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단
ㆍ작성일	2014-10-05 00:03

ㆍIP: 124.xxx.214

추야의 교향곡

추야(秋夜)의 교향곡

김 단

계절의 악보에 걸린
시간 속 멜로디

우수에 찬 달빛은
화음을 이끌고
회귀하는 바람은
리듬을 맞춘다.

감성 충만한
풀벌레 합주단
B코드 음계를 넘어
초절정의 옥타브에 도전한다.

추야(秋夜)의 교향곡
파동의 멜로디는
감성적 영혼이 되어
자아속에서 산화가 된다.

정병근

2014-10-05 19:11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렇게 애닯고
슬픈 음꼐를..
저높이 달줄아는 당신은?
누구인고..
계절이 지나가는
가을 하늘에는 영원의 음악이 흐르는 도다.
참말로 좋은 글 감사합니다.김단 시인님!


김단	정병근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요즘은 저희 회사 곁에 있는 화학공장 태광산업에서 기름 분출사고가 나서 우리 회사 전체와 주차 차량 전체가 기름 오염의 피해를 봐서 지금껏 그 사고의 수습과 보상 협상을 하느라고 정신이 없답니다. 형님! 일찍 방문을 해주셨는데... 진심으로 송구합니다~^^	10/15 18:44

정찬열

2014-10-05 19:51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귀뚜라미 합창에
깊어가는 가을밤의 교향곡
뜻깊은 김단 시인님에
"추야의 교향곡" 의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편한밤되시고 즐거운 한주
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단	정찬열시인님 가을을 넘어 이제는 초겨울의 길목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 감기는 물론 조심하시고.. 특히나 건강하심과 행복하심을 늘 기원해 올리렵립니다~^^	10/15 18:48

박미리

2014-10-05 22:21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단 시인님
연휴 잘 보내셨지요?

추야의 교향곡
이 밤도 공짜 관객으로 즐겨 봅니다 ㅎ
풍성한 시월 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김단	박미리시인님 깊은 밤 고운 걸음 주심에 커다란 감사함의 마음 전해 올립니다. 시인님 늘 평안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10/15 18:50

이정규

2014-10-06 20:23

시인님 ~~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지금 제가 바쁜 일이 있어서 뎃글이 시인님의 마음에 기분 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단	이정규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시인님 늦은 밤! 다녀가신 것만 해도 감사 할진데 어이 기분이 상하겠습니까. 시인님 저 또한 요즘 정신없이 바빠서 홈피에도 제대로 들어 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10/15 18:55

정연하

2014-10-07 05:46

김단 시인님 안녕 하세요
가을은 시인의 시심을 흔들어 놓는 계절인 듯 합니다
추야의 교향곡 곱게 빚어내린 좋은 글을 마음에 담아 봅니다
감성적 영혼이 되어 자아 속에서 산화가 된다 감사 합니다


김단	정연하시인님 이른 아침 또 하루의 가을이 열리는 시간입니다. 오늘 하루 종일 아름다운 교향곡이 계속 들려 오는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10/15 18:57

서현숙

2014-10-08 00:32

김단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야의 교향곡'의 고운 詩
읽으며 많이 머물다 갑니다.
깊어가는 이 가을 밤
평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김단	서현숙시인님 가을밤의 정취가 고요한 달빛을 타고 고요히 흘러 내리는 계절입니다. 쌀쌀한 밤을 지나고 지금은 제법 따스한 온기가 도는 오전입니다. 시인님 깊은 밤 고운 걸음 주신 점 감사한 마음 고이 보냅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향필하세요~^^	10/16 11:05

황은경

2014-10-08 13:30

김단 시인님 방가워요
잘지내시나요?
추야의 교황곡,,
예약자리도 없고 달빛의 허락도 없지만
그래도 힘을 내어 보고 싶은 시인님의 자아탄생길..
기대해 봅니다
늘 바쁘신것 같은데 식사는 제때 하시는게 좋답니다.
건강하세요


김단	황은경시인님 시인님이시라면 추야의 교향곡 연주회에 어떻게 해서라도 자리를 만들어 드려야지요.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10/16 11:07

주응규

2014-10-10 17:07

김단 시인님 가을빛 곱게 마음에 적시는 좋은 시향 마음에 담습니다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글귀 추려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단	주응규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요즘은 워낙 바쁘다 보니 아무 곳에도 신경을 쓰질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솔선수범 하시는 시인님께는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만 든답니다. 시인님 조금씩 쉬엄쉬엄 하시면서... 아셨죠~^^	10/16 11:11

김희영

2014-10-10 19:35

김단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야의 교향곡" 계절의 악보에 걸린
시간속 멜로디 감성의 영혼이 되어
자아속에서 산화가 된다.
가을은 무엇이라 말해도 아름답기만 합니다.
조금지나 날씨 쌀쌀해 지면
그리움이 밀려 오겠지요?.
시인님 올리신 글향 가득히 향기 롭습니다.
늘 행복 하시고 건안 건필 하십시요.


김단	존경하옵는 김희영시인님 강건하신지요. 예상치 못한 주변의 사고로 인하여 피해 당사자들의 대표가 되어 많이 바쁜 관계로 제때 인사를 여쭙지 못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송구합니다. 앞으로 마무리가 되면 자주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강녕하세요~^^	10/16 11:16

문재평

2014-10-11 22:59

시인님의 깊고 고운 시심에 제가 한 수 배웁니다 ㅎㅎ
좋은 계절 건안건필하십시요
가족 모두 다복하십시요^^


김단	문재평시인님 왜 이러시는지요, 아직은 제가 시인님께서 한 수 배울 정도의 실력이 아닌데... 시인님께서 저를 너무 높게 평가를 하시는건 아닌지요. 시인님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10/16 11:20

홍경훈

2014-10-12 12:12

추야의 교향곡, 그 은은한, 그 향기로운 멜로디가 들리는듯합니다.
감성적인 영혼이 되어 산화되고 맙니다. 가을에 듣는 교향곡 어느새
제마음속을 파고들어 감동의 울림을 줍니다. 고맙습니다


김단	홍경훈시인님 추야의 교향곡을 즐거이 감상을 하셨다니 오히려 미숙한 지휘자인 제가 더 고맙지요. 시인님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늘 건강하세요~^^	10/16 11:24

안정순

2014-10-14 10:02

새벽에 잠을 깨면
마당에 나가 풀벌레들의 합창을 듣곤합니다.
그보다 더 아름다운 리듬이 어디 있겠는지요!
가슴에 행복을 한아름 안고서 잠이 들지요.
잘 지내시는지요..김단시인님
멋진 가을 되시구요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김단	늘 고마운 안정순시인님 저야 늘 잘 지내긴 하지만 요즘은 예상치 못한 일로 조금 바쁘답니다. 전에는 홈피에 자주 들려 여러 문우님들께 인사를 여쭙곤 하였는데요즘은 바쁘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시인님과 여러 문우님들께 송구한 말씀 올립니다. 시인님 늘 건 안 다복하세요~^^	10/16 11:28

정순희

2014-10-16 07:47

가을 밤의 아름다운 멜로디에 젖어 봅니다
건안하시고 빗길 운전 조심하세요^^


김단	정순희시인님 이제 흐르는 시간이 시월의 중순을 넘었습니다. 남은 시월의 절반도 행복한 마음 물들이는 비단길 같은 고운 날들이 이어 지시길 기원해 올립니다. 시인님 오늘도 마음 속 여유로움이 한껏 풍성한 멋진 날 보내세요~^^	10/16 11:32

삶의 황혼기에서

그리움은 자연 치유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