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복식
ㆍ작성일	2015-09-04 09:16

ㆍIP: 121.xxx.9

달밤의 찬미

가슴이 훤히 들보이도록
깊이 감추어진
슬픔 들이
주르륵 눈물 되어 흐르듯
하얀 달
하얀 밤

파랗게 피어오르던
유토피아가
잠시 머무른 동안
빠르게
흐른 세월을 아쉽게 하고

남들처럼
깊은 사랑 또한
얻지 못한
아쉬움들

하지만
내게 있는
아직은
조그마한 희망

흙에 묻혀
좀 더 순수하고
조금은 단란한
내 작은 집을 갖는 날에는

효도 할 줄 알고
좋은 낭군인 줄만 아는
여인을 향해
밤을 새워 노래하고

오래 오래도록
달을 찬미하는
밤
밤을 맞이하고 싶다.

주응규

2015-09-04 09:41

안복식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이 가을 햇살에 담기어 가슴에 안깁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좋은 계절에 향기로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계절 누리십시요^^


안복식	주 응규 시인님 주인발걸음 알아내듯 시인님의 기침은 이제 눈도 귀에도 읶혀저 갑니다. 변함없는 발걸음에 또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요. 이제 완연한 가을인가 싶었는데 내일모래로 다가오는 중추절 벌초도 해야하고 의사당 행사에 벌써부터 바쁜 마음하나는 분주함이 데려가나 합니다. 그렇게 바쁘게 살아온 많은 날들은 어떤 탐스런 열매도 맺지 못한것 같아 아쉬움이 주렁 주렁 열린것 같구요. 하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더 알찬 하루로 만들겠다는 단심하나는 변치 않을려구요. 저녁으로 가는 이시간 홀가분한 하루로 마감하시길 빌면서 멋드러진 저녁 만드시길요 ~~~	9/4 16:03

김강좌

2015-09-04 11:38

아름다운 달밤을
사랑으로 노래하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누려봅니다 ~^^
늘 향필 이루시고
행복으로 채우는 9월 이루시길요 ~!!


안복식	기별없이 조용히 오셨다가는 고운마음 토하고는 말없이 가신뒤에는 인사못한 뒷통수 부꾸럼남은 늦은 인사대신 시린 눈시울 대신합니다. 가을로 가는 날에는 이 가을의 밤에는 한 번쯤은 달밤을 노래해봄 또한 괜찮지 않을까 그리 생각해 봅니다. 김 강좌 시인님 이 가을 ! 시인님의 서제에 향필의 대필들이 그득 넘치시어 시인님의 온주위가 시인님의 시향으로 넘처나시길 빌으렵니다. 좋은 저녁 만드시구요 ~~~~~~	9/4 16:12

김광섭

2015-09-04 12:35

달밤의 찬미 ^^**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9월의 첫주 주말입니다
행복하게 열어가시길요 .시인님


안복식	김 광섭 시인님 또 잊지않고 다녀가셨군요. 언제나 제가 할수있는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오늘도 또 그리 답글을 올립니다. 구월도 한주는 벌써 지나고 있습니다. 이 가을 모두를 시인님의 가슴에 품으시고 시인님의 하시고저하는 뜻대로 모두 이루어 지시길 가만히 빌으렵니다. 시인님이 보내신 그어느 가을날들 보다 더 뜻있고 보람찬 이 가을이 되시기를요 ~~~~~	9/4 16:18

배정이

2015-09-04 17:21

효도 할 줄 알고
좋은 낭군 인줄만 아는..
안복식 시인님,
가슴 찡한 시향에 머뭅니다.
구월의 첫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안복식	배 정이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군요. 시인님처럼 맑고 달달함이 무르읶는 결실로만 된듯한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시인님이 생각나는 그런. 그런 가을이군요. 이렇게 좋은날 시인님의 방문또한 사뭇 색다른 기분좋음 입니다. 감사함 곱게포장할 시간주시면 있는껐 정성 보태 고마움까지 추신하렵니다. 시인님도 항시 언제나처럼 웃으시는 마음 편하신 날들 보내시고 또 뵈올날 고대해봅니다.	9/4 18:21

안정순

2015-09-04 21:40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그 소박한 꿈이 이루어지시길 빌며
감사히 봅니다.안시인님
편한 밤 되세요!


안복식	안 정순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밤길 잘 가셨는지요.바양을 못해드려 이제사 문안드립니다. 오늘은 저희 서울인천지회 가을 소풍지 답사차 저희 기획팀과 지회장님과 강화도로 답사를 갈려구요. 다섯을 원했는데 다섯을 얻으것처럼 그리생각하고 살려는중이랍니다. 그것이 오늘만족 해야 한다는 명언 중 철학으로 생각하구요. 시인님 정말 느낌좋은 온도로 포장한 가을날의 주말. 시인님의 주변모두 상쾌함으로 덮여 줄거움의 환성들로 괜스레빙그레한 웃음이 절로이는 토일요일이 되고 또 다른 월요일에는 더 커다란 웃음으로 시작하시는 구월내내 줄거운 하루하루 보내시다가 행사때 또한 웃음으로 뵈옵기를 빕니다. 감사! 감사 !	9/5 08:00

곽종철

2015-09-06 20:34

시인님, 가을 맛이 한결 더 짙어지네요
무더웠던 여름은 추억으로 남고
들국화 향기가 성큼 다가오는 가을입니다.
고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결실의 계절에 뜻한 바 있는 계획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안복식	곽 종철 시인님의 방문길 그 어느 가을로 가는길보다 청명함으로 받습니다. 그길에 꽃향기 더해진 참으로 아름다운 가을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숙연해지고 감상에 빠저들게하는 또 하나의 계절이지요. 시인님께서도 이 가을에 시향 가득한 향필로된 대작들로 풍성한 서제 가득 채우시기를 빌으렵니다. 하늘 높은 오늘같은날에는 몇번이고 하늘을 올려다볼 여유로움이 같이했으면 합니다. 맛있는 점심시간 갖으시구요 ~~~	9/7 11:00

김보규

2015-09-07 22:40

이런저런 사연으로 청춘은 갔어도
해로한 님과 함께 꿈을 이루시어
더욱 풍성한 가을 인생을 엮으시길요
충분히 이뤄내실 그 멋진 길목을 축원합니다.,^^


안복식	김 보규 시인님 우리들의 인생속에 그 단명한 청춘의 날들은 그저 우리들이 버린 주마등속에서 아직도 삶의 모퉁이에서 아둥바둥하는 우리를 비웃는듯한 하늘높은 가을날을 만들고 아직남은 날들이라도 밖으로 나가자는듯 밖으로 밖으로 눈을 돌리게는 하지만 오늘을 충실히 해야할 남은 의무감은 참아라 참아라 ! 지금도 괜찮다 ! 괜찮다 ! 위로해준다 생각하고. 아직 남은 오후에다 웃음을 섞어 버무려 보려 합니다. 시인님의 이 가을 눈요기가 많은 계절인만큼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시고 글로 표현하시는 향필의 계절되시어 서제에 가득 대필들이 넘처나시길 빌어봅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좋은 오후 보내시구요 ~~~~	9/8 15:54

장용순

2015-09-08 06:55

효도할 줄 알고 아내를 사랑하며
단란한 가정을 꾸미려는
젊은 날의 꿈들을 이젠 많이 이루셨지요?
아직 부족하시면 좀 더 사랑해주시고요..
국회의사당에 매일 가셔야 할 분인데..^^
일 년에 한 번이라도 국회의사당에서 함께 만나자고요..


안복식	장 용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 그 사랑이라느거 나쁘지는 않은걸요. 돈드는것도 ~~ 그도아닌 사랑 마음의 문만 비우면 사랑은 미움될일이 없는것 아닌가요 ? 아직 저에겐 남은 사랑이 많아 천국 갈때까지 주거니 받거니 알콩 하고 달콩하고 액기스를 만드느중 ~~~ 사망의 그늘이 갈라놓을 그날까지 유효기간을 정했답니다. ㅎ ㅎ ㅎ 저를 국회의사당 경비가 되길 원하셨남요 ? 매일 그길로 가라하심은 ㅎ ㅎ 남은 오후도 어제처럼 웃는날 되시길 빕니다 ~~~	9/8 16:04

김미경

2015-09-12 00:06

안녕하세요 시인님

매미 울음소리도 멀어지고
따가운 햇볕도
살며시 눈을 감았는지
서서히 멀어져 가는 여름입니다

가을 향기를 타고오는
행운과 즐거운 나날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9월 행사에 뵙겠습니다


안복식	오랫만입니다 ! 김 미경 시인님 그간 무탈하신 마음 편하신 날들이셨기를 하시는일 모두 뜻하시는대로 이루어지신 여름나기 되셨기를 아주 가만히 빌어봅니다. 이제 가을로 가는 열차는 신이난 어린아이처럼 뜀박질로 시작하고 목적지도 없는 우리네 인생 종착역은 없어도 괜찮을 진데 이가을을 좋아하는 시간을 담은 세월이라는 친구는 멈춤도 모르는 바보인양 마냥 go go 하는군요 ~~~ 시인님 이 가는 멋드러진 가을로 만드시고 향필 그득한 대필대작을 이루시는 기억에 남을 가을날 만드시길요. 반가움의 몇날후를 고대해 봅니다 ~~~~~~	9/13 15:37

눈망울

유격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