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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7-10-20 19:47

ㆍIP: 175.xxx.72

자유로운 영혼

자유로운 영혼

김이진

날마다 맞이하는 아침
그 아침은 오늘도 변함없이
멋진 남자를 기다리고 있다

베란다에서
그리움으로 밤을 지새운
초록 친구들과 뜨거운 포옹을 한다

그리고 가벼운 스트레칭
샤워를 하고 아내와 마주한 시간
된장찌개가 행복의 노래를 부르는 아침이다

아내의 출근 길
난 김 기사가 되어 아내의 직장에
안전하게 내려주고 헬스장으로 향한다

어느 날 사라진 복근을 찾느라
멋진 남자의 몸은 여기저기서 반란이다
굵은 땀방울이 가져다주는 또 다른 행복이다

김 주부로 돌아와
세탁기를 돌리고 청소기를 돌리고
물걸레는 긴장을 놓지 않고 구석구석 수색이다

이제 잠시 휴식의 시간
베란다 작은 쉼터 나만의 공간
진한 아메리카노 커피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은
책 냄새에 취하고
흐르는 음악에 취한 탓일까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발길을 옮긴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2시집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

박진표

2017-10-20 21:49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자유로운 영혼...
자유로운 영혼은
책 냄새에 취하고
흐르는 음악에 취한 탓일까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발길을 옮긴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자유로운 영혼
이제는 맑고 고운 시 많이많이 집필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주말 아침입니다. 한 주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시인만의 시간이길 바랍니다. 멋진 시인님 늘 화이팅입니다.	10/21 08:02

이민숙

2017-10-20 22:0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내의 출근 길
난 김 기사가 되어 아내의 직장에
안전하게 내려주고 헬스장으로 향한다

어느 날 사라진 복근을 찾느라
멋진 남자의 몸은 여기저기서 반란이다
굵은 땀방울이 가져다주는 또 다른 행복이다

김 주부로 돌아와
세탁기를 돌리고 청소기를 돌리고
물걸레질을 하고 그 제미가 참으로 쏠쏠하다

이제 잠시 휴식의 시간
베란다 작은 쉼터 나만의 공간
진한 아메리카노 향이 가득하다

김이진 시인님
을 응원 합니다
그런 김주부 시간이 질릴때까지 누리세요
요즘 신종어가 집사람이 바귀어 가고 있습니다'
집에서 집안일을 하면 집사람인데요
은퇴하신 남편분들이 안방을 차지하니
부인들인 나간답니다
그래서 집사람은 남자가 되는 시대라고들 합니다
누리세요
누릴자격 충분합니다
근데 배는 금방 나와요 ㅎㅎ 누리는 만큼ㅎㅎ


김이진	네 시인님! 그 배 잘 관리하겠습니다. 초코렛 복근은 아니더라도 ㅎㅎ 주말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이민숙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10/21 08:03

여관구

2017-10-20 22:06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제 잠시 휴식의 시간
베란다 작은 쉼터 나만의 공간
진한 아메리카노 향이 가득하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은
책 냄새에 취하고
흐르는 음악에 취한 탓일까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발길을 옮긴다."

시인님의 주부 생활이 활력이넘치고
부러운 것은 왠일일까요.
건강을 위하여 몸을 만들고
취미생활을 할수있는 시간이
얼마나 부러운지요.
저는 70나이에도 직장생활을 하고있답니다.
물론 무료한 시간과 건강을 위해서라는
핑게를 댈수가 있지만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소서.


김이진	열심히 사시는 시인님께 응원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0/21 08:04

권경희

2017-10-20 22:43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은
책 냄새에 취하고
흐르는 음악에 취한 탓일까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발길을 옮긴다.

김인진 시인님
시월의 마지막 길이 아련한데
은태후 찿아 온 시간을 이렇게
즐거움으로 누리고 계시니 반갑습니다.
시인님 멋진 남자 맞습니다.ㅎ
김기사님도 좋고 집안일도 즐겁게 하시고
좋아하시는 책도 많이 읽으시고
잃어버린 복근도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날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나시길 응원합니다.


김이진	권경희 시인님^^* 주말 아침 시인님의 안부 참으로 따뜻하게 다가오는 것을요. 늘 고맙고 감사한 시인님 이 가을 시인님께 선물입니다.^^*	10/21 08:05

김태윤

2017-10-20 23:50

주부님 행복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주부 습진 조심하시구요 지루한 삶이 될지도 모르는데
새로운 도전에도 생각을 기울여 보셔요
늘 행복한 사소한 것에 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고 소소한 기쁨에 행복을 느끼시는 시인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김이진	좋은 말씀 감사히 담습니다. 시인님도 늘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10/21 08:06

김인숙

2017-10-21 01:21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
살림 재미에 폭 빠지신 자유로운 영혼
부지런하신 시인님이 부러워 보이네요
저는 언제 주부답게 살아보려나요
집안일은 지쳐서 나뒹굴고 밖에 일은 점점
무섭게 힘들게 다가오고요
에구 혼자 수다만 떨다가요
안녕히 계세유
꾸벅


김이진	그냥 열심히 사는 척 아시죠 ㅎㅎ 시인님이야 말로 1인 2역 정말 열심히 사시잖아요. 백의의 천사님 오늘도 많은 사랑 전해주세요.^^*	10/21 08:07

허기숙

2017-10-21 10:30

시인님
멋진 글에 머물다갑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드립니다


김이진	허기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오늘 하루도 귀한 시간 되셨는지요.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10/21 18:46

박진표

2017-10-21 13:09

김이진 시인님!!!
희망의 토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마음은 즐겁고 희망있게
오늘도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참 아름다운 세상 입니다.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오늘 하루도 소중한 시간 되셨는지요. 저는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춘천에 다녀왔답니다. 늘 고운 발걸음 주심 감사드리며 행복을 드립니다.	10/21 18:47

백설부

2017-10-21 13:57

김이진 시인님
삶의 소소한 모습이 참 향긋합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그리운 계절입니다.
사랑 받기에도 부족함이 없으시고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시는 모습
참 멋지십니다.
향긋한 주말 보내시구요~~


김이진	백설부 시인님 반가움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자취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말 저녁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0/21 18:48

정회선

2017-10-21 14:53

김 주부로 돌아와
세탁기를 돌리고 청소기를 돌리고
물걸레는 긴장을 놓지 않고 구석구석 수색이다

이제 잠시 휴식의 시간
베란다 작은 쉼터 나만의 공간
진한 아메리카노 커피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김주부로 돌아 온 시인님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는 건 어인일일까요 ~~~

보기 좋습니다.
언제나 진한 커피향 처럼
행복 에너지가 팍팍 날아오르기를 기도합니다.


김이진	정회선 시인님! 시인님의 댓글에 미소지어 봅니다. 멋진 시인님의 방문 고맙습니다. 시인님도 이 가을 사랑받는 멋진 시인님 되시길 바랍니다.	10/21 18:50

김상익

2017-10-21 15:00

그간 강녕히 지내셨나요
김 이진 시인님!
채근담에 "세월은 본래 길건만 바쁜자는 스스로 줄이고
천지는 본래 넓건만 천한자는 스스로 좁히며,
바람과 꽃과 눈과 달은 본래 한가한 것이건만
악착같은 자는 스스로 분주하니라" 며
바쁘고 분주함을 경각하고 여유로움을 지니라 했답니다
여유로운 주말 보내셔요

자유로운 영혼~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이진	김상익 시인님! 귀한 발걸음 하시어 좋은 말씀 남겨주심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주말 저녁 가족과 함께 행복하세요.	10/21 18:51

김정택

2017-10-21 16:24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김이진	김정택 시인님! 멋진 주말 보내고 계신지요. 이 가을 시인님의 계절이길 바랍니다. 좋은 글 많이 빚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10/21 18:52

김희선

2017-10-21 21:56

여유와 낭만이 묻어나는
김주부의 멋진 하루이군요..~
참 좋은 사람 곁에 있어
많이 행복해 보입니다.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더욱 행복하시고
멋진 가을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김이진	김희선 시인님^^*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이 가을 예쁘게 물들이시고 날마다 맑음의 숨결이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을 스케치 하시길 바랍니다.^^*	10/22 07:47

김상훈

2017-10-21 23:22

한 시절을 보내면서도
쉼 없이 털갈이 하는 계절,
앞으로 다가올 계절을 위해
스스로 몸 개키는 것을 보면
어째 무상함이 느껴지지만
그것은 곧 무탄트를 꿈꾸는
커다란 몸짓이라는 걸 깨닫곤 합니다.

다가온 주말 평온하게 보내시구요.
올려주신 자유로운 영혼,
잠시 즐감하고 갑니다.


김이진	김상훈 시인님! 늘 찾아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10/22 07:46

가혜자

2017-10-22 00:33

존경하는 시인님!

자유로운 영혼!
소소한 일상에서
비둘기 처럼 다정한
부부로 남자로 살아가시는 삶
박수를 보냅니다!
참 따뜻한 모습
참 기쁨의 풍경
참 고운 가을날입니댜 시인님!


김이진	가혜자 시인님^^* 예쁜 마음 걸어두고 가셨네요. 아직도 그 마음 따뜻한 것을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가을 더 멋지게, 더 아름답게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10/22 07:45

최예은

2017-10-22 05:37

김이진이신님.
곱게 그려 주신 시향
감사히 배독합니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이
느껴져 참 따뜻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김이진	최예은 시인님^^* 이른 아침 상큼한 향기 놓고 가셨네요. 오늘도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10/22 07:44

허정인

2017-10-22 06:29

자유로운 영혼

아름다운 가을의 남자
운동이 이어지는 근면함까지
자유로운 영혼으로 행복을 그리시는 시인님!
이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이슬방울 땀방울 매달린 시어들로 삶의 향기에 취했습니다.


김이진	하루를 여는 아침 아름다운 시인님의 안부 참으로 따뜻합니다.^^* 늘 고맙고 감사한 시인님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시인님을 모습처럼 예쁘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10/22 07:43

윤정희

2017-10-22 10:53

시인님 ᆢ
다녀갑니다
제가 늘 잘하는말
영혼 없는 대답
네 네네네ㅎ
건강하셔요
감기조심하셔요~^^


김이진	윤정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걸음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가을비가 차가움으로 다가오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오후 되세요.^^*	10/22 15:09

김나현 2017-10-22 14:09	자유로운 영혼은 책 냄새에 취하고 흐르는 음악에 취한 탓일까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발길을 옮긴다. ㅎㅎ 시인님 김주부가 되어 가는 모습도 행복해 보이지만 베란다에서 즐기는 여유로움이 자유로운 영혼입니다 참 보기가 좋습니다 행복 내음이 폴폴 날립니다 멋진 행복 오래오래 누리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2017-10-22 15:13	김나현 시인님^^* 주일 귀한 걸음으로 오셨네요. 네 우리집 베란다 한켠에 저의 작은 쉼터가 있답니다. 앙증맞은 다육이 친구들 옆에 작은 책상 하나가 있어요. 거기에서 차도 마시고 책 냄새에 취하기도 하고 가끔은 고독을 즐기기도 한답니다. ㅎㅎ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가을을 보면서 말입니다. 시인님 주일 오후 뭐 하시나요. 저는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어제는 춘천으로 오늘은 정선으로 가을을 느끼며 다녀왔답니다. 시인님 주일 오후 시간 차 한 잔의 여유로움에 젖어보세요.^^*

허기숙

2017-10-22 15:23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이제 자주 인사드릴께요
오후도 행복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오셨네요. 반겨드립니다.^^* 비가 오려나 봅니다. 하늘이 우울모드예요. 진한 커피 냄새에 마음을 주고 있답니다. 시인님도 따뜻한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10/22 15:33

황양국

2017-10-22 18:40

안녕하세요. 김 이진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을 기분좋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
'날마다 맞이하는 아침
그 아침은 오늘도 변함없이 멋진 남자를 기다리고 있다' 예. 좋습니다
언제 봐도 남자는 아침에 멋진닙니다 . 정신력이 좋고 군육통도 울긋불긋 살아나 남자의 멋을 내지요.또한 그 용기와 힘은 하루의 자유를 위하여 도전도 하고요.
아. 저녁에 친구 만난다고 했지요. 잘 다녀 오세요. 즐거운 시간도 보내시고요.


김이진	황양국 시인님! 응원의 글 힘을 실어 주심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새로운 한 주간도 멋진 삶으로 채움하시길 바랍니다. 안전 운행 하시고 힘찬 출발 화이팅입니다.^^	10/23 09:27

한기봉

2017-10-22 20:14

제가 요즘 너무 바빠서 서재에 들어 올 시간이 없습니다
휴일 잠시 들러봅니다
인사라도 드려야 하겠기에 복사의 글 염치 없이 올립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시인님들의 글은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유로운 영혼"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동해안 지방은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무섭게 심하게 불고 있습니다
그래도 깊어가는 가을은 오늘도 이 많큼 더 붉어지며
사람들의 마음을 애타게 하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처럼 우리의 인생도 조금 더
깊어지는 계절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서늘한 가을 날씨입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념 하시고 따뜻한 휴일의 저녁 되길 바랍니


김이진	어제는 바람이 심하게 불었습니다. 초겨울처럼 날씨도 을씨년 스러웠답니다. 오늘도 흐림이지만 가끔은 햇살이 미소짓는 아침이네요. 새로운 한 주간도 멋진 삶으로 달려가시길 응원합니다.^^	10/23 09:25

변봉희

2017-10-22 20:23

고문 시인님!
안녕하세요?
밴드에 올리신 글들이 너무 어려워서
겁먹고 한 번도 인사 여쭙지 못했는데
오늘 처음 들어와서 보니,
너무 자상하고 멋진 남편이시네요?
깜놀랐습니다~ㅎㅎ
부러워요~사랑하는 아내란 분이...
전 꿈도 못꾸는 일인데~~

흔적 남기고 갑니다~
늦게 방문해서 죄송하구요~^^


김이진	변봉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늘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지만 기쁨과 감사로 살으려 합니다. ㅎㅎ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위에도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10/23 09:24

박진표

2017-10-23 06:25

김이진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월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새로운 한 주간도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멋진 박진표 시인님 힘찬 발걸음 응원합니다.^^	10/23 09:23

김상희

2017-10-23 12:12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의 일상을
곱게 그리셨네요
집안일 후에 마시는 커피와 음악
책들을 감상하며 가을 속으로
빠져드는 시인님의 모습이 여유로워
보이네요
조석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시인님 맛점하셨는지요.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가을 오후랍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오후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10/23 13:37

박희홍

2017-10-23 15:53

김이진 시인님

시인님
저는 일찍부터 경험했습니다만
가사를 분담하려는 남자가 많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남자도 가사를 분담해야 합니다.
고운 마음으로 곱게 지피신 시향에
공감하며 잘 배독하고 갑니다.

이 가을 평안함 속에 풍요로움으로 가득하시길
박희홍 두 손 모아


김이진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우리 멋진 시인님은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ㅎㅎ 이미지 모습처럼 늘 넉넉한 마음으로 행복하시겠지요. 이밤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10/23 22:41

오석주

2017-10-23 17:23

김이진 시인님

자유로운 영혼
자유로운 영혼은
책 냄새에 취하고
흐르는 음악에 취한 탓일까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발길을 옮긴다.

작가의 숨결이 이곳에서 느껴집니다
짬 나면 책을 눈에 멀리하지 않는 시인님
주부가 되기도 하고 글을 사랑하는 분이기도 하고
좋은 직업으로 이직 하셨습니다
의미깊은 멋진 글에 감사함 전합니다
가을의 풍경이 물씬 풍기는 요즘
국화꽃 향기가 코를 찌르네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김이진	네 시인님 정말 좋은 직업입니다. ㅎㅎ 내가 하는 일이 행복하며 그것이 가장 좋은 직업이겠지요. 따뜻한 마음담아 함께 응원해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따뜻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10/23 22:44

정찬열

2017-10-23 18:42

자유로운 영혼은
책 냄새에 취하고
흐르는 음악에 취한 탓일까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발길을 옮긴다.

"자유로운 영혼"
내공깊은 시심을 마음담아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에 유념하시고 편안하시길 빕니다.^^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멋진 시인님 늘 함께 해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0/23 22:45

유학수

2017-10-24 06:21

사나이 중에
싸나이입니다
가사일도 운동이 되던대요
멋진 시인님
하룻길 응원드립니다
담에
이두박근도 보여주셔요
고맙습니다
멋집니다


김이진	무엇이든 즐겁게 하면 그것이 운동이고 행복 아닐런지요.ㅎㅎ 멋진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힘찬 발걸음 응원합니다.	10/24 11:13

박진표

2017-10-24 12:30

김이진 시인님!!!
비춰지는 햇살이
따스하고 참 좋은
화요일 오후 입니다.
일교차 크니
감기조심 하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희망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가을 향기 진하게 묻어나는 화요일 멋진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늘 멋지고 아름다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10/24 14:01

서민경

2017-10-24 23:13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인사를 드립니다
미안 합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늘 감기조심 하세요
고운 시향에 젖어 배독하구 갑니다
행복꿈 편한쉼 하세요^^


김이진	서민경 시인님 어서오세요. 기쁨으로 맞이합니다. 찾아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날 되세요.^^*	10/25 08:58

도현영

2017-10-25 00:16

조석으로 쌀쌀하오니
건강 유의하시고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봅니다


김이진	도현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하루를 여는 아침 힘찬 발걸음 응원합니다. 기쁜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10/25 08:57

주명희

2017-10-25 03:56

^^시인님, 멋진 자유로운 영혼이십니다.
사라진 복근 꼭 찾으시길... 저는 ... 둘쨰 출산으로 얻은 겹겹살들.. 언젠가는
다시 없애리라.. 생각만 합니다
평화로운 시인님의 일상이 눈에 그려지는 걸요.
행복... 넘치는 날들 되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주명희 시인님^^* 꿈길을 걷고 있는 시간에 다녀가셨네요. ㅎㅎ 복근을 찾는 다는 것 쉽지는 않지만 사진 속의 내 복근을 보며 굵은 땀방울 흘리고 있답니다. ㅎㅎ 시인님도 머지 않아 11자 복근 생기겠지요. 화이팅입니다.^^*	10/25 08:57

김연식

2017-10-25 19:56

시인님 멋지셔요
저도 나이들면
시인님처럼 익어가고 싶습니다
김주부님 오늘 반찬은
개구리 아니겠죠?~^^


김이진	개구리 반찬 ㅎㅎ 어찌 아셨는지요. 시인님 좋게 보아주심 고맙습니다. 시인님도 이 가을 더 멋지고 알차게 익어가리라 믿습니다. 늘 건강한 모습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10/25 22:38

박진표

2017-10-25 20:56

김이진 시인님!!!
깊어가는 수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우리 이러다 정들겠습니다. ㅎㅎ 아침 저녁으로 만나니 이제는 은근히 기다려 지는 것을요.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멋진 시인님^^	10/25 22:41

장계숙

2017-10-25 23:16

자유로운 영혼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평안 하시지요?
글 속 일상이 모두 좋아 보입니다.
가을 속에서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장계숙 시인님^^* 반가움입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가을 행사에 가지 못해서 그런가 우리 시인님 뵌지가 참으로 오래 되었네요. ㅎㅎ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0/26 08:49

김영희

2017-10-25 23:39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은
책 냄새에 취하고
흐르는 음악에 취한 탓일까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발길을 옮긴다.

그려내신 시심에 살아오신 두분의 진한 사랑과 이해가 아름답습니다
살아가면서 정년을 맞고 때로는 삶이 기울어질지라도
시인님의 "자유로운 영혼" 을 새겨 보겠어요

김이진 시인님
아름다운 날들은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그동안 삶의 얹어리에서 접어 두셨던 많은꿈, 포부
더욱 이루셔요


김이진	김영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걸음으로 오시어 예쁜 마음 걸어 두셨네요. 마음 함께해주시고 응원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가을 속으로 예쁜 발걸음 되시길 바랍니다.^^*	10/26 08:48

김영주

2017-10-26 00:50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시
배 독하면서 짙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시인님 항상 건필 하시며 기쁨과 함께 좋으신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김이진	김영주 시인님 어서 오세요. 행복한 금요일이 기다리는 목요일의 아침이네요. 오늘도 멋진 날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10/26 08:46

장선희

2017-10-26 12:07

가을 아침 자유로운 영혼 시에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은 지금이 제일 행복한 때 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시작되는 인생으로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시면 할일이 많아지지요
가을은 바라볼 것도 느껴질 것도 많아집니다
들로 산으로 향기 듬뿍 느껴지는 행복해지는 날 되세요.


김이진	장선희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맛점 하셨는지요. 행복한 오후 시간도 가을 내음 가득 담으시길 바랍니다.^^*	10/26 12:49

박진표

2017-10-26 14:52

김이진 시인님!!!
희망의 목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목요일 입니다.
날씨는 흐려도
마음은 언제나 즐겁고 희망있게
시인님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오늘도 힘차게 달리고 계신거지요. ㅎㅎ 저는 방금 동네 한 바퀴 달리고 왔답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10/26 16:42

주응규

2017-10-27 10:00

깊어가는 가을날에 김이진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불게 더불게 들어가는 단풍이 우리네 마음같습니다
좋은 계절과 더불어 만끽하는 여유를 가지십시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늘 바쁘실텐데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 주심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0/27 13:25

김국현

2017-10-27 10:56

김이진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자유로운 영혼은
책 냄새에 취하고
흐르는 음악에 취한 탓일까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발길을 옮긴다.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가을이 깊어 가네요
가을에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김국현 시인님!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10/27 13:26

주명옥

2017-10-27 21:12

자유로운 영혼~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책 냄새에 취하고...
이 가을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시인님의 모습 보이는 듯요

잘 지내셨어요 시인님?
하늘ㆍ땅ㆍ바람ㆍ볕
그리고 곱디고운 단풍잎이
더 바랄것두 없는
아름다움이네요.
10월의 마지막 금요일
더 많은 행복쌓기 하시고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김이진	주명옥 시인님^^* 가을 내음 속에 찾아오신 시인님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잘 지내시는 거죠^^*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멋진 가을 보내세요. 이 밤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10/27 22:00

배정이

2017-11-01 09:23

안녕하세요~ 시인님,
11월 1일 새로운 한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자신에게 인색했던 시간
11월만큼은 이유 없이
따뜻한 기회와 사랑으로 투자하시고
오색의 풍경에 깊고 알찬 글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지어가시길 기원합니다.^^


김이진	배정이 시인님^^* 11월의 아침에 따뜻한 마음 내려놓고 가셨네요. 시인님도 11월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늘 고맙고 감사한 시인님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11/1 11:19

김병근

2017-12-08 15:19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기운이

기울어져 가는
달에다 속살 됩니다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간다고...

새해 소망의 부픈 꿈들이
12월 끝자락에 몰려 한 해의
정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투리 기간 동안
마무리 잘 하시고

2018년 무술년(개띠해)
힘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자유로운 영혼
에 머물다 갑니다


김이진	김병근 시인님! 언제 여기도 다녀 가셨는지요. ㅎㅎ 부지런하신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연말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12/8 18:26

그대 오셨군요

아버지의 흔적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41	내 마음의 풍경	122	김이진	2017-12-07

540	발가락이 사랑에 빠졌다	118	김이진	2018-02-06

539	11월의 아침	118	김이진	2017-11-01

538	겨울 편지	110	김이진	2017-12-31

537	기억	104	김이진	2017-01-06

536	그리움의 눈물	102	김이진	2017-06-24

535	이제는 깨우지 않는다	104	김이진	2016-12-27

534	그대 오셨군요	50	김이진	2015-04-03

533	자유로운 영혼	90	김이진	2017-10-20

532	아버지의 흔적	46	김이진	2013-09-28

531	야생화	90	김이진	2017-05-03

530	붉은 입술의 유혹	44	김이진	2013-10-20

529	유월의 아침에	44	김이진	2013-06-04

528	승무(僧舞)	86	김이진	2017-08-28

527	찔레꽃	43	김이진	2013-05-30

526	너의 손길에	85	김이진	2018-05-16

525	잡초도 꽃을 피운다	54	김이진	2014-03-26

524	시월 그 길을 걷는다	80	김이진	2017-10-09

523	길	81	김이진	2017-08-15

522	자전거를 타는 남자	80	김이진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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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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