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수잔
ㆍ작성일	2015-10-10 21:06

ㆍIP: 218.xxx.202

팔공산의 가을

팔공산의 가을 / 김 수잔

고국의 아름다운 가을 길 팔공산에

봉화사 국화 축제 곱게도 열렸도다

은은한 국화 향이 온몸에 젖어들 때

가꾸신 귀한 손길 영혼에 안겨오며

붉은 옷 갈아입은 산야에 취했도다

갈바람 푸른 하늘 가슴에 안겨왔네.

배정이

2015-10-10 21:15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 아!~
향기로운 꽃 냄새~
그리고
가슴으로 느껴지는
시인님의 행복한 가을~
가슴 뿌듯하게 봅니다.ㅎㅎ
시인님, 늘!~ 항상!~ 행복하세요.^^


김수잔	아~아~ 시인님 너무 보고 싶어요 대구 언니 간호 해 주면서 틈틈히 팔공산에 다녀 왔어요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 되셔요...사랑해요^^	10/11 09:01

김수잔	시인님 행사날 참 뵙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답니다 서로 연락을 할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행복한 가을 되시고요^^	10/14 04:09

문익호

2015-10-10 22:25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붉은 옷 갈아입은 고국산 취했도다
갈바람 푸른 하늘 가슴에 안겨왔네

김수잔 시인님 ㅎ~
아름다운 계절 구경 많이 하시고 행복하십시오. ㅎ~


김수잔	감사합니다 문익호 시인님 고국의 가을이 너무 아름다워요 늘 건강과 행복하셔요^^	10/11 09:03

곽철재

2015-10-10 23:14

`김수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시인님 팔공산 다녀오신 건가요?
지척에 계시는군요. 차라도 한잔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지난 서울모임에서 짧지만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아름다운 조국의 가을 많이 담아가시고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수잔	녜 시인님 팔공산에 다녀왔어요 수성동 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간호 해 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행사장에서 시인님 뵙고 얼마나 반가웠는지요 대접이라니요 말씀만 들어도 정말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곽철재 시인님^^	10/11 09:06

김강좌

2015-10-11 06:06

팔공산의 아름다운
가을빛을 곱게도 담아내신 시향에
기쁨으로 머물러 향기 누려봅니다 ~^^*
아직 고국에 계시나 봅니다^^
고우신 김수잔 시인님 ~
머무시는곳 어디서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시간들 채움하시길요 ~^^*


김수잔	네~ 시인님 저 아직 한국에 있어요 언니의 병환이 깊어가서 옆에서 간호 해 드리고 있습니다 틈을 내어 팔공산 고국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고운 말씀 감사드리며 행복한 가을 되셔요 김강좌 시인님^^	10/11 09:07

주명희

2015-10-11 08:20

김수잔시인님, 아름다운 고국을 두고 다시 가시기 아쉬울 것 같습니다. 장엄하고 아름다운 캐나다에 저도 잠시 머무른 적이 있지만 한해두해 나이가 들수록 우리 것이 아름답고 좋은것 같습니다. 팔공산의 가을을 흠뻑 누리셨군요. 계시는 동안 아름다운 글 많이 쓰십시요.


김수잔	곱게 들려 주신 주명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국의 가을이 이처럼 정겹고 아름다울수가요~~ 시인님도 행복한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10/11 09:09

김광섭

2015-10-11 10:45

팔공산의 가을 ~~~
ㅎㅎ 갈바람 푸른 하늘 가슴에 안겨왔네 아이 참 ^^**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은빛 억새꽃 춤추는 가을의 길목에서 만난 또 하나의 선물. 황금 휴일 ^^**.
가을 향기에 취하고 가을 사랑에 잠겨보는
행복하고 즐거운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수잔	고운 걸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달의 주인공 되심을 다시 축하드리며 행복하셔요^^	10/14 04:11

박춘규

2015-10-12 08:24

시인님
팔공산 다녀가셨군요
고국산
많이 담아가세요
시집출간 추카드려요


김수잔	네~ 많이 담아 가겠습니다 축하의 말씀도 감사하구요 행복한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10/14 04:12

김이진

2015-10-12 15:51

김수잔 시인님!

팔공산의 가을을 멋지게 그리셨네요.
참으로 아름답고 그 향기 그윽하게 전해오는 것을요.
예전에 팔공산 울트라 100KM 달리던 그 날의 추억여행도 하였답니다.
날씨가 차갑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따뜻한 행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김수잔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잖아도 시인님께서 달리셨다는 코스 다른 시인님 편에 들었어요 풍광이 이만 저만이 아니더군요 시인님을 다시 기억하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행복하세요^^	10/14 04:15

김경렬

2015-10-12 23:23

팔공산의 국화 축제!
국화의 향기가 전해오듯 합니다.
언니를 간병하며 용케 시간을 내셨군요
언니의 건강이 많이 않좋으시다니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언니께 못다한 정 많이 나눠 주시고요, 후회 없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김수잔	김결열 시인님 말씀만 들어도 감사합니다 언니의 병환은 너무 깊어 참 안타까워요 제대로의 최선을 다 하는수 밖에요 좋은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10/14 04:16

김소미

2015-10-13 01:23

수잔 시인님
어느새 팔공산엘
다녀 오셨네요
아름다웠지요
고국의 가을 많이
담아 가십시요
한번 나오시기 어려우니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김수잔	김소미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인님들의 덕분에 몆차례 갈수 있었어요 과연 풍광좋은 팔공산이었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셔요 감사합니다^^	10/14 04:18

김희선

2015-10-13 13:20

팔공산에 국화 축제가 열렸군요..
그 아름다운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몇 년 전에 다녀온 팔공산의 단풍로는
환상 그 자체더군요..
고운 시심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고국에 오셨으니 가을의 멋진 풍경들 속에서
좋은 추억 많이 담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세요.~김수잔 시인님^^*


김수잔	맞아요 팔공산은 환상 그 자체였답니다 그날은 유난히 코발트 하늘 빛깔로 고국의 가을 만끽하며 참 감사했어요 많은 추억담아 가겠습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희선 시인님^^	10/14 04:22

안정순

2015-10-13 15:11

팔공산 봉화사에 국화축제가 열렸나 봅니다.
저희 마당에도 보라색과 빨간 국화가 이제 막 피기 시작을 합니다.
고향의 정취 가슴에 담뿍 담아 고이 간직하고 떠나시는 발걸음 가벼우시기를~
감사히 봅니다.김수잔시인님


김수잔	안정순 시인님 다녀 가셨군요 반가워요 시인님의 마당에 핀 국화향이 저에게도 안겨주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 되십시요 시인님^^	10/14 04:23

박희자

2015-10-14 08:13

팔공산의 가을이 눈앞에 떠오릅니다
세 번을 갔으되 겨울 팔공산이었습니다
봉화사 국화축제 붉은 옷갈아 입은 산야
높푸른 가을 하늘에 퍼진 시인님 향기
어찌나 고운지요 가을이 다가기전에 가고싶습니다
고국에 다녀가신 소중한 마음 그리운 마음들
남겨두고 가신 고운 시인님의 향기가
마음을 따끈따끈 데우고 있습니다
행사장에서 밝은 모습 뵙고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으로 채움되는
시월되세요 ~^^*


김수잔	박희자 시인님 저도 시인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고국의 가을은 역시 가슴에 따뜻이 앉습니다 다녀가신 고운 마음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가을 되세요 시인님^^	10/17 08:06

김희영

2015-10-16 00:30

갈바람 푸른 하늘 가슴에 안겨왔네
팔공산의 가을 은은한 국화 향기 가슴에 젖어오고
시인님의 마음에서 풍겨오는 귀하고 사랑스러운
향기는 국화 향에 비유하겠습니까.
고국의 아름다운 가을을 많이 느끼고 가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건필하시고 문운 대성하시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수잔	김희영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고국의 가을 역시 좋아요 함께 해 주시는 따뜻하신 사랑 때문이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10/17 08:08

주응규

2015-10-16 09:15

김수잔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향이 가을빛으로 가슴을 물들입니다
단풍드는 가을, 아름답고 행복한 일들과 동행하시고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시향 가득 지피십시요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 입니다 건강하시시요^^


김수잔	주응규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알뜰히 챙겨주시는 따뜻하신 마음 늘 감사히 간직하겠습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10/17 08:10

석옥자 2016-05-18 01:52	시인님 팔공산을 제가 자주 가는 아름다운 산입니다 곱게 빚으신 시향의 머물렀다 갑니다,

떠나는 난 솔바람인가.

으뜸가는 한말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