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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8-05-02 17:05

ㆍIP: 175.xxx.72

떨림

떨림 / 김이진

수통으로 흐르는
빗소리가 이렇게 정겨움일까

베란다 작은 정원
나만의 유일한 공간
속삭임 떨림으로 다가온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이
가져다주는 또 다른 행복
입안에 남아있는 그 느낌 참 좋다

오월의 풍경 속으로
아무 말 없이 걸어가는 남자
책 냄새에 흠뻑 취했나 보다
그 풍경 속으로 수채화 물감이 흐르고 있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2시집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

김병근

2018-05-02 17:24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고운 글로 격려와 힘을 실어 주시고 저의
서재에 다녀 가심 항상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PC에 문제가 생겨
1분도 채 되지 않아 저절로 로그인
아웃이 되어 불편하기 그지 없습니다

사무실 업무의 바쁜 일정으로
집에 설치되어 있는 기기를 아직
수리를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수리동안 복사 글로 대체함을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서재
보배 같은 고운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집필하신 떨림
고운 글의 시심을 새기며 곱게 배독하고 갑니다

강건하셔야합니다 김이진시인님


김이진	김병근 시인님! 컴 사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바쁜 시간 내어서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비가 내리고 있네요. 따뜻한 밤 되세요.^^	5/2 23:04

김정애

2018-05-02 18:33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누군가엔 빗소리가 정겨움으로
누군가에겐 술픔의 전주곡으로
다가오나 봅니다.
시인님께선 전자, 전 후자인 것 같아요.
빗소리가 마치 저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것 같네요.
일상적인 소소함의 행복에
같이 동참합니다.
어제는 꽃을 심었답니다.
비가 오니 꽃들이 절 보고
방긋 웃네요.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김이진	김정애 시인님! 꽃을 심으셨군요. 그 꽃이 빗물 머금고 더 이쁜 모습으로 미소짓겠지요. 5월의 향기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5/2 23:06

오석주

2018-05-02 20:57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떨림
베란다 작은 정원
나만의 유일한 공간
속삭임 떨림으로 다가온다

혼자만의 공간
베란다에서 내려다 보는 순간
어진 길도 혼자만의 갈려고 하겠죠?
빗 소리 들리는 곳
아름다운 공간에 머무시는 시인님
한권의 책과 수채화 그리셨습니다
넉넉하고 편하신 쉼 되시길요~^^


김이진	오석주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종일토록 비가 내리고 있네요. 행복이 흐르는 밤 되세요.	5/2 23:09

김동철

2018-05-02 21:05

사랑과 감사에 푹 ~
빠져사는 한달인것 같습니다 .

애정을 듬뿍 담은
사랑합니다 .

진실을 담아 나누는
고맙습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존경합니다 .

기쁜마음으로 사랑을 듬뿍
표현해 보세요 .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눈 빛 나누는
행복한 오월 만드시길 바랍니다 .

곱게 집필하신 옥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살며시 포장해 갑니다.


김이진	김동철 시인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5/2 23:10

권경희

2018-05-02 23:35

오월의 풍경 속으로
아무 말 없이 걸어가는 남자
책 냄새에 흠뻑 취했나 보다
그 풍경 속으로 수채화 물감이 흐르고 있다.

초록 물결 남실대는 오월
종일 봄비가 내렸습니다.
풀잎 위로 툭툭 떨어지는
빗소리도 참 정겨웠습니다.
시인님 지펴주신 고운 글
오랫만에 찾아뵙습니다.
초록 기운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김이진	권경희 시인님^^* 어제는 종일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아침 햇살을 타고 초록 물결이 흐르고 있네요. 오월의 싱그러움처럼 언제나 맑고 고운 시인님 되시길 바랍니다.	5/3 07:48

가혜자

2018-05-03 09:47

잠들었던 대지에
생명수로 떨어져

꽃을 피우고픈

당신의 눈물 입니까

가정의 달 5월!
5월속으로 떨림 멋진시향과 함께 걸어갑니다!

봄비닮은 ♡고운김이진 시인님~~
오늘도 가시는 곳곳마다
꽃길이시길요~~^^


김이진	가혜자 시인님! 시인님의 예쁜 마음을 봅니다. 시인님이 거니시는 그 길도 날마다 꽃길이길 바래봅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5/3 14:18

김정순

2018-05-03 10:00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수통으로 흐르는
빗소리가 이렇게 정겨움일까

베란다 작은 정원
나만의 유일한 공간
속삭임 떨림으로 다가온다.

곱게 집필하신 떨림 공감하며
감사히 배 독합니다.

비그친 뒷날이라
맑은 햇살아래 푸르름이
유난이 눈부신 5월입니다
5월의도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시인님 ^^


김이진	농부들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봄비가 땅의 품으로 스며들었네요. 자연이 가져다 주는 선물에 감사함이지요. 시인님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5/3 14:16

박진표

2018-05-03 10:36

김이진 시인님!!!
떨림...
오월의 풍경 속으로
멋진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맛점하셨는지요. 늘 긍정의 마인드로 삶을 채색하시는 멋진 시인님 목요일의 행복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5/3 14:15

정회선

2018-05-03 10:39

오월의 풍경 속으로
아무 말 없이 걸어가는 남자
책 냄새에 흠뻑 취했나 보다
그 풍경 속으로 수채화 물감이 흐르고 있다

시인님의 행복한 누림이
예까지 솔솔 풍겨 옵니다.

5월이라는 선물을
더욱 멋짐과 승리로
누리시고 늘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정회선 시인님 어서오세요. 소나기 한 줄기 시원하게 내렸네요. 오후로 가는 길 초록 향기 가득이길 바랍니다.	5/3 14:14

홍사윤

2018-05-03 12:14

밖의 날씨는 차지만 따스한 햇살이 창가에 스며들며
커피의 온기와 어울려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정오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김이진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신 옥고
''떨림'' 잘 배람합니다
오월의 풍경 속으로
아무 말 없이 걸어가는 남자
책 냄새에 흠뻑 취했나 보다
그 풍경 속으로 수채화 물감이 흐르고 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다가왔군요!
책에 취해 신록에 취해 지내는 5월이
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배독하였습니다
시인님의 시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건안 건필 하시기 바라며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행복하세요!


김이진	홍사윤 시인님! 긴 댓글 만큼이나 넉넉한 마음을 주시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월의 푸르름처럼 늘 맑음이길 바랍니다.	5/3 14:13

김인숙

2018-05-03 15:51

신록의 계절 오월이네요
그간 안녕하세요
베란다 화분에 꽃이 곱게 피어
바람결에 흔들리는 오월의 오후입니다
향긋한 커피 한 잔으로 행복을 누리는
소소한 삶의 한 소절마다 시가되어
한 권의 시집이 한 남자와 함께
오월의 풍경속으로 걸어가는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집니다

늘 봄날처럼 따스하고 멋진 시인님
날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이진	김인숙 시인님! 댓글이 한 편의 시인것을요. 고운 걸음으로 오시어 마음 하나 내려주심 감사합니다. 늘 초록향기 폴폴 날리시길 바랍니다.^^	5/4 11:07

이동백

2018-05-03 20:20

김이진 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넘 오랜만에 들렸네요.ㅎㅎ
보리피리 풋내음에 그리움이 밀려오는 계절
오월이열렸네요.
올려주신 "떨림"

오월의 풍경 속으로
아무 말 없이 걸어가는 남자
책 냄새에 흠뻑 취했나 보다
그 풍경 속으로 수채화 물감이 흐르고 있다.

베란다의 풍경을 바라보며 차 한잔을 마시는
시인님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잔잔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오월에는 즐겁고 기쁜일들로 더 많이
행복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김이진	이동백 시인님! 오월의 가정의 달이지요. 초록향기 가득 묻어나는 것처럼 행복이 넘쳐나길 바랍니다.	5/4 11:08

이경애

2018-05-04 04:32

베란다 작은 정원
나만의 유일한 공간
속삭임 떨림으로 다가온다

떨림...
때로는 작은 것에도 이렇듯 떨릴때가 있더라구요
고운 감성
잘 보구 갑니당
늘 건필하십시요 시인님^^


김이진	이경애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람에서 초록향이 나는 것을요. 오월의 싱그러움 시인님께 드립니다.^^*	5/4 11:09

주명옥

2018-05-04 20:53

김이진 시인님!
잘지내셨어요?

떨림~

저두 가끔은 베란다에
차 한잔과 많은 생각을 한답니다.
때로는 지난일을
어떤때는 보이는 밤 풍경으로~
커피와 책을보는 시인님의 모습
보이는듯 싶네요.

이틀째 부는 바람에 정신이 없네요.
연이은 휴일~사랑 가득한 오월되세요-^^


김이진	지난 밤부터 내리는 비가 오늘도 계속이네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연초록 향기 더 진하게 묻어나겠지요. 초록향기 가득 담으시는 오월 되세요.^^*	5/6 11:46

이민숙

2018-05-04 21:24

따뜻한 커피 한 잔이
가져다주는 또 다른 행복
입안에 남아있는 그 느낌 참 좋다

오월의 풍경 속으로
아무 말 없이 걸어가는 남자
책 냄새에 흠뻑 취했나 보다
그 풍경 속으로 수채화 물감이 흐르고 있다.

아마도 베란다에 화초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차한잔 들고 시선한 공기와
화초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계실것 같습니다
아마도 화초들과 잘 통하였나 봅니다 ^*^ ㅎ


김이진	그냥 다육이 친구들 좀 있어요. 내 작은 쉼터에서 나와 함께 얘기하는 친구들이죠. ㅎㅎ 늘 고운 걸음 주시는 시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5/6 11:44

오승한

2018-05-04 21:52

안녕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떨림,, 아름다운 그림이 느껴 집니다
오월의 정취와 조용한 화원에서 그리는 아름다운꿈
멋지게 그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히 배랍합니다


김이진	오승환 시인님! 오월의 첫 주말 잘 보내고 계신거지요. 가정의 달 오월 축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5/6 11:40

김나현

2018-05-05 21:49

베란다 작은 정원
나만의 유일한 공간
속삭임 떨림으로 다가온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께 멋진 떨림과 시심을 선사하는
그 베란다 풍경이 사뭇 궁금합니다 ㅎ
수채화 같은 고운 시향
봄비와 어우러짐이 예술입니다
시인님 연휴를 맞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 되시길 빕니다


김이진	김나현 시인님! 비 내리는 주일 아침이네요. 우리집 베란다 나의 작은 공간 글도 쓰고, 책도 보고 가끔 차도 마시는 작지만 아담한 공간이랍니다. 앙증맞은 다육이들과 함께 하고 있답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5/6 11:37

정찬열 2018-05-05 23:11	춘소일각 치천금(春宵一刻値千金)이라는 송나라 시인 소동파 의 시구에 나오는 대목으로 5월은"훈풍이 산들산들 불어와 달빛 마저 몽롱해지는밤, 꽃향기에 마음도 들떠 그냥 잠을 청하기 차마 아까운 밤이네,이런 분위기는 천금을 주더라도 꼭 사고 싶어라!" 라는 좋은싯귀가 무색한 무술년 의 5월의 날씨입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늘 건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떨림" 의미깊은 시향에 심취해 갑니다^^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2018-05-06 11:26	정찬열 시인님! "훈풍이 산들산들 불어와 달빛 마저 몽롱해지는밤, 꽃향기에 마음도 들떠 그냥 잠을 청하기 차마 아까운 밤이네,이런 분위기는 천금을 주더라도 꼭 사고 싶어라!" 멋진 시향 전해주심 감사드립니다. 가정의 달 오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세요.^^

주명희

2018-06-07 07:49

김이진 시인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글에서 저도 편안함을 느낍니다.
커피 한잔이 가져다 주는 여유와 사치

그것을 찾아 가면서 사는 하루.
행복한 날 되세요.


김이진	주명희 시인님^^* 유월의 아침에 시인님의 안부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싱그러운 바람이 가슴 속으로 파고드는 아침입니다.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 보냅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6/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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