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김지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지숙
ㆍ작성일	2014-09-18 09:49

ㆍIP: 211.xxx.109

명주실

시/ 김지숙

산고의 고통을 겪으며
공중에 나래를
마음껏 펼쳐내는
수채화
질기고 방수도 잘 되는
작은 판도라 상자 속에
거미 알들이 가득하네

바람에 먼지도 내려앉을 때쭘
반영과 함께
돋보이는 거미줄은
아름다운 흔적으로
더욱 빛을 발하네

서복길

2014-09-18 13:32

반갑습니다 시인님
걸어가는 이 가을길 따라
시인님의 고운 시향으로 아름답게 빛을 발하는 날들 되세요.


김지숙	서복길시인님가을밤을 사랑하고픈 휴일 명주실 같이 질기고 방수도 잘되는거미줄이 농익는가을밤을 한층 돋보이게 하네예 시인님자녀분결혼일 때문에바쁘시지예 이쁜날들이되십시요	9/21 22:48

신승준

2014-09-18 13:51

깊어가는 가을날 잠시 들른 시인님의 글방에서
좋은 시 감상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금안하시길 축원합니다.


김지숙	신승준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가을 햇살을 받으며 자기 새끼를 보호하려는 모성애가 강한 거미가 철벽 같은 수비로 새끼들을 보호하는 사랑 시인님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요	9/24 16:19

김보규

2014-09-18 17:56

맑은 가을 햇살속에 투영되며 빛나는
거미줄의 시향에 가을의 한 편을 멋지게 봅니다
김지숙 시인님, 이번 행사에 오시나요?
감사히 보고 갑니다, ^^


김지숙	김보규시인님 모든 만물을 살찌우는가을.. 모성애를 발휘하는 거미 또한 바쁜 모습들이네예 시인님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9/24 16:22

정병근

2014-09-18 22:19

X-ray촬영을 해 보셨군요!1
아름다운 흔적을 빛을 발한다니..수술경과가 좋아져서
다행 입니다.
얼마나 놀라셨는지요!!
항상 건강 하셔야 합니다.
우리 문우님들이 어떻게 맺어진 사이입니까!!!
탱글탱글 뭉쳐진 사이 아닙니까
이제부터는 가만 앉아서..
돈만 세고 계시면 됩니다.
이번에 옆지기님 께서도 너무나 놀라셔 가꼬
낚시도 끊고 술도끊고 정신 바짝 차리셨을 것 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석달에 한번씩
꼭!!! 만나뵈어요. 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정병근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괜스레 우리 문우님들한데 걱정을 끼쳐드려 지숭합니더 이번일로 가족들 우리에 인연들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지를 절실히 느껴심니더 그란데 이번행사때 못 뵙어서 우짜미꺼 다음 겨울 행사때에는 꼭 참석을 해서 반가움을 전하시더 시인님 항상 건강 잘 챙기시는것 알지예.. 환절기 유의 하십시요	9/24 16:28

정찬열

2014-09-18 22:53

완연한 가을이 마음까지 여유롭게합니다.
시인님에 "명주실" 옥고에 마음답고 갑니다.
2~3일남은 가을 행사때 뵈올수 있을지요
늘 건안하세요


김지숙	정찬열시인님 결실의 계절이 오니까 또 시골에서는 바쁜 마음들입니더 땅콩 고구마 도토리 밤들을 수확하느라 손이 열개라도 모자라미더 시인님 활기찬 시간이 되십시요	9/24 16:32

최명조

2014-09-18 23:27

반갑습니다 김 지숙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 시인님의 글자락에 머물러 봅니다
저도 진주사는데 무척 반갑습니다


김지숙	최명조시인님 억시로 반가심니더 우리 진주에 계신다고 하니 한결 마음이 든든해지미더 농익는 가을 보는것만으로도 여우로움과 감탄이 절로 나오미더 시인님 고운 시간이 되십시요	9/24 16:34

곽종철

2014-09-19 03:42

벌써 밤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네요.
"명주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정병근 시인님의 댓글을 보니
고생이 많았네요.
그 동안 무심했군요. 안부 한 마디가 없었으니~~~
빠른 쾌유를 빕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김지숙	곽종철시인님 아이구 지숭합니더 걱정을 끼쳐 드려서 이제는 개안심니더 내 몸이 아프면 모든것이 허사요 부질없는것 .. 거미들도 자기 새끼를 보호하려고 명주실 같이 질긴 집에 새끼들을 키우고 있는 사랑 감탄이 절로 나오미더 시인님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9/24 16:38

김창환

2014-09-19 06:11

시인님의 시정에서
포송포송한 거미의 알집
아름답게 투영되는
부화하는 거미와 노닐어 봅니다.


김지숙	김창환시인님 질기고 방수도 잘 되는 거미집에 포송포송한 알들..그 누가 와도 침범하지 못할것 같심니더 시인님 남은 하루도 잘 보내십시요	9/24 16:42

배정이

2014-09-19 07:16

"판도라 상자 속에 희망" 김지숙 시인님, 아침 맑은 공기 속에 시인님 얼굴을 그리면서 이젠 더이상 아프기 없기~ 행복하세요!!!!~~ 하고 외칩니다.


김지숙	배정이시인님 이번 아픔으로 인해 참 많은걸 맛 보았심니더 이 시점에서 만약에 내가 잘못되면 어떻게 될까..하는 약해지는 마음 시인님 우리 이제 건강도 돌아보면서 사이시더..알아지예 말못하는 미물들도 자기 가족들을 살피는 사랑들인데 그지예.. 시인님 이쁜 날들이 되십시요	9/24 16:48

공재룡

2014-09-19 07:29

김지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추석 잘 보내셨는 지요?

판도라 상자속에 명주실
방수도 잘되고

햇빛의 반사되는 은빛 명주실
그 속에 숨어있는 상자속에 주인.
먹이 사슬에 덧이 되지요.

우리의 삶도
겉모습만 아름답다고

판도라 상자에 빠지면
돌아 올수 없는 길이 될수 있지요.

늘 건강 살피시고
쾌유를 빕니다. 그리고
늘 행복 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공재룡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모성애가 강한 거미가 빛이 나는 명주실을 만들어놓고 먹이 사슬이 걸리기만 기다리는 생존본능.. 시인님 환절기 건강 잘 관리 하시고 맛있는 저녁 드이소	9/24 16:53

주응규

2014-09-19 08:50

김지숙 시인님 마음으로 내리신 좋은 글이 있어 더욱 풍요로운 가을입니다
풍성한 계절에 행복 아름 담아 내시고
일요일 가을 대한문인협회 행사 날 뵙기를 청합니다
웃음꽃 하빡 피우는 좋은 계절되시고 건안 건필하십시요.


김지숙	주응규시인님 풍성한 계절에 가을 행사는 잘 마쳐셨는지예 항상 협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를 하시는 시인님 감사하고 고맙심니더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9/24 16:56

김정희

2014-09-20 22:28

심오한 글로 표현 하신 거미줄,
판도라 다 알수없는 내면의 사색을 통해
거미줄에 비친 아침햇살을 상상해 봅니다.
모쪼록 희망이길 기원합니다 .
시인님 내일은 한양 나들이 꼭 오이소. 예?
반가운 얼굴 꼭 만나 뵈입시더.


김지숙	김정희시인님 제가 병원에 입원을 하고 있을때 지루해서 링거를 꽂고 바람을 쐬이로 나왔는데.. 거미들에 부지런함과 머리 활용을 잘 하는 아이템에 저 마음을 위로해를 많이 받아심니더 시인님 고운시간이 되십시요	9/24 17:03

정연하

2014-09-20 23:11

김지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게 빚어내린 좋은 글에 마음 적셔 봅니다
건필을 기원 합니다


김지숙	정연하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완연한 가을이 이제 제법 찬 기운이 피부로 느껴지는 계절입니더 시인님 환절기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9/24 17:06

박경표

2014-09-22 15:06

아침 햇살받은 거미줄 아침 일직 소를 몰고 둑길애 거닐면 가장 많이 보는 거미줄의 물방울
햇상에 빛나는 그모습 항상 영롱한 그 빛에 머물어 갑니다.


김지숙	박경표시인님 아침 햇살을 제일 많이 머금고 있는 것이 아마도 거미줄일것이미더 따가운 햇볕에도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부지런한 동물이지예 시인님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9/24 17:10

문재평

2014-09-22 21:51

반갑습니다 시인님 ㅎㅎ
깊은 시심입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좋은 계절 건안건필하소서^^


김지숙	문재평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깊어가는 가을 비에 거미들은 더욱더 부지런함을 떨며 방수도 잘 되는 명주실을 쳐놓고 먹잇감만 기다리는 여유.. 시인님 즐거운 날들이 되십시요	9/24 17:22

한영택

2014-09-23 18:34

깊어가는 가을날에
김지숙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빠져 봅니다.
명주실 옥고에 잘 감상하고 가네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탈나지 않게 조심조심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지숙	한영택시인님 아둥바둥 살다가 내 몸이 아프면 모든게 부질없는 삶 이번 적신호 건강 상태로 참 많을 것들을 느껴심니더 시인님 환절기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9/24 17:27

김유경

2014-09-24 17:41

김지숙 시인님
오랫만에 시인님 서재에
들렸어요.댓글을 올리면
저장이 아니되어 혼났어요
이제 댓글을 달수있어 넘 기쁘요
시인님의 고운글 잘 보고갑니다--


김지숙	김유경시인님 댓글이 늦어서 지숭합니더 이제야 조금 시간이 나서 들어 왔심니더 언제나 보면 성님 같은 푸근하고 편안한 마음..감사합니더 지난번 문학 기행때 절편 떡 지기심니더..ㅎㅎ 시인님 환절기 감기 유의 하십시요	11/11 09:10

이유리

2014-09-24 19:26

시인님
몸은 좀 어떠세요
건강 관리 잘하시길 바래요
행사때 뵙기를 희망했는데요 ㅠㅠ
겨울엔 뵐수 있겠지요 보고 싶어요


김지숙	이유리시인님 깎꿍 가을걷이가 이제야 조금 허리가 펴이네예 사실은 조금 쉬어야 되지만 시골일이란 때가 있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네예 그래도 이제는 개안심니더 고맙심니더 겨울 행사때에는 만나서 포근히 안아 보이시더..ㅎㅎ 시인님 항상 건강 살피시는것 잊지 마시고 스마일 하루가 되십시요	11/11 09:14

조한직

2014-09-26 15:02

가늘어서 보이지 않는 것
스쳐가는 모든 것을 검색하는 것
요모 조모 들여다 보고 먹을만 하면
찰실로 묶어버려 숨통을 조이는 명주실
사는 방법도 가지가지 이지요.
그들만의 허공에 집을 짓는 기술이 대단합니다.


김지숙	조한직시인님 댓글이 늦어서 지숭합니더 동물이나 사람이나 살아가는 보호본능 방패막이 있기 때문에 생명를 이어가지 않을까예 특히 거미한데는 한번 걸리면 도저히 빠져나올수 없는 특효의 무기가 있지예 시인님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십시요	11/11 09:21

백종수

2014-09-28 06:53

아름다운 시향에 오랜동안 머물다 갑니다.
날마다 별을세며 행복하시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이렇게 시심이 고우시니 모든 사물이 다
김지숙시인님의 마음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향이 천리를 가는 글로 새롭게 태어나니.
명주실 뽑듯히 아른다운 글 많이 올려 주세요.
고운글 감사합니다.


김지숙	백종수 시인님 이제 겨우 가을 걷이 일이 조금 숨을 돌릴 시간이 되네예 밭에서 일을 하다보면 왕 거미들이 떼거리로 방수도 잘되는 집을 짓어 좋고 하늘에 매달려 집 자랑을 하고 있는 것을 매일 봅니더 그래서 저도 이제 누구의 집을 잘 짓어나 순서를 매기고 한답니더..ㅎㅎ 시인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십시요	11/11 09:27

김희영

2014-09-28 22:05

김지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가을 걷이와
알알이 익은 열매들 수확하시기
바쁜 계절이지요. 몸관리 잘하시고
늘 아름다운 시인님으로 행복하세요.


김지숙	김희영시인님 아이구 언자 왔어 우짜미꺼 애교로 보아주이소 사람들은 가을이 제일 이쁘고 신나는 계절이라고 하는데 시골에서는 가을이 제일 바쁜 계절이라 아예 접고 매일 밭에서 단풍놀이를 보면서 일을 하고 있심니더..ㅎㅎ 시인님 고맙심니더 쌀쌀한 날씨 몸관리 잘 하십시요	11/11 09:31

김주선

2014-10-01 10:07

아름다운 계절, 고운글 많이 쓰시고 행복한 시월 보네십시요. 시인님!^^


김지숙	김주선시인님 반가심니더 이 아름다운 계절에 단풍놀이는 다녀 오셨는지예 저는 매일 밭에서 지나가는 단풍을 즐기면서 대화를 나누면서 일을 하고 있답니더 시인님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요	11/11 09:35

홍대복

2014-10-01 15:31

시인님!
누군가 슬픈 계절이라 말하는 시월의 첫 날입니다
황톳길에 머무는 가을날의 깊은 서정
하늘빛 고운 계절에 시향 가득 마음에 담으세요


김지숙	홍대복시인님 반가심니더 늦게 와서 지숭합니더 누군가는 10월을 슬픈 계절이라 하지예 낙엽이 쓸쓸히 떨어지니 마음도 허전하고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더 많아 아마도 쓸픈 계절이리고 하지 않을 까예 시인님 쌀쌀한 날씨 몸 관리 잘 하십시요	11/11 09:39

안정순

2014-10-01 16:36

수확의 공식이 그리 정확할까!!
어찌 그리 섬세한지요!
그 자그마한 몸에서 그려내는 예술입니다.
안녕하신지요!김지숙시인님
아름다운 시월 맞으시구요!


김지숙	안정순 시인님 깎꿍 늦게와서 챙피합니더 인간은 자기 이득만 챙기며 욕심을 부리지만 자연은 절대로 인간들에게 피해를 안주지예 항상 고마운 자연들인데 사람들 욕심이 문제이지예 시인님 고맙심니더 이쁜 시인님 뽀뽀한번 해줄께예 스마일 하루가 되십시요	11/11 09:45

해바라기

위험한 나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22	올림머리	42	김지숙	2014-11-18

321	엽서	66	김지숙	2014-11-10

320	해바라기	50	김지숙	2014-10-03

319	명주실	48	김지숙	2014-09-18

318	위험한 나비	57	김지숙	2014-09-04

317	쿠션	61	김지숙	2014-08-06

316	광대	50	김지숙	2014-07-29

315	동업자	60	김지숙	2014-07-14

314	신 내림	52	김지숙	2014-07-03

313	밀물, 썰물	65	김지숙	2014-06-24

312	화려한 외도	51	김지숙	2014-06-12

311	살수기	57	김지숙	2014-06-02

310	모의고사	52	김지숙	2014-05-23

309	소라의 집	53	김지숙	2014-05-15

308	천연 볼 터치	56	김지숙	2014-05-08

307	싱크홀	47	김지숙	2014-04-28

306	붙박이	41	김지숙	2014-04-14

305	성역	61	김지숙	2014-04-02

304	바다교복	66	김지숙	2014-03-21

303	금과 은	48	김지숙	2014-03-11

	1 2 3 4 5 6 7 8 9 10 ,,,18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