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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11-18 23:54

ㆍIP: 211.xxx.233

강물되어 타는 가슴

강물되어 타는 가슴

보하 이문희

환갑(진갑) 고희 미수
망백을 바라보아도
순정의 타는 가슴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네

상처 받기 위해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
상처 받는 것 이라면

섬세하고 날카로운
장미 가시에 쩔린 상처
멈추지 않은 선혈도
하나도 두렵지 않다네

펄펄 끓는 식지않은 심장
화사한 미소 달님 앞세워
밤꽃향기 진동한 오솔길
밤 새우는 개구리 울음소리

죽음조차도 두려움 없이
온 몸 아낌없이 불사르고
저녁노을 춤추는 강물되어
아름답게 흘러 흘러서 가리

2018. 11. 3.
시제= 자유시

김정윤

2018-11-19 03:59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늦은밤 서재를 찾습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 지고있습니다
떨어진 낙엽에 마음까지 쓸쓸해
지기쉬운 계절입니다
끝가는 가을 즐겁게 보내시고
얼마 남지 않은 한해 후회없는
해가 되도록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펄펄 끓는 식지않은 심장
화사한 미소 달님 앞세워
밤꽃향기 진동한 오솔길
밤 새우는 개구리 울음소리

죽음조차도 두려움 없이
온 몸 아낌없이 불사르고
저녁노을 춤추는 강물되어
아름답게 흘러 흘러서 가리

올려주신 -강물되어 타는 가슴 - 배독하고 마음으로 담습니다
이제 남은 삶은 시인님의 훌륭한 시심과 시어들로
훌륭한 글 많이 집필 하시고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고마우신 김정윤시인님 추운날 따뜻한 발걸음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자상하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 가슴에 깊이 새겨 담습니다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이제 겨울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 다시 뵐게요	11/21 21:54

김토성

2018-11-19 07:06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이문희	김토성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운날 따뜻한 발걸음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갈수록 추어지고 있습니다 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 다시 뵐게요	11/21 21:57

김동철

2018-11-19 07:19

이문희 시인님
화사하게 밝아오는 월요일 아침
쌀쌀함이 가슴에 와 닿고
입김은 솔솔 피어나고
따스한 녹차 한 잔 마시며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빠져봅니다
이 한 주도 행복속에 기쁨이
넘치는 건강한 날되세요


이문희	존경하는 김동철시인님 추운날 따뜻한 발걸음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갈수록 본색을 들어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 다시 뵐게요	11/21 22:00

강한익

2018-11-19 07:48

존경하는 이 문희 시이님 !
고회이 나이에도 순정이 있고 사랑을 느낍니다.
죽음조차 두려움 없이 온몸을 아낌없이 불사르시고
흐르는 강물되어 흘러 가신다는
시인님의 긍정적 사고 존경하오며
아름다운 시심을 감히 헤아려 봅니다.
월요일 아침 옥고 배람 하오며
상쾌한 마음으로 출발 하려 합니다.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한 한주 보내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문희	반가운 강한익시인님 추운날 따뜻한 발걸음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자상하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 가슴에 깊이 새겨 담습니다 그곳 제주도에도 많이 춥지요?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이제 겨울의 물감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 다시 뵐게요	11/21 22:02

윤성오

2018-11-19 07:51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토요일은 지회 정모
어제는 산악회 마지막 산행
바쁘게 지내다 보니
이제야 인사를 드립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기온 차가워 졌습니다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글 가슴에 적시며 다녀 갑니다


이문희	고마운 윤성오시인님 추운날 따뜻한 발걸음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자상하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 가슴에 깊이 새겨 담습니다 시인님은 산행에 취미가 아주 많으신가 보군요. 항싱 험준한 산길 조신하시길 바랍니다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 다시 뵐게요	11/21 22:05

안성숙

2018-11-19 07:59

이문희 시인님
강물 되어 타는 가슴
청춘은 아니지만
숫자에 불가한 나이
선생님 강건하셔서 열정있게
두루두루 평안하시고
행복하시며
건안 건필 하소서


이문희	고마우신 안성숙시인님 추운날 따뜻한 발걸음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 철이 없는 탓인지 나이와 마음은 반비례 한것만 같답니다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 다시 뵐게요	11/21 22:07

이정규

2018-11-19 10:33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주말과 휴일 편안하게 보내셨는지요?
쌀쌀한 바람과 차가운 냉기가 옷깃을 여미게 하는 아침 입니다.
거리엔 사람들의 옷차림도 무거워지고 ...
나무들도 겨울 채비를 하는지 앙상한 가지만이 남아 있네요.
소소한 일상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합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따뜻한 정 많이 나누는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이문희	존경하는 이정규이사님 추운날씨도 아랑곳 않으시고 따뜻한 발걸음 멈추지 않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자상하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 가슴에 깊이 새겨 담습니다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 다시 뵐게요	11/21 22:10

이환규

2018-11-19 11:03

시인님
나이가 든다고 뒷방으로
앉기에는 넘 아쉽고
몸은 느려지더라도
식지 않는 열정과 열망이
있지 않습니까
젊음만 아름다운것이 아니라
웅년 노년의 삶도 아름답습니다


이문희	반가운 이환규시인님 추운날 따뜻한 발걸음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나이좀 먹었기로 참말로 뒷방에 앉아 있기는 싫습니다 혈기는 아직도 지고 싶지 않거든요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 다시 뵐게요	11/21 22:13

신창홍

2018-11-19 21:23

보하 시인님,

아름다운 노래를 음미합니다.
차분하게 읊조리는
분명하고 상처도 불사해서라도
쟁취할 사랑이면
당연히 그러셔야죠.

아직도 심장은 펄펄 끓고 있으니
세상에 무엇이 두려우리오
그 넘치는 정열을 쏟아 노래한
"강물되어 타는 가슴"
참 감동적이네요.

힘차게 응원합니다. 보하 시인님,


이문희	반가운 신창홍시인님 어쩌다 한동안 안부가 뜨음 해 진듯 싶어서 송구 합니다 추운날 따뜻한 발걸음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자상하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 가슴에 깊이 새겨 담습니다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 다시 뵐게요	11/21 22:16

이영태

2018-11-20 05:00

존경하는 시인님!
벌써 영하의 기온입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오나 봅니다
건강 잘 돌보시며 멋진 향필하십시오

죽음조차도 두려움 없이
온 몸 아낌없이 불사르고
저녁노을 춤추는 강물되어
아름답게 흘러 흘러서 가리.

깊은 사유로 맑게 지피신 옥고
잘 배람하고 가슴으로 새김했습니다
항상 년륜에서 배어나는 웅장한 시심이
많은 사람의 감동을 주실줄 믿습니다
시인님! 마음 훈훈한 겨울 맞으시고
귀체를 잘 돌보십시오
서재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이문희	늘 존경하는 이영태시인님 추운날 따뜻한 발걸음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자상하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 가슴에 깊이 새겨 담습니다 내일 아침엔 이곳 서울에도 얼음이 얼고 영하의 기온이라네요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 다시 뵐게요	11/21 22:18

김정윤

2018-11-20 08:45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출근길 날씨가 너무 차네요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바랍니다
안부 차 서재를 찾았습니다


이문희	참말로 고마우신 김정윤시인님 추운날 따뜻한 발걸음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거듭 베푸신 방문과 위로에 뭐라 감사해야 할지요. 정말로 고맙습니다 자상하신 격려의 말씀 가슴에 세겨요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 밤도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램 합니다 감기조심 꼭 하시고요?	11/21 22:24

안계종

2018-11-20 23:36

이문희 시인님!
추워지는 날씨에도 안녕하시지요?
대구에 저희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연말이 가까워져 오면서 분주해집니다.
준비할 일도 많고, 정리해야 할 일들도 많습니다.
편안한 겨울을 맞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선방이 가장 최선의 예방 같습니다.
올해 겨울도 지난여름 더위처럼
추위도 만만치 않으리라는 예보가 있어서
좀 걱정은 되지만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연세가 드실수록 감기나 독감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무 걱정 없이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편해야 몸도 건강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심신에 무병하시고 올겨울도 건강 체력을 잘 유지하셔서
더욱더 활기차시고 건강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옥고 '강물되어 타는 가슴' 의미있게 배 독하였습니다.


이문희	반가우신 안게종시인님 추운날 따뜻한 발걸음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자상하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 가슴에 깊이 새겨 담습니다 예보를 보면 대구의 날씨도 더울때는 기온이 가장 높다가 추울 땐 서울보다 더 춥게 보도 될때는 늘 으아하게 생각 했는데 아마 내일이 소설인데 더 많이 추워서 어쩌지요?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이제 겨울이 짙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 다시 뵐게요	11/21 22:33

주응규

2018-11-21 14:13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빚어놓으신 시향에 마음의 온기를 뎁혀봅니다
계절이 지나는 길목은 을씨년스럽기만 합니다
기온 변화가 심해 몸 상하기 쉬운 날씨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건안 건필하십시요.


이문희	존경하는 주웅규부이사장님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하고 송구한 마음 뿐인데 추운 날 안 가리시고 따뜻한 발걸음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자상하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 가슴에 깊이 새겨 담습니다 벌써 감기가 들어서 한달째 나가지 않고서 안방 찾이하고 계절이 바뀔때 마가 늘 두려움에 떨곤 하거든요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 다시 뵐게요	11/21 22:40

박외도

2018-11-21 15:24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낙엽이지고 차가운 가을비 뿌리고 나면
곧 겨울이 닥치겠지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에 유의 하십시오.


이문희	고마우신 박외도시인님 추운날 따뜻한 발걸음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자상하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 가슴에 깊이 새겨 담습니다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이제 겨울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 다시 뵐게요	11/21 22:41

정찬열

2018-11-21 21:55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보하 시인님~~!

펄펄 끓는 식지않은 심장
화사한 미소 달님 앞세워
밤꽃향기 진동한 오솔길
밤 새우는 개구리 울음소리

죽음조차도 두려움 없이
온 몸 아낌없이 불사르고
저녁노을 춤추는 강물되어
아름답게 흘러 흘러서 가리

열정이 깊게 베인 내공깊게
곱게 집필하신 시심에 쉼하다 갑니다.

고르지 못한 소설날의 기온에
항상 건강이 쾌유하시길 기원 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날로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발걸음 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우리고향 광주도 아마 대공원 무등산 단풍이 지금이 한창일지 낙엽져 앙상한 나목일지 정확한 예견을 할 수가 없네요 자상하신 위로와 격려의 말씀 가슴에 깊이 새겨 담습니다 내일의 절후가 벌써 소설인데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밤 되시길 기원합니다 서재로 찾아가서 다시 다시 뵐게요	11/21 22:49

김나현 2018-11-27 19:13	펄펄 끓는 식지않은 심장 화사한 미소 달님 앞세워 밤꽃향기 진동한 오솔길 밤 새우는 개구리 울음소리 죽음조차도 두려움 없이 온 몸 아낌없이 불사르고 저녁노을 춤추는 강물되어 아름답게 흘러 흘러서 가리 시인님 안녕하세요 펄펄끓는 심장으로 엮으신 흐르는 강물 넘쳐흐르는 에너지 식지않으시는 그 열정에 기립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늘 힘찬 행보하시고 강건하시고 행복이 넘쳐흐르시길 빕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사금파리 날카로운 고샅길

비운의 쌍태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4	눈 내리는 밤	19	이문희	2018-12-27

133	선녀의 자궁	32	이문희	2018-12-22

132	도도히 흐르는 세월아	17	이문희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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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그대 그리는 아픔	26	이문희	2018-12-10

129	삶	28	이문희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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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뜨락에 심은 고욤감 한 그루	24	이문희	2018-11-28

126	백양사 가는 길	35	이문희	2018-11-25

125	사금파리 날카로운 고샅길	28	이문희	2018-11-21

124	강물되어 타는 가슴	31	이문희	2018-11-18

123	비운의 쌍태아	28	이문희	2018-11-15

122	새 희망	26	이문희	2018-11-12

121	가을 비 속타는 단풍	23	이문희	2018-11-10

120	가는 10월 꿈심는 11월	24	이문희	2018-11-08

119	사색思索하는 산	24	이문희	2018-11-06

118	홍시의 품은 꿈	16	이문희	2018-11-03

117	마음의 거울	18	이문희	2018-10-31

116	그리운 내 친구	22	이문희	2018-10-28

115	감기 몸살	26	이문희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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