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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정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정순
ㆍ작성일	2015-04-29 10:36

ㆍIP: 121.xxx.110

아름다운 봄날에

/ 안정순

찬란한 햇살 배웅을 받으며
사랑하는 연인처럼
산들에 온통 홍조 띤 얼굴

그대 향한 마음은
쪽빛 한 줌에 사그라지는
이슬꽃으로 핀다해도
섧지 않을 마알간 사랑

불타는 연정
하얀 달빛 바라보며
아쉬움에 눈시울 적셔도

그대 향기에 숨 쉬는 난
망부석 되어
초록으로 화답합니다

그대와
함께할 수 있음에 행복한
이 아름다운 봄날에

/ 20150428

김수잔

2015-04-29 11:03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불타는 연정으로
그대 속에 숨 쉬는 시인님
초록빛 화답이 싱그럽습니다

봄의 연정이 무러익어 가는 멋진
시심에 저도 행복이 안겨 와요
이 아름다운 봄날에는~~

찬란하게 봄날에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가득 하세요 시인님^^


안정순	온 산에 붉은 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뜨거운 가슴 만큼이나요 안녕하신지요!김수잔시인님 이렇 듯 늘 달려와 함께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감사한 맘 초록으로 화답할 뿐~~ 이 아름다운 봄날에 행복만이 있으시길~~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오월 맞으시구요!	5/2 09:03

주응규

2015-04-29 13:52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정순 시인님 의 좋은 시향을 봄비 같이 보슬보슬 가슴 적셔봅니다
연초록 잎사귀가 짙게 물들어가는 날입니다
봄꽃처럼 행복도 활짝 피우시고
기쁨 가득 충만하시길 빕니다.


안정순	봄비 지나고 난 자리 초록으로 짙어가네요 우리의 희망이 익어가듯~ 감사드립니다.주응규시인님	5/2 09:04

배정이

2015-04-29 13:53

`안정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정순 시인님, 사방 천지가 홍조 띤 얼굴로 아름답기에 도취되지 않을 뉘 누가 있겠습니까.ㅎㅎ 그런데 시인님께서는 망부석입니다.ㅎㅎ ~ 시인님, 오월에도 장미에 반해서 살아야겠습니다.ㅎㅎㅎ


안정순	그렇습니다. 두 발이 꽁꽁 묶인 저는 망부석이 되어 초록으로 화답할 뿐~ 저 찬란히 물들어가는 산하를? 어찌 이 작은 가슴에 품을 수가 있겠는지요! 감사드립니다..배시인님 행복한 오월 되시구요~	5/2 09:06

박정근

2015-04-29 15:41

그대 향한 마음은
쪽빛 한 줌에 사그라지는
이슬꽃으로 핀다해도
섧지 않을 마알간 사랑....
곱게 내리신 시향 가슴가득 담아 봅니다
감사드리며 행복한 5월 맞으세요 시인님~~^^


안정순	그리움 가슴에 담고 망부석이 된다해도 섧지 않을!! 이 봄이 있어 행복이 있다는 걸 감사드립니다..박정근시인님	5/2 09:08

염규식

2015-04-29 16:59

늘 한결같으신 시인님의 고운 심성이 잘 들어나는 작품입니다.
"자연시인" 항상 자연을 노래하고 표현하시는 시인님의 자연사랑에 경의를 표합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향필하십시요


안정순	늘 대하는 자연이지만 언제나 새로움으로 가슴에 가다오네요 하루 하루 감사함을 느끼며! 안녕하신지요..염시인님 그 자연에 감사하며 오늘도 아침을 맞이합니다. 행복한 주말 맞으시구요! 감사드려요!	5/2 09:09

강기영

2015-04-29 17:12

불타는 연정, 하얀 달빛 바라보며 아쉬움에 눈시울 적셔도~~~~
멋진 표현입니다...
아름다운 이 봄날에~~~사랑으로 피어나는 행복한 미소가 시인님의
서재에 가득하길 바랍니다...


안정순	뜨겁던 열정 하얀 달빛에 가려 아쉬움에 눈시울 적셔도 그 찬란한 아름다움에 어찌 ? 감사드립니다.강기영시인님 멋진 주말 되세요	5/2 09:11

경규민

2015-04-29 18:08

아름다운 이 봄날!
그대 있음에 사랑을 느끼고
그대 향기 있음에 봄날을 잡는다
연인인양 함께하면 늘 좋응 것을
그대 가면 난 푸른 잎으로 남아
내 청춘을 노래하리라!!!

시인님!
멋징 시심에 긴 쉼하고 듬뿍 담아갑니다.
늘 건강하소서


안정순	바라만 봐도 절로 미소지으며 그 향기 있어 이 봄날이 행복합니다. 안녕하신지요..경규민시인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에 행복만이 있으시길 빕니다. 감사드려요!	5/2 09:13

이정규

2015-04-29 19:41

그대와
함께할 수 있음에 행복한
이 아름다운 봄날에
그럼요 ~~ 그대와 홤께하는 시간은 천금으로
내 마음을 살수도 얻을수도 없지요 ~ㅎ
안정순 시인님 ~~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하신 시간 ~멋지게 보내세욤 ^^


안정순	그대가 있기에 우리들 가슴에 사랑이 함께한다는 걸 그대가 있기에 넉넉한 가슴이 자리한다는 걸~ 그런 그대를 오늘도 가슴으로 품으며! 감사드립니다.이정규시인님 그런 그대를 만나러 나서볼까요?ㅎㅎ	5/2 09:15

곽철재

2015-04-29 20:38

아름다운 봄날에 연분홍 진달래. 고운 초록 속에서 행복을 만끽하실 수 있으니 아직 청춘이 아니실런지요. 안시인님. 고운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안정순	나이가 들어감에 더욱 간절함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마도 삶이 소중하기 때문이리라 여기며 오늘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 통의 안부라도 묻는 날이 되었으면~~ 감사드립니다.곽철재시인님 행복한 하룻길 되세요!	5/2 09:17

김선목

2015-04-29 21:21

안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이 봄날에
그대 향기에 숨 쉬는 난 망부석 되어
초록으로 화답합니다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나요?
산천을 들여다 보는듯 합니다
멋진 시 즐겨 감상했습니다
푸른 5월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안정순	이 아름다운 봄날에 망부석이 된다한 들 이 찬란한 아름다움을 어찌 가슴에 품지 않을 수 있겠는지~ 이 생명 다한다해도 온 가슴으로 이 봄을 맞으리라~~ 제가 너무 거창했나요? ㅎㅎ 감사드립니다..김선목시인님 아름다운 봄날이시길 바랍니다.	5/2 09:20

윤순묵

2015-04-30 00:56

안정순시인님의 순수한 서정에 잠시
취해봅니다
시의 세계속에서 행복도
찾아지고
기쁨도 느껴 지니 말입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푹 절어 빠졌다가
마음이 흡족하여
이 밤을 지납니다
오늘도 행복하다는 종을 치며
아름다운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정순	앞 마당에 심어 놓은 곷들이 아침이면 재롱을 떨며 눈맞춤하자고 어찌나 졸라대는지요! 감사드립니다.윤순뮥시인님 화창한 주말 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5/2 09:22

김광섭

2015-04-30 15:00

불타는 연정
하얀 달빛 바라보며
아쉬움에 눈시울 적셔도

그대 향기에 숨 쉬는 난
망부석 되어
초록으로 화답합니다....~~^^**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오월 계절의 여왕
오월이
초록으로 세상 물 드리우고 가슴 벅찬 즐거움 만끽하소서...시인님!


안정순	이 봄날이 있기에 우리의 삶이 한것 윤택해지며 사랑이 채워지는 듯 감사드립니다.김광섭시인님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5/2 09:23

이정희

2015-05-01 10:48

안정순 시인님.
봄향기 같은 부드러운 시인님의 향기에 취했다 갑니다.
더 고운 오월이 함께 하시기를요 ~


안정순	안녕하신지요!이정희시인님 봄 향기 가득한 오월 싱그런 봄내음만큼이나 아름다운 날들이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려요!	5/2 09:24

조한직

2015-05-01 16:42

봄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품으신 시인님
이봄이 스러지는데 어찌하오리오?
가는 봄 잡을 수 없음이 원한입니다.
평안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안정순	스러지는 이 봄을 어찌 막을 수 있겠는지요1 아쉬움에 움켜잡을 수도 없으니요! 안녕하신지요!지회장님 가족과 함께 행복한 오월 되시길 바라오며 감사드립니다.	5/2 09:26

정병근

2015-05-01 21:02

한결같으신 미시안 시인님 멋스러운 詩 감사히 음미하며 갑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글,,,
고운 밤 보내세요. 시인님!


안정순	오랜 만에 뵙습니다.정시인님 이젠 자주 뵐 수 있는지요? 새봄에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시구요 감사드려요~~~	5/2 09:27

한영택

2015-05-02 07:43

산과 들에 온통 홍조 띤 얼굴의 아름다운 이 봄날에
그대 향기에 숨 쉬는 난 망부석 되어 초록으로 화답합니다.
지는 꽃, 피는 잎. 멋지신 글에 이 봄이 아름답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오월엔 더 행복하세요.
안정순 시인님.


안정순	붉은 그리움 머물던 자리 그 사랑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면 흔적으로 남아 있겠죠! 사랑의 아름다운 흔적을~~ 감사드립니다.한영택시인님 행복한 오월 맞으시고 멋진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5/2 09:29	5/2 09:30

김희영

2015-05-02 22:37

안 정순 시인님 얼마 만인가요.
이름 잊어버리겠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동산에 와서
고운 시인님의 심성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포근합니다.
산들에 온통 홍조 띤 얼굴
시인님의 마음이 온통 환한 꽃물이 들어
예쁘게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예쁜 시인님,


안정순	김희영시인님 저도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그 평화롭던 봄날이 어느새 여름에 밀려 떠나가려 합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늘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구요~김시인님	5/22 15:49

김강좌

2015-05-03 14:50

아름다운 봄날에..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
안정순 시인님의 아름다운
미소를 봅니다~^^*
꽃향기 짙어지는
5월의 참 좋은 날~
날마다 고운날 누리시길 빕니다~^^*


안정순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김강좌 시인님 감사드려요!	5/22 15:49

김지숙

2015-05-04 16:01

안정순시인님 산과 들에
온통 홍조 띤 얼굴의
그대의 향기에
숨쉬고 있는 난
사랑으로 화답을 할수 있어
이 아름다운 봄날 행복합니더
시인님 축복의 오월
이쁜 날들이 되십시요


안정순	아름답던 봄날이 멀어져 갑니다. 붉은 장미의 계절 여름이 오네요! 머물러 주심 감사드립니다.김지숙시인님	5/22 15:50

김흥님

2015-05-05 22:10

함께라서 행복한
오월의 봄날이 활짝 피어납니다
이 어찌 아름다운지요
어딜 둘러봐도 진녹색 푸르름의 향연들이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시인님,,이 봄날이 다 가기전에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들
많이 가슴에 쌓아두기로 해요
늘,,건강하시고 향필하시어요~~!!


안정순	봄꽃이 머물던 자리 초록의 잎으로 갈아 입고 푸른 잎을 너풀거립니다. 안녕하신지요!김흥님시인님 감사드려요!	5/22 15:51

송홧가루

그대가 있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22	신발 두 짝	30	안정순	2015-08-15

221	호박꽃	38	안정순	2015-08-08

220	박꽃	32	안정순	2015-07-31

219	시류정에 누워	61	안정순	2015-07-21

218	장마	34	안정순	2015-07-16

217	밤비	26	안정순	2015-07-13

216	봉주르 여름밤	42	안정순	2015-07-04

215	지금의 내가 있기에	50	안정순	2015-06-26

214	한줄시 공모~~신발	52	안정순	2015-06-20

213	누군가는	37	안정순	2015-06-16

212	여름 길목	38	안정순	2015-06-08

211	꿈	48	안정순	2015-06-02

210	하얀 웃음	40	안정순	2015-05-25

209	눈물이 난다	52	안정순	2015-05-18

208	삶은 기다리는 것	28	안정순	2015-05-14

207	송홧가루	42	안정순	2015-05-06

206	아름다운 봄날에	40	안정순	2015-04-29

205	그대가 있어	40	안정순	2015-04-21

204	뜬소문	52	안정순	2015-04-14

203	세월아 가지를 마라	24	안정순	201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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