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복식
ㆍ작성일	2015-08-14 20:59

ㆍIP: 121.xxx.177

바램

[ 바램 ]
안 복식.

삶의 허구 속에서
시간이란 편린 속에서
누구나 어디론가 가고 있네.

멈춰도
멈춰지지 않는
시간이란 불변의 명 앞에

멈출 수도 없고
외면할 수도 없고
잃어버릴 수도 없고
돌아갈 수도 없는
짜여 진 각본처럼
거역할 수 없음일 진데

우리는 지금
어디론가 가고 있는데
그곳에 있을
이 몸은 어떤 모습일까
그때 거기에 웃을 수 있는
내가 있기를 바램 해보네!

배정이

2015-08-14 21:41

시인님, 지금 이렇게 글로 마음을 표현하시면
참 편안하고 좋으시죠?~ㅎㅎ
그때 거기에서도
아주 행복하게 웃고 계시는 시인님이 아닐까요.ㅎㅎ


안복식	배 정이 시인님 그 무덥던 여름날을 어찌 보내셨는지요. 그저 글로나마 안부를 묻습니다.안녕 하셨으리라. 이제 아침저녁 살바람이 맞을만한 바람냄새 마저 시원한 느낌입니다. 그때거기! 행복하게 웃기를 위해 오늘을 살지않나 하지요 행복이 아니라도 시인님은 그때 거길랑 가시지마시고 오늘 여기인것 처럼 마냥 청춘이랑 함께 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여. 제가 가보고 좋으면 그때 서신이든 폰이든 엽서든 ~~~~ ㅎ ㅎ 70먹은 광복이 또 독도 때문에 우는군요. 가슴에 꼬옥 새기는 일본을 잊지않으렵니다. 주말 멋지게 보내시구요 ~~~~~~	8/15 14:37

김광섭

2015-08-15 11:58

바램^^**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 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아침이 되시기 바랍니다.^_^
8월 15일 광복절 70주년 !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 안복식 시인님!


안복식	김 광섭 시인님 시인님도 향기로운 아침을 맞으시고 광복의 감사하는 애국의 열사들을 생각하신 하루 보내셨는지요. 저녁으로 가는 이시간 한줄금 소낙비로 조금 시원한 시간입니다. 긴 무더위 건강하신 마음편하신 날들로 여름나기 되셨기를 빌어봅니다. 멋진 만남과 예쁜사연 삶의 감사함과 커피의 향을 음미하게해주심 또한 감사함 이네요.시인님 남은 저녁으로 가는 이시간도 멋드러진 웃어야만할 시간으로 만족할 시간 되십시요. 방문해주심에 또 감사드립니다 ~~~~~~	8/15 17:17

안정순

2015-08-15 13:25

먼 훗날 지난 날을 돌아보며
회한 없이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지요!
그 날을 위해 역경도 마다 않고 달려가고 있네요
주말 행복한 시간 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안시인님!


안복식	안 정순 시인님 그날이 중요는 하겠지만 달리지는 말자구요. 어차피 정해진 운명의 길에는 서두를 필욜랑은 없지 않을까요. 설령 잡는다 해도 시간이란 파도는 막을수 없음 일겝니다. 바람이 불면 부는구나 막을생각 또한 부질없음으로 그러려니 같이 바람따라 가봄 그또한 하나의 인생속 우리로 남겨지려니요. 이래도 저래도 가는시간 시인님의 그 선한 모습 구겨지지않고 그박꽃 그 호박꽃 처럼 마음 편하게 살아가라 하심으로 알으렵니다. 멋드러진 시를 올려주심 내마음에 접목 시킴으로 감사함 담아 가고 있씁니다. 옥고의 향필로 대작의 풍년가를 같이 부를수 있게해 주십시요. 다녀가심에 고개숙인 늦은 바양의 고개숙임 드립니다.~~~~~	8/15 17:29

정태중

2015-08-15 15:58

멈춤없이 가는 시계의 째각거림이...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도통 알수없는 두려움
훗날에는 오늘을 기억할 수 있으련지요
그래도 오늘 다 해서 살아보면 내일도 오늘이겠지요
시인님의 상념에 발 살짝 올려놓습니다
늘 건안하세요


안복식	정 태중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그 뜨겁던 하늘보기 두렵던 한낮의 더위는 입추가 지나고서야 주춤한듯 조금은 시원함이 같이합니다. 오늘없는 내일 없고 우리는 또 내일이되면 그때또한 오늘이라 명명 하겠지만. 머언 훗날 오늘을 기억할수 있을만큼의 멋드러진 날의 오후가되시길 빌어보렵니다. 팔월도 중순 이제 살같은 시간은 구월이 되겠지요. 구월 의사당 행사에 좋은 결과로 만날수있는 만남이 있기를 고대하면서 방문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더 멋진 저녁으로 가는 시간 되시구요 ~~~~~~~~~~~~	8/15 17:44

이정규

2015-08-15 16:33

안복식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바깥 한 낮의 더위속에
매미들의 울음 소리만이 가냘프게 들리어 옵니다.
편하신 주말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바쁜 일로 뎃글이 미흡 하지만 넓은 아량으로 은덕을 베푸소서 ^^


안복식	이 정규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 방문길에 오시고 그저 감사함 백골입니다. 이곳 저곳 뜻있는곳 왕림하시고 멋드러진 글 댓글 답글로 여러모로 참으로 존경의 경의로도 모자람을 부족한 글로 답할뿐 시인님 앞에 자꾸작아지는 모습또한 부끄러울 뿐입니다. 가을로 가는 이저녁나절 시인님의 행보에 거칠것 없는 만사형통의 탄탄대로가 혹여 사막의길에 설지라도 멈춤없는 질주의 본능으로 계속 이어지시길 빌으렵니다. 다만 시인님의 건강이 항상 함께하시고 그주위 가족안으로 안으로도 기쁨의 웃음이 함께하시길 빌면서 부족한 답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8/15 17:54

정찬열

2015-08-19 21:46

안복식 시인님 "바램"
그때 거기에 웃을 수 있는
내가 있기를 바램 해보네!
멋지고 아름답게 지피신 시향을 봅니다

항상 편안 하세요^^ 시인님!


안복식	정 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가을문을 열고 한아름 그 바람도 맞을까 합니다. 농인들의 풍년가가 들리고 고달품의 찌들었던 삶도 버려버리고. 그저 빙그레 웃을수있는 알곡의 계절로 시인님의 편안하신 날들이 연속되시길 빌으렵니다. 밖에 내리는 비만큼이나 시원한 오후 보내시길 빌어봅니다 ~~~~~~~	8/20 14:37

주응규

2015-08-21 10:13

안복식 시인님 곱게 내리신 시향 가슴으로 내려받아 오롯이 힐링합니다
이제 서서히 무더위가 꺾이는 듯합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고
고운 시향 가득히 지피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복식	주 응규 시인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입추가 지난 가을로 가는날들 그 짧은 순간들은 더욱 빨라진듯한 아쉬움들로만 여겨지는듯 엇그제같던 칠월도 오늘이 있는 팔월도 구월로 가는 몇날 남지 않은 작금에 가는줄도 모르게 또 한해가 무의미하게 가버리는것은 아닌지 머엉 하늘을 보게합니다. 아직 인생무상을 논하고 싶지는 않은 나이로 살고 싶은데 말입니다. 한달도 남지않은 구월 행사에 또 시인님을 뵈올수 있으리라 설레임으로 하루하루 손꼽으며 뵈올날을 기다려봅니다. 건강하실 날들에 한표보내오며 웃는 휴일 보내십시요 ~~~~~	8/23 10:36

15사단 유격장

보내는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