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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11-25 22:38

ㆍIP: 211.xxx.233

백양사 가는 길

백양사 가는 길

보하 이문희

장성 백양사 가는 길
깎아지른 산세 모두
예사롭지 않은 7부능선
만개한 홍시꽃을 피윘네

고찰의 청아한 풍경소리
중생들 깨우치는 목탁소리
땡감이 숙성하는 염불소리

얼어붙은 동토위의 동자승
회사한 봄 바람 뿌리치고
비바람 태풍으로 다져진 고행

개천에 피워낸 화려한 연꽃향기
서리내린 늦가을 붉게익은 홍시
아름답고 숭고한 사리꽃을 피웠네

2018. 11. 20.
시제 = 홍시

김토성

2018-11-26 05:00

이문희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홍시꽃의 멋진 풍경을 그려내신 좋은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가을의 끝자락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아침입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건필 하시길 원하고 바람니다


이문희	고마우신 김토성시인님 귀하신 발자욱 깊은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염려 해주신 자상한 마음씨 가슴깊이 새겨 담아요 추위가 깊어지는 날씨에 늘 건강조심 하시고 이밤도 평안한 휴식 되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찾아 뵙고 문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28 23:11

안성숙

2018-11-26 07:58

이문희 시인님
백양사를 다녀오셨군요
마음의 힐링을 하셨으니
늘 강건하시고
향필하소서
잘 배람하고 갑니다


이문희	반가운 안성숙시인님 귀하신 발자욱 깊은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염려 해주신 자상한 마음씨 가슴깊이 새겨 담아요 추위가 깊어지는 날씨에 늘 건강조심 하시고 이밤도 평안한 휴식 되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11/28 23:14

김동철

2018-11-26 08:09

이문희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백양사에 아름다운 절경을 상상해봅니다

개천에 피워낸 화려한연꽃향기
서리내린 늦가을 붉게익은 홍시
아름답고 숭고한 사리꽃을 피웠네

가슴으로 담으며 공감하는 아침
산책로 길에도 초겨울의 맛이
묻어나는 산뜻한 아침입니다
이 한 주도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이문희	존경하는 김동철시인님 고우신 발자국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가슴깊이 새겨 담아요 추위가 깊어지는 날씨에 늘 건강조심 하시고 평안한 안식의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11/29 00:00

강한익

2018-11-26 09:07

존경하는 이 문희 시인님 !
고즈녘한 백양사 고찰의 모습을 연상 하여 봅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옥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한라산이 하얀 겨울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시인님의가슴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하시고
멋진 글 많이 집필 하시길 기대 합니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견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동철시인님 귀하신 발자욱 깊은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가슴깊이 새겨 담아요 추위가 깊어지는 날씨에 늘 건강조심 하시고 평안한 안식의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11/28 23:17

이문희	존경하는 강한익 시이님 제가지금 눈에 염증을 앓고 있는 중이라 흐린 눈에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누구보다도 가장 성실하신 분에게 본의 아니게 저지른 실수 해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11월의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기우는 11월도 마무리 잘 하시고 식어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깊어가는 밤 좋은 꿈 꾸세요	11/29 00:12

박외도

2018-11-26 09:27

이문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마지막 잎새들이
낙엽 되어 떨어져 뒹굴고 있군요
겨울철로 접어 더는 듯 기온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이문희	박외도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신 발자욱 깊은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가슴깊이 새겨 담아요 추위가 깊어지는 날씨에 늘 건강조심 하시고 평안한 안식의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11/28 23:19

김정윤

2018-11-26 09:28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항상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얼어붙은 동토위에 동자승
회사한 봄 바람 뿌리치고
비 바람 태풍으로 다져진 고행

개천에 피워낸 화려한 연꽃 향기
서리내린 늦가을 붉게익은 홍시
아름답고 숭고한 사리꽃을 피웠네

올려주신 - 백양사 가는 길 - 배람하고
시인님의 고운 시향 아름다운 시어들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한주일 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찾아주신 발갈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가슴깊이 새겨 담아요 추위가 깊어지는 날씨에 늘 건강조심 하시고 평안한 안식의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11/28 23:21

이환규

2018-11-26 10:58

이문희 시인님
백양사를 가셨나요
백양사하면 먼저
떠오르는 동자승
지금도 계신지 모르겠네요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건강살피시고 조심하세요


이문희	이환규시인님 귀하신 발자욱 깊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백양사에 인연이 깊으신가 보군요. 아름다운 경관이지요 추위가 깊어지는 날씨에 늘 건강조심 하시고 평안한 안식의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11/28 23:23

안계종

2018-11-26 15:45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나라가 어수선하고 복잡해도 불편 없이 잘 지내시겠지요!
기온이 다소 높은 대구는 11월 말 12월 초 김장철이 돌아와
품앗이도 그렇고, 행사로 있고 그래서 연일 준비하느라
시장에 가는 운전을 자주 합니다.
담으셨는지요?
뉴스에도 연일 김치가 좋다고 나오던데..
많이 담아서 자식들하고, 이웃분들하고 나눕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신데,
추위에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십시오!
편안한 오후 되십시오!
방문 감사합니다.

'백양사 가는길' 꽃길이 살아나는 듯 아름답습니다.


이문희	안계종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신 발자욱 깊은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가슴깊이 새겨 담아요 김장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군요 오손도손 아름다운 풍습이지요 연이은 추위에 건강조심 하시고 평안한 안식의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11/28 23:26

윤성오

2018-11-26 16:33

시인님 안녕하신가요
병문안 왔습니다
어찌 ㄱ해차는 있으신지요
많이 불편하시리라
여겨 집는데 어떻하나요
제 마음으로 백양사 들러
기도 많이 해야 겠습니다
우리 시인님 빨리 쾌차하시라구요
안부를 물으며 다녀 갑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윤성오시인님 따뜻한 병문안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눈에 염증이 쉽게 회복되지 않아서 안개속을 걷는듯 무겁습니다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가슴깊이 새겨 담습니다 추위가 깊어지는 날씨에 늘 건강조심 하시고 평안한 안식의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11/28 23:30

김상훈

2018-11-27 02:12

출장 중에 들렀던
달과 6펜스라는 작은 찻집,
이미 나목으로 둘러싸인 그곳엔
가을새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엄청난 폭설과 함께
거짓말처럼 겨울이 왔고
달과 6펜스가 있는 곳은 졸지에
눈 덮인 마을이 되버렸습니다.
첫눈을 그렇게 보았고 나는 돌아와
지금 책상 앞에 앉아 눈물 짓습니다.
가을새와 직별했으므로.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상훈선배님 귀하신 발자욱 깊은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가슴깊이 새겨 담아요 자주 찾아뵙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추위가 깊어지는 날씨에 늘 건강조심 하시고 평안한 안식의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11/28 23:36

김경렬

2018-11-27 03:45

나신에 붉은 홍시
꽃처럼 아름답습니다.
백양사 가는길을 아름답게 펼치셨습니다.
몸살 나지 않으셨는지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감기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경렬천사님 귀하신 발자욱 깊은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가슴깊이 새겨 담아요 일부러 찾아 오시어 나누는 술잔이 지금도 잊혀지지않습니다 추위가 깊어지는 날씨에 늘 건강조심 하시고 평안한 안식의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11/28 23:38

주응규

2018-11-27 09:33

이문희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지펴놓으신 시향에 차가운 날 마음 뎁혀봅니다
벌써 11월 마지막 주입니다 송년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요즘입니다
기온변화 차도 그리고 술자리도 많은 시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십시오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주웅규부이사장님 귀하신 발자욱 깊은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가슴깊이 새겨 담습니다 항상 귀감이되는 좋은 말씀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삽니다 추위가 깊어지는 날씨에 늘 건강조심 하시고 평안한 안식의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11/28 23:40

이영태

2018-11-27 09:49

존경하는 시인님!
항상 변함없으시니 고맙고 황송합니다
저무는 11월 알차게 채움하시겠지요
날씨가 고르지 못합니다
건강 잘 돌보시며 활력을 유지하십시오

고찰의 청아한 풍경소리
중생들 깨우는 목탁소리
땡감이 숙성하는 염불소리..

맑은 도량의 법 향이 느껴지는 옥고
깊이 새김하며 잘 배람했습니다
산중 고찰은 어디나 청정한 고요로움이
있어서 아늑해 지더군요
시인님!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시고
마음 여유로히 고운 시향만 길어 올리십시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이영태시인님 귀하신 발자욱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자상하신 격려의 말씀 가슴깊이 새겨 담아요 추위가 깊어지는 날씨에 늘 건강조심 하시고 평안한 안식의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11/28 23:44

이민숙

2018-11-27 13:05

얼어붙은 동토위의 동자승
회사한 봄 바람 뿌리치고
비바람 태풍으로 다져진 고행

개천에 피워낸 화려한 연꽃향기
서리내린 늦가을 붉게익은 홍시
아름답고 숭고한 사리꽃을 피웠네

백양사 가는길에
서리꽃까지 피었습니다 ^*^
시인님 한참만에 다녀 간답니다
잘 지내새지요
강건 하시길요 ^*^


이문희	존경하는 이민숙시인님 귀하신 발자욱 남기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가슴깊이 새겨 담습니다 얼굴만큼 예쁘신 목소리 지금도 귓가에 울리고 있어요 11월도 저무는 추위도 이기시는 안식의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11/28 23:48

안미숙

2018-11-27 19:02

이문희 시인님~

저는 언제 땡감 신세를 면할까요.
세상에 와 많은 일을 겪고도 아직 못난 구석이 많아
홍씨로 익어 달아지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더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백양사 가는 길
감나무에 남은 감들은
산사의 염불 소리 마음에 담아
득도 했을까요.

오늘도 덟은 맛 가득한 일상
잘 헹궈내고 참선에 들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신 발자욱 깊은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가슴깊이 새겨 담아요 자주 찾아 뵙지 못하여 송구 합니다 11월도 깊어지는 추운 날씨에 늘 건강조심 하시고 평안한 안식의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11/28 23:50

김나현

2018-11-27 19:25

개천에 피워낸 화려한 연꽃향기
서리내린 늦가을 붉게익은 홍시
아름답고 숭고한 사리꽃을 피웠네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백양사 가는길
땡감들 염불하던 소리도
잘 숙성되어 사리꽃을 피웠군요
백양사 가는길 청아한 시향에
저도 조용히 잠겨봅니다
따뜻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


이문희	김나현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하신 발자욱도 감사드려요 내장산 남측 백양산 백양사 가 보셨습니까 가을 풍경이 더욱 아름다운 곳이죠 추위가 깊어지는 날씨에 늘 건강조심 하시고 평안한 안식의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11/28 23:54

신창홍

2018-11-27 21:11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백양사 가는 길"
참 좋습니다.
주변 경치를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마치 제가 그 길을 가는 것 같습니다.
이 때쯤 되면 그 언덕배기의 풍경들과
입구에서 손짓하는 단풍의 향연,
그리고 낙엽과 바람들
지금은 정말 홍시가 볼만 하겠군요.

보하 시인님,
지금도 넘치시는 그 감수성들이
촌철살인의 향기가 납니다.
한 동안 그 풍경에 심취해 봅니다.

저무는 11월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보하 시인님


이문희	항상 정겨운 신창홍시인님 귀하신 발자욱 깊은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가슴깊이 새겨 담아요 저무는 11월 마지막 마무리 잘 하시고 추위가 깊어지는 날씨에 늘 건강조심 하시고 평안한 안식의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바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11/28 23:56

뜨락에 심은 고욤감 한 그루

사금파리 날카로운 고샅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4	눈 내리는 밤	19	이문희	2018-12-27

133	선녀의 자궁	32	이문희	2018-12-22

132	도도히 흐르는 세월아	17	이문희	2018-12-19

131	첫 눈 오는 밤	22	이문희	2018-12-15

130	그대 그리는 아픔	26	이문희	2018-12-10

129	삶	28	이문희	2018-12-06

128	밤꽃 향기	26	이문희	2018-12-02

127	뜨락에 심은 고욤감 한 그루	24	이문희	2018-11-28

126	백양사 가는 길	35	이문희	2018-11-25

125	사금파리 날카로운 고샅길	28	이문희	2018-11-21

124	강물되어 타는 가슴	31	이문희	2018-11-18

123	비운의 쌍태아	28	이문희	2018-11-15

122	새 희망	26	이문희	2018-11-12

121	가을 비 속타는 단풍	23	이문희	2018-11-10

120	가는 10월 꿈심는 11월	24	이문희	2018-11-08

119	사색思索하는 산	24	이문희	2018-11-06

118	홍시의 품은 꿈	16	이문희	2018-11-03

117	마음의 거울	18	이문희	2018-10-31

116	그리운 내 친구	22	이문희	2018-10-28

115	감기 몸살	26	이문희	2018-10-24

	1 2 3 4 5 6 7 8 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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