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지숙
ㆍ작성일	2005-07-31 21:46

ㆍIP:

여왕벌
글: 김지숙

직위가 높든 낮든
샹들리에 조명 아래에선
아무 절차도 필요 없는
영접을 받는 곳이다
넌더리 나는 세상 독설을 해도
에로틱한 모습으로
위장술을 부려 보아도
이 밀림 속에서는
누구도 이의를 달지도 않은
머피의 법칙들이다

뜨겁게 투영되던 땀이 마를 때쯤
김마담의 허벅지는
허물을 벗고 안개 속으로 사라졌다

여동경: 안녕하세요. 시인님!
안동에 새내기 인사 드립니다.
많은 가르침으로 이끌어 주시리라 믿어 봅니다.

여왕벌
머피의 법칙
많은 상념에 젖어 봅니다.
시인님껜 행운의
샐리의 법칙이 함께 하길 빌어 봅니다.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아름다운 시간 되세요. -[08/01-02:23]-

이유리: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잘지내시죠?
비가 많이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더위가 한풀 꺾이는 것 같아 좋긴 하네요
새로운 한주, 멋진 시간들 되시구요
잘 감상했습니다. 고마워요^^ -[08/01-09:47]-

김혜정: 김지숙 시인님!휴가 떠나신 건가요?
전 이번 주말에 친정으로 출발하는데
아무래도 하루만 묵고 와야할 것 같아요.
시인님과 완사에서 꼭 순대국 한그릇 먹어야 하는데...
다음으로 미루어야 한다는 것이 아쉬움이네요.
휴가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08/01-11:16]-

고재구: 김지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휴가 잘 다녀 오시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어 보세요.
휴가 기간 중 얼마나 많은 시제를 가져 오실까 하는
생각이 나는군요 워낙에 다양한 분이시라....
늘 즐거운 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08/01-17:07]-

김대식2: 김지숙시인님 안녕하세요.
무척이나 덮습니다.
아침에 소나기가 좀 뿌리는가 싶더니
해가 열을 뿜어 대고 있네요.
샹데리에 조명아래 시원한 곳에서 영접이라도
좀 받았으면 싶네요.
그나저나 시인님 더위 잘보내세요. -[08/01-18:57]-

정남석: 아직도 여왕벌 무리가 있나요
이번 행정부가 그 법칙을 제거한 것 같은 데요
이제 8월입니다
조금만 더 기울면 풀향기 날리는 바람이 오겠지요
그때까지 화이팅 입니다. ^*^~
-[08/01-22:58]-

박일춘: 빵긋!입니다 선생님 답글이기전에 지나가는 말 한마디 입니다 어느때던가요?
한때 현직 전직 고위 직위에 앉은자리를 낑겨 앉게 되었습니다
현란한 조명 아래였지요, 왜그렇게 오르면 오를수록 타락한듯한 모습들이던지요
청념했던 한때 그문을 박차고 나온 이사람 생각을 해봅니다 그다음의 댓가는요?
권총들고 이사람 찾는 모습이었지요,
지금도 그러 한가요? 아마쉽게 그답습 그리 지워지질 않을 법합니다
그러니 당연지사 챙기고 김마담 허벅지가 없지요? 어쨌든 좋은 세상이면 행복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고운밤 되옵소서! -[08/01-23:39]-

최은주: 여왕벌...
허벅지에서 슬픔처럼 바람이 일어....
시인님 안녕하세요?
안되는 날은 왜 그렇게 하는 일마다 안되는지요.
좋은 날 되세요. -[08/02-14:46]-

박영옥: 김 지숙 시인님
여왕벌의 에로틱한 허벅지
ㅎㅎㅎ 웃음으로 내신 합니다 섹시하게 ,,,,^^*
건강하세요 -[08/02-21:50]-

박현주: 시인님 !!~
지금은 뭘 하고 계실려나~
또 어떤 시심의 물감으로 색을 칠할련지요
또 다른 글을 기대하며 고운글 잘 보고 가옵니다
건강 잘 챙기소서.ㅎㅎ -[08/03-16:04]-

김은경: 김지숙 시인님 고운시심에 머물다 다녀갑니다 -[08/08-04:29]-

김지숙: 여동경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이렇게 한 식구가 되었으니 너무 반가심니더...
그리고 너무 부러운것 아시죠...
두분이서 서로서로 밀어주고 가르켜주고 하시면서 글을
쓰시는 모습이 너무 부러워서 질투가 나려고 합니더 ...ㅎㅎ
시인님 잘 오셨습니다 앞으로 좋은글 많이 보여 주시고
여름철 건강하게 잘 보내십시요 -[08/08-17:00]-

김지숙: 이유리 시인님!!
휴가 다녀 오느라 댓글이 늦어심니더
일주일간 고생만 진뜩하고 했지만
마음의 긴장을 풀고 하니까 살이 팅팅 부어심니더...ㅎㅎ
시인님은 휴가 다녀 왔심니꺼
지금 비가 너무 많이 내리고 있심니더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요 -[08/08-17:03]-

김지숙: 김혜정 시인님!!
친정으로 휴가를 하루 다녀 오셨군요
저도 본가에서 몇일을 식구들이랑 보내고 계곡에서
하루 있다가 왔심니더...
시인님이 휴가 나오면 순대국밥 한그릇 먹으려고 했는데
다음에 기회를 보이시더...ㅎㅎ
시인님 지금 비가 너무 많이 내리고 있심니더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요 -[08/08-17:06]-

김지숙: 고재구 선생님!!
선생님은 휴가 다녀 오셨는지요
저는 본가에서 식구들이랑 몇일을 보내고
더위만 잔뜩 머금고 왔심니더...ㅎㅎ
식구들이 다 모이니까 더위를 식힐 시간도 없어심니더
선생님 지금 비가 너무 많이 내리고 있심니더
여름철을 건강하게 잘 보내십시요 -[08/08-17:09]-

김지숙: 김대식2 시인님!!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저는 일주일간 휴가를 고생만 진뜩하고
돌아왔심니더...
식구들이 다 모이니까 어디를 움직이려고 해도
짐도 너무 많고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ㅎㅎ
시인님 건강하게 여름철을 잘 보내십시요 -[08/08-17:12]-

김지숙: 정남석 시인님!!
행정부는 그 법칙을 제거를 했는지는 몰라도
샹데리에 조명아래에선 직위가 있던 없던
머피의 법칙들이더군요
누가 고함을 질러도 어떤 행동을 해도
이의를 다는 이도 없는 영접을 받는 곳이더군요
시인님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지금 비가 너무 많이 내리고 있심니더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요 -[08/08-17:18]-

김지숙: 박일춘 선생님!!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저는 일주일간 고생만 진뜩 하고 왔심니더...
현란한 조명 아래에선 부와 명예가 있던 없던
영접을 받는 곳이었습니다
취기가 오른 모습에선 어떤 행동도 위반이 되지 않은
머피의 법칙들이었습니다...
선생님 지금 비가 너무 많이 내리고 있심니더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요 -[08/08-17:22]-

김지숙: 최은주 시인님!!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취기가 오른 샹데리에 조명 아래에선
너나할것 없이 휘청거리는 세상이더군요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은 ...
시인님 지금 비가 너무 많이 내리고 있심니더
여름철 건강하게 잘 보내십시요
-[08/09-21:06]-

김지숙: 박영옥 시인님!!
현란한 조명 아래에선 직위가 있던 없던
아무 절차도 필요치 않은 여왕벌을 감싸며
휘청거리는 세상이더군요
시인님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지금 비가 너무 많이 내리고 있심니더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08/09-21:06]-

김지숙: 박현주 시인님!!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우리 서민들은 뼈빠지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데
현란한 조명아래에선 휘청거리는 세상으로
지폐가 굴러 다니고 있더군요
시인님 지금 비가 너무 많이 내리고 있심니더
행복한 시간이 되십시요
-[08/09-21:06]-

김지숙: 김은경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저는 일주일간 고생만 진뜩 하고 왔심니더...ㅎㅎ
이제 입추도 지나고 가을도 서서히 다가오고 있슴니더
시인님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08/0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