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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12-27 20:19

ㆍIP: 211.xxx.233

눈 내리는 밤

눈 내리는 밤

보하 이문희

창문 밖에
첫 눈 내리는 깊은 밤
안주도 없이 독주를 마신다

찌르르르
한 목음 독주가 가슴을
훌터 애간장을 가른다

바스락 바스락
오이씨 발자국 소리
밤 하늘 나비 춤추고

낙엽되어 딩구는 마른 입술
눈송이 안주에 독주 한 모금
쓰디 쓴 한숨을 마신다

눈물이 눈물이 되어
골 깊은 끝없는 어두움 속
두 볼을 타고 그리움
졸졸졸 도랑물이 흐르네

2018. 12. 14. 밤
시제 = 눈 오는 밤에

김동철

2018-12-27 20:54

이문희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춥네요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낙엽되어 딩구는 마른 입술
눈송이 안주에 독주 한 모금
쓰디 쓴 한숨을 마신다

눈물이 눈물 되어
골 깊은 끝없는 어둠 속
두 볼을 타는 그리움
졸졸졸 도랑물이 흐르네

애잔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한 해가
가버린다고
아쉬워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알차게 보내시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이문희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고운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주말 우리 대한문협 년말행사 참석 등으로 바쁜시간에 쫏기어 답신조차 못드리고 큰 결레를 저질렀습니다 어제밤 피로를 못이겨 잠시 잠등었다가 이 새벽에 일어나 부랴부랴 답신올랍니다 해량하여 주시옵기 바라오며 오늘이 무술년도 마지막 가는날 부디 알차게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은 황금 돼지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소망 다 이루시는 행운의 복된 해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12/31 04:55

김정윤

2018-12-27 23:37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낙엽되어 딩구는 마른 입술
눈송이 안주에 독주 한 모금
쓰디 쓴 한숨을 마신다

눈물이 눈물이 되어
골 깊은 끝없는 어두움 속
두 볼을 타고 그리움
졸졸졸 도랑물이 흐르네

올려주신 - 눈 내리는 밤 - 배람하고 시인님의 뜻깊은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새해엔 더욱 훌륭한 글 많이 집필 하시고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고운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주말 우리 대한문협 년말행사 참석 등으로 바쁜시간에 쫏기어 답신조차 못드리고 어제밤 피로를 못이겨 잠시 잠등었다가 이 새벽에 일어나 부랴부랴 답신올랍니다 해량하여 주시옵기 바라오며 오늘이 무술년도 마지막 가는날 부디 알차게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은 황금 돼지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소망 다 이루시는 행운의 복된 해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12/31 04:59

김토성

2018-12-28 02:29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연말의 눈발이 꽤 굵습니다
차거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건필 하소서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토성시인님 고운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주말 우리 대한문협 년말행사 참석 등으로 바쁜시간에 쫏기어 답신조차 못드리고 어제밤 피로를 못이겨 잠시 잠등었다가 이 새벽에 일어나 부랴부랴 답신올랍니다 해량하여 주시옵기 바라오며 오늘이 무술년도 마지막 가는날 부디 알차게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은 황금 돼지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소망 다 이루시는 행운의 복된 해 되시길	12/31 05:00

강한익

2018-12-28 07:25

존경하는 이 문희 시인님!
눈 내리는 밤에 눈송이 안주 하여 빨간 독주
마시며 사색에 잠기신 멋진 시인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무술년 한 해도 역사의 뒤안길로 숨으려 합니다‘
올려주신 옥고 아름다운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잘 배람하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싯접인가 봅니다.
올 한해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이문희	항상 반가우신 강한익시인님 고운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주말 우리 대한문협 년말행사 참석 등으로 바쁜시간에 쫏기어 답신조차 못드리고 어제밤 피로를 못이겨 잠시 잠등었다가 이 새벽에 일어나 부랴부랴 답신올랍니다 해량하여 주시옵기 바라오며 오늘이 무술년도 마지막 가는날 부디 알차게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은 황금 돼지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소망 다 이루시는 행운의 복된 해 되시길	12/31 05:01

석옥자

2018-12-28 11:21

시인님!
날씨 추운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
편히 계시는지요?
멋지고 곱게도 집필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들의 잔치의 장이 12월 30일
이틀 후 다가오네요.
멋진 송년회 함께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고운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주말 우리 대한문협 년말행사 참석 등으로 바쁜시간에 쫏기어 답신조차 못드리고 어제밤 피로를 못이겨 잠시 잠등었다가 이 새벽에 일어나 부랴부랴 답신올랍니다 해량하여 주시옵기 바라오며 오늘이 무술년도 마지막 가는날 부디 알차게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은 황금 돼지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소망 다 이루시는 행운의 복된 해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어제 행사장에서 차 한잔도 못나누고 잠간 스치는 아쉬움도 반가움이었습니다	12/31 05:04

이문희	석옥자시인임 바쁘게 댓글 올리다 보니 복기한문장을 성함조차 못 드리고 한번 올린 글 수정도 안되어 죽을 죄 짛었습니다 거듭 용서를빕니다	12/31 05:08

이정규

2018-12-28 18:29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작은것이 작은것이 아니라는 것을 많이
많이 느끼게 되지요 ~~
모든 일에는 작은 시작에서 작은것에서 행복과 보람을,
알게 됩니다 ...
오늘은 최강의 한파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마음까지 얼어 붙을것 같네요 ~~ㅎ
편하신 시간이 되시고
행삿날 밝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이문희	존경하는 이정규이사님 고운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주말 우리 대한문협 년말행사 참석 등으로 바쁜시간에 쫏기어 답신조차 못드리고 어제밤 피로를 못이겨 잠시 잠등었다가 이 새벽에 일어나 부랴부랴 답신올랍니다 해량하여 주시옵기 바라오며 오늘이 무술년도 마지막 가는날 부디 알차게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은 황금 돼지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소망 다 이루시는 행운의 복된 해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어제 행사장에서 차 한잔도 못나누고 잠간 스치는 아쉬움도 반가움이었습니다	12/31 05:10

이민숙

2018-12-29 00:20

낙엽되어 딩구는 마른 입술
눈송이 안주에 독주 한 모금
쓰디 쓴 한숨을 마신다

눈물이 눈물이 되어
골 깊은 끝없는 어두움 속
두 볼을 타고 그리움
졸졸졸 도랑물이 흐르네

시인님 고운글 봅니다
한해동안 고운글 나누어 행복했습니다 ^*^


이문희	항상 고우신 이민숙시인님 고운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주말 우리 대한문협 년말행사 참석 등으로 바쁜시간에 쫏기어 답신조차 못드리고 어제밤 피로를 못이겨 잠시 잠등었다가 이 새벽에 일어나 부랴부랴 답신올랍니다 해량하여 주시옵기 바라오며 오늘이 무술년도 마지막 가는날 부디 알차게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은 황금 돼지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소망 다 이루시는 행운의 복된 해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어제 행사장에서 차 한잔도 못나누고 잠간 스치는 아쉬움도 반가움이었습니다	12/31 05:11

이환규

2018-12-29 06:57

이문희 시인님
누래리는 밤
배독합니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건가 조심하시고

연말좋은소식 고대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이환규시인님 고운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주말 우리 대한문협 년말행사 참석 등으로 바쁜시간에 쫏기어 답신조차 못드리고 어제밤 피로를 못이겨 잠시 잠등었다가 이 새벽에 일어나 부랴부랴 답신올랍니다 해량하여 주시옵기 바라오며 오늘이 무술년도 마지막 가는날 부디 알차게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은 황금 돼지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소망 다 이루시는 행운의 복된 해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12/31 05:12

안계종

2018-12-29 07:39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세밑 한파로 연일 전국이 꽁꽁 언 가운데
칼바람이 맹위를 떨치며 주말을 맞네요.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게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연말 포근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눈 내리는 밤' 추억의 밤으로 기억됩니다.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이문희	늘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고운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주말 우리 대한문협 년말행사 참석 등으로 바쁜시간에 쫏기어 답신조차 못드리고 어제밤 피로를 못이겨 잠시 잠등었다가 이 새벽에 일어나 부랴부랴 답신올랍니다 해량하여 주시옵기 바라오며 오늘이 무술년도 마지막 가는날 부디 알차게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은 황금 돼지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소망 다 이루시는 행운의 복된 해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	12/31 05:13

성탄이브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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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4	눈 내리는 밤	19	이문희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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