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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지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지숙
ㆍ작성일	2005-06-14 14:22

ㆍIP:

굼벵이를 만나다
글: 김지숙

지난해 밤 껍데기
몇 부대를 깔아 놓았더니
진한 영양가들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미련퉁이 너희들이
바이러스 전염이 된 것처럼
떼거리로 몰려 있었다
진보된 섹시로
아랫도리를 드러내놓고
술주정뱅이 마냥
입체적으로 누워 있는 너희들을
그 자리에서 현장검증으로 마침표를 찍고
때마침
좋은 약재로 필요한 곳에
나눔을 퍼 주었다

정남석: 잘 내려가셨죠?
만나서 반가웠네요
그 귀하다던 굼벵이
내 먹을 엄두는 안나지만
좋기는 한건가요...ㅋㅋ
-[06/14-15:25]-

신이룡: 떼거리로 몰려있는 굼베이님들
체포당한 기분이 묘할 것 같습니다.
다녀가심 감하드리고 열심히 쓰겠습니다.
좋은 시 감사드립니다. -[06/14-15:27]-

김원규: 안녕하세요.김지숙 선생님
자주 찾아 뵙지도 못했는데 축하해주시니 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 자주 인사드리고 언제라도 악수 나누면서 편안한 대화하면서
친해지렵니다.워낙에 많은 문우님들이 계시기에 아직은 낯설지만
차츰 익숙해지리라 생각하면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지금부터 행복하십시요.오후에도 행복하십시요. -[06/14-15:29]-

김경렬: 저의 서재에 다녀 가심에 감사 드리며 특별한 배려에 감사 드립니다.
자주 찾아 뵙고 가르침을 받도록 하겠읍니다. 그래도 되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빕니다. -[06/14-15:47]-

홍연희: ㅎㅎㅎㅎㅎ
시인님..
참 인심이 후하십니다
굼벵이..
갈곳이 있죠..^^*

행복하시길...^^* -[06/14-16:23]-

이서윤: 언니~^^
잘 내려가셨죠?
여전히 활기찬 모습 보니
제 가슴까지 즐거움이 가득하더군요^^

감사하고...
언제나 건안하세요 -[06/14-16:59]-

홍명여: 굼뱅이 요즘 귀하잖아요.
뭐던 귀하면 약이라던데 나눠주셨다니 보람있으셨겠어요.
뙤약볕에서 또 얼마나 땀을 흘리셨을지 상상만으로도 짐작이 가네요.
아무데나 떨가 달라고 해서 떨어뜨렸는데 집엔 잘 도착하셨나요?
저녁식사 맛있게 하세요^^
-[06/14-19:35]-

이금숙: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굼벵이 요즘 잘 없어서 약된 다잔아요
감상 잘했습니다. -[06/14-20:12]-

고재구: 김지숙 선생님 안녕 하시고 잘 귀가 하셨지요.
만나뵙게 되어 행복하고 반가움에 즐거웠습니다.
즐거운 나날 되시고 항상 건안 행복하세요. -[06/14-20:27]-

박 일 춘: 참으로 詩를 아름답게 표현 해 주셨습니다 선생님
고운글 고맙습니다
편안하신밤 되소서! -[06/14-20:46]-

송경복: 안녕하세요 김지숙 시인님
엇그제 행사장에서는 인사를 못드린것 같아요
여기서 대신 인사드립니다^^

-[06/14-22:39]-

박영옥: 김지숙 시인님 뵙게 돼서 반가웠습니다
에그머니나 징그럽게 !!(내숭)ㅎㅎㅎㅎㅎ
후라이팬에 볶아먹으면 맛있을라나?ㅋㅋㅋㅋ
갑니다 야만인?!!
-[06/14-22:47]-

김의철: 김지숙 시인님,
보잘 것 없는 제 서재에 들르시고 격려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지난 12일에 오셨더라면 인사라도 나누었을 터인데,
참 아쉽군요.
언제건 다시 뵙겠습니다. -[06/14-23:32]-

반기룡: 김지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요즘은 굼벵이 구하기가 무척힘들지요.
관절염이나 신경통에 좋다는 소식이후로
생식기반을 잃었나 봅니다

김 시인님 건언,건피하세요 -[06/15-00:13]-

유현주: 헉~
오늘은 굼벵이를 들이미십니다.
꿈틀꿈틀..으~~ 징그러워요.
그것들을 또 요긴하게 쓰셨단 말이지요?
하여튼 대단하십니다.
시인님 눈에 띄면 살아남을 생각을 안하는 게 좋을거여요.
ㅎㅎㅎ/좋은 밤 되시구요. -[06/15-02:09]-

임병순: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곁에 앉아서 인사도 못 드리고~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용서해 주실거죠?
고운밤 되셔요! -[06/15-02:21]-

권병문: 얼마나 느리면 ,,,
ㅎㅎ
살포시 미소 하나
언져 놓고 가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소서 -[06/15-12:12]-

김수미: 김지숙시인님~~편안히 귀가 하셨는지요? ^^*
늘 3 개월마다 봐야하는 견우와 직녀인가봐요~우린. ㅎㅎㅎ
오늘은 굼벵이가 시인님께 딱! 잡혔군요. ㅎㅎ
옛날엔 무지 징그럽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귀엽네요.ㅎㅎㅎㅎ
아마도 굼벵이가 힘겨운 환자들 약재에 들어가서 그리 보이는지도 모르네요.
시인님 덕분에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06/15-17:37]-

신운영: 첨엔 제 흉 보나했죠.
이 번엔 어데에 주저 앉아 굼벵이를 잡으셨습니까?
올 여름에 매미가 울지 않으면
몽땅 시인님 책임이란거 명심하십시요.
편히 귀가는 하셨는지요.
(시인님과 악수하고 나면 기운이 펄펄 난다는 거 살짝 귀뜀)
즐거운 감상 안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요. -[06/16-00:21]-

장강현: 멋쟁이 시인님 잘 내려 가셨겠지요.
혹시 대전에 총각들이 아가씬줄 알고
입체적으로 드러 누운 건 아닌지요.
심히 염려 되었었는데...그리고
그 약은 제가 먹어야 되겠는 걸요.
요즘 술 속이 예전겉지 않아서....
댓글도 굼벵이처럼 늦게 달았는데...어떻게 안될까요.
시인님 부군님 안드리고 딴데 나누어 준것
제 노트에 적어 놓을 겁니다.
명쾌한 시심 앞에 즐거이 노닐다 갑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06/16-04:00]-

장경복: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제가 선생님을 잘 기억하지 못하니...
굼뱅이는
간에도 좋고 건강에 좋다고 하던데요
굼뱅이를 키우시나요?
고운 글 함께하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06/16-08:17]-

인주영: 김지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서재를 찾아 주심과
등단을 축하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06/16-14:09]-

이금미: 헉~ 이번엔 굼벵이까지 시인님시의 주인공이 되었군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더 예뻐지신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분주하게 이곳 저곳 인사하시는 모습 다 훔쳐 보았거든요^^*
반갑게 손 잡아 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엔 무엇이 등장할지 커다란 기대를 두고 갑니다
이쁜꿈 꾸세여^^* -[06/17-00:30]-

김지숙: 정남석 시인님!!
처음에는 굼벵이가 보기만 하여도 싱그러워서 엄두도 않나지만
이제는 만성이 되어서 손으로 척척 잘 만지미더...
그래도 귀한 것이니까 필요로 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심니더
시인님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19-16:44]-

김지숙: 신이룡 시인님!!
땅 퇴비를 위해 밤 껍데기를 많이 묻어 놓았더니
완전히 굼벵이 밭이 되어 버리심니더
영양가들을 갉아 먹고 살이 올라 움직임도 더 둔해 있었심니더...ㅎㅎ
시인님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19-16:47]-

김지숙: 김원규 시인님!!
행사장에 처음 오시면 누구나 낯설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몸둘바를 모르고 합니더
그러나 이제 다음에 오시면 훨씬 정겨움으로 다가올 것입니더
한번 본 정은 다시 새록새록 피어 오르거든요 ...ㅎㅎ
시인님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19-16:50]-

김지숙: 김경렬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한번보고 두번보고 하니께 이렇게 정이 붙는 것인데 그지예...
처음에는 쉽게 다가서지 못해도 한번 발을 붙혀 놓으면
이렇게 가벼운 발걸음으로 맞아주시고 하는데 ...
이런게 정이 맞지예...ㅎㅎ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19-16:54]-

김지숙: 홍연희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비록 굼벵이는 싱그럽고 하지만
요즈음은 약에 좋다고 하니까 일부러 키우는
사람도 많심니더...
특히 갈대숲으로 묶은 놓은 곳이나
짚으로 짓은 지붕에는 집단으로 살고 합니더...ㅎㅎ
시인님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19-17:01]-

김지숙: 이서윤 시인님!!
이쁜 우리 시인님 잘 내려 가심니꺼...
백옥같은 피부로 다정히 손을 내미는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자꾸만 안아주고 싶다...ㅎㅎ
그런데 내 팔이 짧아서 잘 안아주지를 못하겠지예...ㅎㅎ
이렇게 환하게 웃는 시인님을 언자 운제 보노...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휴일 잘 보내시소서 -[06/19-17:05]-

김지숙: 홍명여 시인님!!
지난해 땅 거름을 할려고 밤 껍데를 어렵게 모아서
뭍어 놓앗더니 이놈에 굼벵이들이 살판 나심니더
완전히 굼벵이들이 군락지가 되어 버리심니더
옛말에 길을 닦아 놓으면 자동차보다 손수레가 먼저
맞수를 한다고 하더니 ...딱 그짝입니더...ㅎㅎ
그리고 저는 아무데나 늘짜 놓아도 길 잘 찾아 갑니더...ㅎㅎ
시인님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19-17:10]-

김지숙: 이금숙 시인님!!
예전에는 굼벵이들이 밭에도 지붕에도 참 많이 있어서
귀찮을 존재였는데...요즈음은 아주 귀한 약재로 쓰인다고
많이들 재배를 한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 하시고요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20-14:21]-

김지숙: 고재구 선생님!!
인자하신 모습으로 반갑게 맞아 주시는 선생님
아버지 같이 푸근한 사랑에 짧은 시간이 너무 아쉬웠습니더
선생님 이제 3월후에 다시 뵙올수 있겠지예...
선생님 여름철 건강 관리에 조심을 하시고요
멋진 휴일을 잘 보내십시요
-[06/20-14:21]-

김지숙: 박일춘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아직도 행사장에서 단정한 양복을 입으시고
계시는 시인님이 눈에 선합니더
사람은 만날수록 정이 든다는 말이 있듯이
굼벵이도 자꾸만 만지니까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풀만지듯이 쉽게 만지미더...ㅎㅎ
시인님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20-14:21]-

김지숙: 송경복 시인님!!
처음에는 행사장에 오시면 누가 누군지 잘 모르지만
이제 다음에 오시면 안면의 정이 있어서
더욱더 반갑고 그럴실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시인님을 눈이 빠지도록 쳐다 보았다는걸 모르시지예...ㅎㅎ
시인님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20-14:22]-

김지숙: 박영옥 시인님!!
징그러운 굼벵이지만 요즈음에는 약재로 아무 비싸게
쓰여 진다고 합니다
일부러 굼벵이를 키워서 가공 식품을 하는 사람도
있심니더...
시인님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20-14:22]-

김지숙: 김의철 수필가님!!
어서 오십시요
요즈음 수필가님이 선물로 주신 장편소설 돌격장에 재미가
붙어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 모르겠심니더
감사하게 잘 읽고 다음에 감상문 쓰겠심니더...ㅎㅎ
수필가님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요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20-14:22]-

김지숙: 반기룡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무엇이든 메스컴을 한번 타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습성은
재빨리 많이 먹을려는 욕심이 참 무섭심니더...
몸에 좋다면 물 불 가리지 않고 삭쓸이는 하는 습성 ...
뭐든지 과욕은 몸에 해로운데 말이죠...
시인님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요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20-14:22]-

김지숙: 유현주 시인님!!
일부로 잡을려고 한것이 아닌데... 밤껍질 퇴비를 걷어 낼려고 하니
완전히 굼벵이 아집터가 되어 있있심니더...
땅 토지를 좋게 할려고 한것인데 굼벵이만 살판 나게 했심니더...ㅎㅎ
시인님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26-15:26]-

김지숙: 임병순 시인님!!
처음에는 모두 낯설고 하는 마음 다 똑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음 행사장에 오시게 되면 안면의 정으로
더욱더 정겨움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그래도 저는 시인님을 곁눈질로 자주 보았심니더...ㅎㅎ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요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26-15:26]-

김지숙: 권병문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옛말에 굼벵이는 느리도 재주는 하나 있다고 하잖아요
막상 보면 아무곳에도 쓰임이 없겠다 싶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곳에 좋은 약재로 쓰인다고 하니
귀한 존재가 아닐련지요
시인님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26-15:26]-

김지숙: 김수미 시인님!!
너무 가까이서 있다보면 없는 허물도 보이고 하지만
애타게 기다림으로 만나면 얼마나 반가운지
없던 사랑도 더 생기고 합니더...맞지예
아이구 언자 운제 봅니꺼...철이 바뀌어먄 볼수 있지예
매일 기다림으로 살랍니더...ㅎㅎ
시인님 여름철 건강에 조심을 하시고요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26-15:27]-

김지숙: 신운영 시인님!!
혹여 여름에 매미가 울지 않으면 시인님께서
메론 타시다가 그대로 뛰어 오실까봐...많이 남겨두고
와심니더...그리고 순수함이 그대로 묻어있는
시인님을 만나고 오면 제 마음도 맑아진다는것 모르시지예...
지금도 시인님이 수줍어 웃어시는 따뜻한 정이 남아 있심니더...ㅎㅎ
시인님 항상 무리하게 일하기 마시고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26-15:28]-

김지숙: 장강현 시인님!!
시인님 속이 기력이 없어신줄 알아시면
진작에 봉다리에 흙을 넣어서 굼벵이를 가지고 갔을텐데...
아마 그랬으면 우리 행사장에 오신 식구들은 놀래서
도망을 다 갔을 것입니다...ㅎㅎ
시인님은 아직도 건강 하셨어 굼벵이는 안드셨도 양호 합니더
알아지예...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26-15:28]-

김지숙: 장경복 시인님!!
워낙에 많은 식구들이 모인 자리라 처음에는 어리둥절 합니더
그러나 저는 시인님을 멀리서 눈이 빠지도록 보았심니더...ㅎㅎ
굼벵이는 느릿느릿해도 아주 좋은 약재로 비싸게
팔리는 귀한 것이라 하네요
시인님 여름철 건강에 조심을 하시고요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26-15:28]-

김지숙: 인주영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늘 프로필로만 보다가 행사장에서 시인님을 멀리서 보았심니더
인자하시고 푸근하신 시인님...앞으로 좋은 글로 건필 하시고
사랑 많이 받으십시요
시인님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요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27-16:12]-

김지숙: 이금미 시인님!!
우리 이쁜 시인님 어서 오십시요
아직도 따끈따끈한 손의 느낌이 식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심니더
마음만 이쁜줄 알았더니 정도 많으셨어 손도 너무 따뜻해서
질투가 날려고 했심니더...ㅎㅎ
우리 언자 운제 봅니꺼...
시인님 여름철 건강에 조심을 하시고요
휴일 잘 보내십시요
-[06/27-16:12]-

인두

경매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22	우뭇가사리	27	김지숙	2005-08-29

221	해우소	30	김지숙	2005-08-23

220	도심 속의 정상	21	김지숙	2005-08-17

219	마늘 박물관	23	김지숙	2005-08-10

218	여왕벌	22	김지숙	2005-07-31

217	7일간의 수임	32	김지숙	2005-07-25

216	대리운전	25	김지숙	2005-07-12

215	그녀의 속눈썹	31	김지숙	2005-07-08

214	분가(고구마 모종내기)	24	김지숙	2005-07-04

213	밥의 종착역(누룽지)	23	김지숙	2005-06-24

212	청미래덩굴(망개잎)	32	김지숙	2005-06-21

211	인두	31	김지숙	2005-06-17

210	굼벵이를 만나다	46	김지숙	2005-06-14

209	경매인	20	김지숙	2005-06-07

208	눈이 없는 너(먹장어)	23	김지숙	2005-06-01

207	안전모	31	김지숙	2005-05-26

206	마이크	31	김지숙	2005-05-20

205	빵가루	23	김지숙	2005-05-16

204	빗자루	18	김지숙	2005-05-06

203	배신의 그림자(산불)	22	김지숙	200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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