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김지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지숙
ㆍ작성일	2014-07-03 15:47

ㆍIP: 211.xxx.138

신 내림

시/ 김지숙

사랑과 재채기는
숨길 수 없는가보다
호언장담으로 큰 소리치더니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피눈물의 고통을
대역 죄인처럼
온 몸을 비틀고 있다.
혀를 감추고 있는 독이
이렇게 큰 복병일줄이야
정말 차원이 다른
센 놈인가 보다.

캡사이신으로 격렬하게
신 내림을 하는
그 사람

배정이

2014-07-03 19:45

캡사이신은 생각만해도 무섭십니더
지는예 캡사~만 나와도
나 살려라 하고 도망 갑니더. 흐~미 징허게 매워!ㅎㅎㅎ


김지숙	배정이시인님 저도 매운 것은 잘 못먹는데 그사람은 개안타 하며 큰소리 치더니 결국은 일을 치루심니더 눈물 콧믈 범범이 되고..ㅎㅎ 시인님 태풍이 온다고 하니 대비 잘 하십시요	7/8 20:16

경규민

2014-07-03 21:22

캡사이신으로 격렬하게
신 내림을 하는
그 사람 --

사랑과 재채기, 짱퉁이지요.
게다가 캡사이신! 그놈 지독하거든요.
사시나무떨듯 그럴수 밖에요.
정말 신내림 굿을 보는듯 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김지숙	경규민시인님 사랑괴 재채기는 숨길수 없듯이 캡사이신 무서운 효력 때문에 온몸을 떠는 그 사람..정말 신내림을 하는 것 같아심니더 시인님 태풍이 온다고 하니 대비 잘 하십시요	7/8 20:20

정병근

2014-07-03 22:06

장작 패기도 겨우 한담서
이참에 고생좀 하게 냅두씨요~~ㅎ
쌘놈에게 물렸구만...
불닭 해주란다고 낚자넣서 해주고
연포탕 이런거 해주다가
낸중에 또,,당합니다~ㅋ ㅋ
그래도 할수 없제라ㅡ,,
마님~~하고 달라들 내,장작 패긴데 어쩜니까요!!

한수높으신 풍자 시심에
내가 졌 소이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지숙 시인님!


김지숙	정병근시인님 평소때 싸인 얄미운 마음이 있어서 그냥 놓아 둘려고 하다 너무 격렬하게 콧물 눈믈을 흘리기에 또 지가 져서 우유 사다주고 시원한 과일을을 대령 해주어심니더 우짜미꺼 그래도 80십살까지 같이 살아야 되니께예..ㅎㅎ 시인님 태풍이 온다고 하니 피해 없도록 하시고 행복한 밤이 되십시요	7/8 20:29

홍대복

2014-07-04 00:38

시인님!
깊어가는 칠월의 여름 밤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마음 내려놓습니다
늘 문운이 창대 하시길 바라며
시인님의 행보에 언제나 시향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지숙	홍대복시인님 본격적인 칠월의 장마와 태풍이 온다고 합니더 시인님 피해 없도록 하시고 행복한 밤이 되십시요	7/8 20:31

김창환

2014-07-04 04:54

센놈도 그냥 혼자 놀게 지켜보다 보면
제풀에 겪어 지쳐질진데
그렇지 않나 봅니다.
지칠 줄 모르는 그런 센놈도 있나 보군요.
깊어가는 밤 안락한 밤 되시고 건필 건안 하세요


김지숙	김창환시인님 어지간한 놈들은 제풀에 겪어 개안아지는데 이놈은 완전히 독종인지 그사람 혼을 짝 빼데예..ㅎㅎ 시인님 태풍이 온다고 하니 대비 잘 하십시요	7/8 20:34

배태성

2014-07-04 05:33

땡초 깨무시고,
땀 뻘뻘 흘릴줄이야,

세상이 노랗고 하늘 아래 이렇게 독한 녀석일줄이야.
재밌게 표현 하신 시,,멋있습니다, 안부 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김지숙	배태성시인님 매운 독종 때문에 하늘이 노랗고 눈알이 빨갛게 빠질 것 같은 경련..정말 이번 놈은 진짜 센놈인것 보였심니더 시인님 장마대비 잘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요	7/8 20:38

임재화

2014-07-04 09:11

김지숙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짧은 시어에 깊은 해학의 의미 담겨있어 감동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지숙	임재화시인님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겠지 했는데 이 놈은 너무 독종인지 그사람을 반쯤 혼을 빼데예 시인님 태풍이 온다고 하니 대비 잘 하십시요	7/8 20:40

박영애

2014-07-04 09:33

안녕하세요.
분주한 아침 시인님 글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환한 미소도 잊지마시고요~~~~^^


김지숙	박영애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몇일 비가 오니까 밭에 들깨 모종 콩 모종들을 옮기느라 진흙밭에서 온 몸에 머드팩으로 치장을 했심니더..ㅎㅎ 시인님 태풍이 온다고 하니 피해 없도록 하시고 좋은 꿈 꾸십시요.	7/8 20:46

김이진

2014-07-04 13:12

오랜만에 가을 하늘처럼 청명하고
파아란 하늘을 만났습니다.
아마도 그 하늘을 닮고 싶음인가 봅니다.
요즘은 몸도 맘도 조금은 지쳐있나 봅니다.
잠시 시인님의 서재에서 쉼하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향기 폴폴 날리시길 바랍다.^^*


김지숙	김이진시인님 윗지방은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오랜만에 먹구름이 지나가고 청명하고 맑은 하늘에 지친 몸과 마음이 상쾌해졌심니꺼..항상 밝은 시인님 모습이었는데 요즈음 많이 힘들고 지쳐서 우짜미꺼.. 이젠 구름은 다 지나가고 화창한 날만 있을 것라고 믿심니더..파이팅..아자 아자 시인님 장마대비 잘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요	7/8 20:54

안정순

2014-07-05 07:58

저는 그눔이 들어 왔다간 전쟁이 나는 걸요! ㅋㅋㅋㅋ
그래서 늘 제가 항복을 한답니다
지는게 이기는 거라면서요! ㅋㅋㅋ
김지숙 시인님 잘 지내시는쥬!
무더운 날씨에 건강 하시구요
멋진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김지숙	안정순시인님 저도 매운 것은 딱 질색입니더 우짜다가 방심하다가 한번 걸리면 식겁합니더 그래서 저도 그놈을 항상 경계를 합니더..ㅎㅎ 시인님 태풍이 온다고 하니 대비 잘 하시고 행복한 밤이 되십시요	7/8 20:58

주응규

2014-07-05 11:08

김지숙 시인님 7월 더위가 서서히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나십시요
늘 행운을 빕니다^^


김지숙	주응규시인님 본격적인 7월의 장마와 태풍이 온다고 하니 피해 없도록 하시고 편안한 밤이 되십시요	7/8 21:01

이석구

2014-07-05 18:20

대망의 숨결은 견고한
방파제가 지탱하고.
매일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지숙	이석구시인님 약한 놈들은 제풀에 걲여 진정이 되는데 대망의 센놈은 절대로 그대로 안넘어 가지예.. 시인님 태풍이 북상을 한다고 하니 대비 잘 하십시요	7/8 21:04

이정규

2014-07-06 15:08

김지숙 시인님 ~~고운 싯귀에 즐감하고 갑니다,
비가 내리는 휴일 입니다,
안전운행 하시고 즐건 휴일이 되시기를 소망해 보면서,
건안,건필 하십시요 !


김지숙	이정규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뭐든지 방심을 하면 꼭 사고를 치지예 캡사이신 그놈은 꼭 그틈을 노리고 있는것 같심니더 시인님 태풍이 북상을 한다고 하니 피해 없도록 하십시요	7/8 21:08

조한직

2014-07-06 15:21

시인님 저는 그놈 옆에만 있어도 무서운데
혀말리는 독이 무섭지요 물을 마셔도 무용인 듯
늘 심도 깊은 시향에 웃고 갑니다. 좋은날 되세요.


김지숙	조한직시인님 저도 그놈을 억시로 무서워 합니더 예전에 그놈한데 걸려 식겁을 했심니더 딸꾹질 눈물 콧물 가만히 서있지 못하고 저도 신내림을 했심니더 시인님 태풍이 북상을 한다고 하니 대비 잘 하시고 행복한 밤이 되십시요	7/8 21:11

임세훈

2014-07-06 19:26

청양 고추 깨문듯 활활 달아오릅니다
재미있게 써 내리셨네요 시인님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편함 저녁 보내세요..^^


김지숙	임세훈시인님 우리의 삶도 캡사이신도 방심을 하면 꼭 댓가를 치루는가 봅니더 시인님 태풍 피해 없어시도록 하시고 항상 건강 잘 챙기십시요	7/8 21:15

배정이

2014-07-07 06:35

행운의 숫자가 두개나 들어있는 7월 7일 입니다.
아침 선물로 힐링 음악!!
삼태기 메들리의 행운을 드립니다.ㅎㅎ
(소리는 마음의 소리입니다.)


김지숙	배정이시인님 감사한 힐링 행운의 음악의 선물 지기미더..마움이 칙칙했는데 정말 힐링이 되어심니더 시인님 좋은 꿈 꾸십시요	7/8 21:17

허욱도

2014-07-07 13:15

시인님의 모습 상상만 해도
매워 눈물이 나올것 같습니다.

비가 자주 오는 여름
건강 유의 하시고 항상 좋은날 되십시오


김지숙	허욱도시인님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겠지 했는데 아이구 혼을 빼는 매운 행동에 저도 깜짝 놀래심니더 시인님 태풍이 북상을 한다고 하니 대비 잘 하십시요	7/8 21:19

이유리

2014-07-07 19:05

시인님 특유의 멋진 시향
늘 감탄합니다
더운데 어찌 지내시나요
요즘도 농사일로 바쁘신지,
건강 잘 챙기시면서 일하세요 시인님


김지숙	이유리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비가 안오면 저 키만한 잡초와 전쟁을 하고 비오는 날에는 모종들을 옮기느라 허리가 삐그덕 합니더..ㅎㅎ 시인님 태풍이 북상을 한다고 하니 대비 잘 하시고 우리 같이 좋은 꿈 꾸이시더	7/8 21:23

박걸주

2014-07-08 11:16

삐죽삐죽
온몸이 쏟아 내는 비지땀
보리밥 냉수에 말아
고추장에 찍어
땡초 한 그릇 비우고 가요 ㅋ


김지숙	박걸주시인님 온몸으로 경련을 일으키는 캡사이신.. 보통놈들은 대충하고 마는데 센놈은 혀끝이 말려 들어가지예..ㅎㅎ 시인님 태풍이 피해 잘 하시고 건강 유념 하십시요	7/8 21:29

김수잔

2014-07-08 12:34

김지숙 시인님
캡사이신으로 격렬하게
신 내림을 하는
그 사람

쎈놈한테는
더 쎄게 다루어야 겠지요
특유하신 시심에 늘 감탄입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요 시인님


김지숙	김수잔시인님 매울 것다고 말렸지만 개안타고 큰 소리 치더니 결국은 사고를 치데예 나중에는 눈이 빨개지며 부르르 떨며 겁나데예..ㅎㅎ 시인님 행복한 밤이 되십시요	7/8 21:35

박미리

2014-07-08 16:09

고추처럼 매운 그눔도
의지 앞엔 맥을 못 춘다지요 ㅎ
고운 글 잘 읽고 갑니다 시인님
여름철 건강 유념하시고
오늘도 소중한 시간 되소서^^*


김지숙	박미리시인님 매운 독종 앞에서는 내 의지와는 달리 콧물 눈물 딸꾹질에 초췌한 모습이지예 시인님 태풍 없도록 하시고 행복 하소서	7/8 23:45

염규식

2014-07-08 20:26

시인님의 일상의 풍자시가 이제 정상급입니다-
7-10일 사이에 서재에 오니 많이 인사가 밀려 늦게 죄송합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행복하십시요


김지숙	염규식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늦게 오셨도 언제나 반가운 분이심니더 저도 비를 맞고 모종을 옮기더니 지금 몸상태가 별로 않좋네예 시인님 태풍 대비 잘 하시고 건강 유념 하십시요	7/8 23:48

안선희

2014-07-09 10:04

신내림인가요
사랑내림인가요
징한 그 사람
우리 김지숙 시인님께 무슨 짓을 한 거예요?
오늘도 유쾌한 풍자시
즐감하고 나갑니더.


김지숙	안선희시인님 괜스레 먹을수 있다고 큰소리치더니 아이구야 눈알이 빨개지면서 덜덜 떠는데 한편으로는 우습고 한편으로는 겁나데예 그래도 재미있어 심니더 시인님 종은 시간이 되십시요	7/15 13:32

김흥님

2014-07-09 22:12

지금에도 그 짜릿한
신내림을 즐기는이가 있긴 합니다
밋밋한 인생은 재미가 없듯이
한번쯤은 온몸이 불끈 달아오르는
열정으로의 발산,,

그 신내림 짐짓 무서워
저는 아직도 풋사랑만을 고집하고 있는중입니다


김지숙	김흥님시인님 한번쯤은 활활 타오르는 즐기는 맛에 보는 사람은 재미 있데예 그래도 지는 풋사랑이 좋심니더 시인님 무더위 유념 하시고 좋은 시간이 되십시요	7/15 13:35

송준혁

2014-07-10 13:42

더운 날 잘 지내고 계신지요 선배님
아무?쪼록 시원하고
기쁜 날들만 보내십시오^^


김지숙	송준혁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시인님 덕분으로 농사일 잘하며 가끔씩 더위를 쪼개 묵고 눈이 풀리때가 있지만예..ㅎㅎ 시인님 본격적인 더위 조심 하시고 항상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7/15 13:38

김희영

2014-07-12 22:35

김지숙시인님
여름에 일도많아 몸살났지요.
태풍이 올가봐 늘 노심초사하는 우리집
이맘때는 왼 일도 그리 많은지,,,,,,,,,,,,
시인님의 특별한 풍자시 즐감합니다.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십시요.


김지숙	김희영시인님 얼마전에 너구리 태풍이 온다고 해서 만발의 대비를 했심니더 다행히 무사히 잘 넘어가서 감사하네예 요즈음은 풀하고 매일 씨름을 합니더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욕도 하면서..ㅎㅎ 시인님 무더위 유념 하시고 이쁜 날들이 되십시요	7/15 13:41

동업자

밀물, 썰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22	올림머리	42	김지숙	2014-11-18

321	엽서	66	김지숙	2014-11-10

320	해바라기	50	김지숙	2014-10-03

319	명주실	48	김지숙	2014-09-18

318	위험한 나비	57	김지숙	2014-09-04

317	쿠션	61	김지숙	2014-08-06

316	광대	50	김지숙	2014-07-29

315	동업자	60	김지숙	2014-07-14

314	신 내림	52	김지숙	2014-07-03

313	밀물, 썰물	65	김지숙	2014-06-24

312	화려한 외도	51	김지숙	2014-06-12

311	살수기	57	김지숙	2014-06-02

310	모의고사	52	김지숙	2014-05-23

309	소라의 집	53	김지숙	2014-05-15

308	천연 볼 터치	56	김지숙	2014-05-08

307	싱크홀	47	김지숙	2014-04-28

306	붙박이	41	김지숙	2014-04-14

305	성역	61	김지숙	2014-04-02

304	바다교복	66	김지숙	2014-03-21

303	금과 은	48	김지숙	2014-03-11

	1 2 3 4 5 6 7 8 9 10 ,,,18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