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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은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문은자
ㆍ작성일	2013-05-30 21:15

ㆍIP: 118.xxx.237

영원한 행복

문은자

세월이 흐른 먼 훗날

당신께 듣고 싶은

한마디 말은

오직 그대만을 사모하였노라.

비꽃 같은 당신을 위해

푸른 강물이 되고

꽃구름 같은 당신을 위해

미루나무가 되어도

그 것은 진정 나에게

그리운 이를 갈망하는

영원한 행복일 뿐

세월이 흐른 먼 훗날

당신께 들려줄

한마디 말은

오직 그대만이 사랑이었노라.

비꽃- 비 한 방울 한 방울. 비가 시작될 때 몇 방울 떨어지는 비.

꽃구름-여러 가지 빛을 띤 아름다운 구름

조한직 2013-05-30 21:32	문은자 시인님 먼 후일 "사랑했어요." 그 말 한마디 들을 수 있음은 가시밭길을 걸어옴이 기쁨이 되기도 하겠지요. 진정 사랑이라는 한마디 말이 그리운 세상, 고운 시향에 쉬어갑니다.

김화일 2013-05-30 22:25	오직 그대만이 사랑이었노라 사랑할때 세상은 더욱 아름답다 고운사랑,아름다운 사랑 나누는 향기로운 시간되십시요

이명숙 2013-05-30 23:46	오직 그대만이 사랑이었노라.// 가장 듣고 싶은 말 들으면 행복해지는 말.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사랑 하십시오.

경대호 2013-05-30 23:59	다행이었으면.. 은은하게 자신을 숨기며 하는 화장법. 비꽃 같은 꽃구름 이고 있는 미루나무 그 밑 지나면 떠오르는 푸른 그늘 한 바탕 무거운 삶의 길 지나 돌아보니, 그 푸른 그늘에서 나 살아 있네. 눈물 없이 우는 여자 쉬어갈 그 푸른 나무 그리네. 늘 아름다우시기 바랍니다.

안정순 2013-05-31 07:23	아주 먼 훗날 당신만을 사랑 하였노라.. 아름다운 행복한 삶.. 영원히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 되셔요...

박근철 2013-05-31 07:30	사모하고 그리워 갈망하는 갈한 마음 영원히 가져 간다해도 아름다운 기억 이라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까요. 오늘도 행복으로 환해지는 하루 되세요.

사방천 2013-05-31 09:42	문은자 시인님의 아름다운옥고의 마음 쉬어감니다 하절의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운이 가득 하십시요

김은식 2013-05-31 10:20	오직 그대만이 사랑이었노라 시인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머물어 봅니다 고운 하루 되시고요^^

문은자 2013-05-31 13:19	《Re》조한직 님 , 감사합니다. 오늘 조금전 장미공원에 소풍을 다녀왔어요. 장미의 전쟁이라고 할만치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에 넋을 잃었답니다. 고운 꽃처럼 사랑하는 이와 함께 영원한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문은자 2013-05-31 13:22	《Re》김화일 님 , 사랑할 때 세상은 더욱 아름답다.. 그럴것입니다. 가장 소중한 사랑의 가치가 모든 시인님들의 마음과 가정안에서 곱게 자리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은자 2013-05-31 13:24	《Re》이명숙 님 , 세월이 흐른 먼 훗날 왁자지껄했던 지난 삶이 모두 행복이고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음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올렸습니다. 행복한 금욜 되세요.

문은자 2013-05-31 13:29	《Re》경대호 님 , 아무런 파도없이 바람없이 사는게 어디 살맛나는 삶일까요? 그 파도엔 머리와 몸만 자란 아들도 있고 그 바람엔 더 잘 살고자 하는 욕망의 찌꺼기도 붙어있지요. 이래도 저래도 왁자지껄한 일생.. 그 후에 오는 평온함과 함께 영원한 사랑으로 스며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고운 오후시간 이어가십시요.

문은자 2013-05-31 13:32	《Re》안정순 님 , 삶은 시작도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과도 중요하지요. 아직 그 삶을 말하기 부끄럽지만 그래도 그의 잔주름에 마음이 쓰이고 그의 하나둘 생긴 흰머리에 더 잘해줄 걸 하는 마음도 생기더군요, 먼훗날 듣고 싶네요. 진정한 마음의 노래를.. 감사합니다.

문은자 2013-05-31 13:33	《Re》박근철 님 , 네. 아름다운 기억 또한 충분합니다. 하지만 저는 추억만으로 안되겠는걸요. ㅎㅎ 감사합니다. 건필하십시오.

문은자 2013-05-31 13:35	《Re》사방천 님 , 네 선배시인님~~ 저희 가정의 행복을 빌어주시니 더욱 깊이 감사드립니다. 말없이 응원해주는 가족이 있기에 오늘 이시간에도 소중한 제 삶을 표출하고 있나 봅니다. 건강한 시간 이어가십시오. 고맙습니다.

문은자 2013-05-31 13:43	《Re》김은식 님 , 시인님 고맙습니다.제 서재를 방문해 주셨네요. 저는 지금껏 사랑에 관한 시를 거의 못 쓰고 있었습니다. 그냥 제게 있어 사랑은 항상 그자리에 웃고 있고 말없이 함께 걸어주고 마음으로 편안함으로 주는 그대로였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그게 지겹다는 날엔 제가 참 못됐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어디 사랑이 부부간에만 있던가요? 가족모두에게 자녀에게 그리고 주변을 둘러싼 그 모든 것들에게 뻗어나와서 웃음도 울음도 추억으로 삷으로 자리잡게 하더군요. 끈끈한 그 정으로 먼훗날 진실한 고백을 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진 2013-05-31 16:05	오직 그대만이 사랑이었노라. / 아 ~~~ 아름다운 사랑이여! 아름다운 부부애를 살짜기 였보고 갑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포옹하고 그렇게 달콤함을 느끼며 멋진 삶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런 삶을 꿈꾸어 봅니다.^^*

문은자 2013-05-31 18:57	《Re》김이진 님 , 네 고맙습니다. 그냥 남들과 똑같은 일상입니다. 굳이 특별함을 말한다면 밤하늘 별들보다 많은 인연중에 만났다는 그 특별함이지요. ㅎㅎ 시인님의 사랑도 오래오래 영원한 행복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장해숙 2013-06-01 08:02	그 한마디면 모든 게 용서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행복한 부부의 모습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사회 풍토에서는 더욱 귀하고 멋진 행복입니다. 귀한 주말입니다. 아름다운이와 멋진 나들이라도..^*^

김화영 2013-06-01 10:37	먼 훗날 그대 만나면 오직 그대만을 사랑 했노라 춘향이 절개같은 깊은사랑 아름다움 가슴에 안아봅니다 행복 지으소서!

윤혜석 2013-06-01 18:59	현재진행형의 사랑만큼 아름다운 사랑이 있을까요~ 그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는 사랑으로 먼 훗날 사랑이었노라, 하는 과거형 꼭 이뤄내세요. 고운 마음, 함께 합니다. 행복한 6월 되세요.

문은자 2013-06-01 20:02	《Re》장해숙 님 고맙습니다.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유월이 성큼 어떤 여름을 선물할까..라는 설레임을 안고 찾아왔네요. 곱고 아름다운 달 이루십시오.

문은자 2013-06-01 20:04	《Re》김화영 님 , 고맙습니다. 그 먼훗날에 서로의 묵은 정을 감사히 받아들이려면 제가 더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을 굼꾸는 유월되십시오.

문은자 2013-06-01 20:06	《Re》윤혜석 님 , 감사드립니다. 먼훗날 그사랑 고스란히 돌려드리도록 잘 살아야죠. 제가 받은사랑이 훨씬 더 많기에... 행복한 저녁 수놓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잔디 2013-06-02 11:34	비꽃과 꽃구름의 당사자인 그님은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랑받고 간다면 세상에 다녀간 의미로 충분하리라 믿습니다. 부럽군요.... 이 노래는 그 분이 임에게 불러드리기에 가장 알맞은 것 같습니다.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잖아요. 당신 없는 행복이란 있을 수 없잖아요. 이 생명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하리. 이 목숨 다 바쳐서 영원히 사랑하리. 이별만은 말아줘요. 내 곁에 있어줘요. 당신 없는 행복이란 있을 수 없잖아요 가슴이 뭉쿨해지는 사랑시에 감동받고 갑니다. 행복하십시오.

문은자 2013-06-02 19:29	《Re》김잔디 님 , 행복이란 내곁에 있는 것. 영원히 함께 하는 것.. 고맙습니다. 사랑시의 대명사 같으신 는개시인님 말씀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운저녁 되십시오.

김수잔 2013-06-03 06:58	문은자 시인님 세월이 흐른 먼 훗날 당신께 들려줄 한 마디 말은 오직 당신만이 사랑이었노라 고운 그리움과 사랑으로 영원하시길 빕니다 겨우 걸음마로 낮선 방에서 두려워하는 저를 찾아주셔서 축하와 사랑으로 격려의 말씀이 큰 힘이 되고 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이 도와 주세요...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하세요^^

문은자 2013-06-03 20:03	《Re》김수잔 님 , 안녕하세요? 제 서재에 오시어 고운 흔적을 남겨주시어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아직 한참이나 배워나가야 할 처지인걸요.. 저와 함께 열심히 선배시인님들 따라 가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댓글 열심히 달고 제 시에 대한 선배시인님들의 말씀에도 경청하면서 열심히 글을 읽고 다닙니다. ㅎㅎ 앞으로 고운 글 많이 내려놓으시고 행복한 시인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염규식 2013-06-04 23:43	늘-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는 시인님의 글향에 매료됩니다 귀한 사랑시 잠시 머무릅니다--고운밤 되십시요

주응규 2013-06-05 15:02	문은자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젖어드는 날 장미향과 찔레향과 더불어 아카시아향이 정신을 몽롱하게 합니다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는 6월되십시요^^

김지숙 2013-06-05 18:32	문은자시인님 먼훗날 당신만을 사랑하였노라 남여 노소 할것없이 사랑한다말에 돌아누운 돌부처도 아마도 고개를 들고 일어날것입니더 아름다운 사랑 고운사랑에 반하고 갑미더 시인님 행복한 저녁이 되십시요

홍대복 2013-06-05 22:37	풋풋한 풀향과 청초한 꽃잎에 맺힌 이슬이 영롱히 빛을 발하는 계절! 시인님의 글향에 취하여 편안한 쉼 얻어갑니다 시인님! 아름다움과 사랑을 노래하는 즐거운 계절이 되시길 소망해봅니다 건안하세요^^*

문은자 2013-06-06 20:57	《Re》염규식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이제 한낮에는 완전한 여름이지 싶네요. 물놀이가 벌써 생각나니...말입니다. 찾아주신 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문은자 2013-06-06 20:58	《Re》주응규 님 , 시인님 고맙습니다. 오늘 쉰다고 좋아햇더니 어느새 하루가 금방 지나가버렸네요. 행복한 유월 보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문은자 2013-06-06 21:02	《Re》김지숙 님 , 고맙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세상사람 모두가 좋아하는 달콤한 말이지요. 구수한 인사말씀에 오히려 제가 매료됩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문은자 2013-06-06 21:03	《Re》홍대복 님 , 고맙습니다. 날씨가 하루하루 더위가 더해갑니다. 시원한 계곡이 그리운 날 오늘이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고운밤 되십시오.

김수잔 2013-06-08 10:45	문은자 시인님 죽을

김수잔 2013-06-08 10:49	문은자 시인님 오직 그대만을 사모하였노라 오직 그대만이 사랑이엇노라 그렇게 되면 참 행복하겠지요 고운 시향에 감사하게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유월 되세요...

문은자 2013-10-15 12:18	《Re》김수잔 님 , 시인님 찾아주심도 모르고 시간이 흘렀네요.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벌써 가을이 되었으니 아직 그 사랑 영원하도록 잘 지켜나갈 것입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

오디

달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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