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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12-10 21:03

ㆍIP: 211.xxx.233

그대 그리는 아픔

그대 그리는 아픔

보하 이문희

가슴 깊은 곳 속 마음
이글거리는 모닥불 피우고
붉게 물든 저녁노을
눈시울 뜨겁게 달아 오는데

꽃으로 피어난 고운 단풍 잎
보도위에 딩구는 신흠소리가
자즈러지게 숨 막히는 기침소리
정녕 울 수 있는 여유조차 없는가

달빛 출렁이는 강 가에 서서
빨갛게 터져 쏟아지는 피눈물
주채 못할 하얀 온 밤을
아 임이여 임이여

아무리 소리쳐 불러 보아도
너무나 넓은 공허로운 메아리
채울 수 없는 텅 빈 속 마음
소용도리 치는 흐느낌 소리여

2018. 11. 5
시제= 자작시

김동철

2018-12-10 22:21

이문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남의 칭찬을 자주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자기 자랑을 자주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아무리 소리쳐 불러 보아도
너무나 넓은 공허로운 메아리
채울 수 없는 텅 빈 속 마음
소용돌이 치는 흐느낌 소리여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가슴에 담아봅니다

이 밤도 편안한 마음으로 쉼 하세요


이문희	김동철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주신 따뜻한 사랑 깊은 감사드립니다 무술년 12월도 이제 절반이 갑니다 날씨마져 것잡지 못하고 비가 오는가 눈이 내리고 강한 한파를 몰고 옵니다 부디 건강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행복한 웃음꽃 만발하시길 기원합니다 깊은 밤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15 00:23

김토성

2018-12-10 23:12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고 편한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토성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주신 따뜻한 사랑 깊은 감사드립니다 무술년 12월도 이제 절반이 갑니다 얼마 남지않은 금년도 마무리 잘 하시고 부디 건강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행복한 웃음꽃 만발하시길 기원합니다 깊은 밤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15 00:26

안계종

2018-12-11 07:09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파 추위에 잘 지내시는지요?
움츠린 몸과 마음을 깨워보지만,
팔다리가 말을 잘 듣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겨울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건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줄 수
있어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도 안전을 유념하시고,
즐거운 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몸도 마음도 따뜻한 온기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밤문해주시고 덕담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올려주신 옥고 '그대 그리는 아픔' 깊이 감상했습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무술년 12월도 이제 절반이 갑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금년 한해도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새해의 희망의 꿈 다지시길 빕니다 날씨마져 것잡지 못하고 비가 오는가 눈이 내리고 강한 한파를 몰고 옵니다 부디 건강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행복한 웃음꽃 만발하시길 기원합니다 깊은 밤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15 00:29

주응규

2018-12-11 09:09

이문희 시인님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춘운 날씨에
시인님 께서 정성스레 피워놓으신 시향에 마음뎁혀봅니다
연말 괜스레 마음까지도 바빠지는 때입니다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이 늘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저물어가는 올 한해 아직 못다이룬 계획이 있다면 꼭이루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십시요.^^


이문희	존경하는 주웅규 부이사장님 단 한번도 그냥 지나침 없이 고운 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무술년 12월도 이제 절반이 갔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금년 한해도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새해의 희망의 꿈 다지시길 빕니다 연일 이어지는 한파를 잘 이겨내시고 부디 건강조심하시어 온 가정에도 항상 행복한 웃음꽃 만발하시길 기원합니다 깊은 밤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15 00:33

김정윤

2018-12-11 10:19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아무리 소리쳐 불러 보아도
너무나 넓은 공허로운 메아리
채울수 없는 텅빈 속마음
소용돌이 치는 흐느낌 소리여

올려주신 - 그대 그리는 아픔 - 배람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마음 깊은 곳의 아픔을 호소 하는것 같아 마음이 아파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무술년 12월도 이제 절반이 지났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금년 한해도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새해의 희망의 꿈 다지시길 빕니다 날로 이어지는 강한 한파에 부디 건강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행복한 웃음꽃 만발하시길 기원합니다 깊은 밤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15 00:35

유등자

2018-12-11 16:57

이문희 시인님
임이여 그대 그리는 아품 모두읽어 보았어요
눈이 계속 내립니다 사령관 이제수 준장 님
별세 대전 현충원에 오늘 오전11시에
안장했습니다
하얗게내리는 눈발속에서
애도아 묵념으로 고인을 명복을
빌었습니다 참으로 눈물 나더이다
2시간동안 모두 말끔히 정리후
서울 분들 떠나는것 까지 보고허전하게
돌아 왔습니다
인생이 산다는게 너무 허망하네요
서재보다 건강을 우선으로
잘 생각 하세요


이문희	존경하는 유등자 열사님 고운 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만인의 애인이신 열사님의 폭 넓은 끝없는 사랑과 그 열정 앞에 늘 고개가 숙연함을 느낀답니다 무술년 12월도 이제 절반이 갑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금년 한해도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새해의 희망의 꿈 다지시길 빕니다 날씨마져 것잡지 못하고 비가 오는가 눈이 내리고 강한 한파를 몰고 옵니다 부디 건강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행복한 웃음꽃 만발하시길 기원합니다 깊은 밤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12/15 00:39

이정규

2018-12-11 19:18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대구도 첫눈이 내렸습니다
행복과 기쁨 그리고 고난과 고통이 자연스럽게 생기는 삶ㅂ에
나 혼자라는 것에는 작을수도 있지만
가족과 세상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용기와 희망을 가지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 아닐까요 ...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이정규이사님 늘 잊지 않고 왕림해 주시어 고운 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무술년 12월도 이제 절반이 지나갑니다 날씨마져 것잡지 못하고 비가 오는가 눈이 내리고 강한 한파를 몰고 옵니다 부디 건강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행복한 웃음꽃 만발하시길 기원합니다 깊은 밤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15 00:42

우영국

2018-12-11 20:30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고운시향에
잠시 취해 봅니다
이곳엔
눈이 하루종일 내렸어요
하룻길 잘 마무리 하시고
포근한밤 보내세요


이문희	우영국시인님 처음 뵙습니다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무술년 12월도 이제 절반이 지나갑니다 날마다 이어지는 강한 한파에 부디 건강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행복한 웃음꽃 만발하시길 기원합니다 깊은 밤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15 00:45

박외도

2018-12-12 08:00

이문희 시인님~~
"그대 그리는 아픔"
안녕 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 감사함으로 배람 합니다
북녘에는 얼음도 얼고 눈꽃도 내린다죠?
이곳 부산은 언제나 눈을
구경 할 수 있을지
추위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이문희	존경하는 박외도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무술년 12월도 이제 절반이 지나갑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금년 한해도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새해의 희망의 꿈 다지시길 빕니다 연일 이어지는 강한 한파 잘 이겨 내시어 부디 건강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행복한 웃음꽃 만발하시길 기원합니다 깊은 밤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15 00:47

김나현

2018-12-12 19:30

달빛 출렁이는 강 가에 서서
빨갛게 터져 쏟아지는 피눈물
주채 못할 하얀 온 밤을
아 임이여 임이여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대 그리는 아픔
넘 애틋한 시향에 가슴 아픕니다
날로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유념 하시고 강건하시길 빕니다
따뜻한 행복이 늘 흐르시길 빕니다


이문희	늘 누이처럼 다정한 김나현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세월이 빨라도 너무 빠르네요 무술년 12월도 이제 절반이 지나갑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금년 한해도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새해의 희망의 꿈 다지시길 빕니다 연일 이어지는 강한 한파 잘 이겨 내시어 부디 건강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행복한 웃음꽃 만발하시길 기원합니다 깊은 밤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15 00:49

홍재륜

2018-12-13 19:37

바르게 서재 들리어 봅니다 시인님~

임에게 그리는 그 아픔을 어찌 하려오만...
무엇을 그리는 생각은 늘 아픔입니다.
그 아픔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그리움 일 것입니다....


이문희	홍재륜시인님 고맙습니다 고운 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무술년 12월도 이제 절반이 지나갑니다 연일 이어지는 강한 한파 잘 이겨 내시어 부디 건강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행복한 웃음꽃 만발하시길 기원합니다 깊은 밤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15 00:51

정찬열

2018-12-14 20:27

존경하는 보하 선배님~~
그간 불편하신 눈은 쾌차하신지요

계속되는 년말 행사에 불편하신몸 아끼십시요
날씨가 고르지 못하니 걱정이 앞섭니다.

달빛 출렁이는 강 가에 서서
빨갛게 터져 쏟아지는 피눈물
주채 못할 하얀 온 밤을
아 임이여 임이여

아무리 소리쳐 불러 보아도
너무나 넓은 공허로운 메아리
채울 수 없는 텅 빈 속 마음
소용도리 치는 흐느낌 소리여

내공깁게 집필하신 "그대 그리는 아품"
절절한 가슴으로 쉬어 갑니다.

남은 저녁 시간과 주말 편한 시간 되시고
년말 행사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눈에 자주 염증이 생기는 것은 80의 나이에 너무 혹사를 시키는 무리함의 탓이 아닌가 싶습니다. 염려 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무술년 12월도 이제 절반이 지나갑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금년 한해도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새해의 희망의 꿈 다지시길 빕니다 날씨마져 것잡지 못하고 비가 오는가 눈이 내리고 강한 한파를 몰고 옵니다 부디 건강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행복한 웃음꽃 만발하시길 기원합니다 깊은 밤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15 01:00

강한익

2018-12-14 23:37

존경하는 보하 이 문희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매서운 동장군 동무 하고서 조금은 긴
여행 길 잘 다녀 왔습니다.
여행중 저의 서재 귀하신 걸음 하셔서
깊은 사랑 주심에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동안 시인님께서 올려 주신 옥고
공손히 배람 하였습니다.
다시한번 고마우신 관심과 배려에
감사 드리며 많은 지도 편달 염치없이 빌겠습니다.
건강 하시옵고 행복 하십시요!


이문희	늘 반가운 강한익시인님 고운 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벌써 긴 여행길 다녀오셨군요 풍부한 시상들도 많이 담아 오셨겠군요 무사히 귀한여행 마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술년 12월도 이제 절반이 갑니다 얼마 남지 않은 금년 한해도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새해의 희망의 꿈 다지시길 빕니다 날씨마져 것잡지 못하고 비가 오는가 눈이 내리고 강한 한파를 몰고 옵니다 부디 건강조심하시고 온 가정에도 항상 행복한 웃음꽃 만발하시길 기원합니다 깊은 밤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12/15 01:05

첫 눈 오는 밤

삶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4	눈 내리는 밤	19	이문희	2018-12-27

133	선녀의 자궁	32	이문희	2018-12-22

132	도도히 흐르는 세월아	17	이문희	2018-12-19

131	첫 눈 오는 밤	22	이문희	2018-12-15

130	그대 그리는 아픔	26	이문희	2018-12-10

129	삶	28	이문희	2018-12-06

128	밤꽃 향기	26	이문희	2018-12-02

127	뜨락에 심은 고욤감 한 그루	24	이문희	2018-11-28

126	백양사 가는 길	35	이문희	2018-11-25

125	사금파리 날카로운 고샅길	28	이문희	2018-11-21

124	강물되어 타는 가슴	31	이문희	2018-11-18

123	비운의 쌍태아	28	이문희	2018-11-15

122	새 희망	26	이문희	2018-11-12

121	가을 비 속타는 단풍	23	이문희	2018-11-10

120	가는 10월 꿈심는 11월	24	이문희	2018-11-08

119	사색思索하는 산	24	이문희	2018-11-06

118	홍시의 품은 꿈	16	이문희	2018-11-03

117	마음의 거울	18	이문희	2018-10-31

116	그리운 내 친구	22	이문희	2018-10-28

115	감기 몸살	26	이문희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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