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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복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복식
ㆍ작성일	2015-11-19 13:56

ㆍIP: 218.xxx.95

친구

[ 친구 ]
안 복식

설령
우리가
만나지는 못한대도
멀리 에서나마
웃음 지을 수 있는
하루하루가 있기에

안녕
안녕을
물어보며 오늘에의
인생을 엮습니다.
한낱 역겨움만을
고이 간직할 수 없기에

정녕
글로만
그대와의 생활 속에
살 수 있다 해도
우리 행복할 수 있는
내일 미래가 있기에

안녕
안녕을
빌어보며 내일에의
내일에의 초원 위에
작은 행복만을 쌓은
조그만 그림을 그립니다.

장계숙

2015-11-19 14:08

그리운 것들에 대해
볼 수 없다해도
살아있음에 위안을 얻습니다.
점점 더 그리워지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시인님의 하루도
글 속에서라도 행복한 만남
이루시길 바래봅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안복식	장 계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답이 늦었습니다. 핑계를 대신할 포장지가 없습니다. 그저 송구함만을 부치렵니다 몇날인가의 흐릿함으로 일색이더니 잦은 잔비에 단풍은 이제 내년을 기약하고는 앙상한 나목들로 바뀌어가고 추워질날들만 기다려야하는 또 눈녹는 봄을 기다려야만 하는 살아있는것들에 위안과 봄을 그리워하는 우리들이려니 합니다. 시인님과의 작은 동감에서 또 하루를 정돈해야하는 이 저녁에는 고즈녁함속에 작지만 흐뭇한 웃음이 시인님의 주변을 서성이다 곱고고울 시인님의 꿈나라까지 동행하시길 빌으렵니다. 작은 글속에 시인님과의 가슴진한 대화를 있게해주신 시인님께 저또한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	11/23 17:01

김강좌

2015-11-19 14:28

보이진 않지만
마음으로 함께 할수있는
참 좋은 벗님이시라면
언제 어느때 생각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을까 합니다~^^
고우신 벗님과의 아름다운 인연
잘 이으시고 좋은 날들 이루시길요 ~^^*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기분좋은 향기 누려봅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채움하시길요 ~!!


안복식	김 강좌 시인님 방문 늦게나마 죄송함 담아 고마움으로 포장합니다. 환절기 건강 챙기시고 주변엔 온통 웃음으로 가을의 풍년추수처럼 멋드러진 결실로된 결과의 날들이시길 빌어봅니다. 이제 가을은 저물어가고 하얀눈이 보고싶어지는 또 눈녹는 봄도 그리워지고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나는 봄이와야만 살아있는것들은 기지개를 켜겠지요. 이렇게 저물어 가는 늦은 가을날에는 누구에겐가 수식없는 편지를 쓰고 싶어지곤 한답니다. 아마 시작도 끝도없을 우리들의 그 이야기의 겉봉투에는 수신인이 없을지라도 공상의 이몽속에는 어쩜 부질없음이 한자리를 차지할지도 모르지만요. 오늘 시인님의 이 저녁나절은 그저 환한 웃음만이 같이하시길 빌으렵니다.	11/23 17:13

구은회

2015-11-19 19:23

하늘과 땅이 만난 것은
순간순간 생명을 태우며 부딫힌 인연이란 것을
너와 내가 만 것은
여러 해를 건너고 건너서 이어진 인연이란 것을

내가 어느날 이렇게 와 서 있는 것은
네가 사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이다,,,,,,,,,,시 만남 중에서

예쁜 시 잘 보고갑니다 시인님.


안복식	구 은회 시인님 ! 너와 내가 만난것은 여러 해를 건너고 건너서 이어진 인연. 얼마나 많은 날들을 지난후의 만남일까 그 얼마를 오늘은 해아려볼까 합니다. 겨울로 가는 겨울비가 추적추적 옷깃을 추스리게하고 아직도 목마름의 나무에는 단풍으로 가다만 낙엽들만 대롱이 애걸하는듯 애처로움으로 저무는 해걸음을 또 설워하고 있네요. 게으른 글쟁이에게 글을주셨는데 이제사 답글을 올리는 조금은 무지한 글쟁이라 책하신다 해도 드릴말 없는 또 한심함에 또 죄송함으로 대신하렵니다. 방문해주심 감사드리고 환절기 건강 챙기시는 홀가분한 저녁되시길 빌어봅니다 ~~~	11/23 17:38

구은회

2015-11-19 19:25

에구 오타,,,,ㅋㅋ


안복식	시인님 ! 오타 ~~~ 그마저 없으면 신일껩니다. 오타를 정타로 볼수있는것 또한 여유이겠지요. 저또한 돋보기 없으면 폰은 반은 오타가 넘어 아예 카톡. 스토리 멀어지고 있답니다. 맛저하시고 즐거운 저녁되세요 ~~~	11/23 17:42

주응규

2015-11-20 12:52

안복식 시인님 늦가을 추풍에 뒹구는 낙엽이 애처로운 날
시인님께서 곱게 지피신 글향에
마음 머물러감이 행복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


안복식	주 응규 시인님 비가오는 늦가을 떨어지는 낙엽이 저는 정말 싫탑니다. 하지만 올가을엔 무언지모를 바쁜스케줄로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게 서글프고 애처로운 가을날들을 보냈다는 이제는 겨울이려니하는 체념으로 바꾸고는 작은 안도로 이 비오는 저녁을 겨울입성이라 이름하렵니다. 시인님 이 환절기 건강 챙기시고 다가오는 바쁜 모임 송년들을 기분좋을만큼의 음주가무가 함께하시길 빌으렵니다.	11/23 17:59

박정근

2015-11-21 06:56

마음으로
늘 함께하는 사이
시공을 초월하는 멋진 인연이지요~
내려주신 멋진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주말 편안한 쉼과 향필 누리세요 시인님~~^^


안복식	박 정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녕 글로만으로도 주고받을 멋진 벗이 있다면 그 또한 내마음의 터전이겠지요. 돈보다 더 소중한 멀리에서나마 글로나마 안녕을 주고받고 할수있는 그런친구 하나있음또한 마음의 평화요 승리겠구요. 다녀가심에 멋진댓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좋은저녁 보내시길 빌어봅니다 ~~~	11/23 18:06

김광섭

2015-11-21 11:54

친구 ^^**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즐거움과 기쁨이 함께하셔서 건강한 날 보내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역어가시는 기분 좋은 나 날 되십시오.시인님


안복식	김 광섭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늦게나마 시집출간 출판 기념을 축하드립니다.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그 여유라는 스케줄에 어쩔수없이 굴복하고만 하루였습니다. 영상으로나마 기념회 소식을 보게되어 참으로 다행으로 그저 마음으로만 축하를 드릴뿐 아직 안타까움이 한자리 입니다. 시인님 가을은 저물어 가지만 시인님의 서제에는 언제나 풍성함으로 가득한 시향이 흘러넘치어 옥고의향필들이 대필들로 넘처나시길 빌으렵니다. 방문해주심 감사드립니다 ~~~	11/23 18:14

배정이

2015-11-21 17:27

시인님~ 그래서 저도
안녕 안녕을 묻습니다.
만나지는 못하여도 시인님 서재에 와서
글로 뵈면
무척 반갑고 고맙습니다.ㅎㅎ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복식	배 정이 시인님 안녕하시죠? 우리 그저 이따금씩 만난다해도 저는 시시때때로 시인님의 음성 또 웃음소리가 저의귀에 이명이되어 떠나지 않는걸요. 뵈온지 엊그제 인양 ! 이유는 모르겠지만 ~~~ 언제나 시인님의 이름앞에는 선하게 떠오르는 몇가지. 환하게 웃는 모습. 선한 어린양의 모습. 청량한 어린아이의 목소리. 또 밝고 맑은 웃음소리 멀리서도 표가나는 실루엣. 뭐 등등 ~~~ ㅎ ㅎ 시인님 오늘 남은 시간도 마음껐 웃으시길요 ~~~~	11/23 18:23

홍대복

2015-11-21 21:50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 날 내리신 옥고에 쉼하여 봅니다
늘 시향 가득한 곳에서 기쁨 가득하세요.


안복식	홍 대복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젠가 시인님과 편안한 마음으로 한잔술로 마음을 놓고싶음은 언제이려나 하루하루 가는날중에는 있기나 하려는지 고대한날이 아주 오래인듯합니다. 시인님 가을이 가고 겨울은 문턱을 넘으려하니 또 조그마한 시간이 가면 송년 그리고 새해에는 나무도 모가지가길어서 슬프다는 사슴도 이내 이 서름많은 이순의 글쟁이도 나이를 챙기겠지요.그건 아닌데요. 시인님 이가을에 시인님의 서제가득 옥고의 향필들로 가득 채우시길 빌으렵니다. 하시는일 모두 연초 계획했던 모든일들 채곡채곡 이루어지시길 빌으렵니다. 맛난 저녁 멋진저녁 되시구요 ~~~	11/23 18:34

안정순

2015-11-24 16:59

멀리 있는 친구라도
진정 마음을 나눈 수 있는 벗이라며
천금을 얻은 듯
감사히 봅니다.안시인님


안복식	안 정순 시인님 가을은 갔습니다. 내게만 있을것같던 아쉬움 그리고 눈물처럼 말없이 떨어지던 가슴을 태우고도 남은것 같은 그 붉은 단풍들이 낙엽이되어서요. 못내 서글프기만 했던 지난 가을들은 이제 조금씩 안식을찾아 어디론가 떠나가는 인생속의 청춘을 비아냥하고 웃고있는듯 괜스레 초라함이 듭니다. 이루지못한 그 무엇 때문에 오늘도 공허함이 작은가슴을 도려내듯 문득찾아온 쌀쌀함과 타협을하고 이내 가슴을 두두리는것 같아 가는 시절이 또 서러워집니다. 추운 겨울이오고 또 눈녹는 봄이 오고 모든 살아있는것들이 대지를 흔들어 살아있슴을 시작할때면 이내가슴속 젊음도 또다른 시작을하려니 그런 기대를 이제부터 조금씩 조금씩 쌓아보렵니다. 시인님 ! 겨울로 가는 환절기 건강 충전 하시고 또 웃을수있는 재회를 기다리렵니다 ~~	11/26 08:29

장용순

2015-11-24 23:08

글로 만나는 친구도
전화로 만나는 친구도
커피 한잔하며 만나는 친구도
술 한잔하며 만나는 친구도
모두 시인님의 인생을
아름답게 꾸미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복식	장 용순시인님 반갑습니다. 글친구 ! 폰친구 ! 차친구 ! 술친구 ! 하나. 둘 셋 ~~~~~~~ 헤아려 봅니다. 그중에 돈으로 살수없는 그런친구요. 가슴과 마음 눈으로 마주할수있는 그런친구요. 음 ~~~ 오늘아침엔 그냥 차나한잔 하시자구요 ~~~ 아주 달달한 커피 딱 한잔만 배달하렵니다 ~~~ 쌀쌀하지만 화이팅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	11/26 08:42

박미향

2015-11-26 02:14

반갑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인사도 못 드리고 ,, 용서하소서,,
아름다운 서재에서 잠시 쉬어봅니다,,


안복식	박 미향 시인님 안녕하신 무고함이 함께하시리라 언제든 마음 편하신날들 이시리라 그리 그리 빌어봅니다. 그저 자주는 아니어도 이따금씩 이라도 뵈올수 있슴으로 참으로 반가움이 이는 후덕함으로 치장하신 마음이 미인인 시인님. 잦은 인사는 없더라도 멀리에서나마 안부를 걱정하는 안녕을 기도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오늘도 바람부는 하루 옷깃여미시고 빙그레한 웃음으로 시작하시길 빌으렵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	11/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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