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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지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지숙
ㆍ작성일	2014-03-21 18:26

ㆍIP: 211.xxx.215

바다교복

시/ 김지숙

유속이 빠른
냉동 지압 고통에
악천 후를 뜷고
마음속에 아궁이
불씨 하나를 심는다.
평생 시계추처럼
바다의 성가신
대처법 숙지를 잘 알기에
비옷으로 무장을 하고
오늘 할당량을
하늘과 동업을 푼다.

이정규

2014-03-21 20:38

하늘과 동업을 푼다 ...
생의 업이 성가시니 ~~
어쩔수 없음인가 봅니다 ,시적화자가 너무나 마음에 이끌려 한 참을 서성이고
있답니다 ~ㅎ
시인님 ~~행복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지숙	이정구시인님 어촌의 생활은 항상 어떤일을 당할지 몰라 무장을 철처히 하고 바다로 나가야 됩니더 언제 심술을 부릴지 모르니까요 시인님 남은 하루도 잘 보내십시요	3/26 16:44

배태성

2014-03-21 20:53

오랫만 입니다~, 시인님~,
건강 하시죠? 동업일때가 좋습니다,^^

늘 바쁘시고, 활기찬 시인님을 다시 뵈니, 반가움 두배 입니다~!,


김지숙	배태성시인님 맞심니더 바다와 하늘이 도와주야만 어촌일은 순조롭심니더 시인님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3/26 16:46

이유리

2014-03-21 20:53

늘 느끼지만 시인님의 시향은
아무나 흉내낼수 없는 독자적인 멋과 향기가 잇어요
바다교복이라는 표현부터가 남다른걸요
시인님
독감은 괜찮아지셨나요
건강 잘 챙기시고 고운밤 편히 쉬세요
멋진 글에 머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지숙	이유리시인님 이젠 조금 나아서 한약을 묵고 있심니더 와우 이런 독감 처음 봐심니더 농촌의 일은 하늘만 도와주면 되지만 어촌의 일은 바다와 하늘이 같이 도와주지 않으면 생계가 어려워지미더 시인님 보고싶다 항상 웃는 얼굴로 아프지 말고 알지예	3/26 16:51

경규민

2014-03-21 21:13

바다가에 살아보지 않아 생소합니다만,

비옷으로 무장을 하고
오늘 할당량을
하늘과 동업을 푼다.

너무도 멋진 표현이십니다.
자주 바다가 보고싶군요. 바다도 무한한 생의 터진이니까요.
해녀도 보고 싶구요. 바다를 전직으로 알고 바다을 안고 바다와 싸우는 그사람들!!!!
연상됩니다.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그 교복!!!! 바다 물에도 찌들지 않는 -----

즐거운 시간되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조금 몸 콘디션도 좋아졌습니다. 염려덕분에----


김지숙	경규민시인님 저는 바다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어촌의 일을 너무나 잘 알지예 유년시절 해녀처럼 바다에서 홍합 따고 해삼 잡고 성게잡고 다 하며 살아십니더 그리고 지금도 친정에는 어부생활을 하기 때문에 비옷은 필수입니더 시인님 남은 시간도 잘 보내십시요	3/26 16:54

곽종철

2014-03-21 23:00

무한한 생의 터진인 바다,
동업으로 잘 돌아가면 살맛 나는 것이지요.
속 썩히지 않으면 인생,
즐거운 인생,
오늘도 내일도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김지숙	곽종철시인님 바다는 무한한 터전을 내어주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라 항상 방어 자세로 견제를 하며 일을 해야합니더 언제 바다가 심술을 부릴지 모르니 말입니더 시인님 행복한 저녁이 되십시요	3/26 16:58

임세훈

2014-03-21 23:05

늦은 밤 시인님의 좋은 글향에
눈을 뗄 수 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김지숙	임세훈시인님 무슨 일이든 쉬운일은 없지만 특히 어촌의 일은 마음 단단히 먹고 바다로 나가야 합니더 시인님 기온차이가 많으니 감기 유념 하십시요	3/26 17:00

권승주

2014-03-22 00:06

바다가 무엇인가 알려주고 배워야 행복한시간되세요


김지숙	권승주시인님 바다일은 쉽게 덥며들다간 큰 코 다치미더 파도가 잔잔할때는 몰라도 성난 얼굴을 내밀때에는 생사가 갈리미더 시인님 입맛 당기는 봄나물로 저녁 드십시요	3/26 17:03

염규식

2014-03-22 01:11

시인님-" 바다교복" 시제가 참으로 정답습니다
시제에 내제된 삶의 아픔과 기쁨도 같이 전해오네요--
고운밤 되시구요-늘 향필하소서


김지숙	염규식시인님 어촌의 일은 오늘하고 내일을 장담할수 없심니더 모든 자연의 힘들이 도와주어야 성사가 되는 일이미더 시인님 보람된 날들이 되십시요	3/26 17:06

김수잔

2014-03-22 07:29

김지숙 시인님의 시제는
과연 남다르게 '바다교복'
저는 바다를 조금씩 익혀가며
특별하신 시제에 많이 배우고갑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지숙	김수잔시인님 어촌의 사람들은 비옷을 한상 입고 해야 헙니더 파도가 언제 삼킬지 모르는 일이라 긴장으로 견제를 하며 생계을 합니더 시인님 맛난 저녁 드십시요	3/26 17:08

정병근

2014-03-22 15:11

김지숙 시인님! 바다교복이 몄개인가요?
비올때 입은교복 물질할때 입은교복 안비올때입은 교복!!
바다와 동업을 풀때는 몸빼를 입나요? 아님? 청바지??
고운 시심에 쉬어갑니다.
늘 즐거운 날~~~~.되십시요.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정병근시인님 바다의 교복은 항상 지저분하게 펄들과 비늘이 묻어 있심니더 때로는 찢어져 구멍이 송송나서 꿰맨것도 허다하지예 맵시나는 교복은 꿈이고 삶의 흔적들이 더덕더덕 묻어 있심니더 저는 몸빼도 입고 비옷도 입고 두루두루 입심니더 저의 패션..지기미더(좋심니더)..ㅎㅎ 시인님 냉이나물 한접시 놓고 갑니더 맛나게 저녁 드십시요	3/26 17:15

박영애

2014-03-22 20:35

김지숙 시인님 감기는 다 낳으셨는지요?
바쁜 현실의 삶속에서 아름다운 시로 승화시키는 시인님 늘 멋집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김지숙	박영애시인님 고맙심니더 이런 독감은 귀달리고 눈달리고 육이오 전쟁은 난리도 아니어심니더 요즈음 시골에서는 제일 바쁜 철인데 제가 아파서 일이 산더미처럼 밀려 있심니더 시인님 보약같은 나물들 가득놓고 가니 맛나게 저녁 드십시요	3/26 17:19

박미리

2014-03-22 22:26

바다 교복
멋진 시제의 글향
한참을 음미해 봅니다
푸른 봄바다에 가서
다시 펼쳐보렵니다
고운 꿈 꾸시고
행복한 휴일 맞으시어요^^*


김지숙	박미리시인님 어촌은 사계절이 없이 비옷을 입고 파도와 맞대응을 합니더 언제 성난 얼굴로 돌변할지 모르니까예 시인님 고운 시간이 되십시요	3/26 17:21

김흥님

2014-03-23 20:55

봄빛 향기 알싸한 바다향
그 화사한 풍경밑에
삶의 애환이 살고 있습니다
파아란 교복자락
삶의 고뇌로 헤지고 닳아져
등이 휘어져도
바다는 항상 같은모습으로
무언의 몸짓으로 서 있는것을요^^

봄날의 고운밤,,굿밤 되시길^^


김지숙	김흥님시인님 바다의 교복은 맵시는 없지만 비늘과 펄로 삶의 애환이 더덕더덕 묻어나지예 처음보는 사람들은 더럽고 냄새난다고 인상을 찌푸리는 일들도 많심니더 시인님 행복한 저녁이 되십시요	3/26 17:24

박광현

2014-03-23 23:22

봄 바다의
바다 향기를 한껏
들이켜 봅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김지숙	박광현시인님 바다의 향기는 언제나 부모님 같은 넓은 마음을 내어주지만 때로는 눈물로 아픔을 삼키기도 합니더 시인님 활기찬 날들이 되십시요	3/26 17:26

김보규

2014-03-23 23:28

시인님의 바다교복에 특허를 내봄이 어떠하신지요 ~ ㅎㅎ
멋진 시향에 머물어 봅니다, 좋은밤 되세요. ^^


김지숙	김보규시인님 비다교복도 요즈음에는 색상들이 얼마나 다양한지 정말 이쁘게 나오미더 그란데 저는 길이가 짧아서 입으면 맵시가 빵점입니더 시인님 입맛 당기는 봄나물로 저녁 드십시요	3/26 17:29

배정이

2014-03-24 08:51

바다교복! 우와~ 참 멋있습니다.
시인님,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푸른 내음이 물씬 풍기는 나날이 되셔요.^^


김지숙	배정이시인님 저는 시골이라 바다일도 했다가 농촌일도 했다가 물때가 맞으면 바다로 나가서 고기도 잡아오고 이렇게 삽니더 시인님 행복한 저녁이 되십시요	3/26 17:32

안정순

2014-03-24 10:04

바다의 교복으로 멋지게 무장을 하고
하루의 할당량~~
하늘과 잘 타협을 하셨는쥬?? ㅋㅋㅋㅋ

늘 멋진 글 감사히 봅니다..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안정순시인님 비옷으로 무장을 안하면 언제 파도가 성난얼굴로 때릴지 모르니 완전 방어를 하고 오늘 할달량을 해야합니더 시인님 고운 시간이 되십시요	3/26 17:34

임숙희

2014-03-24 23:50

시인님의 멋진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


김지숙	임숙희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요즈음 봄 바다에는 입맛을 당기게 하는 해산물들이 많이 나오곤 합니더 시인님 맛난 저녁 드십시요	3/26 17:36

김미경

2014-03-25 12:45

김지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다교복...곱고 아름다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운도
가득하시어서 행복하세요.


김지숙	김미경시인님 어촌에서는 새벽에 조업을 나가기 때문에 사철내내 추워서 여름이 없어미더 모르는 사람들은 왜 여름에도 내복을 입고 있지 하지만 바다에 나가면 얼마나 추운지 모르미더 시인님 보람된 날들이 되십시요	3/26 17:38

홍경훈

2014-03-25 15:39

바다에서 곱게 자라 건져 올려지는 교복에 비하한
물체는 무엇인지 자못 궁굼하기도 합니다.또한 짙게 뭍어나오는
노동의 색체가 마음속에 다가서기도 하고요. 늘 행복하십시오.


김지숙	홍경훈시인님 비옷을 입고 바다에서 건져올린 수확들은 다양하지예 요즈음은 미더덕 멍게 도다리가 최고입니더 파도와 싸우는 어촌일 절대로 흉내낼수 없는 일이미더 시인님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3/26 17:42

조한직

2014-03-25 22:21

시인님의 짧으면서도 심후한 향기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


김지숙	조한직시인님 시골에 살다보니 바다로 들로 작업을 합니더 들일을 조금 해놓고 바다로 나가서 고기 잡아와서 같이 밥상에 올리미더 시인님 봄향기 가득한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요	3/26 17:48

홍대복

2014-03-26 02:14

시인님!
볕 고운 날
이리저리 서성이다 피어나는 글 향에 말길 뭠춰
시인님의 시심에서 편히 쉼함에
여기
매화 꽃잎 띄운 차 한 잔 곱게 올리고 갑니다^^*


김지숙	홍대복시인님 봄바다에는 입맛 당기는 해산물이요 들녁에는 향기로운 매화가 유혹으로 이끌고.. 시인님 활기찬 날들이 되십시요	3/26 17:51

이기영

2014-03-26 15:44

시의 세계는 참으로 오묘합니다. 함부러 접근 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김지숙	이기영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시의 세계는 무한대인것 같심니더 복잡한 머리를 차분히 다듬어주는 작품들.. 시인님 봄향기 가득한 보약같은 저녁 드십시요	3/26 17:55

김종순

2014-03-26 19:59

어느날 세월이 시인에게 열리는 날 독자의 사랑이
가득 매워지리라 생각합니다.
또 좋은 글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지숙	김종순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봄비가 내리는 주말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시골에서는 이럴때 제일 한가한 시간이라 모처럼 휴식을 취히며 낮잠을 잤심니더 시인님 남은 휴일도 잘 보내십시요	3/29 22:04

정찬열

2014-03-26 21:35

오늘 할당량을
하늘과 동업을 푼다.
바다사람의일상의 비오는날의
"바다교복" 뜻깊은 시심이 깊어 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정찬열시인님 어촌에서는 비오는날 상관없이 바다에 나갈때에는 비옷을 입고 작업을 합니더 시인님 남은 휴일 잘 보내십시요	3/29 22:06

김이진

2014-03-27 09:04

하루를 여는 아침
잠시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늘 시인님의 글은
독특하고 맛깔스럽습니다.
그리고 향기가 있습니다.

오늘도 그 향기에 취하여 봅니다.
늘 지금처럼 향기 폴폴 날리시길 바랍니다.^^*


김지숙	김이진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긴 휴식을 취하고 이렇게 방문을 해주시니 덧없이 기쁘고 반가심니더 봄의 향기들은 때를 놓치지 않으려고 상춘객들을 어서 오라 손사래를 치는 주말이네예 시인님 향기 나는 주말 잘 보내십시요	3/29 22:10

주응규

2014-03-28 08:58

좋은 글향을 담아 가슴에 피워봅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저기서 앞다투어 피어나는 봄입니다
시인님 좋은 계절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지숙	주응규시인님 앞 다투어 피어나는 향기에 봄비가 답례로 촉촉히 적시는 주말이네예 시인님 싱그러운 신록이 마음까지 상쾌한 휴일 잘 보내십시요	3/29 22:16

김소미

2014-03-28 11:42

김지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님의 글향에 이아침이 향기롭습니다.
늘 아름다운 나날 되시길요.


김지숙	김소미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봄의 향기가 지천으로 에워싸고 있는 유혹에 괜스레 마음까지 설레이네예 시인님 꽃향기 같은 휴일 보내십시요	3/29 22:20

공재룡

2014-03-28 14:44

김지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봄햇살이 정겹네요.
바다의 교복이라
하셔서

바다도 교복을
맞추어 입나

철부지 생각을
해 봤습니다.

하늘 그리고 날씨와
동업하는

어부들의
고단 한삶

악천 후라고
어부들의 삶이
피해 갈수 없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공재룡시인님 어촌에서는 바다 교복은 필수입니더 항상 바다 작업을 할때에는 비옷을 입어야만 파도와 싸울수있고 펄 생선비늘 더러움을 방지할수 있지예 시인님 봄향기가 사방 팔방에서 피어나는 휴일 잘 보내십시요	3/29 22:25

조양상 2014-03-29 09:28	시인님! 멋진 시에 취했습니다. 바다의 교복 푸른색 바탕에 해초들이 알록달록 군복처럼 녹색물 들이고 고기들이 은빛 비늘로 반짝이는 악세서리까지 달아줄 것입니다. 철석철석 하늘과 바람이 동업해서 뭉개구름 피워내는 짜디짠 땀 흘립니다. 부산 경남지회 모임에 늦더라도 꼭 오세요. 가시는 길은 제가 모셔 드리겠습니다.

김지숙 2014-03-29 22:32	조양상시인님 바다의 교복에 알록달록 해초류와 은빛 비늘들이 악세사리를 달고는 하늘과 동업을 풀지예 시인님 지송합니더 부득이 참석을 못하게 되어심니더 봄 향기 같은 휴일 보내십시요

김희영

2014-03-31 21:59

김지숙시인님
안녕하세요.3월의 시인에 선정되시고
3월이 다 지나갑니다.* 바다교복* 멋진시제인데도
마음에 와닫는 어촌의 생활은 산촌보다 더많이 하늘을 처다보아야
하지요.바람과 풍랑과 날씨에 따라서..,,,,,,,,,
김시인님은 고향이 진주 아닌가요?.
바다 이야기가 너무 가슴에와 닫고있습니다.
깊은 시심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니시 많이 올려 주시기를,,,,,,,,


김지숙	김희영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고맙심니더 어촌의 생활은 산촌보다 더 이중고를 겪고 있심니더 파도 풍랑 물때를 늘 보고 바다에 나가시거든예 저희 진주에 살고 있지만 고향은 진해 어부의 딸입니더 지금 현재 친정 오빠는 어부 일을 하고 있고예 그리고 남해에도 자주 가서 고기를 잡아 옵니더 시인님 화사한 날씨입니더 멋진 하루가 되십시요	4/3 08:47

장용순

2014-04-01 07:20

학생은 공부하려 교복을 입고
시인님은 일하려 비옷을 입네요.
저도 일할 때는 작업복을 입고요.
바다에게 배우려 바다 교복을 입고 나가는 모습
마음에 담습니다.감사합니다.


김지숙	장용순시인님 작업을 할때에는 거기에 맞는 작업복을 입심니더 특히 바다의 교복은 더 험난하고 파도와 맞대응을 하는 위험한 작업입니더 시인님 꽃향기 날리는 날씨입니더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요	4/3 08:53

고현자

2014-04-01 13:28

쉬엄쉬엄 오고 있더니만
어느새
겨울을 견뎌낸 애섧은 새순이
가슴 부푼 단내를 오솔길에 내던진다.

문우님의 고운 글 밭에 마음 두고 갑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김지숙	고현자시인님 봄향기 손님들은 아까운 시간을 놓치기 싫어 부푼 마음으로 손사래를 치고 있네예 시인님 고운 시간이 되십시요	4/3 08:57

성역

금과 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22	올림머리	42	김지숙	2014-11-18

321	엽서	66	김지숙	2014-11-10

320	해바라기	50	김지숙	2014-10-03

319	명주실	48	김지숙	2014-09-18

318	위험한 나비	57	김지숙	2014-09-04

317	쿠션	61	김지숙	2014-08-06

316	광대	50	김지숙	2014-07-29

315	동업자	60	김지숙	2014-07-14

314	신 내림	52	김지숙	2014-07-03

313	밀물, 썰물	65	김지숙	2014-06-24

312	화려한 외도	51	김지숙	2014-06-12

311	살수기	57	김지숙	2014-06-02

310	모의고사	52	김지숙	2014-05-23

309	소라의 집	53	김지숙	2014-05-15

308	천연 볼 터치	56	김지숙	2014-05-08

307	싱크홀	47	김지숙	2014-04-28

306	붙박이	41	김지숙	2014-04-14

305	성역	61	김지숙	2014-04-02

304	바다교복	66	김지숙	2014-03-21

303	금과 은	48	김지숙	2014-03-11

	1 2 3 4 5 6 7 8 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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