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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지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지숙
ㆍ작성일	2014-05-08 10:02

ㆍIP: 218.xxx.152

천연 볼 터치

시/ 김지숙

물찬 제비처럼
아우르는 넉살로
맞수걸이도 힘찬
노점상의 할머니
신생아보다 밝은 미소엔
화장품이 가미 되지 않는
볼그스레한 천연 볼 터치가
백미 중에 백미다

왠지 화장술로
분장한 내 모습이
추녀처럼 보인다.

정병근

2014-05-08 12:19

김지숙 시인님 께서도 화장하지 마시고..
넉살로 승부하게요~ㅎ
그게 않되면
특유의 살인미소로~~ㅋㅋ
그것도 안먹히면..
꽉낀 청바지 입고 드리 댈수 밖에요~ㅎ
김지숙 시인님 감사드려요!!


김지숙	정병근시인님 뙤약볕에서 일을 할때에는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바르고 가면 얼굴이 하얗게 되어 있으니까 사람들이 휠긋 휠긋 쳐다봅니더 혹시 강시 어닌가 하고예..ㅎㅎ 시인님 감사합니더 신록처럼 청아한 날들이 되십시요	5/13 15:24

김단

2014-05-08 12:55

김지숙시인님

노점상의 할머니
삶속의 행복이라는 화장
가장 아름다운 화장
밝은 미소!

그 아름다운 미소로
영원한 아름다움을 간직하셨네요~^^


김지숙	김단시인님 노점상에서 고된 일을 하시면서도 어쩌면 그렇게 해맑은 미소로 두뺨이 볼그스레한지 정말 매력적이었심니더 시인님 오월의 행복 가득 하십시요	5/13 15:28

주응규

2014-05-08 16:43

곱게 내리신 시향에 연초록 물든 마음이 더욱 짙어집니다
비갠후 청명한 공기가 기분 좋은 날
시인님 서재에 머물러 행복을 채워갑니다
풀잎 상큼한 신록의 계절에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김지숙	주응규시인님 연초록 물들이 짙어지는 오월.. 마음도 몸도 설레이는 신록의 계절입니더 시인님 행복한 시간들이 되십시요	5/13 15:30

염규식

2014-05-08 22:33

미모란 본디 바탕이 부모님께 받은 90%랍니다--ㅎㅎ
고운피부보다 어떤 미모보다 바른 가치관에 고운 마음이면..
최고미인이 아닐까요-그런 면에서 시인님의 미모가 단연 으뜸이지요

어버이날 맞아서 저두 많이 울적한 밤입니다-
곱디고운 어머님 청상에 홀로되어 3남매 키운
하늘에 계신 어머님이 보고싶은 밤이네요-
시인님의 곱게 정성된 시향에 머뭅니다-고운 밤 되십시요


김지숙	염규식시인님 맞심니더 고운 미모란 분장을 하는것이 아니라 바른 가치관이 으뜸이지예 시인님께서도 어릴적 부모님을 여의셨군요 저도 어머니가 7살때 청상에 홀로되어 고생 말도 말도 마이소 세상에 안해본 일이 없심니더 괜스레 시인님 때문에 눈물이 나네예 시인님 고맙심니더 마음까지 청아한 신록의 계절 행복 하십시요	5/13 15:38

경규민

2014-05-08 22:41

노점상 할머니 그 미소속에 삶의 방법과 길이 있는데---
시인님이 그것을 어떻게-----시인님의 방법과 다른데----
그저 저마다 타고난 팔자가 제일 잘 어울리는 화장발이요
인생길이란 생각을 해 봅니다.
** 미인이신 시인님 화장해서 뉘 쥑일라고예???? ㅎㅎ
즐거운 저녁되세요. 늘 건강하시구요.


김지숙	경규민시인님 노점상에서 그 힘든 삶에서도 해맑은 미소에 화장품이 전혀 가미되지 않은 얼굴에 볼그스레한 볼터치가 얼마나 이쁜지 ..한참을 쳐다보곤 왔심니더 시인님 청아한 오후입니더 행복한 시간들이 되십시요	5/13 15:42

장용순

2014-05-08 23:28

미소보다 아름다운
화장이 있을까요?
꾸밈없는 미소야말로
최고의 화장입니다.


김지숙	장용순시인님 지당하신 말씀입니더 아무리 화장으로 얼굴을 꾸민다고 해도 바른 가치관 아름다운 미소가 최고의 화장이지예 시인님 신록의 계절 몸도 마음도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5/13 15:44

김미경

2014-05-09 04:25

김지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쁨 가득한 어버이날 잘 보내셨는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사랑의 미소 가득 행운이 넘치는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지숙	김미경시인님 어버이날 소소하게 가족들이랑 식사한끼 했심니더 시인님께서도 어버이날 잘 보내심니꺼 해마다 어버이날이 다가오면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가 제일 생각 많이 나곤 합니더 한평생 자식한데 카네이션 한번 못 받아 보고 하늘에서만 바라보고 계시니 슬프지는 마음입니더 시인님 청아한 신록처럼 건강한 날들이 되십시요	5/13 15:49

전경전

2014-05-09 07:59

고운 글향에서 시인님의 깊은 글심을 봅니다
순하고 선한 계절이기를 바라면서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글 다작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지숙	전경전시인님 순하고 선한 신록의 계절 마음도 몸도 깨끗해지는 오월입니더 시인님 감사합니더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5/13 15:52

황은경

2014-05-09 10:19

천진하신 그할머니의 천연 볼터치
무수한 세월을 이겨오셨을 그얼굴에
시인님의 고운 시어로 싸악 화장을 시켜 드렸네요
김시인님,여름에는 썬크림만 바르시고 볼터치는 하지말어요
더우면 자연스럽게 생기잖어요..ㅎㅎ
시인님 그 아름다운 미소 하나면 되지 않을까예?
웃으며 다녀 갑니다.


김지숙	황은경시인님 수많은 역경속의 노점상에서 언제나 천진하게 웃어시는 할머니 얼굴에서 그 무엇보다 이쁜 천연 볼터치가 너무 감사하고 이쁘데예 저는 밭에서 일을 할때 하얀 크림만 바르고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자꾸 쳐다 보며 끽끽 대며 웃심니더 시인님 화창한 오후 입니더 이쁜 시간들이 되십시요	5/13 15:59

김희영

2014-05-09 11:39

김지숙시인님
마음속 미인을 잘 표현 하시는
곱고 아름다운" 시 " 들이 때맞추어
시인님 서재에 진열 되는데 외모의 볼터치는
필요 없을것 같은데요.,,,,,,,,,,,
김시인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맑고 상쾌한 마음으로,,,,,,,,,
늘 행복하시고 건안 건필 하십시요.


김지숙	김희영시인님 저는 외모에 신경을 안쓰미더 비록 겉모습은 초라해 보여도 내 마음만 부자이면 되지 겉치레가 무엇 그리 대수이냐고 저는 당당하게 말하고 다니미더 시인님 상쾌한 오후 입니더 고운 시간이 되십시요	5/13 16:05

김보규

2014-05-09 17:09

거울 앞에 설 시간조차 없을 할머니의 삶이
오히려 자연의 볼터치를 치장해 주지 않았을까요?
무엇보다 시인님의 마음의 눈이 아름답다고 전하고
싶네요. 즐거운 휴일에 행복하세요. ^^


김지숙	김보규시인님 거울 한번 볼시간 조차 없는 힘든 노점상의 할머니의 삶 그 고생은 말로 다 표현할수 없을 것인데도 오히려 얼굴에는 볼그스레한 천연 볼터치가 너무 이쁘심니더 시인님 화창한 오후 이쁜 시간들이 되십시요	5/13 16:09

홍대복

2014-05-09 19:36

김지숙 시인님!
푸르른 오월의 햇살 아래
시인님께서 내리신 시심에 머물러 또 하루를 마감하렵니다
시인님!
땅거미 내려 앉는 저녁 시간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따스한 저녁 되세요.


김지숙	홍대복시인님 마음도 몸도 상쾌해지는 신록의 계절 오월입니더 아카시아가 흐드러지게 피어 꽃멀미를 하게 만드는 오후 행복한 시간들이 되십시요	5/13 16:12

정찬열

2014-05-09 22:19

계절의 여왕 5월의 하늘아래
볼그스레한 천연 볼 터치가
백미 중에 백미다"천연볼 터치"
시제부터 짝깜이네요
좋은글 쉬어감에 감사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김지숙	정찬열시인님 계절의 여왕답게 빨간 넝쿨 장미가 노점상의 할머니 천연 볼터치처럼 이쁘네예 시인님 신록의 계절처럼 항상 건강 하십시요	5/13 16:17

권승주

2014-05-10 06:09

화장이 얼마나 많은 추함을
더러움을 아름다움으로 감추려하는지
안돼요 화장은 꾸밈의 거짓이 얼마나 허망한지
그래도 화장을 하네요
행복 하세요


김지숙	권승주시인님 제 아무리 화장으로 본 모습을 감추고 두 얼굴을 한다고 해도 세수하고 나면 원초적인 얼굴인 것을 .. 저는 화장대도 없심니더 시인님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5/13 16:25

곽종철

2014-05-10 06:22

"천연 볼 터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아름다워지고 싶어 하는 여성,
화장은 무죄입니다.
푸른 5월의 아침입니다.
이제 세월호의 아픔은
국가의 기강을 제대로 세우는
밀알이 되게 합시다.
보람찬 주말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김지숙	곽종철시인님 어떻게 보면 화장은 무죄일지도 모르미더 가꾸고 싶은 마음은 연령제한이 없으니까예 시인님 신록의 계절 오월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5/13 16:28

김수잔

2014-05-10 06:31

김지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도 컴도 2주간 병이 났더랬어요
오랫만에 들리니 너무 반가워요
고운 시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시인님


김지숙	김수잔시인님 반가심니더 컴이 고장이 나셨나봐예 컴도 때로는 병이 나야 조금은 휴식을 취해야 되니까예 시인님 여왕의 계절 오월입니더 이쁜 시간들이 되십시요	5/13 16:30

박경표

2014-05-10 13:10

요람에서 무덤까지 화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예쁜 모습은 본능이닌까요 마음이 고우면 다 예뻐 보입니다.
정들면 더 예뻐 보이고요. 지나치지않고 느낌을 시로 표현하니 시인들의 눈인것같습니다. 평안하세요.


김지숙	박경표시인님 마음도 몸도 단정하게 꾸미면 행동들 하나하나 조신있게 하게 되지예 여자의 변신은 무죄 아무 형벌도 가해지지 않지예 시인님 청아한 오후입니더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5/13 16:37

이정규

2014-05-11 14:04

김지숙 시인님의 시향처럼 내면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다고 저도 공감을 느껴 봅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행복하신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지숙	이정규시인님 분장으로 가면을 쓴다고 해서 이중 얼굴은 감추어 지지 않지예 그 힘든 노점상의 할머니 얼굴에는 전혀 화장품이 가미 되지 않았지만 그렇게 이뻐 보일수가 없어심니더 시인님 아름다운 오월 보람된 시간들이 되십시요	5/13 16:41

김흥님

2014-05-11 18:33

할머니의 삶속에 녹아내린
그 환한 미소의 볼터치의 미학
구지 꾸미지 않아도
내면의 속내가
다 드러나뵈는 어르신의
꾸밈없는 미소가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겠지요

석양을 뒤로 안고 저무는
그 아름다운 모습이
훗날 우리들의 모습이였으면 합니다


김지숙	김흥님시인님 할머니의 힘든 삶속에 화장으로 꾸미지 않아도 해맑게 웃어시는 얼굴에 천연 볼터치가 백반불 짜리였심니더 시인님 여왕의 오월처럼 이쁜 날들이 되십시요	5/13 16:44

김은식

2014-05-11 21:41

화장을 하지 않은 얼굴이 더 친근해 보입니다
더더욱 삶의 미소라면...,
천연 볼 터치처럼 상기된 할머니의 얼굴에서
꽃같은 소시적을 생각하게 합니다
갑짜기, 어머님 빛바랜 구식결혼 사진이 떠오릅니다 ㅎ
시인님, 행복하세요


김지숙	김은식시인님 적당하게 화장을 하는것은 좋지만 지나치게 남의 인상을 찡그리게 하는 화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더 그 힘든 삶속에서도 노점상의 할머니 얼굴에는 그 어떤 화장한 얼굴보다 이뻐 보였심니더 예전에 우리 어머니들은 화장이라곤 모르고 사셨지예 시인님 청아한 오월입니더 보람된 날들이 되십시요	5/13 16:50

임세훈

2014-05-12 16:12

자연 그대로 모습이 더욱 곱지 않은가요 시인님
사실상 화장은 본 모습을 감출 뿐
영원항 것은 아니지요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김지숙	임세훈시인님 화장으로 아무리 본 모습을 감추려고 해도 화장은 하루 밖에 존재하지 않는 것 영원한 것은 아니지예 시인님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5/13 16:53

박미리

2014-05-12 16:36

할머니의 미소에
삶의 애환이 녹아나는 시
찬찬히 음미해 봅니다
신생아 보더 더 해맑은 미소로
온 종일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향긋한 오월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다녀 갑니다 시인님^^*


김지숙	박미리시인님 사계절 바람 고충을 다 맞으가며 삶의 애환을 온 몸으로 감싸 안으면서도 노점상의 할머니 신생아처럼 해맑게 웃어시는 얼굴에 천연 볼터치가 백만불 짜리 였심니더 시인님 여왕의 계절 답게 장미 넝쿨 향기가 지나가는 사람들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오후..고운 시간들이 되십시요	5/13 17:00

이유리

2014-05-12 18:51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에 들려봅니다
할머니의 꾸밈없는 밝은 미소를 떠올려보네요
그 모습이 진정한 아름다움이겠지요 시인님
신록이 너무도 멋진 오월도 중순을 향하고 있네요
건강도 잘 챙기시고
이 봄 날에 바쁘신 시인님을 생각합니다
유월의 만남을 기다리면서,,
건강하세요


김지숙	이유리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우리들은 때로는 화장이 안받는다고 트집을 잡곤 하지만..그 험한 노점상의 할머니의 꾸밈없는 아름다운 얼굴엔 감사해서 자꾸만 눈길이 갔심니더 시인님 오월의 신록 보기만 하여도 상쾌해지는 오후 장미 넝쿨 향기 놓고 갑니더 이쁜 시간들이 되십시요	5/13 17:08

조한직

2014-05-12 21:43

할머니의 얼굴, 왠지 화장을 한다면 더 어색해 보일 것이기에
자연을 사랑하는 그대로 밝은 미소가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김지숙	조한직시인님 함머니의 힘든 삶은 아마도 거울 한번 볼 시간조차 허락이 잘 안될 것인데도 해맑게 웃어시는 얼굴엔 천연 볼터치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매력이었심니더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5/13 17:12

박광현

2014-05-14 00:32

연세드셔 늘어난 주름
강한 햇볕에 그을려 검어진 얼굴
아마도 그모습이 할머니의 최고 예쁜 모습일거에요


김지숙	박광현시인님 고된 삶에 늘어난 주름 사계절 햇볕에 그을려져 있는 얼굴이지만 .. 무엇보다도 값진 이쁜 얼굴이지예 시인님 행복한 오월이 되십시요	5/15 15:59

김창환

2014-05-14 02:54

모진세상풍파를 이겨내는
지혜의 아름다움이 그득한 할머니를 그려봅니다.
그렇게 여유로운 삶으로
풍성한 우리 모두 되었으면 좋은 일만 가득할 텐데. . .


김지숙	김창환시인님 모진 세월을 다 겪어시고 늘어난 주름살 얼굴에는 ..몸은 비록 힘들지만 마음만은 행복한 삶의 최고의 이쁜 모습입니더 시인님 신록처럼 청아한 날들이 되십시요	5/15 16:03

배정이

2014-05-14 11:04

과하게 떡칠 보다는 민낯이 아름다워요.
젊을 때는 한 듯 안 한 듯 투명한 피부가 예쁘고
노년에는 살짝 그을린 피부가 건강해 보여요.
시인님은 세안 후 바로 보아도 미스코리아 진 이지요.
맞지요?^^


김지숙	배정이시인님 과하게 분장을 해서 미간을 찌그리게 하는것보다 한듯 안한듯 살짝 하는 화장은 좋다고 생각을 합니더 거울 한번 볼 시간이 없는 노점상의 할머니 민낯은 백비중에 백미였심니더 시인님 이쁜 시간이 되십시요	5/15 16:07

주응규

2014-05-15 08:55

새벽에 내린 비로 촉촉이 풀잎을 적셔 싱그러움을 더해 상긋한 날
좋은 글 향긋이 베어 물어 봅니다
시인님 행복하시고 건강한 오월 누리십시오.^^


김지숙	주응규시인님 새볔에 내린 비로 초록의 잎들이 더욱더 싱그러움을 전하고 있는 오후이네예 시인님 행복한 오월이 되십시요	5/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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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명주실	48	김지숙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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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소라의 집	53	김지숙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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