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단
ㆍ작성일	2014-11-22 21:42

ㆍIP: 124.xxx.214

바꾸고 싶은 꿈

바꾸고 싶은 꿈

김 단

그저께와 어제
그리고 오늘

질경이처럼 살아 온 삶에
이변은 없었다.

지나쳐 버린 시간의 늪에
깊숙히 빠져 버린 나의 초상
이젠 허우적거릴 기력조차 없다.

일그러지게 빚어진 세상
망각에서 헤어나지 못한 암울함
정녕 이게 꿈속은 아닐진데

세월의 녹슨 유혹
그 안에서 어두었던
오늘의 삶을 건넜고
무기력한 내일의 고뇌를 맛본다.

꿈마저 바꾸고 싶은 꿈
내일의 빛 다른 삶의 희망이
정녕코 내 안 깊은 곳 저 틈새에서
또 다른 빛으로 존재를 하여 주었으면

.

배정이

2014-11-23 07:58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10분만 더 달리면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 밝은 해가 시인님 기다리고 있네요. 빛이 다르면 꿈도 달콤하지요. 김단!!~~ 힘내 숑!!~~ 힘 빠진 김단은 매력 없숑!!~~ㅎㅎ


김단	ㅎㅎㅎ 배정이시인님! 그렇죠. 김단 하면 역시... 박력과 뚝심 그리고 자상함(좋은거 모두 지~꺼임) 이 모든게 저의 트레이드 마크지욤~ 시인님! 저는 늘 아~자! 아~자! 화~이팅이랍니다~^^	11/26 20:15

김민지

2014-11-23 09:23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배정이 시인님의 댓글 속에 답이 보입니다.
힘 나시겠습니다. ^^


김단	김민지시인님 ㅎㅎㅎㅎㅎ 배정이시인님이 역시 사람 보는 눈은 확실하신 것 같지요. 앞으로도 늘 우리 협회 문우님들의 사랑을 먹고 살고 싶습니다. 시인님도 기운 팍팍 불어 넣어 주실꺼지예~ 시인님 늘 건 안 향필하시고 행~복하세요~^^	11/26 20:20

이정규

2014-11-23 15:27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단 시인님 ~~ 안녕 하세요...
올려 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편하신 휴일이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


김단	이정규시인님 귀하신 걸음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늘 새로운 행복의 빛이 시인님의 부근에서 늘 함께 머물기를 기원해 올리겠습니다~^^	11/26 20:23

강사랑

2014-11-23 17:33

바꾸고 싶은 꿈이 있다는것이 재능이 다양합니다.
산을 오르는데 이 산이 아닌것 같으면 포기 하고 옮기는것도 용기
터닝포인트가 인생의 빛을 바꾸기도 한....
아무튼 꿈이 있다는건 좋은것이고 젊음이고 열정입니다.


김단	강사랑시인님 오늘은 평안하게 잘 보내셨는지요. 이루고 싶은 꿈 다시 일어나고 싶은 꿈 그 꿈에도 빛이 있지 않을까요. 희망의 빛! 그 빛이 보여야 또 다른 꿈을 꿀 수가 있지요~^^	11/26 20:29

임세훈

2014-11-24 11:54

시인님! 오늘도 좋은 글 써내리셨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문운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김단	임세훈시인님 강건하신지요. 늘 변화하는 삶을 꿈 꾸는 일 자기 발전의 또 다른 계기를 마련하는 일 무한 가능성을 찾는 일 모두가 자기의 발전이 멋진 방법이 아닐까요~^^	11/26 20:33

정찬열

2014-11-24 21:11

김단시인님!"바꾸고 싶은 꿈"
정녕코 내 안 깊은 곳 저 틈새에서
또 다른 빛으로 존재를 하여 주었으면
곱게 내리신 뜻깊은 글향에 함께하다 갑니다.
늦가을비가 축축히 내리는 밤입니다.
편안한밤 고운 시간 되세요


김단	정찬열시인님 어쩜 시인님 마음이 제 마음과 이리도 같은지요. 내 안 저 깊숙한 곳에 무한히 반짝이고 있는 저 밝음을 찾아 오늘도 내일도 늘 그 빛을 찾아 정진 또 정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 안 즐필하시고 연말 대전에서 뵙겠습니다~^^	11/26 20:43

김광섭

2014-11-25 11:17

시인님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단	김광섭시인님 절망 속에서 희망의 빛을 보려는 몸부림 삶 속에 존재하는 아픔의 감정을 추스리는 과정을 묘사를 해본 작품이랍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11/26 20:53

홍진숙

2014-11-25 14:22

멋진시~~^^
힘이 넘쳐나는 에너지
모두가 잘될겁니다


김단	홍진숙시인님 고운 걸음 다녀 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인님 내 안에서 그 빛을 찾고 또한 그 빛 안에서 희망을 찾자는 의미의 작품이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1/26 20:56

윤문자

2014-11-25 18:23

오늘의 삶을 건넜으니 된겁니다..하하

포근한 저녁 되시어요
김단시인님^^


김단	윤문자시인님 초동의 초입 바람의 시샘이 갈잎의 갈길마저 재촉하네요. 노을에 물든 시간은 어느덧 어둠 속에 묻혀 버렸네요. 시인님 고운 밤 평안한 쉼 되세요~^^	11/26 21:04

정병근

2014-11-26 05:20

페가수스처럼 하늘을 날으고 싶군뇨.~ㅎ
꿈은 이루어 집니다.
김단 시인님의 힘찬 글을 보면서 아침을 엽니다.


김단	정병근시인님 매일 매일... 늘 평안하신지요. "꿈은 이루어 진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ㅎㅎㅎㅎㅎ 그 꿈도 어느 정도의 실력이 바침이 되어야 이루어질 것 같은데 저 같이 워낙 밑천이 없는 사람이 그 큰 꿈을 이루어 낼런지..! 행~님! 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행님은 분명 나중에 복 딥~따 많이 받으실껴~^^	11/26 21:09

김희영

2014-11-26 10:04

김단시인님 바꾸고 싶은꿈 ,
비상할수 있는 나이의 여유로움
젊음이라는 희망이 있지요. 시인님께는,,,,,,,,,
영리함을 포함한 창작의 귀재 시인님 오늘도 파이팅,,,,,,,


김단	존경하옵는 김희영시인님 강녕하신지요. 잠시 실의에 빠진 삶이라고 해도 젊음과 희망이 있으면 아무래도 재기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될 수가 있겠지요. 시인님께서 늘 격려의 말씀을 많이 주셔서 힘은 많이 얻고 있지만.. 아무런 재주와 능력도 없는 인사에게 창작의 귀재라는 말씀은 솔찍히 받잡기가 좀 많이 민망스럽습니다. 시인님도 알고 계시죠. 우리 협회에 숨은 원석과 보석들이 얼마나 많은지를요. 존경하옵는 시인님 날씨가 많이찹니다. 늘 강건하시고 하시는 일. 생각하시는 일 모두 뜻대로 이루어 지는 만사여의의 단계에 드시길 늘 기원해 올리겠습니다~^^	11/26 21:18

김수잔

2014-11-26 13:19

김단 시인님
어움이 지나면 밝음이 오듯이
꿈을 가진 사람은
바꾸고 싶은꿈도
전 꿈 보다 더 밝은 희망이
오실것이 확신합니다
바꾸고 싶은꿈으로 힘차게 !!!! 시인님^^


김단	김수잔시인님 서재의 고운 방문 "고맙습니다!" 절망을 희망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내 안의 나를 바꾸려면 내 안에 존재하는 어둠부터 걷어 버려야지요. 시인님! 저 김단 오늘도 아자 아자 화이팅 중입니다~^^	11/26 21:23

윤순묵

2014-11-26 15:08

김단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환절기 몸살을 하는 시기입니다
건강체크 잘하시 바랍니다
좋은 시어에 감흡합니다
건필하십시요


김단	윤순묵시인님! 오늘 오후에 사무실에서 와이프 전화를 받고 함께 주전 몽돌해수욕장에 바람을 쐬고 왔답니다. 발 아래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따스한 헤이즐럿 커피 한 잔에 지금까지의 삶에 대하여 많은 얘기를 하다가 왔습니다. 잘함과 못함이 없이 모든 삶을 몽돌위에 펼쳐두고 상세히 살펴 보았습니다. 그 속엔 희망. 절망. 기쁨. 슬픔. 아픔 그리고 사랑까지 모두가 들어 있더군요. ㅎㅎㅎㅎㅎ 시인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시인님! 저 오늘 점수 좀 딴 것 같지요.~^^	11/26 21:33

김소미

2014-11-29 01:41

김단 시인님 께서도
힘겨운 계절의 강을 건너고
계시는가 봅니다.
우리는 신이 아닙니다.
흔들림이 많은 나약한 인간들입니다.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하지 마세요.
글이 안될때엔 내려놓고 쉼하십시요.
향상 건강 유념 하시구요.


김단	김소미시인님 2014년의 달력도 이제 마지막 한 장이 남았습니다. 그 한 장 중의 첫날이 지나갑니다. 시인님 깊고 깊은 밤 고우신 걸음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올립니다. 시인님 남은 시간들 늘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12/1 20:27

이미선

2014-12-01 02:47

바꾸고싶은꿈..요즘.제심정을..헤아린듯한.시라서
머물다갑니다.감기조심하세용^^


김단	이길선시인님 우짭니꺼. 저도 가끔은 마음이 허 해서 심란할 때가 간혹 있답니다. 삶을 살다보면 오르막과 내리막이 늘 있기 마련이지요. 저는 가끔씩 안 풀린다고 느낄 때는 내리막길을 가는 중이라고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로 기분을 조절하여 가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우리 앞으로 늘 화이팅하는 멋진 삶을 살아 가자구요~^^	12/1 20:33

초동(初冬)의 풍장(風葬)

추상(秋想)의 고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