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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10-24 20:26

ㆍIP: 211.xxx.233

감기 몸살

감기 몸살

보하 이문희

몸살 기침 해소
기침 해소 몸살
해소 몸살 기침
하나도 정신이 없다

까르르 까르르
갈가마귀 울다가
온 몸에 바윗돌 매달고
캄캄한 바닷속 밑바닥
숨이 막혀 죽었다 살았다

천둥 번개 번뜩 번뜩
하늘의 스윗치 끊겨져
깜깜한 온 세상 보고픈
얼굴 스크린에 흐른다

찌르르르륵 찌잇
비단 치마폭
짖찢기는 마지막 숨통
수십길 낭떠러지 끝자락
딱 소리 끈겨져 멎는다

아 아 이데로 죽는가
주루루룩 주루루륵
두줄기 콧물 눈물 흐른다
저승 찾아 오가는 길
이렇게도 힘들고 먼건가

2018. 10. 20.
시제= 자유시
# 갈가마귀= 기억. 죽음의 사자. 지혜의 상징= 가마귀과 새

김이진

2018-10-25 07:13

아 아 이대로 죽는가
주루루룩 주루루륵
두 줄기 콧물 눈물 흐른다
저승 찾아 오가는 길
이렇게도 힘들고 먼 건가

시인님 감기, 몸살로 고생을 하시는 가 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이진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따뜻한 그 마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스민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마지막 타는 가을 아름다운 시향으로 서재에 꽃밭 가꾸시길 빕니다	10/28 17:14

강한익

2018-10-25 07:17

존경하는 이 문희 시인님 !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소원 합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는다는 삶의 진리인듯 합니다.
시인님의 감기 오래 가는듯 합니다.
건강이 안솧으심에도 일상의 고통을 아름다운 글로 승화 시키신
시인님의 고운 시심!
존경 합니다.
옥고 공손히 배람 하였습니다.
하루속히 쾌차 하시길 간절히 소원 합니다.
강건 하셔야 합니다.


이문희	고맙고 반가운 강한익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따뜻한 그 마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스민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마지막 타는 설운 가을. 아름답게 꽃피워 서재에 꽃밭으로 수 놓으시길 빕니다	10/28 17:17

김정윤

2018-10-25 10:07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
감기 몸살은 좀 어떠신지요 건강 조심 하셔야 합니다
많이 고생하신것 같은데 하루속히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 감기몸살 - 배람하고 떠납니다
감기몸살 명심 하겠습니다 시인님!


이문희	고맙고 반가운 김정윤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따뜻한 그 마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스민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마지막 타는 설운 가을. 아름답게 꽃피워 서재에 꽃밭으로 수 놓으시길 빕니다	10/28 17:18

김명숙

2018-10-25 16:32

이문희 시인님^^
오랫만이지요?
건강한 나날들이었으리라
그리 믿고 싶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부쩍 차가워진
기온이 깊어가는 가을을 말해줍니다

여행하는 동안
하늘은 파랗기에 아름답고
가을은 물들기에 곱다는 것을
자연이 알려 주었습니다
염려 덕분에 무탈하게 돌아와
이렇게 다시 뵈니
너무 기쁩니다
그 자리에서 늘 아낌없는 응원으로
사랑 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그에 상응하는 마음으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시인님의 글에 머물며
행복 한 줌 얻고 갑니다 ~~~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김명숙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따뜻한 그 마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스민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마지막 타는 설운 가을. 아름답게 꽃피워 서재에 꽃밭으로 수 놓으시길 빕니다	10/28 17:20

이정규

2018-10-25 19:27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계절의 변화는 언제나처럼 우리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네요.
상쾌한 짙어가는 가을 향기와 함께 멋지고 기분좋은 하루가 되셨는지요...
행복의 완성을 위해 활짝 웃으며 좋은 시간 되십시요 !


이문희	늘 다정하신 이정규이사님! 항상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따뜻한 그 마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스민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마지막 타는 설운 가을. 아름답게 꽃피워 서재에 꽃밭으로 수 놓으시길 빕니다	10/28 17:22

유등자

2018-10-25 22:58

애구 시인님 여려가지 넘들 한태 붇들려서
고생 단단히 하시네요
이문희 시인님, 지금은 감기에 시달리시고
있으시가 보네요
아침저녁 변동하는 찬바람이
차갑게 몸을 칩니다만 빨리 병원
출타하셔서 비타민 영양제
두대 맞으시면좋을것같으네요
차도가 빠르답니다
바람쓰시지 마시고 건강에만
주력하십시요
콜록 이 까지 요 따뜻하게 불지피시고
변하함 안전이 예방입니다


이문희	항상 고맙고 반가운 유등자열사님! 늘 어렵고 힘들때마다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따뜻한 그 마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스민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마지막 타는 설운 가을. 아름답게 꽃피워 서재에 꽃밭으로 수 놓으시길 빕니다	10/28 17:24

권경희

2018-10-25 23:53

시인님
만추의 계절이 깊어갑니다.
내일 많은 비가 내리고
기온이 뚝 떨어지다고 하네요.
이른 감기로 고생을 하셨네요.
만병의 근원인 감기 잘 다스리시어
빠른 쾌유를 빌며
늘 따습게 지내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문희	고마우신 권경희시인님! 참 오랜만에 찾아주셨군요 반갑습니다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따뜻한 그 마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스민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마지막 타는 설운 가을. 아름답게 꽃피워 서재에 꽃밭으로 수 놓으시길 빕니다	10/28 17:26

김상훈

2018-10-26 19:06

한 삶이 지나 예까지 오는 동안
평생 바닥을 기면서 닳아버린 바퀴처럼
내 안과 바깥도 필경
생의 사포질로 몹시 닳아버린 곳들이 있으리라.
그러나 내가 함부로 버릴 수 없는 이름들입니다.

어쩌나....
얼마나 힘드시면 이런 글을 다 올리시고....
마음이 아픕니다. 시인님~~
빨리 쾌차하시기를 멀리서나마 기도드립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상훈 선배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따뜻한 그 마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스민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마지막 타는 설운 가을. 아름답게 꽃피워 서재에 꽃밭으로 수 놓으시길 빕니다	10/28 17:27

윤성오

2018-10-27 13:20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윤성오시인님! 처음 뵙습니다. 먼저 찾아뵙지 못한 불찰을 해량하시길 바랍니다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따뜻한 그 마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스민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마지막 타는 설운 가을. 아름답게 꽃피워 서재에 꽃밭으로 수 놓으시길 빕니다	10/28 17:29

안미숙

2018-10-27 22:49

여기저기 기침소리가 들립니다.
코를 훌쩍이고
근육통을 호소하는 사람도 보입니다.

이렇게 날씨가 갑작스레
추워지는 날엔 급격한 변화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이 아프면 마음도 덩달아
힘겨움을 느끼게 되지요.

따뜻한 물이나 차 많이 드시고
식사도 잘 챙기셔서
어서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이문희	고맙고 다정한 안미숙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따뜻한 그 마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스민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마지막 타는 설운 가을. 아름답게 꽃피워 서재에 꽃밭으로 수 놓으시길 빕니다	10/28 17:30

조영애

2018-10-27 23:21

이문희 시인님
감기몸살 말만들어도 열이 흐르는
코가 막혔다 싶으면 가운데손가락 안쪽 끝의
지문의 우뚝선 곳을 꾹꾹 눌러보세요
숨쉬기가 수월할 겁니다.
배독하며 멋진 시에 머뭅니다

살포시 고개 내민 햇살에
바람도 가볍게 소리 내고
따뜻한 차 한 잔에 마음 녹이는
만추로 깊어 가는 가을날입니다
아름답게 빛나는 한낮의 햇살처럼
밝은 미소로 행복하게 보내세요.


이문희	고마우신 조영애시인님! 어려울때 마다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따뜻한 그 마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스민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마지막 타는 설운 가을. 아름답게 꽃피워 서재에 꽃밭으로 수 놓으시길 빕니다	10/28 17:32

석옥자

2018-10-28 00:39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직도 감기가 떠나질 않았습니까?
까마귀 글을 보니 아니기도 하구요.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네요.
곱게 물든 잎새들이 가로수 주변에
떨어져 바람에 날리는 깊어가는 가을
곱고 멋지게도 집필하셨습니다.
인사드리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석옥자시인님! 힘들고 어려울때 마다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따뜻한 그 마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스민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마지막 타는 설운 가을. 아름답게 꽃피워 서재에 꽃밭으로 수 놓으시길 빕니다	10/28 17:34

현원섭

2018-10-28 09:47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좋은 글 배 독하였습니다>


이문희	늘 고맙고 반가우신 현원섭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따뜻한 그 마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스민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마지막 타는 설운 가을. 아름답게 꽃피워 서재에 꽃밭으로 수 놓으시길 빕니다	10/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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