다 홍대복 시인님 날씨가 추워집니다 건강에 유의 하세요.	11/26 01:09

김흥님

2015-11-25 20:25

오늘은 설악산에 눈이 쌓였다는 뉴스와 함께
곳곳에 첫눈 소식이 있었습니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
고국을 향한 그리움
어찌할까요
그 맘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문득,,시인님의
토론토의 해 뜨는 아침에,,시집이 눈에 그려지는것이

시인님,,건강에 유의하시고
고국을 향한 애잔한 그리움
고운 시향으로 피어나기를 바래봅니다


김수잔	김흥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씬하신 체격에 미인이신 모습 그려봅니다 이제 서서이 겨울을 맞이하나 봅니다 이곳도 어제께 첫눈이 내렸어요 해가 뜨자 맑은 햇살에 다 녹아버렸지요 오늘도 참 맑은 날이라 운동삼아 공원산책을 나갈까 합니다 시인님의 따뜻하신 마음에 늘 감사드리며 건강에 유의 하세요^^	11/26 01:13

이석구

2015-11-26 18:54

첫눈이 소리 없이 내립니다.
이국의 서정이 낭만적으로
밀려옵니다. 감명 깊게
날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이석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곳도 며칠전 첫눈이 내려 겨울이 온것 같아요 고운 걸음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겨울은 더욱 따뜻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11/28 02:20

김소미

2015-11-28 07:56

김수잔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그곳에도
첫눈이 내렸나요
이곳엔 첫눈치고는
많이도 내렸답니다
기어히 눈내리는 겨울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ㅎ
이 아침 수잔님의
다정하신 모습 그리며
행복히 머믈러 봅니다
언제나 건강유의하시고
아름다운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수잔	김소미 시인님 반갑습니다 첫눈에 이어 이제부터 이곳은 하얀 눈의 천국이 될테지요 눈속에서 하얀 그리움 꺼내 보며 즐거운 겨울을 지낼것입니다 함께 했던 고운 시간을 늘 생각하며 감사와 행복에 젖을때 시인님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12월 되세요^^	12/2 04:29

보고 싶은 얼굴

수잔의 단풍잎에 새긴 추억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95	오월의 숲	54	김수잔	2016-05-24

194	5월의 신부 新婦	42	김수잔	2016-05-07

193	두견주	52	김수잔	2016-04-28

192	바다	50	김수잔	2016-04-17

191	봄이 오는 기쁨과 감사에	58	김수잔	2016-03-29

190	봅비	42	김수잔	2016-03-22

189	사랑과 용서(사순절 묵상)	39	김수잔	2016-03-13

188	봄	46	김수잔	2016-02-26

187	동백꽃 사랑	49	김수잔	201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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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으뜸가는 한말글	40	김수잔	2015-10-03

177	솔 향기 같은 그대	50	김수잔	2015-09-19

176	이별	40	김수잔	20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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