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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복식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복식
ㆍ작성일	2015-08-05 10:26

ㆍIP: 121.xxx.56

보내는 당신

[ 보내는 당신 ]
안 복식

내가
사랑한다 말했으니
내가
안녕이라
하기 전에
돌아서지 마오

당신
보내고 나면
내 돌아서기
힘들어질까
내가 먼저
떠난 뒤에

보이지 않을 때쯤
가만가만히
손 흔들어 주오
같이한 마음
곱게 곱게
가슴에 담아주오.

못 잊어 못 잊어서
때로는 생각이 나거들랑
나의 사랑도 당신 그리워
못 잊어 하겠거니
보내는 당신 그리워하겠거니
가만가만히 입술 깨물어 주오.

여관구

2015-08-05 13:10

시인님의 서재에 처음으로 방문을 하였습니다.늦어서 죄송합니다.
사랑하는 님 그리워하는 마음이 가득하군요. 사랑은 희생이죠. 내가 더사랑을줄때
나의 사랑도 더 깊어지고 두터워 지는기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애잔한 사랑 마음에 담고갑니다. 건강하소서.


안복식	이 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더운 그런날이었네요. 어찌 더위를 잘 피하셨는지요. 올해들어 제일 무더운날 인듯 해가 지고도 후덥지근 입니다. 사랑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면 참으로 좋은것 이겠지요. 달콤하기도 하고 더위쯤 아랑곳할 필요도 없는 사는동안 같이해야할 우리들의 이기도 하지요. 그칠줄 모르는 더위 건강 챙기시고 항상 웃음이 같이하시길 빕니다 ~~~	8/6 19:37

김이진

2015-08-06 10:04

못 잊어 못 잊어서
때로는 생각이 나거들랑
나의 사랑도 당신 그리워
못 잊어 하겠거니
보내는 당신 그리워하겠거니
가만가만히 입술 깨물어 주오/

아름답고 고운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내려 놓고 쉼하여 갑니다.

무더위 속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하세요.^^*


안복식	김 이진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그간도 평온이 함께하시는 마음 편하신 날들로 영위되셨기를 바램해 봅니다. 사랑은 사랑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지요. 그저 때때로 이는 그리움만이라도 일수 있다면. 그 추억마저도 곱게 간직할수 있슴이 하나의 소설같은 인생속에 나려니 생각해 봅니다. 무더운 여름날 건강 챙기시는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빌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8/6 19:45

문익호

2015-08-06 10:44

안복식 시인님 ㅎ~

같이한 마음
곱게 곱게
가슴에 담아주오.

마음을 함께 했으니
항상 함께 하실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허셔요


안복식	문 익호 시인님 안녕하세요.뵈온지 아주 오랜듯 보고픔이 살며시 일곤하네요. 그간도 건강이 함께하시고 가내 두루평온한 웃움이 같이 하셨으리라 빌어봅니다. 사람은 미래를 보면서도 오늘을 살아감으로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 진정한 사랑이 인다면 그보다 더한 기쁨도 없겠지요. 하지만 시인님 시인님은 미래의 수많은 날들도 언제나 웃음과 함께 사랑이 같이하시길 빌으렵니다. 한 겨울 생각하시며 더위 잘 버티시구요 ~~~~~	8/6 19:53

김광섭

2015-08-06 10:55

못 잊어 못 잊어서
때로는 생각이 나거들랑
나의 사랑도 당신 그리워
못 잊어 하겠거니
보내는 당신 그리워하겠거니
가만가만히 입술 깨물어 주오........!!.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맑게 번져가는 아침 빛처럼 맑고 고운 미소와 함께하는 하루로 열어들 가소서. 안복식 시인님


안복식	김 광섭 시인님 또 오셨군요. 잊지않고 찾아주심 가슴으로 감사함 보냅니다. 무더운 여름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휴가라고는 하지만 집을 나서면서 전장의 고생길인줄은 알면서도 떠나야 하는 어쩔수 없는 짜여진 스케줄을 바꾸지못하는 서운함으로 역어짐을 후년에도 반복하며 살아가는 우리네 삶인가 봅니다. 하지만 시인님의 건강이 함께만 하신다면 사는동안 웃음으로된 기쁨의 날들이 계속 쭈욱 이어지시길 빌으렵니다.이저녁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빌면서요 ~~~~~	8/6 20:02

주응규

2015-08-07 13:27

안복식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에 삼복더위를 식혀봅니다
연일 기승을 부리는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이 동행하기를 빕니다
내일이 입추네요 곧 더위도 한풀 꺾이겠지요
가시는 길 탄탄대로가 되기를 빕니다 ^^


안복식	주 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그러게요 . 입추군요. 또 한계절이오면 얼마지 않아 하얀 겨울도 살같이 다가오려니 아쉼의 나이는 속절도 없이 버릴수도 없어 잡숴야 겠네요. 시작이 반이니 또 한번의 시작의 끝남은 너무 빨라요. 아쉬움만 남길 한해가될까 걱정 입니다. 무언가 다른 돌파구를 찾아야 할테인데 올 한해 상반기는 메리스가 관건 이었지 않나 합니다. 시인님 께서도 서제에 옥고의 향필 그득 피우시길 빌며 조금이라도 시원한 저녁 맞으시길 빌어봅니다 ~~~~	8/7 20:30

허남식

2015-08-07 16:58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무더위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날이 많이 있으시길 기도 드릴게요^^


안복식	허 남식 시인님 반가운 발걸음 감사 드립니다. 그곳 시인님의 주변도 많이 더우시리라 걱정해 봅니다. 이제 어둠이 내립니다 조금이라도 시원한 바람이 시인님 곁으로 불어가기를 바램하면서 시인님의 온주위또한 웃음으로 넘처나시길 빌며 시인님의 서제에도 향필의 대필들이 가득가득 넘처나시길 빕니다 ~~~ 기분 좋은 시원한밤 꼬옥 맞이하세요 ~~~	8/7 20:35

배정이

2015-08-10 00:48

시인님의 다정스런 글에
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아마 예전의 그리운 이가
문득 보고파서 그런가봅니다.
시인님, 항상 편안하시고 건강하세요.^^


안복식	배 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무덥던 여름은 이제 입추에 밀려났는가 합니다. 어젰밤엔 선풍기 없이도 곤한잠 이었습니다, 머지않아 가을은 또 성급함을 달겠군요. 속절도 없이 또 겨울도 부를테구요. 그 예전의 그리운이 있슴이 짧았던 청춘의 날을 그리워할 명분이 아닐런지요. 그런 그리움이나마 있어 우리네 인생 위안이기도 추억이기도 하겠지요 공감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월요일 또 웃으시며 시작하는 멋진날 되시구요 ~~~~	8/10 08:59

경규민

2015-08-10 18:46

다정, 사라이 넘치는 시심에 긴 쉼하고 갑니다.
어디까지 먼저 후가 아니라
늘 함께 하시는 그 행복을 기대합니다.
옛날 사소한 추억이 천둥소리로 다가와
내 몸을 휘감는 그 사랑
천년 만년 함께 하시기를 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늘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안복식	경 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젯밤 잠자리에도 가을냄새가 솔솔. 입추가 지난자리는버젖이 바람냄새 마저 가을노래를 시작한듯 합니다. 아직 한낮의 더위는 얼굴을 찡그리게는 하지만 조금은 멀어진듯한 불쾌지수는 이제 내녀을 약속해야 겠습니다 . ㅎ ㅎ아침 저녁 공기가 사뭇 다르게 느껴지고 하늘색이 점점 달라지는 이때 시인님의 서제에도 그칠줄 모르는 옥고의 향필들이 서제를 넘처 시인님의 주위온주변에 아주 기분좋은 향으로 가득나시길 빌어봅니다, 방문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	8/11 09:37

정찬열

2015-08-10 20:57

안복식시인님
"보내는당신"
행복가득한 고운글향을
함께하다 갑니다.
건강한 여름나세요


안복식	정 찬열 시인님 조금은 시원해진 듯한밤 곤한 꿈 하셨는지요. 요 몇날인가는 참으로 더운 낯과밤이었지요. 건강하신 무고하신 날들이셨기를 빌어봅니다. 다녀가심 감사드리며 또 뵈올날 까지 건강이 항시함께 하시길 빌으렵니다 감사합니다 ~~~~	8/11 10:34

장용순

2015-08-10 22:23

나중 일을 생각하면
살짝 마음이 아픕니다.
언젠가는 우리는 떠나고
남겨진 이는 우리를 보내게 되겠지요.
그래도 억울하지 않은 것은
누구나 가는 길이기에
잘 있으라 웃으며 떠날 수 있는 것이지요.
더운 여름 날 시원하게 보내는 묘수를 찾아보세요.
감사합니다.


안복식	장 용순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조금은 시원한 밤이 아니었는지요 ? 떠나기는 어디로 떠나는겐지요. 그저 ! 이몸은 예가 제일 좋은걸요 지금여기가요. 지금 이시간이요. 억울할일도 없씀이구요 그떠나는 우리에 절랑 빼주셔요. 그저 장시인님 곁에 남으려는걸요 ! 더도말고 덜도아님을 광범위하게 생각하시면 슬픔이나 괴롬쯤은 없씀일진데 잊을수 있씀일진데. 덧셈이나 나눗셈처럼 골아풀 필욜랑 버리고 살자구요. 그냥 무지렁이처럼 웃고 사는것 바보가있씀으로 천제가 존제하는것 처럼요. 무더위도 싫지만 가을도 싫어하는 저는 가을을 타는 가을남자랍니다. 시인님도 건강이 함께하시는 가을날로 가시고 그 속에서 옥고의 향내나는 대필들로 오는가을 풍필하시길 비옵니다 ~~~~~	8/11 10:49

강기영

2015-08-11 10:23

곱고 다정하신 시인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네요~~~
아름다운 시향, 가슴에 담아 갑니다.
멋진 하루 보내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안복식	강 기영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더웠던 여름날 건강이 함께하시고 항상 웃음이 같이 하시는 날들로 만족할만한 여름나기가 되셨기를 빌어봅니다. 역시 여름은 바다가 그리워지는 계절이지요. 시인님 처럼 바닷가 냄새만 불어와도 하는 부러움도 느껴보곤 한답니다. 아직 한낯의 태양은 뜨겁고 또 따가울 가을햇살도 오겠지요. 시인님의 더 고웁고 멋드러질 시향을 또 고대하면서 남은 여름나기도 건강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8/11 11:13

안정순

2015-08-13 17:55

행복으로 머물던자리
보내는 마음도 아름답게~
안녕하신지요..안시인님
무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남은 여름 건강히 나시길 바랍니다.


안복식	아침이 살짝 부채질로 화답을 하고는 밖으로 불러 높아가는 하늘을 올려다 보라 하데요. 문득 이것이 어느 가을일꼬 이곳이 내사는 곳 일꼬? 맞더이다 ! 오늘아침은 가을날의 그아침 같더이다. 그 몇날간의 무더위를 위해 여름이라는 이름을 남기기위해. 여름은 또 일년이라는 한해를 기다려야 하니. 어쩜 우리는 그 더위마저도 반겨줄 준비된 사람으로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아직은 더운날들 일테고 가을이 온다해도 그 햇살마저 따가울터이니 시인님의 온 주변은 언제나 시원하고 웃음만을 만드는 간들바람이 시시때때 변치않고 불어가시길 빌으렵니다 .방문해주심 감사드립니다 ~~~~~~~~~	8/14 09:06

바램

처음본 여인에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95	낙엽	22	안복식	2015-11-26

94	친구	24	안복식	2015-11-19

93	기다림	22	안복식	2015-11-11

92	허수아비가 죽던 날	22	안복식	2015-11-05

91	연분	15	안복식	2015-10-28

90	침묵	21	안복식	2015-10-20

89	존재의 이유	22	안복식	2015-10-05

88	고향의 달	18	안복식	2015-09-28

87	갈매기 울음	23	안복식	2015-09-23

86	눈망울	16	안복식	2015-09-15

85	달밤의 찬미	18	안복식	2015-09-04

84	유격훈련	20	안복식	2015-08-23

83	15사단 유격장	4	안복식	2015-08-23

82	바램	14	안복식	2015-08-14

81	보내는 당신	24	안복식	2015-08-05

80	처음본 여인에게	26	안복식	2015-07-28

79	당신꽃	18	안복식	2015-07-18

78	잊혀져간 사람에게	20	안복식	2015-07-07

77	깊어가는 밤에	25	안복식	2015-06-27

76	하늘 님	22	안복식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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