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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대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대복
ㆍ작성일	2014-02-28 14:09

ㆍIP: 119.xxx.226

약육강식

약육강식

글/청산 홍대복

저 멀리 눈 덮인 산사에
하얀
눈부심이 부서져 어둠 밝히니
낯과 같이 밝은 마음
그리움은 끝이 없구나

굽이굽이 솟구치며
폐부 깊이 흐르던 잔잔한 숨결
얼음장 들추어내던
고단한 삶의 고뇌 설화로 피고
고요 속에 흩어지는 메아리로 잠든다

속세의 아귀다툼
빈 쭉정이가 된 메마른 인성
시퍼런 눈 부릅뜬
하이에나의 성난 표정처럼
약육강식이란 먹이의 사슬 얽어매고
밤마다
타는 가슴은 점점 더 숨통만 옥죄어 맨다

20140204.

이기영

2014-02-28 14:22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왜 약육강식일까 생각했습니다..

고단한 삶의 고뇌 설화로 피고
고요 속에 흩어지는 메아리로 잠든다


홍대복	이기영 시인님! 이렇게 찾아 주시어 고맙습니다 남녘으로 부터 전해오는 그윽한 매화향에 취하고 싶은 날입니다 시인님과 매화차 한 잔 하면서요''ㅎ 시인님 건안하세요^^*	3/3 23:39

이진기

2014-02-28 18:36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글속에서 항상
외유내강의 모습을 느끼곤 했었지요.
큰 가슴 매일같이 비수로 꼿 히우는 삶의 번뇌...
그 어느 누구라도 힘들었을 것입니다.
시인님께 작은 힘 실어 드립니다.


홍대복	감사합니다 이진기 시인님! 불어 오는 실 바람에 꽃 향기 전해지면 임 소식도 함께 올까 기다려집니다 시인님! 싱그러운 꽃 향기와 함께 하시는 춘삼월 이시길 빌어봅니다.	3/3 23:42

권승주

2014-02-28 19:18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먹이사슬 로 약육강식으로 서로살아가는 자연의법칙인가요 즐거운시간되세요


홍대복	권승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는 들녘엔 꽃 향기 가득합니다 이런 날이면 하늘하늘 감겨오는 임 소식에 귀 기울이고 싶습니다 시인님! 늘 건안과 행복을 비옵니다.	3/3 23:45

이정규

2014-02-28 19:39

조물주가 천지창조를 하실때 약육강식은 필연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차피 먹이사슬은 있어야 하고 ~~
홍대복 시인님의 시심에서 서글픈 생각도 하얀 바다의 파도처럼
포말되어 가슴에 전해 오는듯 합니다,
멋진 글 즐감하고 갑니다,
건안,건필 하십시요 ^^


홍대복	이정규 시인님! 꽃 잎에 물드는 그리운 풀꽃 사랑 봄 처녀의 앞 가슴으로 파고드는 봄바람에 그리움이 물드나봅니다 긴 잠에서 깨어난 파릇한 새싹들이 그리워집니다 시인님! 내내 건안하세요^^*	3/3 23:48

박걸주

2014-02-28 20:45

생의 무게가 늘 어깨를 짓누르지요.
눈뜨면 치닫는 생존의 전장 !
산사 수행자의 삶이 어떤 땐 동경이 되기도...
시인님의 세파에 대한 심사를
헤아려 봅니다.
건강한 나날들 되세요.
고맙습니다.


홍대복	박걸주 시인님! 여기 까지 방문해 주시니 이 마음 감개무량합니다 시인님! 살랑대는 봄바람이 괜한 마음만 흔드는 것 같습니다 이런 날은 컬컬한 탁배기로 세월이나 낚고 싶은 마음입니다 다시 뵈올 그 때 까지 건안 하세요, 시인님!	3/3 23:54

김창환

2014-02-28 21:56

산사에서
세속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번뇌하는 모습에 몰입되어 보았습니다.
좋은 경험을 하게하여주시어 감사합니다.
고운 저녁 되세요.


홍대복	김창환 시인님! 이렇게 고운 흔적 주시어 영광입니다 그럭저럭 세월은 덫 없이 흘러 가지만 아무것도 이룬 것은 없고'' 텅 빈 마음 세월 따라 구름 따라 떠도는게 인생인가 봅니다 시인님! 늘 건안하세요^^*	3/4 00:00

정병근

2014-02-28 22:54

弱肉强食//强肉弱食
기는자 위에 나는자//나는자위에 기는자
잠자리와 거미를 생각해 봄니다.
홍대복 시인님의 글 속에서 깊은 의미를 담아갑니다.
늘~건안하십시요.홍대복시인님!


홍대복	감사합니다 정병근 시인님! 이렇게 다녀 가셨는데 배웅도 못해 드리고 이제야 인사 올립니다 시인님! 기나 긴 겨울도 이제 기지개를 켜고 성큼성큼 우리 곁으로 저만치 다가오네요 시인님! 평강 하심을 비오며 행삿날 뵙겠습니다.	3/4 00:04

선형길

2014-02-28 23:43

아마도 생태계 뿐아니라 인간사회 역시 양육강식을 벗어나기란 불가능하겠죠.
참다운 평화는 그저 하나님이 계신 천국에서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군요.
공감. 또 공감하며 머물게 되는군요.
감사드리구요, 늘 건강, 건필하시길 빕니다.^^ ^^


홍대복	선형길 시인님! 어서오세요 우리 곁에 머물렀던 추운 겨울도 지나고 꽃 향기 그윽한 따스한 봄이 찾아오나 봅니다 시인님! 천국은 항상 따사로운 봄날이겠죠? ㅎㅎㅎ 늘 건안하세요, 시인님!	3/4 00:10

김향아

2014-03-01 02:35

시인님의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군요
우리의 인생사가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지 않던가요?
무거운 짐일랑 훨훨 털어 버리시고
하루 하루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홍대복	아이쿠!! 김향아 시인님! 오시었군요 ㅎ 부끄럽습니다 시인님! 이렇게 오시었으니 우리 차 한 잔 해요 봄 볕 고운 창가에서 천리를 감싸도는 달콤하고 그윽한 매화차로요 ㅎㅎㅎ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3/4 00:14

임세훈

2014-03-01 09:09

줄거운 주말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묻혀 이런저런 고뇌 털어봅니다.
건강하시고 줄거운 주말보내세요..^^


홍대복	어서오세요, 임세훈 시인님! 시인님과 함께 제주에서 전해 오는 봄 소식에 사랑이 피어나려나 봅니다 ㅎ 괜한 저만의 생각'' 시인님! 요즘도 평강 하시지요? 건안 하신 시인님 모습 행삿날 뵈어요 감사합니다.	3/4 00:18

이유리

2014-03-01 09:11

자연의 법칙에 숙연한 마음이 듭니다 시인님
주신글에 감사함 전하면서,,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홍대복	이유리 시인님! 이렇게 오시어 정말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존함 만큼이나 외모도 고우신 시인님! 봄 햇살이 따사롭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시간 즐거움만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3/4 00:21

곽종철

2014-03-01 10:54

이것이 엄연한 현실 세계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공정한 게임룰을 만들어도
결국은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것이
자연의 법칙인 것같습니다.
오늘도 이런 환경에 살아남기위한
처절한 전쟁터에 서 있는 우리들의 모습,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홍대복	곽종철 시인님! 그간도 평강 하셨는지요? 사계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 찾아왔나 봅니다 시인님!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따사로운 봄날 이기를 빌어봅니다.	3/4 00:25

이석구

2014-03-01 19:34

감상 잘했습니다.
더욱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홍대복	감사합니다 이석구 시인님! 이렇게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시인님! 햇살 고운 봄날 늘 향필 건필로 행복한 나날 이어 가시길 빌어봅니다	3/4 00:27

박정숙

2014-03-01 23:49

아직 그렇게 깊은 삶을 논할 만큼의 여정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언가 가슴 깊이 그 느낌을 알 수 있을거 같아요.

깊어가는 밤 편안하게 쉬세요.


홍대복	박정숙 시인님! 고맙습니다 지회 모임에서 뵈옵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자주 뵈옵길 소망하며 여기 봄 햇살에 그윽한 향 담은 차 한잔 올리오니 편히 머물러 쉬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3/4 00:31

안정순

2014-03-02 09:57

누군가를 밝고 올라서야 승자가 되는 현실!!
부디치고 싶지 않은 현실인 걸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홍대복 시인님


홍대복	안정순 시인님! 머물러 주시어 고맙습니다 꽃 소식에 봄 소식 그리움이 머무르는 봄 언덕에 아지랑이 곱게 피어 나는 춘삼월! 시인님 전에 향긋한 차 한 잔 올리오니 봄 향기 가득 품어 안으소서''	3/4 00:40

전경전

2014-03-02 14:21

어느덧 3월이 되었습니다.
화창한 일요일 한낮에
좋은 글향을 만났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일이
새봄의 정기와 함께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전경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갑오년도 벌써 3월로 접어들어 봄 소식이 한창입니다 그간도 평안하셨는지요? 시인님! 이렇게 오시었으니 우리 볕 좋은 창가에서 곡차나 한 잔 하면 어떨까요? ㅎㅎㅎ 시인님! 3월 협회 행사에서 뵈어요^^*	3/4 00:43

조한직

2014-03-02 20:11

약육강식의 이치가 강해도 그 속을 헤쳐나가야 하는 분명한 것은 약자들의 문제입니다.
부단히 견주고 노력하여 헤쳐나가야 겠지요.
깊은 뜻에 함께하여 갑니다.


홍대복	조한직 시인님! 고맙습니다 삼월삼짓날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그 말에 귀 기울여봅니다 요즘은 삼겹살 데이라고도 합니다 오늘은 시인님께 삼겹살에 이슬이 한 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편히 머물러 쉬세요, 시인님!	3/4 00:48

김흥님

2014-03-02 20:18

얼음장 밑으로 물흐르는 소리
봄이 왔다고 아우성치는 소리

요즘처럼 살벌한 세상에
약자는 강자에게 잡혀 먹히기 쉽상이지요
속세의 아귀다툼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사랑과 진실이겠지요^^


홍대복	김흥님 시인님! 어서오세요 얼음장 깨고 시인님과 함께 향긋한 봄이 찾아 왔나봐요 보조개 깊은 두볼에 수줍음 피어나는 어느 봄 날! 사랑과 진실 담아 꽃 편지 띄워봅니다 시인님! 늘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따사로운 봄날 이시길 비옵니다 감사합니다.	3/4 00:54

조양상

2014-03-03 01:06

시인님!

생명은 또한 생명으로 유지 됩니다.
먹고 먹히는 세상, 먹히지 못해 안달하는 사랑만이
그 허기를 채울 수 있을까요?


홍대복	감사합니다 조양상 시인님! 평강 하신 시인님 뵈오니 기쁜 마음 그지없습니다 시인님! 들녘에 또 다시 찾아온 진달래 곱게 피는 아름다운 봄이네요 건안 하신 모습으로 늘 건필 향필 하시어 문운이 창대 하시길 빌어봅니다.	3/4 00:58

고현자

2014-03-03 13:08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읽게 해 주셔서
날씨도 따뜻하고 미세 먼지도 없는 것 같아요
마음 두고 갑니다
내내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홍대복	고현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은 어찌 지내시는지요? 이렇게 볕 고운 날에 시인님 머물러 주시니 행복이 넘쳐납니다 여기 차 한 잔 하시며 봄 볕에 머물러 쉬세요, 시인님!	3/4 01:04

황은경

2014-03-03 15:21

홍대복 선배님
양육강식이 현실에만 주어지는게 아니네요
그마음의 속 내면의 양육 강식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를 알고 그하나를 지워 나가면서 생기는 이야기들..
쭉정이 같은 생각들을 묻으면 곧 채워진 통통한 인성..
이렇게 반전의 생각을 하시는게 어떨련지요?
고운미소가 매력이신 선배님의 모습 눈에 선합니다
3월 모임에 꼭 뵈어요^^


홍대복	단월 황은경 시인님! 고맙습니다 오랫만에 시인님과 함께 하니 기쁜 마음 그지없습니다 시인님! 옷 깃 파고드는 봄 햇살이 참 곱기만합니다 아름다운 봄 날! 늘 기쁨 가득 지으시고 행복 하시길 소망합니다	3/4 01:15

주응규

2014-03-03 16:30

홍대복시인님 좋은 글 마음으로 담습니다
춘삼월 바람이 괜스레 마음을 흔들어댑니다
움듣는 소리도 들리는 듯합니다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시향 가득 피우기를 기도합니다
건강과 행운이 존경하는 시인님과 늘 함께하십시요^^


홍대복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살랑대는 봄바람이 중년의 마음도 흔드나봅니다 ㅋ 발길 돌리는 쾌청한 봄 날씨가 그리움을 불러오고 사랑도 싹 틔우려나 봅니다ㅎ 그렇다고 마음 들뜨면 않되겠죠??ㅎㅎㅎ 시인님! 좋은 날 되소서''	3/4 01:20

정채균

2014-03-03 19:44

자연도 우리의 사회생활도 약육강식의 연속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물릴지언정 물어 듣지는 않으렵니다
내가 희생하여 이웃을 배불릴 수 있다면 귀한 것 아닐까요


홍대복	정채균 시인님! 이렇게 머물러 주시어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깊은 뜻 새기옵니다 시인님! 남에서 남에서 봄 기운은 솟아 오르고 따스한 봄 햇살에 아지랑이 너울대는 듯 봄 볕은 곱기만 합니다 늘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3/4 01:25

배정이

2014-03-03 19:47

시인님, 안녕하세요.
3원색 시간 시집 출간을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홍대복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시인님의 시집 "삼원색 시간" 상재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3 이라는 숫자를 좋아 하듯이 오늘 3월 3일 시인님의 삼원색 시간 속에서 고운 꿈을 꾸어 보렵니다 시인님! 따사로운 봄 볕처럼 늘 행복한 시간 이어 가시길 비옵니다.	3/4 01:37

김지숙

2014-03-04 13:28

홍대복시인님 세상의 원리는
누군가를 억누려야
이기는 세상..
속세의 아귀다툼
빈 쭉정이가 되어가는 언성들..
시인님 보람된 하루가 되십시요


홍대복	김지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파릇한 새싹들의 싱그러운 합창 소리가 들려오는 듯 날씨가 화창합니다 시인님! 이달의 시인 선정 되심 축하드립니다 올 한해 농사 준비로 바쁘시지요? 늘 기쁜 마음으로 매사에 즐거움만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3/4 14:21

박미리

2014-03-05 11:37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 세계에나 적용되는
힘의 원리...
강해지는 수밖에 없겠지요

한동안 포근하더니
오늘은 또 추워지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시인님
고운 글에 다녀갑니다^^*


홍대복	어서오세요 박미리 시인님! 밤하늘에 초승달 을씨년스레 계절의 언저리에 스러집니다 자연의 섭리 거부할 수 없는 법칙이겠죠 ㅋ 시인님! 초승달 스러져 눕는 밤의 창가에서 곡차 한잔 기울임도 인생의 묘미러니 생각합니다 영광스러운 신춘 행사에서 시인님 뵈올 수 있음에 기쁜 마음으로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시인님, 행복한 밤 고운 꿈 꾸세요^^*	3/6 00:08

김미경

2014-03-07 07:36

양육강식 깊은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따스한 봄햇살 아래 미소가득 행복한
금요일과 주말 되시고 꽃샘 추위에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홍대복	김미경 시인님! 요즘은 어찌 지내시는지요? 뵈온지가 꽤 오래인 것 같습니다 봄 향기가 코끝을 스치며 따스한 햇살은 스멀스멀 옷깃에 파고듭니다 시인님! 신춘 문학행사에서 뵈옵길 소망합니다 또 하루가 시작 되는 시간의 굴레를 맴돌며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봅니다^^*	3/8 00:11

김희영

2014-03-07 22:40

논리가 지배하는 자연의 법칙을
노래하신 홍시인님 작품 음미 해봅니다.
폭이넓고 깊은 작품 감상하고
많은 배움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홍대복	김희영 시인님! 이렇게 부족한 저의 서재까지 방문하여 주시어 영광입니다 먼저 시인님의 등단 소식에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 올립니다 어느덧 긴 겨울 지나 따스한 봄소식에 마음 설레입니다 시인님! 신춘 문학행사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8 00:57

고현자

2014-03-09 02:30

새록한 머리채가 글 한 줄을 써 내린다
다시 가고 싶다 몽울졌던 꽃봉오리 안으로...

한밤중에 잠시 들려 마음 묻어 두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홍대복	고현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요즘은 어찌 지내시나요? 봄기운 완연한데 반겨 오라는 이 없고 여기저기 봄나물의 풋풋한 내음만이 새록새록 마음 한 구석을 감싸돕니다 시인님! 봄이 오는 길목에 피어나는 꽃처럼 향기로운 나날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3/14 00:36

홍경훈

2014-03-09 23:18

누군가는 먹고 먹히는 약육 강식의 법칙.언제쯤이나 으르렁 대며 활보하는
악날한 짐승으로 부터 이 사회가 살맛나는 사회가 지켜 질는지 새삼
다시 일깨워지는 시인님의 시. 그리고 마음 밭에 앉아 쉬었다 갑니다.
휴일 그리고 월요일로 이어지는 뜻 깊은 날 이어지십시오.


홍대복	감사합니다 홍경훈 시인님! 부족한 저의 서재에 늘 머물러 주시어 영광입니다 시인님! 파릇한 새싹 고개 내미는 따뜻한 봄이 왔나봅니다 여기 저기 꽃향기로 가득한 듯 하늘하늘 봄바람에 마음 설레입니다 시인님의 마음에도 그윽한 꽃향기가 가득 피어나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건안하세요^^*	3/14 00:24

김정희

2014-03-12 02:43

거부할수 없는 삶의 법칙이라면
약육강식
까짓껏 죽기 살기로 살아 보아야지요.
ㅎㅎ

가진게 없으면 잃을것도 없기에 두려움도 없답니다.
인생의무게여 파도여!
덤빌테면 덤비어라.
길가에 풀뿌리 거친 언덕의 야생화도
제 삶을 이겨 내더라.
홍대복 시인님
고운 밤 되시고 뵙는 날 기다립니다.


홍대복	김정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이렇게 깊은 밤에 주무시질 않으시고 다녀가셨습니다 봄비가 스치고간 들녘에는 봄기운이 완연한 듯 밤하늘의 달님도 봄마중 하려나 불꺼진 창가에서 기웃거립니다 시인님! 따스한 봄 볕 곱게 내린 날 대한문협 신춘행사에서 밝은 마음으로 만나요 고운꿈 꾸세요, 시인님!	3/14 00:30

김유한

2014-03-18 16:26

이 세상은 아름답지만
내면의 세계는 약육강식의 소용돌이 바람이
불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요.


홍대복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오시어 고운 흔적 주심에 기쁜 마음 그지없습니다 어느덧 꽃 피는 봄인가봅니다 김유한 시인님! 시집 상재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늘 아름답고 싱그러운 행복한 시간 되시길 빌어 볼께요^^*	3/22 02:17

이유리

2014-03-18 21:50

시인님
뵐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모자 벗으신 모습이 너무 중후하시던걸요
가끔은 벗으신 모습도 보여주세요
다시 뵐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서재에서도 자주 뵐기를 희망합니다 시인님
고운밤 되세요


홍대복	아이쿠!! 이유리 시인님! 보잘것 없는 소생, 과찬에 몸부끄럽습니다 저 또한 아름다우신 시인님 모습에 두 발이 얼어붙은 듯 하였습니다 ㅎㅎ 어느덧 훈풍 불어 꽃 피고 새우는 향기로운 봄인가 봅니다 시인님! 늘 즐거움과 기쁨 가득한 행복한 시간 되세요 다음 행사에서 뵈올께요^^*	3/22 02:23

김미경

2014-03-20 10:38

홍대복 시인님 대전 행사에서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제가 아직도 숫기가 없다보니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많은 대화를 갖지못했습니다.
다음에 만나뵈는 날까지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고운 시향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홍대복	고맙습니다 김미경 시인님! 아리따운 시인님 모습 뵈오니 저 또한 너무 기뻣습니다 우리 경기지회 모임에서 또 뵈어요 서로 많은 대화는 없어도 눈빛으로 전해지는 시인님의 따뜻한 정을 느낍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행보, 기쁨 가득하세요^^*	3/22 02:26

염규식

2014-03-20 18:21

시인님-자주 뵙지 못해 죄송해요--건안하시죠
항상 강건 하시구요-가정과 생업에 사랑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홍대복	염규식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인사 올리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꽃 피는 춘삼월도 어느덧 하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여기저기 봄 소식에 들녘 가득 꽃향기로 넘쳐납니다 시인님! 다시 뵈올 그 때 까지 건안 하시길 바라며 행복이 넘쳐나는 나날 이길 빌어봅니다^^*	3/22 02:31

한원희

2014-03-21 14:17

마음과는 달리 어이하다보니 오래만에
대전에서 뵈옴이 반가웠습니다.
어느덧 따듯한 봄의 여운이 우리곁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봄날
따듯한 행복에 미소를 보냅니다.


홍대복	한원희 시인님! 참으로 오랫만에 건안 하신 시인님 뵈오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시인님께서 주신 인삼 캔듸는 시인님의 마음 만큼 아주 달콤하였습니다 시인님! 꽃바람에 살랑이는 수줍은 처자의 두 뽈에 빨간 물이드는 봄이랍니다 시인님 마음에도 연분홍 꽃물 넘치는 행복한 시간 이시길 빌어봅니다^^*	3/22 02:38

김희영

2014-03-27 16:44

홍대복시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등단을 축하해 주시고,
바쁘시게 활동 하시는 모습 좋았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좋은시 많이올려 주시고
지도해 주십시요. 행복 하시기를 빕니다.


홍대복	김희영 시인님! 고맙습니다 꽃 향기 피어나는 아름다운 계절에 등단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향기로운 꽃 향기처럼 글 향 피어나는 아름다운 계절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4/1 00:03

유종미

2014-03-27 20:48

시인님
오늘은 햇빛이 아주 고운 날이었습니다.
부족한 저의 서재에 들려주셔 격려와 고운차
내려 주심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홍대복	유종미 시인님! 감사합니다 햇살 고운 날 때 이른 꽃 향기로 여기저기 상춘객들은 손에 손잡고 꽃 구경에 삼매경입니다 시인님의 마음도 봄꽃처럼 화사한 일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4/1 00:07

김소미

2014-03-30 00:16

지금 밖에는 봄비가 내리고 잇습니다.
이 비가 그치면 더욱 푸른빛이 선연해 지겠지요.
빗소리를 들으며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머물어 갑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 하소서...


홍대복	어서오세요 김소미 시인님! 깊은 밤 내리는 봄비는 시인님의 마음에 시향을 가득 채워 아름다운 봄의 뜨락 적시나봅니다 시인님! 초록향 짙어 불어오는 실바람에 싱그러움이 피어나는 행복한 나날 이기를 빌어봅니다 고맙습니다^^*	4/1 00:14

박경표

2014-03-31 14:16

힘잇는자가 힘을 쓰는 인간과도 같이 생태계는 약육강식의 대물림을 하고 자연은 스위에서 먹이를 공급하는 참 공평하고 참 아쉬운 일들입니다. 몸부림치는 삶의 전투와 쉽게 살아가는 졸부들 희년이 없는 이사회의 메마름 그래도 사랑은 온정의 온도를 높이니 살만한 나라입니다. 평안하세요


홍대복	박경표 시인님! 그간도 평강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리 녹녹치만은 않은 세상 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는 꼭 행복의 열쇠가 쥐어지겠지요? 시인님! 들녘 가득 꽃 향기로 가득합니다 바람 불어 좋은 날 아름다운 행보 이어 가시길 두 손 곱게 모아 봅니다 건강하세요^^*	4/1 00:20

고현자

2014-04-01 13:31

쉬엄쉬엄 오고 있더니만
어느새
겨울을 견뎌낸 애섧은 새순이
가슴 부푼 단내를 오솔길에 내던진다.

문우님의 고운 글 밭에 마음 두고 갑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홍대복	고현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화창한 햇살아래 싱그러운 꽃바람 불어 나들이 하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휘날리는 꽃잎에 사랑을 담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4/5 12:03

박광현

2014-04-10 00:02

강자였던 겨울을 좇아내고 봄이
자리를 차지하니 봄꽃들의 향연이 시작 되었네요
시인님이 내리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홍대복	감사합니다 박광현 시인님! 풋풋한 풀내음에 사월의 싱그러움이 더해지는 아름다운 날입니다 늘 아름다운 행보 이어가시길 비오며 평강 하심을 기원합니다.	4/10 20:40

박준호

2014-04-10 22:30

거부할 수 없고 피할 수 없는 삶의 법칙
때론 비수가 되고, 뱀의 달변을 위한 혀가 되고
슈퍼 컴퓨터보다 더 치밀한 모사꾼이 되어야하는 삶
그 질펀한 경쟁에서 놓여나고 싶어 우린
시인이 되었을까요?
심도깊은 시심에 잠겨봤습니다
기쁘고 즐거운 시간에 뵙게되길 소망합니다
향필하소서.


홍대복	박준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건안 하신 모습으로 뵈옵게 되니 기쁜 마음 그지 없습니다 시인님! 파릇한 연초록의 향연이 펼쳐지는 계절에 향필 건필 하시고 늘 평강 하시길 바랍니다	4/11 00:34

김효석

2014-04-25 19:57

시인님 이제야 찾아뵙고 인사올려 송구
스럽사옵니다 고귀하신 시향 한껏
흠취해있다 물러가옵니다 건향 건필
하시옵소서


홍대복	백우 김효석 시인님! 이렇게 뵈옵게 되어 영광입니다 부끄러운 서재 방문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늘 건안과 행복 하심을 빌어 봅니다.	4/27 01:51

가을 앓이

인생의 여행길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30	가을 깊은 월정사	70	홍대복	2013-11-16

429	넓은 세상을 보아라	124	홍대복	2017-01-05

428	하얀 세상	84	홍대복	2013-12-28

427	파랑새	52	홍대복	2013-10-15

426	가을인가	103	홍대복	2014-08-25

425	지쳐버린 허상	97	홍대복	2015-04-18

424	나(자화상) 외 13편	94	홍대복	2015-06-05

423	너에게 다가가 안기고 싶다	46	홍대복	2013-12-18

422	가을 앓이	46	홍대복	2013-11-12

421	약육강식	88	홍대복	2014-02-28

420	인생의 여행길에	86	홍대복	2014-01-23

419	울 아버지 꽃밭	81	홍대복	2016-12-06

418	누진세	76	홍대복	2016-08-11

417	강산은 또 변한다	76	홍대복	2014-02-12

416	그리움 저편에서	76	홍대복	2014-01-11

415	연분홍빛 쪽 창	38	홍대복	2013-05-02

414	축 회갑(回甲)	70	홍대복	2017-10-06

413	나그네의 하루	72	홍대복	2015-08-23

412	세월 마트	71	홍대복	2014-05-29

411	난 말이야 외 5편	69	홍대복	201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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