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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대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대복
ㆍ작성일	2016-12-06 14:30

ㆍIP: 211.xxx.6

울 아버지 꽃밭

울 아버지 꽃밭

글/홍대복

배롱나무
나리꽃, 백합꽃, 부처꽃, 치자꽃
새벽이슬 머금은 울 아버지 꽃밭에
살래살래 피어난 다섯 오누이
맑은 햇살 배시시 새 아침 여는구나

땀으로 일궈 놓은 울 아버지 꽃밭에
그리워서 피었나 다섯 오누이
사무치어 피었나 슬픈 꽃 무리
어쩌면 요렇게도 울 아버지 닮았느뇨
가만가만 더듬으니 울 아버지 등결 같구나

거칠어진 갈퀴 손 주름진 얼굴
짓물러진 어깨 고단함도 잊으시고
바다처럼 넓은 가슴 가시고기 사랑
걱정으로 가꾸시던 울 아버지 꽃밭에
그 손길 끊어진 지 오래이니
그늘진 뜨락에 서럽게 핀 다섯 오누이
쓸쓸히 멍울지어 애처로이 웃는구나

20160817.

여관구

2016-12-06 15:40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아버지 살아생전 다섯남매와
다복했던 추억들을 잘 담아내셨네요.
시인님의 생각하는 마음이 아주 곱습니다.
언제나 으미있는 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홍대복	늘 함께해 주시는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시인님의 안부 내려놓습니다 시인님! 이틀 앞으로 다가온 문학 행사에서 뵈올 수 있겠지요? 시인님 뵈올 생각에 벌써 마음은 행사장에 머물러 있답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영과스럽고 커다란 문학상 수상 하시길 두 손 곱게 모아봅니다	12/16 17:20

이정규

2016-12-06 19:31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홍대복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울 시인님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할수 있고 또한 사랑의 불을 피워주며
따뜻하고 훈훈한 온기를 주고 받으니 인생길의 참으로
행복한 여정이란 생각이 드네요.
맛난 저녁 드시고 무지개꿈 꾸시는 행복한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홍대복	이정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열정적인 시인님의 활동에 매로되었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광스런 문학상 수상의 주인공은 시인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행사장에서 뵈어요, 이정규 시인님!	12/16 17:22

김광섭

2016-12-07 13:53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내 마음속에 꼭꼭 숨겨진 행복을 꺼내서
온종일 즐거움으로 파안대소하는 날 되십시오!
홍대복 시인님!!


홍대복	김광섭 시인님의 열정 대단하십니다 하루 해 저물어가는 저녁 창가에서 시인님의 모습 떠올려봅니다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행삿날 뵈어요 감사합니다, 김광섭 시인님!	12/16 17:25

정찬열

2016-12-07 20:48

아버지가만드시고
아드님이 시심으로 지피시는
멋진글에 서성이다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고 겨울 행사때 뵙게요
홍대복 시인님!


홍대복	정찬열 시인님! 그간도 평안하신지요? 한파가 몰아치는 계절에 무엇보다도 건강이 우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인님! 겨울 문학 행사장에서 인사올리겠습니다.	12/16 17:28

곽철재

2016-12-08 11:12

다섯오누이가 모두들 참으로 다복하신 듯합니다
아버님을 생각하시는 마음도 애틋하신 듯하구요
저도 우리 형제들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고운 시 감사히 보았습니다 홍시인님


홍대복	곽철재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함께해 주시는 시인님이 계시어 참 행복합니다 추운 겨울 따뜻함으로 마음속 깊이 시인님의 사랑 담겠습니다 시인님! 행삿날 뵙겠습니다.	12/16 17:30

조충생

2016-12-08 15:55

홍대복 시인님 안녕 하세요..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고운꽃 형제들이 사이좋게 예쁘게 피였군요..
곱게 내리신 고운글 향기 가득 담고 갑니다..
추운 날씨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하시어요 시인님..


홍대복	조충생 시인님! 감사합니다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저녁 무럽입니다 일상의 피곤함도 이제 포근하고 따뜻한 가족과 함께 쉼 할 시간입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12/16 17:35

석옥자

2016-12-08 21:48

아버지의 꽃밭이 참으로 추억입니다
다섯 남매 고운 향기를 들어보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저도 시인님 덕분에 울 아버지
닮은 것이 무엇인지 6남매의
추억을 더듬어 봅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홍대복	에효! 석옥자 시인님!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왔네요 죄송, 죄송 또 죄송합니다 이제 몇일 남지 않은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더 보람차고 유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아고 참! 그리고 시집 출간 하심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2/28 11:34

주응규

2016-12-09 08:49

곱게 빚어 놓으신 좋은 글향을 마음으로 내리받아 봅니다.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연말입니다.
또한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이기도합니다 몸 상하기 쉽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연말 나시기바랍니다.
문협 행사날 뵙기를 고대합니다.


홍대복	아고 주응규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제야 인사올립니다 금년 한 해 곱게 갈무리하며 새해에도 더욱 더 문운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12/28 11:35

박미리

2016-12-09 14:06

도란 도란 다섯 오누이의 꽃밭
아버님의 숨결을 추억하셨네요
오래오래 잘 가꾸시어
웃음꽃 피우시길요
남은 한 해 잘 보내시고
언제나 건강하십시요
홍대복 시인님^^


홍대복	어이쿠! 여기 박미리 시인님께서도 오시었네요ㅎ 아고 죄송합니다 주인장이 여기저기 쏘다니다가 손님 오신 줄도 모른답니다 ㅋ 시인님! 오늘도 예쁜 하루 지으세요.	12/28 11:37

이기영

2016-12-09 21:16

슬프듯 그리운듯
참으로 어여쁘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홍대복	이기영 시인님! 어서오세요 참 ! 강원지회 지회장 임명 받으심 먼저 축하드립니다 강원도에는 많은 눈이 내렸다는데 피해는 없으시겠죠? 시인님! 한 해 잘 마무리하세요.	12/28 11:39

고경애

2016-12-09 22:07

울 아버지 꽃 밭에 남겨 두고 가신
다섯 오누이 정 여무는 아름다움
애잔하게 그려 내신 시향에 머무름이 행복합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하세요


홍대복	어이쿠 고경애 시인님! 멀리서 오시었는데 마중도 못하여 송구합니다 먼저 시인님 시집 상재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금년도 곱게 마감 하시고 예쁜 새해에서 반갑게 만나뵙길 소망해봅니다.	12/28 11:40

장은영

2016-12-10 11:02

아, 아버지, 늙은 내 아버지.
속내도 보여줄 줄 모르는 번거로운 사랑.
무디기만 한 듯 보이지만 그 안에 일렁이는 따스한 근심, 기다림...
어머니의 결 하고는 다르지만 그 결을 승화한 고착.
아버지가 점점 더 애잔해 보이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깊은 효심이 고즈넉하게 전해지는
홍대복 시인님의 시를 보니 겸허하고 정숙한 마음이 되어갑니다.


홍대복	장은영 시인님! 정말 감사합니다 왕성한 작품 활동에 그리고 바쁘신 가사에도 불구하시고 이렇게 오시었는데 주인장이 집을 비워놓았네요 ㅋ 다음 부터는 꼭 집 지키고 있을께요, 시인님! 새해도 예쁘게 설계하세요.	12/28 11:43

황의성

2016-12-10 20:57

아버지!

시인님의 시심을 따라 바다 같은 그 이름 한 번 불러 봅니다
모래가 기일인데
어디쯤 오실런지 울 아버지
술향기에 현혹되어 주막에 앉아 있다
날자가 지나서야 오시지는 않을지. . .

남자는 속으로 운다고 했던가요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시인님의 시를 핑계삼아 바다로 나가 눈물 좀 흘리고 오겠습니다


홍대복	황의성 시인님! 고맙습니다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더욱 더 활기찬 모습으로 시인님 뵙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28 14:51

김기전

2016-12-14 17:35

홍대복 시인님 울 아버지 꽃밭~
그리움 담은 꽃밭에 잠시 쉬어갑니다
쌀쌀한 수요일 저녁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홍대복	김기전 시인님! 늘 함께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더 보람차고 유익한 한 해 되시길 바라며 문운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12/28 14:52

김인숙

2016-12-14 18:23

울 아버지 꽃밭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
아버지의 꽃밭에 고향의
그리운 유년시절이 떠오르네요
올해 한해도 수고 많으신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으로 가득하셔요~^♡^


홍대복	김인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아름다운 발길로 따뜻한 사랑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자락에 걸린 한 해 곱게 마감하시길 바라며 새해에는 더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어 묵향 짙게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12/28 14:55

조동선

2016-12-14 19:11

홍대복 시인님

따듯한 방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울 아버지 꽃밭
바다같은 꽃밭 남매 고운 향기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모임 등 연말행사에 바쁘시지요
대전행사에서 뵙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챙기시며
몸 관리 잘하시고
뜻하시는바 이루시는
행복한 12월 되세요~……^♡^……


홍대복	조동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포근한 느낌으로 다가오심에 정감이 넘칩니다 한 해 곱게 갈무리하며 새해에는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12/28 14:56

김성수

2016-12-14 19:20

아버지가 생각나게하는 좋은글
잠시 머물다갑니다
홍대복 시인님


홍대복	김성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몇일 남지 않은 한 해 곱게 마감 하시길 바라며 새해에는 더욱 더 묵향 짙게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12/28 14:58

박진표

2016-12-14 20:09

홍대복 시인님!!!
아버지의 꽃밭에
다섯 오누이 꽃
사랑 받으며 이쁘게 자라겠죠?
아버지의 꽃밭은
아버지 냄새가 나서 좋습니다.
아버지 냄새가 그립습니다.
이제 아버지의 꽃밭
가슴에 담으시고
긍정의 힘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아버지가 잔잔한 미소 지으시게 말입니다.
깊어가는 수요일,
남은 오늘도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홍대복	박진표 시인님! 어느덧 한 해를 마감 할 시기입니다 한 해 동안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시인님! 늘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기원합니다	12/28 14:59

박희홍

2016-12-14 20:15

홍대복 시인님
아버님게서 참 꽃밭을 잘 가꾸셨군요.
형제자매가 많은 분들이 부럽습니다.
정겹고 고운 마음으로 집필하신 시향에
푹 빠졌다가 갑니다.
매듭달도 이제 보름남았군요.
마무리 잘하시고 헌년을 가볍게 보내시고
기븜 가득한 새년이 되셨으면 합니다.
고운시 고맙습니다.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홍대복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함께한 한 해 이제는 마감 할 시기입니다 곱게 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더 문운 창대하시어 시향 가득하시길 비옵니다	12/28 15:02

강성순

2016-12-14 20:59

알록다록 예쁜 꽃밭 참 아름답네요
아버지에 사랑이 묻어나와
더욱 아름답네요
저녁시간 행복하세요


홍대복	강성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또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늘 아름다운 행보에 기쁨 가득하시길 비옵니다.	12/28 15:03

김대용

2016-12-14 21:03

홍대복 시인님!
다섯 오누이의
꽃밭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버님의 추억이 애잔하게
사무치는 군요
얼마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도 고운 시향 건필하시고
건강 유념하시고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홍대복	김대용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신 흔적 주심에 또 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행보에 시향 가득하시길 비옵니다	12/28 15:04

송창현

2016-12-15 06:18

다섯 손가락처럼
곱게 나눠진 다섯 꽃망울에
포근하여 보입니다
그리움처럼 편안히 동결에 기대여 봅니다
오늘도 따뜻한 하루가 되십시오


홍대복	송창현 시인님! 귀하신 걸음 걸음 서재 가득 향기로 피어납니다 또 한 해는 저물지만 밝아오는 새해에는 시인님의 건강과 사랑이 넘치시길 바라며 묵향 짙게 피어나는 한 해 되시길 두 손 곱게 모읍니다	12/28 15:06

김수잔

2016-12-15 11:09

홍대복 시인님!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아버님께서 꽃밭을 참 잘 가꾸셨네요
고운 글에 머물면서 울 칠남매 지내던
생각에 젖어봅니다
얼마남지 않은 이 해 곱게 마무리 하시고
복된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홍대복	김수잔 시인님! 멀리서 오시었는데 주인장이란 사람은 집을 비운채 손님 맞을 준비도 못하였습니다 시인님! 새해에는 더욱 더 아름다운 행보에 시향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2/28 15:07

유학수

2016-12-15 14:52

울 어머니
꽃 밭도 감사하게 보고 왔습니다
웬지 슬픈 느낌입니다
흑흑
애잔한 시향에 머물다가유
좋은시간 되시고
좋은 오늘 되셔유
꾸벅


홍대복	유학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묵향 짙게 피우시어 문단의 큰별이 되시길 바랍니다	12/28 15:09

권승주

2016-12-15 15:35

울 아버지
꽃 키우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홍대복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행보 아름다운 시향으로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12/28 15:10

박외도

2016-12-15 22:19

홍 대복 시인님~~
'울 아버지꽃밭' 즐겁게 잘 감상 했습니다
저도 꽃가꾸기를 좋아 하거든요, 저희집 뜰에도
꽃이 많답니다 제서재에 들려 주심도 감사합니다
초겨울 추위에 건안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홍대복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하루 남짓 남은 금년도 잘 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기쁨 가득하시길 바라며 문운 창대하시어 시향 가득하시길 비옵니다	12/30 16:00

한기봉

2016-12-16 17:57

시인님
아버지의 꽃밭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먼저 가신 당신들이 생각납니다
늘 자식들 위해서 한 평생을 사시다가 가신분들~~
날씨가 맹추위를 합니다
따뜻한 불금의 저녁되세요


홍대복	한기봉 시인님! 금년도 하루 남짓 남았네요 늘 함께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더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행보에 시향 가득하시길 비옵니다	12/30 16:02

김영환

2016-12-16 18:07

울 아버지께서 사랑으로 가꾸신 사랑의 텃밭이네요
일생을 희생으로 살아오신 아버지의 삶이 애처롭게 전해 옵니다.
희생으로 키우고 가꾸신 사랑 넘치는 꽃밭에서
숭고한 사랑을 배웁니다. 못 잊을 사랑을 배웁니다.
고운마음 고운시심으로 빚으신 멋진 시에서
홍대복 시인님의 애틋한 아버지 사랑이 전해 옵니다
한해의 남은 날들도 멋지게 갈무리하시고
몸도 맘도 건강한 날들 되세요 시인님


홍대복	김영환 시인님! 한 해동안 베풀어 주신 후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가정에 평안하심과 행복이 깃드길 바라며 시향 곱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행보 기원합니다	12/30 16:05

장화순

2016-12-16 20:46

아버지 사랑은 가시고기 사랑
갈퀴같은 아버지 손은 언제나 가슴에 남겠죠
내 아버지 손도 그렇거든요
시인님의 아버지 그리움에 머물어 보았네요


홍대복	장화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저물어가는 한 해 이제 하루 남짓 남았네요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고운 시향 가득하시길 바라며 문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12/30 16:08

권영익

2016-12-18 06:28

홍 대복 시인님~~~~
강물속에 가시고기 아버지사랑
온몸을 다주어도 아끼지 아니한 사랑
인생에 주름 들어가니 보이네요....
감사합니다..언제나 건강 하시길
기도합니다.


홍대복	권영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도 이제 갈무리 할 시기입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반가운 만남이 되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길 바랍니다	12/30 16:11

김선호

2016-12-18 11:25

한해가 저물어 가는 그늘진 뜨락 에는
세월의 흔적만 마지막 페이지 를 보는 듯 합니다
아버지 꽃 밭 에는 새로운 씨 았이 봄을 기다리겠지요
홍대복 시인님 감사합니다


홍대복	김선호 시인님! 고맙습니다 금년도 잘 갈무리하시고 새햐에는 더욱 더 문운 창대하시어 문단에 우뚝 서는 큰 별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12/30 16:13

허욱도

2016-12-19 17:45

아버지 손길이 끊어진 꽃밭
우리도
그 아버지로 살아가다 보니
그 흔적이 그리워 지겠지요
홍대복 시인님
연말 잘 보내시고 좋은 새해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허욱도 시인님! 뵈온지 참 오래입니다 그간도 평안하신지요? 시인님! 어수선한 정국에도 또 한 해를 갈무리해야 할 시기이네요 새해에는 더욱 더 보람차고 유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12/30 16:15

오석주

2016-12-19 19:29

홍대복 시인님

울 아버지 꽃밭
땀으로 일궈 놓은 울 아버지 꽃밭에
그리워서 피었나 다섯 오누이
사무치어 피었나 슬픈 꽃 무리
어쩌면 요렇게도 울 아버지 닮았느뇨
가만가만 더듬으니 울 아버지 등결 같구나

함케 지내던 옛 추억을 멋지게 그려주신 시인님
향기담아 보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멋지게 연말 보내시고요
새해 정유년 해도 알차게 맞이 하시길요 시인님~^^


홍대복	오석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서재에 향기로 채워주신 시인님! 늘 건강 하심과 고운 시향 가득한 정유년 한 해 되시길 바라며 새해는 시인님의 해가 되길 두 손 곱게 모을께요	12/30 16:17

전승호

2016-12-20 19:15

울아버지의 꽃밭은 실재한가요?
그렇다면 시인님은 대단히 행복한 분입니다.
아버님과 좋은 관계 유지하시면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 쓰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홍대복	전승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또 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새해에도 건강하심과 시향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12/30 16:19

정병근

2016-12-21 18:46

지금에 와서 나이 먹으니
많은 형제들이 힘이 됩니다.

행사날 뵙지를 못하여 서운하긴 했습니다만..

오늘 동짓 날이네요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십시요. 홍회장님~^^*


홍대복	정병근 시인님! 고맙습니다 겨울 문학 행사에서 뵈옵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예기치 못한 일상으로 함께할 수 없어서 아쉬웠답니다 시인님! 새해에는 더욱 문운 창대하시어 문단에 우뚝 서는 큰 별로 묵향 짙게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12/30 16:21

임금옥

2016-12-22 12:26

가슴 따스한 귀한 글 향기를
이곳에서 마주하게 되니 감회가
남 다른걸요^^
아침이슬 툴툴 털며
하현달 등에 업고 들로 나가시던
아버지가 그려집니다
변덕스런 날씨
건강 지킴이 잘 하시고 편안한
오후되시길요.


홍대복	임금옥 시인님! 이렇게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새로 시작한 부분에 대하여 조금은 어색하겠지만 곧 익숙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고운 시향 가득 지피시고 문단에 우뚝 서는 샛별처럼 묵향 짙게 피우시길 빌어봅니다	12/30 16:24

윤춘순

2016-12-24 17:50

울아버지 꽃밭.
다섯오누이 의 추억 아버지가 일군 꽃밭.
유년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
시인님의 아버지가 우리아버지 같아서
눈시울이 젖어오네요.
아버지!
행사때 못뵈어 아쉬움만 남기고.
새해에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시인되시길요. 감사합니다.
홍대복시인님. 메리크리스마스~~~*


홍대복	윤춘순 시인님! 늘 염려해주시는 시인님이 계시어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저 역시 시인님과 함께하지 못하여 아쉬웠답니다 윤춘순 시인님! 새해에도 문운 창대하시어 고운 시향 가득한 시인님의 한 해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꽃 향기 가득한 봄날에 뵈어요	12/30 16:27

고경애

2016-12-25 05:46

고운 시향으로 여는 아침 고맙습니다
💘~메리 크리스 마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날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향필하시고 건강하세요


홍대복	고경애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신 방문에 마중하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시인님!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새해에는 더욱 아름다운 행보에 시향 가득한 시인님의 해가 되길 두 손 곱게 모을께요 고맙습니다, 고경애 시인님!	12/30 16:30

김영환

2016-12-25 06:10

홍대복 시인님 고맙습니다
한해 수고 하셨습니다
기쁘고 즐거운 정유년 새해 맞으소서


홍대복	김영환 시인님!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고운 시향 가득한 정유년 되시길 바랍니다	12/30 16:31

장병길

2016-12-28 20:35

곱게 빚으신 글 조심조심 감상하였습니다
올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마무리 잘 지으세요
감기조심하시고요 홍대복 시인님~
^^


홍대복	장병길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더 유익하고 보람된 시인님의 해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12/30 16:32

이삼동 2017-01-20 15:19	울 아버지 꽃밭에 다섯 남매가 예쁘게 피었군요 아버님 예쁜꽃 오래 오래 감상 하시소

인생의 여행길에

누진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30	가을 깊은 월정사	70	홍대복	2013-11-16

429	넓은 세상을 보아라	124	홍대복	2017-01-05

428	하얀 세상	84	홍대복	2013-12-28

427	파랑새	52	홍대복	2013-10-15

426	가을인가	103	홍대복	2014-08-25

425	지쳐버린 허상	97	홍대복	2015-04-18

424	나(자화상) 외 13편	94	홍대복	2015-06-05

423	너에게 다가가 안기고 싶다	46	홍대복	2013-12-18

422	가을 앓이	46	홍대복	2013-11-12

421	약육강식	88	홍대복	2014-02-28

420	인생의 여행길에	86	홍대복	2014-01-23

419	울 아버지 꽃밭	81	홍대복	2016-12-06

418	누진세	76	홍대복	2016-08-11

417	강산은 또 변한다	76	홍대복	2014-02-12

416	그리움 저편에서	76	홍대복	2014-01-11

415	연분홍빛 쪽 창	38	홍대복	2013-05-02

414	축 회갑(回甲)	70	홍대복	2017-10-06

413	나그네의 하루	72	홍대복	2015-08-23

412	세월 마트	71	홍대복	2014-05-29

411	난 말이야 외 5편	69	홍대복	201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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