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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대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대복
ㆍ작성일	2013-10-15 10:27

ㆍIP: 119.xxx.226

파랑새

파랑새

글/청산 홍대복

두메산골 오두막에 텃밭 일구어
눈웃음에 맨드라미 개나리 심고
밭 이랑에 일 년 양식 씨앗 뿌리니
이른 아침 한 줌 햇살 이슬 날리고
풀벌레 매미들의 합창 소리 정겹다

삽살개 앞세워
심심산골 이웃에게 안부 전하고
시냇가 개여울에 물고기 떼 쫓아
개구쟁이 물장구 멱 감고 즐거워라

온 산에 하얗게 눈이 내리면
노루, 토끼 벗 삼아 산에 오르고
화롯불에
감자 구워 하루 끼니 진수성찬
뒷산 부엉이 적막 뚫는 울음소리
오두막 초가삼간 호롱불 심지 돋네

까만 밤 휘영청 고운 달 떠오르니
초가지붕 하얀 박꽃
소곤소곤 속삭이며 호들갑 떨고
은하수 별을 따서 처마 끝에 걸어 둔다

아~
밤이 깊을수록 별들도 잠들어
이상의 꿈길에서 파랑새 날개 달고
파란 하늘 희망 찾아 이리저리 나부끼며
이슬 내린 하얀 밤을 꼬박 새워 퍼덕인다.

20110722.

송준혁 2013-10-15 15:36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향수에 대한 그리움 파랑새 날갯짓에 추억하시는 마음 감사히 감상하고 마음에 고이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편한 시간 되세요. 선배님

임세훈 2013-10-15 19:39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고운 시심에 한참을 읽다가 마음에 담아 갑니다 건강하세요.

길상용 2013-10-15 22:33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파랑새가 주는 푸르른 희망. 그리고 꿈. 자연의 풍광과 함께 조용히 그 의미를 새겨보는 시간입니다.

이명숙 2013-10-16 00:54	파란 희망 한 자락, 얻어 갑니다. 행복하세요.

사방천 2013-10-16 09:06	두매산골오두막집 텃밭에 맨드라미 심고 삽살개 앞세워 안부전하는 아름다운 시향의 들려감니다 수확의 계절 아름다운 마음으로 만사형통하십시요

김미경 2013-10-16 09:18	오두막 초가삼간 호롱불 심지 돋네.................. 어릴적 초가지붕 호롱불 밑에서 숙제하고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무서운 옛날 이야기 들으며 화로불에 감자도 구워먹고 살았던 기억..... 제가 살던 고향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전기가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시인님 고우신 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지금은 다들 돌아가시고 부천 제2의 고향에 정을 붙히고 살아가지만은요..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 하세요.

경대호 2013-10-16 10:04	어머님과 고향. 늘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그리운 대상. 시집 준비로 바쁘시지요?

임재화 2013-10-16 14:32	홍대복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어렸을 적의 기억과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글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주응규 2013-10-16 15:37	좋은 글향속을 머물러봅니다 기온차가 요동을 칩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한송자 2013-10-16 23:49	어릴 적 체험 머언 고향이 눈 앞에 펼쳐진 듯 정겹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십시요

안정순 2013-10-17 08:40	시인님 이 가을에 날개를 달고서 파랑새가 되셨군요. 정말 그리 되보고 싶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강승희 2013-10-17 10:12	홍대복 시우님 뒷산 부엉이 적막뚫는 울음 오두막 초가삼간 호롱불 심지돋네 파랑새의 꿈이 영그는 가을시에 흠뻑 젖었다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홍대복 2013-10-17 16:43	《Re》송준혁 님 , 송준혁 시인님! 고맙습니다 가을 하늘이 너무 청명합니다 이렇게 다녀 가심에 기이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고 고운 날 되십시요^^*

홍대복 2013-10-17 16:46	《Re》임세훈 님 , ㅋ 임세훈 시인님! 고맙습니다 햇살 고운 가을날 공원 벤치에서 바라 본 가을색은 너무 곱습니다 어느 해 보다 일찍 추위가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가을도 아름답게 채색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고운 글 많이 쓰시길 기원합니다^^*

홍대복 2013-10-17 16:49	《Re》길상용 님 , 길상용 시인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먼저 온누리 시 낭송 대회에서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웃음 가득 지으시어 정겨움으로 다가 오시는 시인님! 가시는 행보 마다 기쁨이 충만 하시길 비옵니다^^*

홍대복 2013-10-17 16:54	《Re》이명숙 님 , 고맙습니다 소은 이명숙 시인님! 아름다운 이 가을에 파란 희망 가득 담는 고운 시간 되시길 빌어봅니다 시인님! 제주의 가을은 어떠한가요? 시인님 닮은 아름다움이 가득 하리라 생각해 봅니다 늘 행복 가득 지으시는 고운 날 되세요^^*

홍대복 2013-10-17 16:57	《Re》사방천 님 , 사방천 시인님! 고맙습니다 요즘은 어찌 지내시는지요? 흰 구름 두둥실 떠가는 파란 하늘에 파란 희망의 꿈 가득 채우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일교차가 심하네요 늘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하세요^^*

홍대복 2013-10-17 17:00	《Re》김미경 님 , 김미경 시인님! 어서오세요 어릴적 시골에서 사시었군요 그때는 몰랐지만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지나간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답니다 시인님! 설레임으로 다가온 시인님의 문학세계 훨훨 푸른 꿈으로 가득 채워 현실 속에 우뚝 서시길 기원합니다 늘 행복 하세요^^*

홍대복 2013-10-17 17:02	《Re》경대호 님 , 경대호 시인님! 요즘은 어찌 지내시는지요? 사색의 글 밭에서 풍성한 수확에 여념이 없으신지요? 시인님의 넉넉한 마음 만큼 주옥 같은 글 많이 내려 주시길 비옵니다 늘 건안하세요, 시인님!

홍대복 2013-10-17 17:07	《Re》임재화 님 , 임재화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 뵈온지도 여러 날 가을의 길목에서 또 한 계절을 서성여 봅니다 가을이 오기도 전에 벌써 설악산에는 첫눈이 내리고 추위도 일찍 찾아 온다고 합니다 낭만과 사색의 계절 주옥 같은 옥고 기대합니다 건안하세요, 시인님!

홍대복 2013-10-17 17:09	《Re》주응규 님 ,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푸르른 창공에 고운 시향 날리 듯 아름다운 이 계절이 다가기전에 파란 꿈 마음에 가득 피어 나길 기원해봅니다 늘 건안 하시고 즐거움만 가득 하세요^^*

홍대복 2013-10-17 17:12	《Re》한송자 님 , 한송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누런 황금 벌판에 펼쳐진 가을색은 곱기만 합니다 넉넉함과 풍요 속에 시인님의 꿈도 활짝 피어나길 소망해 봅니다 햇살 고운 가을의 뜰에 앉아 행복 담은 사랑 차에 취하여 가을을 만끽 하시길 바라며 늘 행복 하심을 비옵니다^^*

홍대복 2013-10-17 17:16	《Re》안정순 님 , 안정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어서오세요 이렇게 시인님 오시어 기쁜 마음 그지없습니다 가을이 오는 소리 가만히 들으며 국화 향기 피어나는 가을 차 한 잔에 편안한 쉼 되시길 빌어 봅니다 시인님! 웃음 가득한 고운 오후, 행복이 넘치시길 비옵니다^^*

홍대복 2013-10-17 17:18	《Re》강승희 님 , 강승희 시인님! 그간도 평안 하시온지요? 늘 시인님의 안부가 궁금합니다 호탕하신 시인님의 모습이 눈 앞에 어른 거린답니다 건강에 신경 쓰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 이어 가시길 두 손 곱게 모아봅니다 시인님! 편안한 오후 되십시요^^*

홍경훈 2013-10-19 09:52	두메산골 오두막집 꽃필무렵 나는 파랑새 되어 날아가고파. 마치 한폭의 풍경화를 보는듯 합니다. 홍 시인님 잘 계셨는지요? 급기야 가을은 그 냉랭함으로 하루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늘 빛나는 글 많이 남겨 주십시오!

권미영 2013-10-19 11:02	시인님이 꿈꾸는 파랑새를 꼭 잡으십시요. 쉬운 것 같으면서도 쉽지 않은 도시인의 전원생활 그리기.... 지금 홍대복 시인님은 그 꿈을 키우며 한발한발 파랑새를 잡으로 가고 있는건 아닌지요?

김화영 2013-10-19 14:18	두메산골 초가삼간 노래 가사에나 있을법한 그 정경 한없이 그리운 내 고향모습 지금은 없어도 마음속 가운데는 항시 자리잡고 있는 고향! 곱게 내리신 글에 오래된 그리움 꺼내 봅니다, 좋은시간 되소서!

홍대복 2013-10-19 15:41	《Re》홍경훈 님 , 홍경훈 시인님! 어서오세요 가을색이 완연한 파란 가을 오후입니다 휴일 단풍 나들이에 고속도로는 북새통이고 시어를 찾기위한 시인들의 발길은 정처없이 떠도는 나그네됩니다 풍성한 가을 언덕 그리움 한 모금 마셔봅니다 시인님! 늘 행복 하시길 빌어봅니다^^*

홍대복 2013-10-19 15:44	《Re》권미영 님 , 감사합니다 권미영 시인님! 뵈온지도 꽤 오래인것 같습니다 그간도 평안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점점 붉은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날의 가로수 설악과 오대산의 단풍이 절정이랍니다 휙~ 바람이나 쏘이러 야외로 나가고도 싶지만 마음만 한창입니다 시인님! 늘 고운 미소 머금는 행복한 시간 되세요^^*

홍대복 2013-10-19 15:50	《Re》김화영 님 , 김화영 시인님! 요즘 시인님 계신 그 곳의 풍경은 어떠한지요? 여러모로 시인님의 안부가 궁금하여 마음만 그 곳으로 달려갑니다 누런 황금 벌판에 넉넉한 인심이 흐르는 가을 풍경은 늘 마음에 가을 닮은 풍경화를 그리는 듯 하답니다 시인님! 이럴 땐 들판에 털썩 주저 앉아 농주 한 잔에 시 한수 읊는 것은 어떨까요?ㅎㅎㅎ 시인님! 늘 건안 하심과 행복을 비옵니다^^*

김이진 2013-10-22 09:17	내 고향의 사계를 보는 듯 정겨움에 그리움의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시인님 조석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겄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으로 채움하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2013-10-23 00:49	《Re》김이진 님 ,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은 마음 마저 두둥실 떠가게하는 듯 아름다운 가을 하늘을 그립니다 단풍잎 곱게 물든 풍경에 그리움이 조금씩 물들어가네요 시인님! 늘 행복한 시간, 건안을 기원합니다^^*

황은경 2013-10-27 22:48	파랑새는 곧 시인님의 고향이자 이상 이십니다. 고향의 진한풍경 옮겨 놓으시고 좋은 꿈도 올려주시고 이제는 고향찾아 떠나보는 일만 남으신듯 합니다. 정겨운 가을밤,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홍대복 2013-10-29 01:11	《Re》황은경 님 , 아이쿠!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서재까지 왕림해 주시어 부끄럽습니다 시인님 오시매 감사의 뜻으로 짙어 가는 가을색에 잘 어울리는 구절초 한다발 선사합니다 황은경 시인님! 그리움이 물든 만산 홍엽에 시인님의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는 듯 합니다 시인님 서재 곧 찾아 뵐께요'' 행복하세요^^*

박미향 2013-10-30 08:49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요즘 파랑새가 그리우네요,,

홍대복 2013-10-31 02:33	《Re》박미향 님 , 감사합니다 이렇게 가을빛 닮은 곱고 아름다운 흔적에 시월의 해맑음과 함께 기쁜 마음 그지없습니다 거리엔 가을색 완연하니 어느덧 시월도 작별의 날을 아쉬워 갈색 눈물 흘립니다 박미향 시인님! 만산 홍엽에 그리움 물드는 이 계절에 나날이 고운 행보와 기쁨이 함께 하시길 두 손 곱게 모아봅니다^^*

배태성 2013-10-31 04:58	` 가을이 세월을 한 묶음 모아놓아 주질 않습니다, 붉-콰 하게오른 갈잎새에 황금 들녁이 퍽이나 어룰리는 정취를 하늘속에 날립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계절인지,,,,,, 10월이 낙엽더미 속에 묻힐려고 합니다, 이제 땅의 품속으로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려 합니다,,, 시인님의 앞날에 더 큰 발전이 있으시길 기원 합니다,,` 향필 하시고 ,,행복 하세요~!

홍대복 2013-10-31 11:31	《Re》배태성 님 , 배태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집 앞 공원에 물든 가을 단풍은 가을 정취 물씬 풍겨 파란 가을 하늘을 아우릅니다 맑고 고운 햇살에 마음은 두둥실 하늘을 나는 듯 한 기분입니다 시인님! 이 아름다운 계절에 늘 행복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한원희 2013-11-01 00:03	곱디 고운 10월에 단풍이 그대로 머물기 바라면서 11월 첫 인사를 올립니다. 늘 바쁘시면서 협회에 일까지 하심에 찬사를 보냅니다. 다시 이 달에 뵈옵기를 기다리면서 한 달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유한 2013-11-01 01:18	고향을 그리며 동심의 세계를 그려주신 아름다운 시심을 배독합니다. 만추홍엽의 계절에 기쁨만 가득하세요.

공재룡 2013-11-01 20:50	홍대복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월이 그림움 한 조각 남기고 떠나 가 버렸네요. 시인님의 시글을 음미 하노라니 농촌의 풍경이 수채화 그리듯 스처지나가며 그속에 생활하는 모습들이 정겹게 느껴 집니다. 오늘은 11월 첫 날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 알차고 보람된 11월 달 되세요

곽종철 2013-11-01 21:34	"파랑새"의 시향에 젖어 봅니다. 어릴 적 시골 생활에 흠뻑 빠졌네요. 그리운 추억들입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홍대복 2013-11-02 02:20	《Re》한원희 님 , 한원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느덧 깊어 가는 가을빛은 더욱 선명하게 선홍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늘 즐거운 시간, 행복 가득 지으세요^^*

홍대복 2013-11-02 02:42	《Re》김유한 님 , 김유한 시인님! 이렇게 방문해 주시어 영광입니다 곱게 물든 단풍이 손짓하여 부르는 듯 가을은 더욱 깊어 밤 하늘에 초승달이 참 곱습니다 시인님! 늘 기쁨과 즐거움이 함께 하시길 비옵니다^^*

홍대복 2013-11-02 02:45	《Re》공재룡 님 , 공재룡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뵈온지도 여러 날 세월은 참 빠른 것 같습니다 뜰 앞에 초록잎 돋더니 어느새 단풍 들어 낙엽 구르는 소리 들리는 듯 합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에 주옥 같은 옥고 많이 내려 주시길 바랍니다 늘 건안 하시고요''

홍대복 2013-11-02 02:49	《Re》곽종철 님 , 곽종철 시인님! 요즘은 어찌 지내시나요? 계절은 어느덧 가을 인지라 여기저기 붉게 물든 만산 홍엽이 나를 오라 손짓합니다 글 밭을 서성이는 시인의 마음에도 빨간 단풍 곱게 들길 소원해봅니다 시인님! 늘 건안하세요^^*

염규식 2013-11-03 01:26	저도 시인님처럼 전원생활의 꿈을 지금 열심히 준비합니다-- 귀한 가을에 더욱 시심이 창대하시길 기도합니다

조한직 2013-11-03 17:15	파랑새의 시향에서 우리들의 지난날들이 피어 오릅니다. 눈내린 산에서 이리 저리 뒤어다니며 꿩, 토기 몰던 날, 지금은 산토끼가 강자들 때문에 없어졌다는 말이 들리지만 예전에는 야산에 많이 살았지요. 가을이 활활 타올라 절정인 듯 합니다. 기쁜 추억 많이 쌓으시길 빕니다.

홍대복 2013-11-06 02:30	《Re》염규식 님 ,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계획 하시는대로 전원 생활의 꿈이 꼭 이루어 지시길 기원합니다 어느날 시인님의 정원에서 문학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그 날도 기대해 봅니다 시인님! 늘 건안과 향필을 기원 드립니다^^*

홍대복 2013-11-06 02:35	《Re》조한직 님 , 조한직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득히 먼 옛날 다시는 올 수 없는 그 시절이 마냥 그립지요 그 파랑새의 꿈을 쫓아 하얀 꿈길에서 이리저리 퍼덕여 봅니다 단풍이 빨갛게 물든 아름다운 계절이면 더욱 생각나는 내 고향 정든 산천 노후에라도 그 꿈을 찾을수만 있다면'' 시인님! 건안 하시고 협회 행삿 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황은경 2013-11-07 15:50	《Re》홍대복 님 , 너무도 감사하신 말씀입니다 항상 방가운 발걸음 기다립니다.

홍대복 2013-11-08 00:46	《Re》황은경 님 , 황은경 시인님! 어서오세요 깊어가는 가을밤 시인님 오시어 기쁜 마음 그지 없습니다 늘 문운이 창대 하시길 빌며 방문해 주심에 감사의 뜻으로 가을 닮은 수국 한다발 곱게 전해 올립니다 시인님! 행삿날 뵈올께요^^*

하얀 세상

가을인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30	가을 깊은 월정사	70	홍대복	2013-11-16

429	넓은 세상을 보아라	124	홍대복	2017-01-05

428	하얀 세상	84	홍대복	2013-12-28

427	파랑새	52	홍대복	2013-10-15

426	가을인가	103	홍대복	2014-08-25

425	지쳐버린 허상	97	홍대복	2015-04-18

424	나(자화상) 외 13편	94	홍대복	2015-06-05

423	너에게 다가가 안기고 싶다	46	홍대복	2013-12-18

422	가을 앓이	46	홍대복	2013-11-12

421	약육강식	88	홍대복	2014-02-28

420	인생의 여행길에	86	홍대복	2014-01-23

419	울 아버지 꽃밭	81	홍대복	2016-12-06

418	누진세	76	홍대복	2016-08-11

417	강산은 또 변한다	76	홍대복	2014-02-12

416	그리움 저편에서	76	홍대복	2014-01-11

415	연분홍빛 쪽 창	38	홍대복	2013-05-02

414	축 회갑(回甲)	70	홍대복	2017-10-06

413	나그네의 하루	72	홍대복	2015-08-23

412	세월 마트	71	홍대복	2014-05-29

411	난 말이야 외 5편	69	홍대복	201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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