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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8-07-25 15:47

ㆍIP: 175.xxx.72

옥수수

옥수수

김이진

핸드폰의 울림
굵은 땀방울들이
알알이 익어가는 여름
친구는 문득 내가 생각이 났단다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
옥수수를 수확하여 우체국에 왔단다

농부시인
친구가 보내온
옥수수 포대 안에서
투박한 남자의 뜨거운 숨결이 묻어난다

찜통에서 맛깔스럽게
익어가는 옥수수 냄새
왠지 모르게 친구생각에
가슴이 짠하게 젖어온다

옥수수 몇 통을 챙겨
어머니에게로 달려간다
친구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김이진 감성시집
제2시집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

김나현

2018-07-25 21:31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찜통에서 맛깔스럽게
익어가는 옥수수 냄새
왠지 모르게 친구생각에
가슴이 짠하게 젖어온다

시인님 어디선가 구수하게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서
따라왔지요 ㅎ
옥수수 먹을 철이예요
맛있게 드시고 저도 한통
주세요 ~^^
친구의 고마움과 어머니께로
달려가시는 효심이 가득 담긴
감동의 글에 더위 식히며 쉬어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름 나세요~^^


김이진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정말 올여름은 너무 더워요. 찌는 듯한 폭염 속에서 옥수수를 수확해 보내준 친구가 있어 너무나 고맙고 행복함이지요. 한편으로는 가슴이 짠하기도 하구요. ㅎㅎ 시인님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7/26 17:44

김정택

2018-07-25 22:39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옥수수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이진	김정택 시인님! 이 더운 날에 찾아주심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여름으로 가는 길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7/26 17:46

박진표

2018-07-25 23:09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옥수수...
옥수수 몇 통을 챙겨
어머니에게로 달려간다
친구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시인님의 그 마음 참 따뜻하고 이쁨니다.
작은것에 감동하고 눈물짖는 사람은
마음이 영혼이 따뜻한 사람 입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수요일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목요일 잘 보내고 계신거지요. 오늘은 무지 더운 것을요. 여름철 건강 잘 챙기시고 보양식 많이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7/26 17:47

권경희

2018-07-26 01:05

김이진 시인님
옥수수 선물을 받으셨네요.
얼마나 감사한 선물인지 공감합니다.
저도 해마다 강원도 찰옥수수 선물을 받습니다.
구슬땀 흘리며 정성으로 가꾼 옥수수 ~
달려가실 어머님이 계시니 행복이 전해집니다.
시인님 폭염 거뜬히 이겨내시고
건강한 여름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권경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정말 더워도 너무 덥네요. 그런데 어제 옥수수를 받고나니 덥다는 얘기도 사치인 듯 친구에게 미안해 지는 것을요. 시인님 예쁜 마음 주심 감사한 마음 전해 드립니다.^^*	7/26 17:48

김수잔

2018-07-26 10:57

김이진 시인님,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도
친구를 생각하여 손수 전해온
옥수수
아름다운 우정이
부럽습니다
효자라 더위에도 어머님께
갖다 드리고...
건강 음식 맛있게 드시고 더 건강하시고요~~^^


김이진	옥수수는 금방 쪄서 먹어야 제 맛이지요. ㅎㅎ 어머니 먼저 드시게 하려구 찜통에서 바로 꺼내 갔다 드렸답니다. 시인님 무더위 속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7/26 17:51

김수잔	저도 오늘 옥수수를 쩌서 맛있게 먹어면서 유난히 목수수를 좋아하는 언니와 동생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한국 다니러 가면 제가 좋아하는 강원도 찰옥수수를 쩌서 우리셋은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캐나다 옥수수를 먹머면서 마음은 한국에 또 강원도 옥수수를 생각하다 시인님 서재 옥수수에 다시 들렸습니다 8월도 행복가득 하세요^^	7/31 10:27

김이진	동생분들이 강원도에 계시나 봅니다. 시인님 4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어찌 보내고 계신지요. 맛있는 음식 많이 챙겨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7/31 12:19

김정애

2018-07-26 11:08

김이진 시인님~
친구 분의 따듯한 마음이
정겹게 다가옵니다.
참 좋으시겠어요. 그런 좋으신
친구분이 계셔서요.
어릴적 강원도 감자, 옥수수
가마솥에 푹푹 삶아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시인님의 옥수수를 읽으며
향수에 젖어 봅니다.
고맙습니다. 옥수수...


김이진	김정애 시인님! 무더위 잘 보내고 계신지요. 더워도 정말 너무 더운 것을요. 수분 많이 섭취하시고 맛난 음식도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26 17:52

김인숙

2018-07-26 18:11

시인님
옥수수
구수하고 정겹고 자꾸만 끌리는
시향에 옥수수 향기가 나요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옥수수 많이 맛있게 먹어보면서
다녀가요
여름날이 정말 용광로네요
무더위 속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세요~^^


김이진	김인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옥수수 농부들의 수고로움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을요. 늘 감사하며 먹어야 겠어요.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7/27 12:44

홍대복

2018-07-26 19:22

시인님!
상재하신 시향에 살며시 머물러봅니다
무더위 속에 강건 하심을 비오며 가만히 안부 내려놓습니다.


김이진	홍대복 시인님 어서오세요.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시인님 뵌지도 오래되었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7/27 12:43

김경렬

2018-07-26 21:43

김이진 시인님!
요즘 옥수수가 정말 맛있어요.
구수한 옥수수의 시향입니다.
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고
더위를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김이진	김경렬 시인님! 올 여름은 정말 뜨겁네요.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고운 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27 12:43

심경숙

2018-07-26 23:43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옥수수 선물받으셨군요
투박한 남자의 숨결이 풍기는 옥수수
멋진 시인님께서 맛있게 쪄서 나눔하셨군요
옥수수 생각만으로도 덥습니다
옥수수의 향기가 온서재에 풍기는듯 ㅎ향기롭습니다
향기로운 시향에 흠뻑 취해 머물어 봅니다


김이진	네 시인님 그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굵은 땀방울 흘리며 수확한 옥수수 가슴 한 켠이 짠하게 젖어오는 것을요. 옥수수 정말 맛 있던걸요. 친구에게 감사의 마음 보냅니다. 시인님도 뜨거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고운 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27 12:41

이순예

2018-07-28 01:01

농부시인
친구가 보내온
옥수수 포대 안에서
투박한 남자의 뜨거운 숨결이 묻어난다

김이진 시인님
옥수수도 여물어 가고 친구
우정도 여물어 갑니다
덕분에 따뜻한 행복 안습니다
고운 글 감사합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김이진	이순예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삼복 더위 어찌 지내셨는지요. 너무 더워서 밤잠을 설치기도 하는데 친구가 보내준 옥수수 먹고 시원한 여름 보내고 있답니댜. ㅎㅎ 시인님 늘 한결같은 마음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7/28 10:12

정찬열

2018-07-28 05:54

김이진 시인님!
여러날 만에 찾아 뵙습니다.
몇일간 잠시 자리를 비우고 돌아왔습니다.

친구가 보내온 맛갈 스러운 "옥수수"
내공깊게 집필하신 글 잘 보았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한 여름 나기 하시고 칠월 마지막 주말 건안 하시길 빕니다.^*^


김이진	정찬열 시인님!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올 여름은 정말 따끈따끈 한 것을요. 무더위 건강 잃지 마시고 보양식 많이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7/28 10:13

하헌석

2018-07-28 12:14

시인님 반갑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더위로 갈 곳을 잃은 영혼
각고에 올려 주신 글귀에 의지하며
전하고자 하는 마음 느껴봅니다.
집 근처 해수욕장에는 많은 사람이
더위를 피해 잠시 파도에 몸을 맡기며 웃음을 짓는데
정작 저는 그 즐거움마저 당연시하는 것 같아
새삼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휴가 계획은 하셨는지요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는 멋진 계획으로
더위를 확 날려 버리세요
............
올려 주시는 글은 늘 배독하겠습니다
건필하시어 독자들에게 사랑 듬뿍 받으십시오.


김이진	정말로 시원한 바다가 그리움으로 다가 오는 것을요. 파도 소리 가슴에 담아 봅니다. 시인님 무더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7/28 18:23

고경애

2018-07-28 15:19

우와 맛있겠다
정 지펴 쪄 냈으니 얼마나 맛있을까요
입 안에 도는 군침 어쩌지요 시인님 ㅎ
옥수수 만큼이나 구수한 글맛에
기분 좋은 걸음입니다
웃음 잃지 않는 기쁨의 날이세요


김이진	고경애 시인님 어서오세요. 친구의 땀방울이 알알이 영글은 옥수수라 더 맛있는 것을요. 한 알 한 알 친구를 생각하며 먹었답니다. 시인님 연일 폭염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7/28 18:25

홍사윤

2018-07-28 18:03

들판의 허수아비도
뜨거운 햇살에 고개숙이며
울음 소리에 지친 매미
그늘은 찾아 숨을 고르는 시간
마음의 휴식을 취하시며
행복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잘지내고 계시죠! 김이진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옥수수'' 배람합니다
집필하신 고운시 무더위를 식혀주며
휴식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멋진 시심과 고운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향필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이진	홍사윤 시인님! 늘 귀한 발걸음 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름은 가는 길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7/28 18:26

박진표

2018-07-29 13:45

김이진 시인님!!!
오늘도 많이 무덥습니다.
희망의 일요일.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늘 한결 같은 마음 고맙고 감사합니다. 주일 저녁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새로운 한 주간도 행복으로 달려 가시길 바랍니다.^^	7/29 19:43

오석주

2018-07-30 17:56

김이진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옥수수
옥수수 몇 통을 챙겨
어머니에게로 달려간다
친구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친구의 정이 듬뿍 담긴 사랑의 옥수수
어머님의 사랑도 함께 하셨을 겁니다
아무지게 영근 찰 옥수수 쫀득하고 맛깔 스럽더군요
친구의 우정을 이곳에서 느껴봅니다 시인님~^^


김이진	쫀득한 찰옥수수 정말 맛있지요. 농부들의 수고로움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석주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7/31 09:01

박진표

2018-07-30 23:00

김이진 시인님!!!
무더위에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월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늘도 멋진 날, 최고의 날 되세요.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7/31 09:02

유등자

2018-07-31 04:53

김이진 시인님 옥수수감동글 동감합니다
칠흙 같은 깊은밤 홍두깨가 담넘어왔습니다
지금쭘 여름보내는밤잠 잘주무실 겁니다
이시간 7월은 지나가며 8월이가 와서
제가 주인이 라고 안방을 차고듭니다

땀과 눈물 소금물에 절인 배추 흥건하게
적셔놓고 떠나가는 7월 너무 미웠다고
불평 핀잔 했더니만 떠나고 난 흔적 들
빈자리 에서 이밤 홀딱 새웠 습니다

초야에 가로등 불빗만 아릉 거리는 이밤
8월을 맞이하며 시인님 평안과 행복만이
유량처럼 흐르는 세월속에 복되게하소서

여름 나시느라 고생하시고 수고셨 습니다
남은여름 아푸지 마시고 건강하게 지네세요


김이진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진솔한 마음을 담아 안부 전해 주시는 시인님 참으로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입니다. 여름으로 가는 길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7/31 09:03

박미향

2018-07-31 11:19

시인님 옥수수 하모니카 불고 싶네요
더운 여름 잘 챙기시고 행복으로 가득하세요.


김이진	옥수수 하모니카 ㅎㅎ 좋지요. 추억이 그려지는 것을요. 무더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7/31 12:16

김나현

2018-07-31 14:00

시인님 안녕하세요
폭염이 계속되는 칠월 한달도
넘 수고많으셨습니다

한달 마무리 잘 하시고
조그만 기다리면
선물처럼 구월이 다가오지요

곱게 길어 올리신 옥고에
감사한 마음으로
더위 식히며 배독합니다

팔월의 창문을 힘차고 멋지게
활짝 열어가시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이진	김나현 시인님^^* 시인님의 안부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한결 같으신 그 마음 참으로 좋습니다. 여름으로 가는 길 정말 덥지만 기다림이 있으니 괜찮습니다. ㅎㅎ 시인님 말씀처럼 가을 그대를 기다리며 행복을 스케치 하렵니다. 시인님도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7/31 18:23

현원섭

2018-07-31 21:36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뜨거운 여름 7월의 열기 속에서
잘 지내시는지요?
안부 인사 여쭙니다.
시작이 엊그제인 것 같았는데
칠월 마지막 31을 맞이하였네요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실감이 납니다.
여름 더위는 절정으로 치닫고
8월의 문이 열리고 있어요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팔월 서른한 날 즐겨 지내십시오

몸도 마음도 가눌 길 없는 바쁨의 날들이라
안부 인사만 전하고 다녀갑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김이진	현원섭 시인님 어서오세요.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수분 섭취 많이 하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찾아주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2 08:09

김찬석

2018-08-03 07:48

안녕 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니
더위에 몸도 마음도 쉬이
지치게 하는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어신
"옥수수"
고운 시향이 마음 한켠에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 옵니다
적당한 휴식 잊지 마시고
늘 건강과 더불어 향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김이진	김찬석 시인님! 폭염속에서도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정말 더워도 너무 덥네요. 물 많이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8/3 13:17

김미경

2018-08-04 04:52

무더운 여름 날씨가 낮과 밤을 지배하는
하루하루입니다.
시인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늘 마음은 앞서지만. 인제야 안부 전해서 죄송합니다.
서재에 오셔서 남기고 가신 시인님 흔적 따라
간단한 인사말만 남기고 갑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김이진	김미경 시인님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의 날씨 어찌 지내셨는지요. 내일이 입추네요. 가을의 문턱으로 가는 길 머지 않아 더위도 사라지겠지요.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행복한 일상 되시길 바랍니다.^^	8/6 21:30

변봉희

2018-08-04 05:33

김 고문님!
고문님 댁에는 강원도 옥수수가 도착했군요
저희집에는 홍천 옥수수가 도착했어요
서방님 친구가 홍천에서 보냈더라구요
저희는 옥수수를 쪄서 저희만 먹었답니다
며칠전 폭염에 기력을 잃고, 중환자실에서
6일 동안 계시던 시어머니께서 천국으로
이민 가셨거던요.
어머니 살아계실 때 효도 많이하십시요
오랜만에 서재에 다녀 갑니다.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곱니다
열심히 잘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십시요^^


김이진	변봉희 시인님! 집안에 슬픔이 있었군요. 무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네 시인님 건강을 잃으면 아무 것도 필요없음이지요. 이렇게 가끔 찾아와 안부 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8/6 21:32

주명희

2018-08-11 06:09

김이진 시인님,
ㅋㅋㅋ친구가 보내준 그 옥수수를 어머니에게 전하시는.
우리 남편만큼 효자십니다.
농사짓는라 고생하신 친구분의 땀방울 까지 잘 담아주셨네요.

따끈한 옥수수가.. 갑자기 먹고 싶어집니다.


김이진	주명희 시인님! 제가 삶은 옥수수 맛있게 드셨는지요. ㅎㅎ 친구가 보내온 옥수수 포대를 여는 순간 그 안에서 뜨거운 열기가 훅하고 나오는데 마음이 짠하게 그랬습니다. 친구 생각하며 글로 담아 보았답니다. 마음 함께 내려 주심 고맙습니다.	8/11 09:05

이민아

2018-08-22 13:28

노오랑 옥수수
옥수수로 하모니카 만들어 다정한 김이진 시인님의 다정한 친구분에게 '친구'란 노래를 들려주어도 좋을 것 같아요.
친구의 마음담아 어머님도 찾아뵙는 시인님의 마음도 참 아름다워요.
시인님의 '옥수수' 시의 향기로 옥수수랑 친구가 되었어요.
내년 여름에는 노오랑 옥수수를 저도 자주 만나고, 그리운 친구들과 사랑하는 엄마께도 드리고 싶어요. 시인님!
시와 함께 오늘도 햇살이랑 바람이랑 만나는 즐거운 오후 펼치세요.


김이진	이민아 시인님! 옥수수 맛있게 드셨는지요. ㅎㅎ 친구의 정성과 땀방울이 묻어나는 옥수수라 그런지 더 맛있던 것을요. 고운 발자취 주심 감사합니다. 옥수수 하모니카 소리 들리는 것 같아요.ㅋㅋ	8/23 09:34

선풍기가 눈물을 흘린다

난 누구인가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41	말은 바람을 타고	48	김이진	2018-08-18

440	선풍기가 눈물을 흘린다	48	김이진	2018-08-07

439	옥수수	56	김이진	2018-07-25

438	난 누구인가	56	김이진	2018-07-09

437	유월의 아침에	77	김이진	2018-06-12

436	너의 손길에	85	김이진	2018-05-16

435	공간	50	김이진	2018-05-07

434	떨림	38	김이진	2018-05-02

433	보고 싶다	29	김이진	2018-05-01

432	혼술	50	김이진	2018-04-15

431	그리움 뭘까	32	김이진	2018-04-11

430	봄비에 젖고 싶은 밤	41	김이진	2018-04-09

429	눈 내리는 수요일 아침	70	김이진	2018-03-21

428	어느 봄날 아침에	24	김이진	2018-03-18

427	너였음 좋겠어	45	김이진	2018-03-08

426	발가락이 사랑에 빠졌다	118	김이진	2018-02-06

425	댓글의 의미	64	김이진	2018-01-31

424	독감	30	김이진	2018-01-28

423	아! 어쩌란 말인가	62	김이진	2018-01-22

422	봄을 기다리는 여심처럼	68	김이진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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