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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10-20 22:30

ㆍIP: 211.xxx.233

서리맞은 단풍

서리 맞은 단풍

보하 이문희

새상 저무는 날까지
한 없이 푸르러
푸르고 싶었는데
흔적없이 사라지고 말

보리암 뒷 산줄기
망앙대해 마주한
서리 맞은 단풍 잎

온 가슴 불태우며
저리도 아프고 서럽게
얼마만큼 떨며 울면서
매달리야 하는가

파도 위 스치는
바위산 꼭대기
차가운 고추바람
백암白巖의 울음소리

2018. 10. 20
시제 = 자유시

강한익

2018-10-20 22:39

존경하는 이문희 시이님 !
푸르름을 자랑하던 잎새
서리를 맞았군요.
아프고 서럽게 울면서 메달려야 할 날들
길지는 않으리라 생각 되옵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 가슴에 새김 하였습니다,
건안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소원 합니다.


이문희	항상 고마운 강한익시인님 바쁜 시간 왕림하시어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격려의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몸이 무거워 자상한 문안 인사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10/24 21:06

김경렬

2018-10-21 21:47

바람에 흔들리는
단풍을 보시며 애달프게 펼치셨네요.
어서 감기 떨쳐내시고 건강 찾으셔야지요.
무거운 몸 으로 서재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푹 쉬시고 몸조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경렬천사님 항상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격려로 용기 북돋아 주시는 배려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몸이 무거워 자상한 문안 인사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셔요 부디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10/24 21:10

유등자

2018-10-21 22:06

감기가 심히드셨군요
일교차가 심한때 입니다

온 가슴 불태우며
저리도 아프고 서럽게
얼마만큼 떨며 울면서
매달리야 하는가
여기저기 불꽃처럼 번져가는
아름다운 경치를 말해주셨네요
깊어가는 가을날씨에
건강관과니 잘하세요
병원 주사하시고 빨리 완쾌하세요


이문희	아. 반가운 유등자열사님 늘 혈육처럼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격려로 용기 북돋아 주시는 배려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몸이 무거워 자상한 문안 인사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셔요 부디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10/24 21:12

이영태

2018-10-22 05:38

존경하는 시인님!
곧 다가 올 별리의 아픔을 아는가
풀벌레 울음 애잔한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서천으로 기우는 월색도 짙게 물들고
사람들의 영혼까지 물들이는 빛 맑은 가을
이제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세상 저무는 날까지
한없이 푸르러
푸르고 싶었는데
흔적없이 사라지고 말..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옥고
'서리 맞은 단풍' 잘 배람했습니다
왠지 숙연해지는 생의 자취를 느끼려니
절로 무상해 집니다
시인님! 일교차 심하오니 건강 잘 돌보시고
감기도 빠른 완쾌를 기도하겠습니다
제 서재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이문희	늘 존경하는 이영태시인님 항상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격려로 용기 북돋아 주시는 배려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몸이 무거워 자상한 문안 인사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10/24 21:14

김정윤

2018-10-22 09:50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

안녕 하세요 시인님 !
올려주신 - 서리맞은 단풍- 마음에 담아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 아침엔 서리가 내렸다고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기원 합니다
서리맞은 단풍 그들의 아픈 마음을 알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정윤시인님 항상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격려로 용기 북돋아 주시는 배려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몸이 무거워 자상한 문안 인사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셔요 부디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10/24 21:15

박외도

2018-10-22 17:22

이문희 시인님~~

곱게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완연한 가을입니다
시원한 가을 풍요로운 들녘
황금빛으로 익어 가는 향기로운 계절입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안 하십시오.


이문희	늘 고마우신 박외도선배시인님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격려로 용기 북돋아 주시는 배려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몸이 무거워 자상한 문안 인사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셔요 부디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10/24 21:17

이정규

2018-10-22 19:26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단풍이 한잎 두잎 물들어 가며 가을이 점점 깊어져 갑니다.
높고 높은 청명하고 파란 가을 하늘이 그 여느 때보다 아름답게 보이네요.
차분하고 건강한 정신과 마음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보는
희망의 힘찬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항상 혈육처럼 다정하신 이정규이사님 늘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격려로 용기 북돋아 주시는 배려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몸이 무거워 자상한 문안 인사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디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10/24 21:18

안선희

2018-10-22 23:15

이문희 시인님.
2학년 아이들을 데리고
잣절생태공원 소풍을 갔는데요
숲해설사가 단풍 들었다는 표현의 오류를 지적했어요.
단풍든 잎의 노란색, 빨간색이 나뭇잎의 본래의 색깔인데
엽록소의 초록색이 채워져 있다가
가을이 되어 색이 빠져나가면 자기의 색으로 돌아간다고요.
시인들이 청춘이 흘러간 뒤에 시를 쓰게 되는 시기를 떠올리면서
서리맞은 단풍의 한살이를 떠올린 날이었습니다.
시인님. 즐거운 가을날 되세요.


이문희	늘 예쁘신 안선희 선생님 초라한 서재를 참으로 어려우신 발걸음 주셨네요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격려로 용기 북돋아 주시는 배려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몸이 무거워 자상한 문안 인사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세요 부디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10/24 21:21

김병근

2018-10-23 09:15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이 밤새 차게 불어
아침 공기가 출근길 발걸음에 옷 섶 여미게 합니다

깊어가는 시월에
몸살하는 가을의 정취를 온 몸으로 느끼며
고운 추억들 많이 담으시길 바라고요

시인님의 곱게 새기신 서재의
보배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고

세상에 깊은 향기로 물들어 가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그간의 인사에 가렴합니다

곱게 빚으신 서리맞은 단풍 글속에
잠시 머물며 감상합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열어 가십시오

건강하셔야 됩니다 이문희시인님


이문희	아 김병근 시인님 반가운 발걸음 찾아 주셨군요 요즈음 건강은 조금 나아지셨는지? 늘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격려로 용기 북돋아 주시는 배려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몸이 무거워 자상한 문안 인사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셔요 부디 환절기에 더욱 더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10/24 21:24

김정택

2018-10-24 14:31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서리맞은 단풍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잠시 머물다 멋진글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문희	늘 존경하는 김정택시인님 항상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격려로 용기 북돋아 주시는 배려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몸이 무거워 자상한 문안 인사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셔요 부디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10/24 21:24

주응규

2018-10-24 16:27

이문희 시인님 곱게 빚어내신 좋은 시향이 마음까지 촉촉히 적셔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히 머물러봅니다. 가을빛이 층층이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입니다.
가을 햇볕은 비타민D가 많은 보약과도 같다고 했습니다 보약 많이 드십시요
기온차가 많은 활절기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을 빕니다.


이문희	늘 존경하는 주응규부이사장님 항상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격려로 용기 북돋아 주시는 배려의 말씀 고개숙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몸이 무거워 자상한 문안 인사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시길 바랍니다 부디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10/24 21:27

안미숙

2018-10-24 16:48

이문희 시인님.~

일교차가 심하면 단풍색이 곱다하였는데,
이제는 꼭 그렇지만도 않네요.
갈수록 여름의 강짜가 심해지니
목 한 번 축이는 일이 힘들어져
지친 가운데 갑자기 불어 닥친 바람에
이른 서리까지 내리니
어찌 견딜 수 있을까요.

타는 속을 보여주듯이
떨어져 뒹굴거나
나무에 매달려 말라가는 모습이
애처롭기만 합니다.

서리맞은 단풍처럼
환절기 아프지 않게 건강 단소 잘하시고
늘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문희	늘 고맙고 다정한 안미숙시인님 항상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격려로 용기 북돋아 주시는 배려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몸이 무거워 자상한 문안 인사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셔요 부디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10/24 21:29

이민숙

2018-10-24 19:16

보리암 뒷 산줄기
망앙대해 마주한
서리 맞은 단풍 잎

온 가슴 불태우며
저리도 아프고 서럽게
얼마만큼 떨며 울면서
매달리야 하는가

파도 위 스치는
바위산 꼭대기
차가운 고추바람
백암白巖의 울음소리

네 시인님
단풍을 주로 슬프게 적어지는것이
아마도 떨어지는 아픔을 보기 때문이겟지요 ^*^


이문희	늘 곱고 어여쁜 이민숙 시인님 항상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격려로 용기 북돋아 주시는 진심어린 배려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몸이 무거워 자상한 문안 인사 드리지 못함을 해량히여 주셔요 부디 환절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길 간절히 빕니다	10/24 21:32

감기 몸살

인과因果라는 열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34	눈 내리는 밤	19	이문희	2018-12-27

133	선녀의 자궁	32	이문희	2018-12-22

132	도도히 흐르는 세월아	17	이문희	2018-12-19

131	첫 눈 오는 밤	22	이문희	2018-12-15

130	그대 그리는 아픔	26	이문희	2018-12-10

129	삶	28	이문희	2018-12-06

128	밤꽃 향기	26	이문희	2018-12-02

127	뜨락에 심은 고욤감 한 그루	24	이문희	2018-11-28

126	백양사 가는 길	35	이문희	2018-11-25

125	사금파리 날카로운 고샅길	28	이문희	2018-11-21

124	강물되어 타는 가슴	31	이문희	2018-11-18

123	비운의 쌍태아	28	이문희	2018-11-15

122	새 희망	26	이문희	2018-11-12

121	가을 비 속타는 단풍	23	이문희	2018-11-10

120	가는 10월 꿈심는 11월	24	이문희	2018-11-08

119	사색思索하는 산	24	이문희	2018-11-06

118	홍시의 품은 꿈	16	이문희	2018-11-03

117	마음의 거울	18	이문희	2018-10-31

116	그리운 내 친구	22	이문희	2018-10-28

115	감기 몸살	26	이문희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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