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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홍대복 문학서재

ㆍ작성자	홍대복
ㆍ작성일	2014-08-25 15:45

ㆍIP: 211.xxx.200

가을인가

가을인가

글/홍대복

시원한 바람 불어 좋은 날
들녘 가득 살살이 꽃
하늘하늘 흰 구름 쫓고
저만치 다가온 파란 하늘 아래
두 팔 벌려 훠이훠이
참새 떼 쫓는 지푸라기 허수아비

꽃이 피는 가을날
수줍음에 고개 숙인 해바라기
그리움 안고
햇볕에 그을린 검둥개의 긴 하품
빙빙 뱅뱅
고추잠자리 날갯짓은 꽃잎 흔들어
빗장 걸린 사립짝에 붉게 물든 노을빛
아! 가을인가

20140808.

2014년 9월 21일 순우리말 글짓기 전국 공모전 장려상 수상 작품

배정이

2014-08-25 19:12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 가을인가? 하고
가까운 내장산에 나들이 갔더니 군데군데 애기단풍이 빨갛게 물들어 있더라고요.ㅎㅎ
웃음 가득한 홍대복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홍대복	배정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부끄러운 글로 불 밝혀봅니다 첫번째로 오신 시인님의 사랑에 감읍하며 오늘 이 고운 밤 시인님의 평안함을 기원합니다	8/27 01:54

최영호

2014-08-25 20:17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이 피는 가을날
수줍음에
고개 숙인 해바라기 그리움 안고
햇볕에 그을린 검둥개의 긴 하품
빙빙 뱅뱅
고추잠자리 날갯짓은 꽃잎 흔들어
빗장 걸린 사립문엔 붉게 물든 노을빛

아!
가을인가?

아!
가을이라는 새로운 계절이 다가오네요

올해는
긴 장마 때문에 단풍이 우리마을을 사로잡을 수 있을...?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시길...


홍대복	고맙습니다 최영호 시인님! 그간 인사 드리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하는 일도 없으며 글도 못쓰고 허정 세월만 보냈습니다 오늘 이렇게 시인님의 귀하신 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8/27 01:56

이유리

2014-08-26 07:28

`홍대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의 글에서 멋진 가을을 만납니다
물들어 갈 단풍들과 가을의 멋진 향연들,
기다리게 되네요
감사히 봤습니다
잘계시죠 시인님


홍대복	이유리 시인님! 오랫만에 뵈옵게 되니 반가운 마음 그지없습니다 그 무덥던 여름도 이제 가을의 문턱에 멀어져만가는군요 사색과 낭만을 느끼는 계절, 고운 글 많이 순산하세요 시인님! 고운 밤 되세요.	8/27 01:59

사방천

2014-08-26 10:16

홍대복시우님 가을이오니 팔벌린
허수아비 참새데 쫀으라 밥분가봄니다
8월도 저물러가고 조석으로 냉기가 감도는
가을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 다
소원성취하십시요


홍대복	사방천 시인님! 어서오세요 늘 건안하신 모습 뵈오니 마음 든든합니다 시인님의 열정적인 활동에 늘 감사합니다 모쪼록 건강 챙기시고 건필, 향필 하시길 두 손 곱게 모읍니다.	8/27 02:03

허욱도

2014-08-26 11:28

벌초하러 갔다오니
가을이 다가옴을 실감 합니다
아직은 조금 이른지
들판에 허수아비는 보질 못하고 왔습니다.
추석 잘보내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허욱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해는 일찍 찾아온 추석이 모두의 마음을 분주하게하나 봅니다 여름인지? 가을인지? 벌초에 바쁜 일상이네요 ㅎ 시인님! 고운 시심으로 맞이하는 가을 늘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8/27 02:06

이정규

2014-08-26 19:57

홍대복 시인님 ~~ 가을의 전령사 이전에 시인님의 마음에서 가을을 느끼는듯 합니다,
멋진 시향에 쉼하고 갑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


홍대복	이정규 시인님! 참으로 오랫만에 인사올립니다 그간도 평안하셨겠지요? 언제나 넉넉하심으로 다가오시는 시인님이 참 정겹습니다 부족한 글 격려해 주시고 보듬으매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강 챙기시고 가을 행사에서 반갑게 뵈옵길 소망합니다 편안한 쉼 되세요.	8/27 02:09

곽종철

2014-08-27 06:48

가을을 노래하신
시인님의 시향에서
가을은 벌써 내 마음 속 깊이 들어와 있네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홍대복	감사합니다 곽종철 시인님! 즐거운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9/7 22:41

정병근

2014-08-27 06:50

그간 안녕 하셧습니까 홍대복 시인님!
아침 저녁으로 풀벌레들이 오케스트라 향연을 엽니다.
찌르르르 까르르르~~
여름은 황소 걸음으로 뒷걸음 치고 있습니다.

시인 선배님의 멋진 시향을 봅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 하십시요.시인님!


홍대복	고맙습니다 늦게서야 인사 올립니다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이네요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가위 소원성취하세요	9/7 22:43

권승주

2014-08-27 07:55

가을이
물씬 풍기는
고추잠자리
고개숙인 벼 허수아비의정경이
바람타고 오는 가을이 마음을 부추기네요
행복한시간되세요


홍대복	감사합니다 권승주 시인님! 만월의 중추가절 가족과 함께 웃음 꽃 활짝 피우세요	9/7 22:45

한영택

2014-08-27 10:49

가을의 내음이 물씬 풍기는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가 그려집니다.
기분 좋은날
마음껏 느껴보시지요.
시인님의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홍대복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먼저 대한문학세계로 등단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고 가을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9/7 22:47

황은경

2014-08-27 12:16

홍대복 시인님
이제 엄연한 가을이네요
가을빛도 파란 하늘부터..
밤새 내린 비의 차가움도
살살 불어오는 창가 바람도..
가을의 길목에 서있는 저를 발견해 봅니다
시인님의 가을맞이 행복한 길 되십시요


홍대복	황은경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올립니다 그간도 잘지내셨겠죠? 늘 향필 하시어 문단의 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9/7 22:48

김창환

2014-08-27 22:38

연일 비가 내리는 가을이라
가을기분을 느끼지 못하였는데
시인님이 시향에서
맑은 가을하늘을 봅니다.
고운 밤 되세요.


홍대복	김창환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제서야 인사 올림 송구합니다 송구합니다 내일이면 추석 명절이네요 가족과 함께 웃음꽃 활짝 피우시길 바랍니다	9/7 22:51

김종순

2014-08-27 23:28

홍 시인님의 글 한 편에
소인은 벌써 가을에 들어 섰네요.
감사합니다


홍대복	김종순 시인님! 그간도 평강하셨는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비오며 추석 명절 잘보내세요	9/7 22:53

신승준

2014-08-28 06:32

8월의 모퉁이를 돌아서니 가을과 마주하게 되는군요.
이 시절에 참 어울리는 시를 접했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홍대복	신승준 시인님! 그간도 평강하셨는지요? 만월의 한가위 우리 고유의 명절입니다 온가족이 따뜻한 정 나누시고 행복하세요	9/7 22:55

공재룡

2014-08-28 12:40

홍대복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먹구름사이 파란 하늘이
두눈에 시려옵니다.

시인님 가슴에 가을이
좀 늦게 왔나 봅니다.

저의 있는 전원에
텃밭에 김장 배추 무. 쪽파

심느라고 아직도 부천에
못 올라 가고 있어요.

서투른 새내기 논부
물어 물어 짓는 농사
어련 하겠습니다.

늘 혼자 심고 파내고
작은 땅이지만

혼자만의 꿈을
텃밭에 정성껏 심어 봅니다.
토요일에는 부천에 올라 갈렵니다.

31일 일산 갈준비 해야 하닌까요.
부천에서 9시30분 출발이니
함께 마무리 하러 갑시다.

늘 건강 하시고
시인님뜨락에 봄의 뿌린 씨앗들이

익어가는 이가을에
결실의 열매가 가득 차고 넘치시길 . .

다가오는 추석명절
즐겁고 풍성한 날 되세요.

홍대복 시인님!


홍대복	공재룡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모든일에 솔선수범 하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9/7 22:58

정찬열

2014-08-29 00:02

반갑습니다. 홍대복 시이님
낮으로는 고추잠자리떼 노닐고
밤이면 귀뚜라미 합창에 가을은 깊어졌나 봅니다.
시인님에"가을인가" 내공깊은시심에
깊은 가을 산책하고 떠납니다.
늘 편안 하시고 행복하세요


홍대복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온유하신 모습에 정이 넘치십니다 이제 뵈올 날도 얼마 않남았네요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9/7 23:00

박미향

2014-08-29 04:04

아름다운 가을 되세요 ,,


홍대복	박미향 시인님! 고맙습니다 묵묵히 모든 일에 도움 주심을 마음에 담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명절 잘보내세요	9/7 23:02

주응규

2014-08-29 16:12

홍대복 시인님 마음에 곱게 내리는 시향에 힐링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을 초입으로 들어서는 길목입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홍대복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향에 잘 내려가셨나요? 온가족과 함께 단란한 시간 되시고 안전한 귀향길 되시길 바랍니다	9/7 23:04

임세훈

2014-08-29 18:17

시인님! 비오는 오늘 좋은 글에 지친 몸 쉼 해 봅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십시요..^^


홍대복	임세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온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세요 행사 때 뵈옵겠습니다	9/7 23:05

김보규

2014-08-29 22:03

지난 가을 풍경이 돌아왔어요~

바람 불어 좋은 날에 ..
아~
어느덧, 가을인가
가을 초입을 맞는 시인의 마음이
진하게 울림되어 옵니다. 감사히 보고 갑니다^^


홍대복	김보규 시인님! 그간도 잘지내셨겠죠? 송편도 많이 드시고 즐거운 명절 되세요	9/7 23:06

한원희

2014-08-30 20:47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쁜 시간속에 솔솔 부는 가을바람속에 이곳까지 왔네요.
어느새 8월이 떠나려 해요
아름다운 9월을 맞이하여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홍대복	한원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온유하신 시인님이 참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9/7 23:08

정태중

2014-08-31 11:15

지척에 두고도 뵙지 못하고
계절을 보내고야 말았습니다
가을이 온 들녁에 벼이삭 고개 숙이라 하는데
난 아직 벼꽃 끝자락에서 떠날 줄 모르니
아직 가을을 음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늘 건안 하시고요


홍대복	정태중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화 전시 행사에서 잠깐 뵈옵게되었지만 무척 반가웠습니다 또 뵈올 날을 기약하며 시인님의 행복을 빕니다	9/7 23:10

이희헌

2014-08-31 13:42

홍대복 시인님,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오고 있네요..
시인님의 시를 보니 가을이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방금 일산 호수공원 시화 철수때 뵙고 반가웠습니다.
보여주신 친절 감사해요~


홍대복	이희헌 시인님! 호수공원에서 뵙게되어 반가435016820

홍대복	이희헌 시인님! 감사합니다 왜 쪽 글이 안올라가네요 ㅋ 호수 공원에서의 만남 반가웠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협회 행사에서 뵈어요	9/8 14:43

홍대복	ㅋ 이제야 올라갔넹~ ㅎ	9/8 14:43

이석구

2014-08-31 17:01

벽창호도 이 서러운 시절
저린 가슴 울리며
밀려오는 우수를 안고
애잔한 노래 부르지요.


홍대복	이석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푸른 하늘 뭉게구름이 고향 마루턱에 걸리고 웃음 소리 가득한 추석 명절입니다 즐거운 명절 잘보내시길 기원합니다.	9/8 14:21

박목철

2014-08-31 19:45

시인님, 가을을 한폭의 수채화로 그리셨군요,
아주 고운 시어에 맘이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좋은가을 건필하시고, 늘 강건하십시요, 시인님,


홍대복	박목철 시인님! 그간도 평안하셨는지요? 온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 , 웃음 꽃 활짝 피우시길 바랍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삿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9/8 14:23

백종수

2014-08-31 23:57

가을이 오는 소리 귓가에 머물다 갑니다.
그리고 시인님의 글속에 마음을 적셔봅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언제나 향필하세요.


홍대복	백종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인사드리게 된 점 또 한 영광입니다 추석 명절 잘보내시고 늘 건필,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9/8 14:25

김미경

2014-09-02 04:48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청명한 계절 9월을 맞이하여
행복한 나날 되시고 사랑. 건강. 행운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대복	김미경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베풀어 주시는 호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 단란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행삿날 뵈어요.	9/8 14:26

김정희

2014-09-03 01:30

아 ! 가을 입니다.
높고 푸른 하늘에 뭉게 구름 곱더니
오늘은 비가 내립니다.
추적추적 내리던 빗소리가 좋더니
이젠 제법 세차게 내리는군요.

비가 그치고 나면 서녁 노을이 더 맑고 아름답겠지요?
섬세한 시에 담으신 가을 마음 엿보고 갑니다.


홍대복	김정희 시인님! 고맙습니다 열정적인 시인님의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웃음 가득하신 시인님! 사랑이 넘치는 추석 명절 되세요.	9/8 14:28

박미리

2014-09-03 16:56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가을을 마중하는 행복한 시향에
쉼해 봅니다
추석도 다가 오네요
명절 준비 잘 하시고
늘 행복한 날 되세요
잘 보고 갑니다 시인님^^*


홍대복	박미리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염려해 주시는 덕분에 잘지냅니다 제주에서도 슈퍼문 둥근 달이 떠오르겠지요? 소원 성취 하시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 맞으시길 비옵니다.	9/8 14:29

박광현

2014-09-04 00:15

어! 하고 눈들어 보니 가을이 와있네요
가을만큼 환영받는 계절은 업을거에요,
시원해서 좋고
했살따가워 곡식 여물어 좋고
많은 수확을해 좋고
이래저래 환영 받을만 한 계절 같네요


홍대복	박광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무더위가 가시기도 전에 어느새 벌써 우리들 곁에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추석 명절 온가족이 따뜻한 정 나누는 행복한 시간 되세요.	9/8 14:31

고지영

2014-09-04 23:39

가을 들녁을 거닐면서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막걸리 한잔 마음담아 올리고 싶습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홍대복	감사합니다 고지영 시인님! 살며시 다가와 따뜻한 정 나누어 주시는 시인님! 참 고맙습니다 시인님 마음과 같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행삿날 인사 올리겠습니다.	9/8 14:33

임재화

2014-09-05 11:16

홍대복 시인님께서 내리신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넉넉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십시오.


홍대복	고맙습니다 임재화 시인님! 시화 전시 작업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대전 충청지회의 단란한 모습이 너무 정겹습니다 시인님! 추석 명절 잘보내세요.	9/8 14:34

박걸주

2014-09-06 12:59

풍요롭고 다복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홍대복	박걸주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든든하신 선배님을 모시고 있으니 마음 흐믓합니다 형님같은 넉넉함으로 베풀어 주시는 시인님이 참 좋습니다 늘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9/8 14:36

홍경훈

2014-09-07 00:07

진정 가을 다운 아름다움이 시상속에서 절절이 묻어 나옵니다.
새를 쫓는 허수아비 빙빙 도는 고추 잠자리, 그야말로
가을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겨진듯 평안해 지는 마음입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 이어지는 추석명절,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 가득 채워 가십시오.


홍대복	홍경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시인님의 후덕으로 마음이 든든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뵈올 수 있겠지요 시인님!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웃음꽃 활짝 피우세요.	9/8 14:38

서현숙

2014-09-07 02:17

홍대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 서재에 다녀가심에 감사드리며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평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고맙습니다 서현숙 시인님! 늘 누님같은 넉넉함으로 보듬어 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조석으로 시원한 갈바람에 마음 한자락 눕히고 고운 시상에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온 가족이 모여 송편 많이 드시고 덕담 속에 웃음꽃 활짝 피우시는 행복한 명절 되세요.	9/8 14:41

김흥님

2014-09-08 15:53

때가 되면 고향으로 돌아오는
연어들처럼,
끝없이 꼬리를 물고 늘어선
귀성차량의 행렬이 눈물겨운
중추가절입니다
고향으로 가는 길
아무리 힘들어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건
그 고향은,
어머니 품처럼 아늑하기에..,,

언젠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고향을 못 가게 되었을 때
명절 흉내라도 낼 겸
몇 가지 나물과 전을 부치는데
어린 아들 녀석이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엄마.. 우리 집에서 맛있는
할머니 집 냄새가 나..,,!!

이번 명절엔 고향 가는 연어 떼에
합류하지 못해 아쉽지만
어머니가 직접 보내주신 고사리,
도라지나물과 어설픈 기름 냄새를
풍기며 고향의 향수를 달래봅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유롭고 풍성한 한가위 되소서..,,


홍대복	김흥님 시인님! 감사합니다 명절은 잘보내셨겠죠? 밤하늘의 둥근달이 유난히도 밝게 비추이네요 시인님! 고운 밤 달빛만큼 아름다운 행복한 꿈 꾸세요	9/9 22:03

김향아

2014-09-09 00:30

항상 수고하시는 지회장님
명절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이젠 명절의 밤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날마다 저 보름달처럼 풍요로움과
여유로움으로 가득 채워지는 삶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홍대복	김향아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밝은 미소는 한가위 보름달처럼 탐스럽습니다 늘 밝은 미소 가득한 고운 날 되시고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아름다운 행보이시길 바랍니다	9/9 22:06

조한직

2014-09-09 22:37

가을이지요.
이제 푸른잎 단풍지겠지요.
산에 들에 갈꽃들이 향기를 발하고
들녁에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가을이지요.
가을 풍성한 마음 가득 하시길 빕니다.


홍대복	감사합니다 조한직 시인님! 세월은 유수와 같아 쇠도 녹일 듯 이글 대던 여름날의 열기도 사라지고 어느덧 가을의 언저리를 서성입니다 시인님! 이 가을! 주옥 같은 옥고 가슴 가득 내리소서	9/13 23:10

김은정

2014-09-09 23:15

검둥개의 긴하품과
가을이오는 길목

참으로 멋집니다.
마음의 여유와 낭만을 잊지 않으시는 시인님
올 가을 행복하십시오.


홍대복	김은정 시인님! 고맙습니다 부족한 서재에 들리시어 고운 댓글까지 주심에 기쁜 마음 그지없습니다 어느덧 가을이란 계절 앞에 낭만과 사색에 잠기게합니다 시인님! 늘 고운 날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행보 이어가세요	9/13 23:15

임승대

2014-09-10 13:24

참새떼, 흰구름,허수아비,고추잠자리, 붉게 물든 노을빛
가을의 풍경화가 그려집니다.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풍요롭고 여유로운 가을! 늘 즐겁고 행복한 가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홍대복	임승대 시인님! 참으로 오랫만에 인사올립니다 늘 평강하시리라 믿으며 시인님의 안부에 기쁨이 넘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늘 잊지 않으심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을 행삿날 반갑게 뵈옵길 소망하며 시인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9/13 23:20

김희영

2014-09-10 17:47

가을인가 노래하신시인님
가을이 왔습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셨지요.
여름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시화전 준비로 철수하기
비지땀 흘리시고 고생많이 하셨네요.
건안 건필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홍대복	김희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원한 갈바람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합니다 바람불어 좋은 날 푸른 창공에 걸린 뭉게구름처럼 자유로이 나래를 펴시는 좋은 날 되세요	9/13 23:23

김창환

2014-09-11 09:45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셨나요?
화창한 가을입니다.
보다 활기찬 내일을 뜨거운 가슴으로 반기세요.
뜨거운 젊은 피는 건강에 최고의 선물입니다.
사랑하는 문우님! 건필 하시고요.


홍대복	김창환 시인님! 반갑습니다 만월의 보름달도 조금씩 기우는 밤 하늘 밤벌레의 구성진 울음 소리에 가슴 저며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셨나요? 즐거운 주말 편안한 쉼 하소서	9/13 23:28

박경표

2014-09-12 20:17

귀한 시를 벤드에서 많이 읽습니다. 평안한 가을되시길 축복합니다.


홍대복	박경표 시인님! 그간 시인님의 안부 궁금하던차에 이렇게 뵈오니 정말 반갑습니다 늘 평강하시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비옵니다	9/13 23:31

김선옥

2014-09-16 08:16

시인님.
가을입니다 이 가을에도 많이 행복한날 되시고
하시는 일 과 늘
건강하시길 푹원드립니다.
늘 수고 많으신 시인님.


홍대복	김선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느덧 자정도 훨씬 넘은 깊은 밤 고단함에 지친 일상 편안한 쉼 하소서	9/20 01:53

안선희

2014-09-17 18:09

홍대복 시인님, 가을의 멋진 정취
들판을 쏘다니며 문득 돌아본 풍광을 함께 바라보는 것 같아요.
허수아비를 본지가 언제인지.
동화책이나 잡지에서만 간접적으로 체험했을 뿐.
올 가을에는 허수아비가 참새를 쫓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야겠습니다.


홍대복	안선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참으로 보기드문 풍경이지만 그 옛날 정취를 느껴봅니다 지금은 허수아비도 지푸라기로 않만들겠죠? ㅎㅎㅎ 있나요? ㅋ 행삿날 뵈어요.	9/20 01:56

최선주

2014-09-22 10:08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멋진 가을을 만난 어제의 그 감동이 지금도 은은 히 들려 옵니다.


홍대복	최선주 시인님! 먼저 수상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뵙게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늘 건안 하시고 다음 겨울 문학행사에서 뵈옵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9/22 16:22

허남식

2014-09-25 18:35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에 위안이 되는 시 감사합니다.


홍대복	어서오세요 행삿날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겨울 행사에서 뵈옵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겨울 행사에서 수상 할 신인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9/25 19:39

신홍섭

2014-10-05 21:15

시인님 !
시인님 시향에 몸과 마음이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홍대복	신흥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가을빛 고운 날 아름다운 행보와 늘 건안 하심을 기원합니다	10/8 03:14

오진수

2014-10-11 03:04

이제사, 가을 노래 거닐어 갑니다. '고추잠자리 날갯짓은 꽃잎 흔들어
빗장 걸린 사립짝엔 붉게 물든 노을빛'으로. 시인님 '펌'합니다.


홍대복	오진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요즘은 어찌 지내시는지요? 겨울 행사에서 뵙기를 청하옵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10/24 21:09

파랑새

지쳐버린 허상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30	가을 깊은 월정사	70	홍대복	2013-11-16

429	넓은 세상을 보아라	124	홍대복	2017-01-05

428	하얀 세상	84	홍대복	2013-12-28

427	파랑새	52	홍대복	2013-10-15

426	가을인가	103	홍대복	2014-08-25

425	지쳐버린 허상	97	홍대복	2015-04-18

424	나(자화상) 외 13편	94	홍대복	2015-06-05

423	너에게 다가가 안기고 싶다	46	홍대복	2013-12-18

422	가을 앓이	46	홍대복	2013-11-12

421	약육강식	88	홍대복	2014-02-28

420	인생의 여행길에	86	홍대복	2014-01-23

419	울 아버지 꽃밭	81	홍대복	2016-12-06

418	누진세	76	홍대복	2016-08-11

417	강산은 또 변한다	76	홍대복	2014-02-12

416	그리움 저편에서	76	홍대복	2014-01-11

415	연분홍빛 쪽 창	38	홍대복	2013-05-02

414	축 회갑(回甲)	70	홍대복	2017-10-06

413	나그네의 하루	72	홍대복	2015-08-23

412	세월 마트	71	홍대복	2014-05-29

411	난 말이야 외 5편	69	홍대복	201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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