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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복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복식
ㆍ작성일	2015-06-18 21:41

ㆍIP: 121.xxx.121

하늘 님

[ 하늘 님 ]
송곡 / 안 복식.

무서워 서도
두려워 서도 아닌
그 눈부심에
하늘 향하지 못한
유월의 태양은 빛나고

세상 어느 꽃보다
홀로 온 세상 빛내다가
상현달 동쪽에 일면
못 이기는 척
더 먼 서쪽으로 가버리네

어제처럼
목마른 산사에
풍경 소리도
한소끔 소낙비 염불을 해도
오침 드신 부처님은 기상시간 없네.

애간장 다 녹고
어른간장만 남은
하늘 바래기 농인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유월의 하늘 님 은 무심도해라.

김경렬

2015-06-19 06:17

애간장 다 녹는
하늘 바라기 농민 마음들
아는지 모르는지
유월의 하늘님은 무심도 해라.
안복식 시인님!
"하늘님"
하늘 바라기 우리네 마음
어찌이리 몰라 주시는지~~
야속합니다.
오늘도 비를 향한 기도로 시작 합시다요.
건강 하시길~~


안복식	김 경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 또한 비를 부르는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부처님이 오침에서 깨어나시면 풍족한 만큼의 비를 주시려니 믿어봅니다. 유행하는 메리스 정말 어떤 대비책이 빨리 나와야 할텐데요. 소나기라도 흠뻑 내리고 나면 나아지려나 하는 바램이 또 비를 갈망하는지도 모릅니다 ~~~ 시인님 주위모두 건강하신 마음 편안한 날들 영위되시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6/19 14:44

배정이

2015-06-19 07:10

하늘님 부처님 용왕님 산신령님~
간절히 부르며 비나이다 비나이다 합니다.
시원하게!~ 비 좀 내려주십사~~~하고요.
다음 주에는 장마가 시작이라니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시인님,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 낼 뵙겠습니다.^^


안복식	배 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보다 더 비를위한 기도를 많이 하셨군요. 정말 장마비라도 내렸으면 합니다. 아주 많이는 말고요 금수강산에 필요한 만큼요. 내일이면 그환하고 발랄한 시인님을 뵐수 있겠네요. 빙그레한 웃음으로 만나고 바쁠 이별의 인사를 못해도 그냥 스치는 눈인사만 있다해도 그저 반갑고 정겨움으로 가슴한켠 마음 한쪽에 채곡채곡 쌓아 가렵니다 (대한 문협 ) 이라는 우리들의 이야기속에요. 방문 감사드리고 내일 있을 반가운 눈인사 고대하렵니다 ~~~~	6/19 14:52

신홍섭

2015-06-20 08:06

하늘 님, 하늘 님 이시여!
하루 빨리 고운 비 내리시여
금년도 풍년의 복을 이 강토에 펼치소서

소중하고 뜻 깊은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안복식	신 흥섭 시인님 안녕 하시죠 ? 어제 문단 행사엔 참석하셨는지요. 메리스로 떠들석한 가운데에도 예술에 전당 주차장은 정말 주차가 힘들었습니다. 반가움으로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다음으로 미루어야 하겠네요. 저는 제차로 문우님들과 동행하느라 매번 바쁜일정을 갖곤합니다. 언젠가 뵈옵고 반가움의 손인사 눈인사로 문우의정을 나누기를 고대하면서 좋은 휴일 저녁 되세요 ~~~~~	6/21 18:10

김광섭

2015-06-20 11:01

하늘 님^^**
ㅎㅎ

대한문인협회~~
저역시 오늘 행사에 참석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알찬 축제의 행사로 기억되고
발전하는 대한문인협이 되는 고운 시간으로 기억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안복식 시인님!


안복식	김 광섭 시인님 방문 감사 드립니다 ! 저는 봉고차가 있어서 제차로 서울인천 문우님들과 행사를 다녀 왔습니다. 간략하게 줄여 했다해도 서울 도착하니 8시가 넘드라구요. 그나마 내린비로 조금은 시원하고 조금은 해갈도 되지않았나. 다음주 비예고를 고대해 봅니다. 언젠가 뵈올 반가움의날을 고대해 보면서 건강하시고 건안건필의 연속되는 날 빌어봅니다 ~~~~~~	6/21 18:16

이정규

2015-06-21 14:51

어제처럼
목마른 산사에
풍경 소리도
한소끔 소낙비 염불을 해도
오침 드신 부처님은 기상시간 없네.
참으로 무심 하시지 ...왜 시인님의 마음을 이렇게 애태우는지.
안복식 시인님 ~~ 올리신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행사장에서 뵙게 되어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휴일 잘보내십시요 ~~ 시인님 ^^


안복식	이 정규 시인님 아주 아주 많이 반가왔습니다. 제 기도 덕인지 그나마 조금의 비가 나려 서울은 청계천 물이 가득 흘렀다 합니다. 조금더 많이 골고루 내렸으면 하는 욕심도 부려 봅니다 이제 가을 행사때나 뵈어야 겠네요. 그때까지 건안 건필 하시고 시인님 특유의 부지런 함으로 시인님의 온주위모두 웃음꽃 만발하시길 빌으렵니다 ~~~~~~	6/21 18:21

임미숙

2015-06-22 09:30

안복식시인님의 간절한 바람이
토요일 행삿날
시원하게 내렸습니다.

아직은 더 많은 비가 내려야 하는데
우리의 하늘 바라기가 더
간절해야 이루어지려나 봅니다.

시인님 유월 행복한 마무리 하시고
칠월에 뵙기를 기대합니다.


안복식	임 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 토요일 행사로 여독은 잘 풀리셨는지요. 좀더 편안하게 모실수는 없었을까. 고민해 봅니다! 아마 오침중이신 부처님이 깨어나시면 불초한 중생들에게 필요한만큼의 비를 내려주시지 않을까 합니다. 기다림에는 어떤의미든 종지부는 찍히겠지요. 저녁나절 시원한 바람 입니다 . 좀더 기분좋은 멋드러진 밤 맞으시길요 ~~~~~~	6/22 21:18

김보규

2015-06-22 22:25

시인님의 하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셨나봅니다
전국적으로 좀 더 내려 주시라고 다시 청해주시면 ~ ㅎ

만나서 반가웠고요, 더욱 멋진 날들되시길 바랍니다.^^


안복식	김 보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 무사히 상경 하셨으리라 믿어봅니다 그나마 조금은 해갈이 되지 않았나 위안도 삼아보고 부처님 오침 깨어나시면 흡족할만큼의 단비도 내려 주시겠지요. 오침 망중한에 가뭄에 애가타는 중생들 깜박 하셨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	6/23 10:26

주응규

2015-06-24 09:18

안복식 시인님 곱게 내리신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메르스와 가뭄으로 온나라가 걱정에 휩싸였습니다
하루 빨리 국민의 근심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곧 모든 근심걱정이 풀리겠지요
어네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안복식	주 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곧 장마가오면 메르스도 한풀 꺽이지 않으려나 합니다. 시시때때 비도오고 뙤약의 햇빛도 내리는 여름다움이 시작되길 고대해 봅니다. 아무튼 건강유의하시는 여름날 보내시고 시인님의 서제에도 옥고의 향필들이 넘처나시는 건강한 여름 되시길 빌으렵니다 ~~~~~	6/25 14:18

이유리

2015-06-24 22:41

시인님의 간절함이 하늘에 닿았나봐요^^
만나뵈어서 참 많이 반가웠습니다
기다린 시간들에 비하면 너무 짧은 만남들에 조금은 아쉬웠구요
다시 뵐때까지 건강히 잘계세요


안복식	이 유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 만남이란 반가움이죠. 손인사 눈인사 미소로 오가는 우리들이라는 정겨움의 마음을 오래 간직할수록 묵은지보다 더 오래도록 소중함으로 간직 하고픈 마음 여기 서제에 남기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건강 하시자구요. 그래야 . 오래도록 문우의 정을 돈독히 할수 있지않을까 생각 하거든요. 언제 또 뵈올수 있을지 그날을 손꼽아보며 방문해 글을 주심 감사 드립니다 !	6/25 14:25

사방천

2015-06-25 08:37

안복식시인님의 곱게내린 시
가뭄에 애타는 농밈들의마음을
혜아리시는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하시고 모든소원 뜻같이 이루십시요


안복식	사 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사날 무탈하게 잘 가셨는지요. 빠짐없이 모든 일정에 동참해 주시는 맏 형님 같은 지인보다 때로는 친척같은 마음을 주심에 그저 정겨움이 더해만 갑니다 모쪼록 건강이 함께하시어 오래도록 저희 대한 문협 서울인천 그리고 경기지회의 어르신 문인으로 같이하시고 다른 모든 문우님들의 지표가 되어주시길 간절히 간절히 비옵니다 이 여름날 건강 유의 하시고 다시 뵈올날 기다려 봅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	6/25 14:33

안정순

2015-06-26 15:51

그 무심하던 하늘님이
애간장이 녹는 농민들에게 미안하던지
밤새 많은 비를 내리시어 해갈을 하였습니다.
이젠 너무 내릴까 염려가 됩니다만~
안녕하신지요!안시인님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


안복식	안 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줄시 대상을 또한번 축하 드립니다. 제겐 만남의 반가움 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아쉬움이 더 애틋합니다. 하지만 그 애틋함 다음으로 미루어 더 클 정다움으로 키우리라 마음가짐해 봅니다.아무쪼록 이 여름 건강이 함께 하시고 언제나처럼 마음 편하신 충청도 아줌마로 오래도록 자리하시길 빌으렵니다. 중부 이북은 조금더 비가 내려야 할것 같습니다. 또다시 반가움의 만남의 날을 고대합니다 ~~~~~	6/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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