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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12-02 16:39

ㆍIP: 211.xxx.233

밤꽃 향기

밤꽃 향기

보하 이문희

졸졸졸 계곡 물
끊임 없이 흘러 내리고
녹음방초 휘들어진 초여름

깊은 산속 수풀 숲
밤꽃 향기 진동할때
잠 못이루는 개구리는 밤새
달을 안고 울었습니다

매정타. 타는 불꽃언덕
가시 숲 돋은 뜻은 오로지
일편단심 님 향한 정절
십자군의 바늘 옷 정조대

한 여름 타는 더위
비 바람 거샌 태풍도
가슴 속 영그는 님의 사랑
시련과 고통 물리쳐 지켰습니다

찬 서리에 화들짝 놀란 가슴
기우는 간절한 그리움. 임이여
수줍게 열리는 씨방의 문
사랑의 고운 열먜 보듬으소서

2018. 11. 24.
시제 = 밤

김토성

2018-12-02 17:07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성처받지않는 삶이시길 응원합니다
쌀쌀해져버린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서
건필 하시길 원하고 바람니다


이문희	김토성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즈음 같이 추운 날 따뜻한 발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몸이 좀 불편하여 인사가 늦었습니다. 해량하여 주소서 대설인 내일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차가운 한파를 에고하고 있습니다 갑작히 추워지는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빕니다	12/6 21:44

김정윤

2018-12-02 20:55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올려주신 - 밤꽃 향기 - 배람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고
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채워가는 것이라 했습니다
항상 좋은 일로만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즈음 같이 추운 날 따뜻한 발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몸이 좀 불편하여 인사가 늦었습니다. 해량하여 주시오소서 대설인 내일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차가운 한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갑작히 추워지는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빕니다	12/6 21:47

강한익

2018-12-02 20:59

존경하는 미 문희 시인님 !
잠 못 이르는 개구리 달을 안고 울었나 봅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옥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한라산이 하얀 겨울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시인님의가슴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하시고
멋진 글 많이 집필 하시길 기대 합니다.
조금은 긴 여행을 떠나게 되어
12월 중순 이후에 찾아 뵙겠습니다.
그동안 올리신 옥고 여행에서 돌아와
빠짐 없이 배람 하려 합니다.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이문희	고마우신 강한익시인님 요즈음 같이 추운 날 따뜻한 발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대설인 내일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차가운 한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갑작히 추워지는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빕니다	12/6 21:49

신창홍

2018-12-02 21:40

이문희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한 장 남은 달력을 보며,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시고
그 열정적인 지난 여름의
아름다운 기억을 떠올리셨군요.
남들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시인님의
감수성이 역시 보하 시인님이십니다.

오점을 남기지 않는 강직하신 분이기에
금년 한 해도 잘 지내신 만큼
잘 마무리하시리라 믿으며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보하 시인님,


이문희	반가운 신창홍시인님 깊은 감사드립니다 대설인 내일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차가운 한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갑작히 추워지는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빕니다 요즈음 같이 추운 날 따뜻한 발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12/6 21:52

안계종

2018-12-03 10:16

이문희 시인님!
안녕히 하십니까?
일어나 뜰에 나가보니
지난밤에 겨울비가 내렸네요.
지금도 이어지는 아침에 촉촉이 내리는
겨울비가 찬 기운을 느끼게 하지만
신선하고 상쾌하니 건강한 아침입니다.
지난주에 극심한 미세먼지와 큰 일교차에도
건강 지키셨겠지요.
추워진다는 이번 주에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향기롭고 맑은 미소 가득한 행복,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 채우시는
즐거운 한 주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방문해주시고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올려주신 '밤꽃 향기'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이문희	고마우신 안계종시인님 요즈음 같이 추운 날 따뜻한 발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대설인 내일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차가운 한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갑작히 추워지는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빕니다	12/6 21:53

이정규

2018-12-03 12:15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비내리는 월요일 입니다
또 한 해가 가버린다고 아쉬워 하기 보다는
남아있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빗길 안전운행 하시고 내리는 빗방울 수 만큼 희망차고 행복한 날 되십시요 ^^


이문희	존경하는 이정규이사님 요즈음 같이 추운 날 따뜻한 발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대설인 내일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차가운 한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갑작히 추워지는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빕니다	12/6 21:56

박외도

2018-12-03 14:47

이문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 감사함으로 배람 합니다
겨울비가 을씨년스럽게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 그치고 나면 본격적으로 추워진 다지요
채소밭도 비닐로 덮고 화분도 안으로
들여놓아야 하고
김장도 담그고 겨울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감기 하지 않게 건강에 유의 하십시오.


이문희	반가우신 박외도시인님 요즈음 같이 추운 날 따뜻한 발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대설인 내일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차가운 한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갑작히 추워지는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빕니다	12/6 21:57

김동철

2018-12-03 15:02

이문희 시인님
겨울비가 내리는 날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담아봅니다
제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늦게 배람합니다

찬 서리에 화들짝 놀란 가슴
기우는 간절한 그리운 임이여
수줍게 열리는 씨방의 문
사랑의 고운 열매 보듬으소서

행복으로 느끼며
살며시 가슴에 담아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문희	반가운 김동철시인님 요즈음 같이 추운 날 따뜻한 발걸음 깊은 감사드립니다 대설인 내일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차가운 한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갑작히 추워지는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빕니다	12/6 21:58

정찬열

2018-12-03 21:45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보하 선배 시인님~!

.찬 서리에 화들짝 놀란 가슴
기우는 간절한 그리움. 임이여
수줍게 열리는 씨방의 문
사랑의 고운 열먜 보듬으소서

가슴으로 곱게 지피신 내공깊은
"밤꽃 향기" 시심에 잘 쉬어 갑니다.

12월의 첫주에 월요일 초겨울 비가내립니다.
이비가 그치면 본격적인 추위가 겨울을
알리고 어언 무진년한해도 저물 겠지요

남은 한달 못다한일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가내 건안 하시길 기원 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반갑습니다 요즈음 같이 추운 날 따뜻한 발걸음. 위로와 격려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대설인 내일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차가운 한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찬비 개인뒤 갑작히 추워지는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온 가정에도 날마다 행복이 넘치시길 간절히 빕니다	12/6 22:02

주응규

2018-12-04 10:27

이문희 시인님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에 정성으로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이제 한장 남은 달력입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한 연말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십시오
언제나 고운 시향이 시인님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행복과 건강이 가내에도 가득하시어 다복하시길 빕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주웅규이사님 요즈음 같이 추운 날 따뜻한 발걸음. 위로와 격려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대설인 내일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차가운 한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찬바람에 실려온 찬비 내린뒤 갑작히 추워지는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온 가정에도 날마다 새롭게 향필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12/6 22:05

김상훈

2018-12-05 18:56

꿈은 언제나 병목현상을 빚고
절망은 언제나 무능을 나무라는 것
그러나 뒤돌아보면
패랭이꽃을 입에 문 소년이
농무의 한가운데 서 있는 것처럼
내가 선택한 길은 늘 외길이었다
그래도 가야 하리
바리톤 음성 같이 내려앉은
저 농무가 걷힐 때까지
이유 없이 하늘이 무너지지는 않으므로

독한 감기에 걸려 독하게 고생 중입니다. ㅠㅠ
감기에 걸리지 않게 꼭 따뜻하게 지내세요.
스트레스받을 일도 좀 피하시구요.
연말 행사 때 뵙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


이문희	존경하는 김상훈선배님 요즈음 같이 추운 날 따뜻한 발걸음. 위로와 격려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같이 고르지 못한 날씨는 딱 감기들기 맟춤인데 고생이 참 많으시군요 대설인 내일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차가운 한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찬바람에 실려온 찬비 내린뒤 갑작히 추워지는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온 가정에도 날마다 새롭게 향필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12/6 22:11

홍재륜

2018-12-05 19:37

늦게나마 서재에 바른걸음 해봅니다 시인님~
한해를 돌아보며 가장 잘했다 생각든 것은
시인으로 등단하여 인정받은 것이고... 가장 뿌듯한 것은
등단이후 한올 한올 엮어낸 내 서재가 있다는 것입니다.
내년 등단1주년이 되면 다시 하나하나 퇴고를 거쳐 시집도 발간될 겁니다.
행복한 한해 마무리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시구요^


이문희	홍재륜 시이님 오랜만 입니다 자주 찾아 뵙지 못한 결례를 해랼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요즈음 같이 추운 날 따뜻한 발걸음. 위로와 격려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대설인 내일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차가운 한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찬바람에 실려온 찬비 내린뒤 갑작히 추워지는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향필 하시길 빕니다	12/6 22:20

현원섭

2018-12-06 19:49

이문희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이문희	반가운 현원섭시인님 어쩌다 참 오랜만인듯 싶습니다 자주 찾아뵙지못한 송구함 해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요즈음 같이 추운 날 따뜻한 발걸음. 위로와 격려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대설인 내일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차가운 한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찬바람에 실려온 찬비 내린뒤 갑작히 추워지는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온 가정에도 행복 가득하시고 더욱더 향필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12/6 22:24

삶

뜨락에 심은 고욤감 한 그루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4	눈 내리는 밤	19	이문희	2018-12-27

133	선녀의 자궁	32	이문희	2018-12-22

132	도도히 흐르는 세월아	17	이문희	2018-12-19

131	첫 눈 오는 밤	22	이문희	2018-12-15

130	그대 그리는 아픔	26	이문희	2018-12-10

129	삶	28	이문희	2018-12-06

128	밤꽃 향기	26	이문희	2018-12-02

127	뜨락에 심은 고욤감 한 그루	24	이문희	2018-11-28

126	백양사 가는 길	35	이문희	2018-11-25

125	사금파리 날카로운 고샅길	28	이문희	2018-11-21

124	강물되어 타는 가슴	31	이문희	2018-11-18

123	비운의 쌍태아	28	이문희	2018-11-15

122	새 희망	26	이문희	2018-11-12

121	가을 비 속타는 단풍	23	이문희	2018-11-10

120	가는 10월 꿈심는 11월	24	이문희	2018-11-08

119	사색思索하는 산	24	이문희	2018-11-06

118	홍시의 품은 꿈	16	이문희	2018-11-03

117	마음의 거울	18	이문희	2018-10-31

116	그리운 내 친구	22	이문희	2018-10-28

115	감기 몸살	26	이문희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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