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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단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단
ㆍ작성일	2014-12-29 14:26

ㆍIP: 183.xxx.59

허(虛)한 마음에 눈은 내리고

허(虛)한 마음에 눈은 내리고

김 단

지금은 결빙의 시절
그대의 차가운 날숨에
지워져 버린 희열의 순간들

그리움 속 찰라의 순간
혼자였기에 더 아팠고
더 아팠기에 더 외로워서
허(虛)한 마음에 독한 삶을 부어 마실 때쯤

잿빛 가슴에 부는 순백의 설풍(雪風)은
찢겨진 내 작은 추억의 공간에
까만 그리움의 눈이 되어 내리고 있다.

.

김광섭

2014-12-29 20:12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허(虛)한 마음에 눈은 내리고,,시향의 들려감니다

한해의 끝자락에 들어서면서
힘들었던 일들,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시고^^
을미년 새해에는 더 멋지고 좋은 일들과
고운 모습으로 만나뵙기를
소망해 봅니다,,,,,
김 단 시인님


김단	달콤한 신년 연휴를 뒤로 하고 또 다시 새로운 일상으로 다가 왔습니다. 오늘 아침은 회사 신년회에서 직원들의 만복을 축원을 하였는데 존경하옵는 김광섭시인님께도 새해 안녕과 만복을 축원을 올립니다. 시인님! 을미년 새해 늘 강건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많이.. 즐필하시길 기원해 올립니다~^^	1/5 10:08

이미선

2014-12-30 10:59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안녕하세요^^2014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네용..
저에게는 의미있는 한해였지만..2015년을 더~의미있게 채워나가기위해
발전하는 신인시인 되려구용..시인님.서재에 들를때마다^^더욱
새로운.다짐을..해볼수 있는.계기가..되곤한답니다..
항상건강하세용^^


김단	이미선시인님! 2015 을미년 새해 시인님의 곱고 예쁜 색깔로 올 한해 비상하는 멋진 해가 되시길 기원해 올립니다. 아직 신인이신 시인님의 모습에서 초심을 잃지 않는 제 자신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 안 향필하시고 행~복하세요~^^	1/5 10:23

고현자

2014-12-30 18:55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밝아오는 새해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고
내내 즐겁고 고운 시간들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내리신 글 잘 보고 갑니다.


김단	고현자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셨는지요. 을미년. 1월. 2주.... 매일 매일 행복이 이어지는 일상이 되고 늘 환한 미소 짓는.. 그런 일상이 되세요~^^	1/5 10:28

김광식

2014-12-30 20:26

멋진 글에 쉬어 갑니다.
남은 며칠 잘보내시고
밝아오는 새해 소원성취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김단	김광식시인님! 되돌아 보면 언제나 미련과 후회 속에 살아 온 지난 날들이 여기 저기에 듬성듬성 눈에 띄네요. 그런 아쉬움의 순간을 뒤로 하고 뜻 깊은 한 해 새로운 시작을 저 붉게 타오르는 태양과 함께 시작을 합니다. 새해의 붉은 해가 희망의 대지를 비출 때 우리의 염원은 언제나 새로운 희망과 축복 속에서 시작이 되나 봅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즐필하세요~^^	1/5 10:35

허남식

2014-12-30 20:26

2014년을 마무리 하는
12월도 이틀 남았네요.
뜻하신 일들이 잘 성사되고
유정의 미를 이루는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단	허남식시인님! 즐거운 마음으로 밝은 미소와 삶의 향 내음 가득 남겨지는 좋은 한해 행복한 을미년이 되시길 바라고. 2015년의 첫 월요일 힘차고 멋지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1/5 10:38

주응규

2014-12-31 15:41

김단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바 두루 성취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시 많이 올려 주십시오
가정에도행복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김단	주응규시인님! 갑오년 한 해 정말 많은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바쁘신 일정에도 일일히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심에 다시 한번 더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시인님!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이 후배 문우 새해에도 많은 도움과 가르침 다시 한번 더 청하렵니다. 시인님! 많이 도와 주실꺼지예~^^	1/5 10:45

김정희

2015-01-01 02:26

까만 밤 하얀 설원으로 옮겨놓은 삭풍에 시린
차디찬 마음 던져 놓으면 그 시린 가슴 어쩌라구!

마음이 가로 막혀 오가지 못 하는 길
하얀 눈 덮인 모두 한빛깔 되어진 위로
미끄러지듯 다가 갈수는 없을까요?
이제 새해를 새롭게 꾸며가는
다시 시작하는 모든 마음들이 하나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단	김정희시인님 을미년의 새해 첫 월요일 아침은 포근하고 상쾌하게 시작이 되네요. 오늘 회사에서 신년회를 하면서 올해의 계획과 일정을 보니 올해는 아마 작년의 곱절 정도가 더 바쁠 것 같네요. 시인님! 사람이 한 삶을 살아 가는데 조용한 것 보다는 바쁜게 더 좋겠지요. 바쁘게 살다보면 그 결과에 대한 자부심이 더 클 테니까요. 시인님 그렇지요. ㅎㅎㅎ.... 시인님! 작년 한 해 정말 고마웠습니다! 을미년의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1/5 10:54

임세훈

2015-01-01 19:58

시인님! 잠시 짬을 내어 곱게 써내린 글 읽고 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김단	임세훈시인님! 2015년 새해가 밝았고 새해 첫 인사를 여쭙습니다. 작년 한 해 시인님께서 주신 관심에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인님!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 안 즐필하세요~^^	1/5 10:58

송준혁

2015-01-02 10:07

늘 반갑고 고마운 시인님
잘 지내셨나요?
허한 마음에 눈이 내리면 제일 먼저 뛰어가서
발자국 남겨 드릴께요 말씀만 하셔요^^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시는 한 해 되십시오^^


김단	제가 올해 만난 그 숱한 사람들 중 송준혁시인님을 만나게 될 수 있었다는게 저에게는 정말 큰 행운이었고 행복이었습니다. 송준혁시인님! 저는 이 댓글에서 긴 글을 쓰지 않으렵니다. 그냥.. 그냥.. 지난 해 정말 고마웠다고.. 정말 감사 했다고만 적으렵니다. 시인님! 올해도 우리 멋진 우정 나누어 가길 요청드릴께요~^^	1/5 11:03

김희영

2015-01-02 23:17

김단시인님 새해 복많이 많이 받으십시요.
새해 문안인사 드립니다.
지난해는 많은 봉사와 수고로 힘찬 발걸음 활력되게
달려오셨지요. 올해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대한문인 협회를
빛 내시기 바랍니다.
늘 반갑고 좋은시인님
새해에도 행복 하시고 건강 하시며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김단	존경하옵는 김희영시인님! 정말로 지난 갑오년은 시인님의 격려의 말씀 덕분으로 멋진 한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정말 잘난 것 하나 없는데 그 많은 시인님의 관심으로 무사히 하나 하나를 풀어 나왔습니다. 이 모두가 자상하신 시인님의 덕분으로 늘 감사한 마음 전해 올립니다. 시인님! 을미년 새해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1/5 11:09

안정순

2015-01-03 22:00

시린 가슴에
까만 그리움 되어 내리는 설풍
얼마나 더 시릴까요!
을미년 새해엔
뜨거운 가슴으로 녹아내릴 한 해 되시길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김단시인님


김단	안정순시인님! 먼저 새해 인사부터 올립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새해에 들어 첫 월요일인데 날씨가 많이 풀려 활동하기가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시인님! 시인님께도 지난 갑오년은 김희영시인님 처럼 감사의 인사를 수십.. 아니 수백번을 드려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로 정말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시인님! 정말 정말 고마웠습니다~^^	1/5 11:16

한송자

2015-01-03 23:53

하양 눈과
까망 그리움의 조화
멋집니다

행복하셔요


김단	한송자시인님! 새해 연휴 깊은 밤 고운 걸음으로 다녀 가셨네요. 한송자시인님! 고맙습니다!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해 올립니다~^^	1/5 11:19

홍대복

2015-01-04 01:50

김단 시인님!
새해 처음 맞이하는 주말
잿빛 하늘 사이로 둥근 얼굴 내민 달무리 진 겨울밤
고요와 적막함 속에 차가운 겨울 밤은 점점 더 깊어만갑니다
시인님!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 창대 하시어 묵향 짙게 피우시길 비옵니다.


김단	홍대복시인님! 평안하신지요. 후배 문우인 제가 먼저 달려가 인사를 여쭈어야 하는데... 시인님! 진심으로 송구합니다! 저는 올해 회사에서든 협회에서든 제 목표를 연탄 한 장으로 정하였습니다. 비록 가격도 적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도 가지지 않을 물품이지만 추운 날씨에 어느 누군가에겐 정말 따스한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용도의 연탄 한 장. 금전적인 도움보다는 내 마음을 태워 남에게 전해 줄 수 있는 그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시인님! 올해도 작년과 같이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1/5 11:29

곽종철

2015-01-04 21:53

"허한 마음에 눈은 내리고"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을미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추운 겨울철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김단	곽종철시인님! 새로운 2015년의 새해 그 첫 월요일이 열렸습니다. 우리들 새해의 염원은 언제나 새로운 희망과 축복 속에 행복한 삶을 꿈꾸는 새로운 시작의 한해를 시작하나 봅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 첫주 느긋한 마음으로 행복한 마음 열어 가세요~^^	1/5 11:34

무정의 월광곡

눈물의 송별주(送別酒)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8	무정의 월광곡	32	김단	2015-01-05

107	허(虛)한 마음에 눈은 내리고	28	김단	2014-12-29

106	눈물의 송별주(送別酒)	32	김단	2014-12-17

105	별(別)의 후(後)	28	김단	2014-12-08

104	늘 그 자리에서 우는 바다	30	김단	2014-12-01

103	초동(初冬)의 풍장(風葬)	38	김단	2014-11-26

102	바꾸고 싶은 꿈	30	김단	2014-11-22

101	추상(秋想)의 고질병	26	김단	2014-11-16

100	황혼의 프로포즈	28	김단	2014-11-06

99	하루살이	30	김단	2014-10-29

98	삶의 황혼기에서	26	김단	2014-10-16

97	추야의 교향곡	26	김단	2014-10-05

96	그리움은 자연 치유가 되지 않는다.	28	김단	2014-09-27

95	달빛 그림자	18	김단	2014-09-19

94	추야(秋夜)의 내 존재	30	김단	2014-09-15

93	유통기한 없는 내 사랑	34	김단	2014-09-10

92	창덕궁의 밤	28	김단	2014-09-04

91	오늘같은 가을밤은	32	김단	2014-08-29

90	DMZ의 가을	32	김단	2014-08-25

89	상사병	24	김단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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