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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10-28 16:48

ㆍIP: 211.xxx.233

그리운 내 친구

그리운 내 친구

보하 이문희

불현듯 떠 오른 그리움
간절하게 보고 싶은
가슴 뜨건 지난 날 그 친구

세월의 풍랑속에 씻겨지고
기억조차 가믈거리는
늦어버린 내 삶의 깨달음

빚 바레고 지위지기 전에
내 그리운 친구 꼭 한번
찾아보고 싶은 목 마름
인향만리 아득히 멀어지고

서리내린 머리카락 한 올
골 깊이 파여진 만고풍상
알아봐 줄 기억이나 있을지

지나간 날 술상머리 마주앉아
물동이에 빈 바가지 엎어놓고
장단 맟춰 기울이던 그 술잔
우리 한번 나눌 수나 있을가

심장은 어두운 허공에서 춤추고
두려운 설레임 두근대는데
밤은 자꾸자꾸 깊어만 기는데

2018. 10. 20.
시제= 자유시

박외도

2018-10-28 17:49

이문희 시인님~~
"그리운 내친구"
사무치도록 그리운 친구라면 하루속히 찾아 보세요
조금 더늦어지면 후회해도 소용없을 것입니다
너무 늦게 찾았다가 몰라보는 정도가 아니라
빈소에서 영정 사진을 맞게 된답니다

아따 오늘 서재15 다섯군데를 찿았다가 처음으로 선착 했습니다
바람이 차가워 지는떼 감기 조심 하십시요.


이문희	고마우신 박외도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따뜻한 그 마음 가슴에 세겨담습니다. 단풍조차도 채 추수 끝나기 전 첫눈 내리기 시작한 조석으로 스민 초 겨울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길 빕니다	11/1 03:47

강한익

2018-10-28 18:57

존경하는 이 문희 시인님!
시인님을 괴롭히던 감기 이제는 떠나 가셨나요?
어제 무리한 산행에 하늘의 벌을 주셔서
제가 감기 몸살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친구가 그립습니다.
특히나 하늘나라 먼저 간 친구가 더욱 생각이 납니다.
내일은 친구들 불러 모아서
감기 불구 하고 한 잔 술 나누려 합니다.
옥고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강한익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혈육갚이 따뜻한 그 마음 가슴에 세겨담습니다. 성급한 동장군 첫눈 내리기 시작한 조석으로 스민 초 겨울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건안하시길 빕니다	11/1 03:50

신창홍

2018-10-28 23:30

이문희 시인님,

쉽게 잠들지 못하는 가을 밤
달이라도 덩그러니 먼 산 위에서
유난히 창백하게 느껴질 땐,
고향 생각도 나고 어린 시절과 친구들
너무나 간절한데, 보하 시인님의 시를 보니
더욱 그리움이 사무치는 것 같습니다.
가을날은 아련한 추억들과 보고 싶은 모습들이
왜 이렇게 간절한지요?

덕분에 친구들의 모습을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혹시나 소홀했던 부분들이나 사소한 오해는
없었는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번 주에는 전화라도 한번씩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야 합니다. 보하 시인님.


이문희	항상 다정한 신창홍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혈육 같이 따뜻한 그 마음 가슴에 세겨 담습니다. 첫눈 내리기 시작한 조석으로 스민 초 겨울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빕니다	11/1 03:53

김정윤

2018-10-29 02:17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

서리내린 머리카락 한 올
골 깊이 파여진 만고풍상
알아봐 줄 기억이나 있을지

지나간 날 술상머리 마주앉아
물동이에 빈 바가지 엎어놓고
장단 맟춰 기울이던 그 술잔
우리 한번 나눌 수나 있을가

심장은 어두운 허공에서 춤추고
두려운 설레임 두근대는데
밤은 자꾸자꾸 깊어만 기는데

가을이 깊어질수록 수채화 같은
가을 정취가 더욱 진하게 느껴집니다
올려주신 - 그리운 내친구 - 마음으로 배독 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문희	고마우신 김정윤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혈육 같이 따뜻한 그 마음 가슴에 세겨 담습니다. 첫눈 내리기 시작한 조석으로 스민 초 겨울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빕니다	11/1 03:54

김병근

2018-10-29 08:27

안녕하세요 시인님

밤새 찬바람 불어와
새로운 한 주의 아침이 춥습니다

이렇게 한 시절은
새로운 한 시절을 새겨오고
시월의 가을은 깊어만 갑니다

온갖 행사와
모임의 발걸음 몹씨도 바빠

서재의 고운 새김 글에 마음 다하지 못해
이렇게 다가감을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날로 더해가는
들녁 억새들의 목쉰 노래 만추는 깊어가고
왠지 허한 마음은 깊어 가는 가을 탓일까요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그리운 내 친구' 에
마음 달래며 서재의 찐한 향기 담아 갑니다

오늘 하루도
곱게 열어 가시고요

건강하십시오 이문희 시인님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병근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혈육 같이 따뜻한 그 마음 가슴에 세겨 담습니다. 첫눈 내리기 시작한 조석으로 스민 초 겨울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빕니다	11/1 03:56

유등자

2018-10-29 09:13

이문희 시인님
친구를 부른는 마음속에 간절한 흐름으로
세월을 구상하며 박아지 동동뛰운
옹기단지 장단에 노랏가락
시인님 노랫가락 슬피운다
서뮐아 너는 어찌 잘 낫다고 검은 머리
서리내려 파뿌리로 만들어놓고
가슴에 비수를 꼽은채 잘도 돌아가 느냐
한밤의 고독을 씹으면서
막걸리 대접 마주하던 그리운 친구 못잊어
지금도 슬퍼 하시은 모습 마음 아푸시다

너무 고운 시감 몸땅 들어 머리에 이고 갑니다
추위에 건강 잘 조심 하시고 풍부한
쉼하십시요~감사합니다~~


이문희	아 유등자 열사님!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혈육 같이 따뜻한 그 마음 가슴에 세겨 담습니다. 첫눈 내리기 시작한 조석으로 스민 초 겨울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빕니다	11/1 03:57

이정규

2018-10-29 19:28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맑고 싱그러운 아침공기와 단풍잎이 절정으로 치닿는 아름다운 하루 였습니다
세월이 빨라 어느덧 시월도 마지막 한주간 이네요...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다는 노랫구절 생각이 납니다...
오늘도 상쾌한 가을향기 느끼며 소중하고 멋진 행복한 하루속에
소중하고 귀한 한주 기쁨으로 힘차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혈육처럼 다정한 이정규이사님! 늘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혈육 같이 따뜻한 그 마음 가슴에 세겨 담습니다. 첫눈 내리기 시작한 조석으로 스민 초 겨울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빕니다	11/1 03:59

이민숙

2018-10-29 22:00

서리내린 머리카락 한 올
골 깊이 파여진 만고풍상
알아봐 줄 기억이나 있을지

지나간 날 술상머리 마주앉아
물동이에 빈 바가지 엎어놓고
장단 맟춰 기울이던 그 술잔
우리 한번 나눌 수나 있을가

심장은 어두운 허공에서 춤추고
두려운 설레임 두근대는데
밤은 자꾸자꾸 깊어만 기는데

시인님
친구가 많이 그립군요
그럴대가 있더군요
더 잘 해 주어야 했는데 하는 미련이 남는 친구가
있다는것은 시인님의 고운 마음결이 보이는듯 합니다
아마도 여기저거 알아보시면 연결이 되지 않을까요 ^*^


이문희	사철 고우신 이민숙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혈육 같이 따뜻한 그 마음 가슴에 세겨 담습니다. 첫눈 내리기 시작한 조석으로 스민 초 겨울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빕니다	11/1 04:01

정찬열

2018-10-29 22:32

존경하는 보하 선배님~!

불현듯 떠 오른 그리움
간절하게 보고 싶은
가슴 뜨건 지난 날 그 친구

세월의 풍랑속에 씻겨지고
기억조차 가믈거리는
늦어버린 내 삶의 깨달음

빚 바레고 지위지기 전에
내 그리운 친구 꼭 한번
찾아보고 싶은 목 마름
인향만리 아득히 멀어지고

서리내린 머리카락 한 올
골 깊이 파여진 만고풍상
알아봐 줄 기억이나 있을지

내공깊은 시향에 가슴저려옵니다.
비록 초겨울의 문턱이지만

지금 시달리는 고뿔에 헤처나시면
그리던 그 친구도 만날날이 오겠지요
부디 몸잘 추스르시고 쾌차하시길 빕니다.^*^


이문희	항상 따뜻한 정찬열이사님!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혈육 같이 따뜻한 그 마음 가슴에 세겨 담습니다. 첫눈 내리기 시작한 조석으로 스민 초 겨울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빕니다	11/1 04:03

김정윤

2018-10-29 23:54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소중한 기억들이 가득한 가을속의 만추
붉게 물들었던 나뭇잎이 차가운 바람에 하나둘　
떨어져가는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따라　
아쉬움 없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바쁜 시간 거듭 찾아주시어 격려해 주신 혈육처럼 따뜻한 그 마음 가슴에 세겨 담습니다. 조석으로 스민 초 겨울 찬 바람에 건강 조심 하시고 부디 건안 건필 하시길 빕니다	11/1 04:06

김나현

2018-10-31 08:06

빚 바레고 지위지기 전에
내 그리운 친구 꼭 한번
찾아보고 싶은 목 마름
인향만리 아득히 멀어지고

서리내린 머리카락 한 올
골 깊이 파여진 만고풍상
알아봐 줄 기억이나 있을지

존경하는 시인님
감기몸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기온은 자꾸만 뚝뚝 떨어지니
어이해야 좋을런지 염려스럽습니다
저 역시도 잃어버린 친구를
찾아 나서려던 참에 공감가는 글에
가슴이 찡합니다
꼭 꼭 만나시길 기도드리며
시월의 마지막날 마무리 잘 하시고
기쁨으로 11월 맞으시길 축복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속히 이전 보다 강건한 모습으로
서재마다 힘찬 발걸음 하시고
멋진 글 많이 보여주세요~^^


이문희	항상 다정한 김나현시인님! 잊지않고 찾아와 위로해해 주신 오누이 같이 따뜻한 그 마음 가슴에 세겨 담습니다. 첫눈 내리기 시작한 조석으로 스민 초 겨울 찬 바람 건강 조심 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빕니다	11/1 04:07

마음의 거울

감기 몸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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