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단
ㆍ작성일	2014-08-14 08:30

ㆍIP: 183.xxx.59

만추(滿秋)

만추(滿秋)

김 단

햇살 지친
붉은 바람

태양의 꼬드김에
요지부동이더니

가을 산 가득

불꽃 같은 향연에
내 마음 모두 빼앗겨버렸다.

.

권승주

2014-08-14 13:58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늦은가을
불꽃 같은 산과들에
익어가는 향연
이제는 풍성한 잔치에
초대되어
행복한 시간되세요


김단	권승주시인님 만추의 향연에 제일 먼저 응하여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시인님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8/18 16:35

김보규

2014-08-14 16:05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발 빠르신 시인님
벌써 가을 향연에 흠뻑 빠지셨네요

흐릿한 날에는 따스한 차 한 잔이 제격이겠지요?
향 짙은 커피 내려 놓고 갑니다 ^^


김단	김보규시인님 가을의 운치를 ... 가을의 맛을... 가을의 여유를 느끼고자 올해는 가을의 향연을 조금 일찍 준비를 하였습니다. 시인님! 가을의 향연에 응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8/18 16:38

정찬열

2014-08-14 16:42

`김단`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滿秋 단어만 들어도 시원한
김단 시인님에 시심을 마음에
담습니다.

풍성한 계절 文能文筆 하시고
늘 건안하시고 즐거운 계절되세요


김단	정찬열시인님 "만추" 말만 들어도 느낌과 색감이 시인의 머릿속을 물들이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 가을 잔치에 참여를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은 더 다복하시고 늘 건 안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8/18 16:42

이유리

2014-08-14 19:04

종일 비가 내리더니
가을이 성큼 온듯한 하루였어요
가을을 기다리게 됩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시인님


김단	이유리시인님 오늘도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그것도 엄~청 많이요! 오늘 울산에는 호우 경보가 내렸답니다. 시인님 이제 진짜 가을이 우리 곁에 오겠지요. 하루 빨리 그 가을이 오길 손꼽아 기다려 보렵니다.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8/18 16:47

황은경

2014-08-14 21:46

아직 멀은 발길이네요
만추..들어만 봐도 온가을색이 다 뿌려진듯한 세상..
더 기대 되네요,올 가을이..
행복한 향필 하십시요~


김단	황은경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아직 강산의 빛은 신록인데 느낌은 벌써 가을이지요. 계절의 걸음이 조금은 엊박자가 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시인님 그러면 어떻습니까. 만추의 가을이 점점 우리들 곁으로 다가 오는게 중요하지요. 맞지요? 시인님~^^	8/18 16:51

이기영

2014-08-14 22:16

곧 다가올 만추.. 내 나이도 만추가 다가올려나요


김단	이기영시인님 벌써 만추의 나이를 생각 하시다니요! 저는 이제 꽃 피는 춘삼월의 나이를 생각을 하고 있는데.... ㅎㅎㅎㅎ 너무 어리게 정한 것 같지요, 늘 멋지신 시인님 시인님은 제가 뵐 때는 늘 봄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그 정도의 나이로 보시면 될 것입니다. 시인님! 아셨죠~^^	8/18 16:56

정병근

2014-08-14 22:31

행님이 왔습니다
만추 를 감상하러 행님이 왔습니다.
광주무등산에(내만,아는곳) 머루랑 다래랑..
익어가는 가을이 왔습니다.
언제?
그곳으로 이 행님이 안내를 할겁니다.
김단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또한번 놀랍니다.


김단	행~님시인님 언제 광주 무등산 행님의 아지트를 볼 수 있을까요. 무등산보다는 이 여름이 가기 전에 제가 사는 주전 몽돌 해변의 운치를 먼저 보여 드리고 싶은데 어찌 시간이 한번 나실런지요. 시인님 깊은 밤 귀하신 걸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8/18 17:03

한영택

2014-08-15 11:16

가을 산이 시인님의 마음을 뺏어가나 봅니다.
아직 더위는 채 가시지 않았지만
다가올 만추의 향연이 기다려지네요.
건안 건필하세요.


김단	한영택시인님 만추의 향연 다가오는 9월 가을 행사에서 함께 실컷 즐겨 보도록 함이 어떠실런지요. 시인님 건 안 건필 하심을 늘 기원해 올립니다~^^	8/18 17:06

주응규

2014-08-16 14:17

김단 시인님께서 곱게 내리신 시향 마음에 담아봅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피우십시요 늘 행운이 함께하십시요^^


김단	주응규시인님 9월의 행사 준비로 인하여 많이 바쁘시지요. 좀 더 가까이 있었더라면 조금이라도 도와드릴 수 있었을텐데... 늘 협회를 위하여 애쓰심과 그 열정에 후배문우로서 늘 존경과 찬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인님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늘 건강 조심하시고 가내 두루 다복하세요~^^	8/18 17:11

김화영

2014-08-17 05:40

만추의 계절앞에 서면
그 황홀경에 도취되어
마음은 이미 고뇌의 모든것
네려놓게 되더이다.

고운글 읽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소서!


김단	김화영시인님 이른 아침 소리도 없이 다녀 가셨네요. 예! 만추의 절경 앞에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가 하겠습니까. 그냥 보고. 듣고. 느끼는 그대로 붉게 진 단풍과 함께 홍산에 물든 시어들만 주어 담으면 되는 계절이 가을이니까요. 시인님 고운 가을 단풍빛 행복 늘 시인님 곁에 머물기를 기원합니다~^^	8/18 17:17

박미리

2014-08-17 12:21

아, 벌써 만추라시면
여름이 섭하옵니다 ㅎㅎ
시인님 잘 지내시죠?
선선한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소서^^*


김단	박미리시인님 시인님 여름이가 섭해도.... 저는 진~짜 여름이 싫어서 하루라도 빨리 가을의 향연을 준비를 하는데... 이렇게 올해 여름이를 홀대를 했다가 내년에 여름이 한테 골탕을 잔뜩 먹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시인님 늘 평안하시구요 늘 행~복하세요~^^	8/18 17:23

백종수

2014-08-18 07:00

마음 시리고 빛바랜 가을은
어쩐지 슬퍼요.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김단	백종수시인님 "마음이 시리고 빛 바랜 가을은 슬프다!" 예! 맞습니다, 만색의 향연! 그 화려한 잔치 뒤에 오는 허무함! 슬프고. 아리고. 외롭고 허전하지요. 그게 바로 가을의 매력이니까요. 시인님 귀하신 걸음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조만간 시인님의 서재에 답방을 약속 올리겠습니다. 시인님 늘 건 안 즐필하세요~^^	8/18 17:30

상사병

연꽃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