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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7-10-09 08:36

ㆍIP: 175.xxx.72

시월 그 길을 걷는다

시월 그 길을 걷는다

김이진

61km로 달리는 남자
시월의 아침 그 숲길에
삶에 지친 마음 하나 살포시 꺼내 놓는다

내 젊은 날의 청춘을 묻었다
또 다른 출발점에 서있는 남자

이제 뭐 하실 건가요
새로운 계획은 있으신지요
또 다른 떨림으로 다가온다

딸아이의 문자다
아빠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퇴직하는 날이 올 줄 몰랐는데
우리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이제 하고 싶은 거 즐기면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그래야겠다
삶이란 테마 속에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
이제는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음이다
내 젊은 날의 꿈처럼 새로운 출발이다

오늘도
멋진 남자는 시월이 동행하는
그 길을 아무 말 없이 걷고 있다.

김정애

2017-10-09 09:42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네~~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 2의 삶은 시인님 만을 위하여
좋아 하시는 일 하시며 즐기며
사시는 멋진 시인님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입니다.


김이진	김정애 시인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베란다 창으로 보이는 파란 하늘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시인님도 이 가을 예쁘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10/9 11:38

여관구

2017-10-09 10:51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딸아이의 문자다
아빠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퇴직하는 날이 올 줄 몰랐는데
우리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이제 하고 싶은 거 즐기면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시인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일평생을 한결같이 마음을 다한 직장에서
퇴직을 하는 마음은 남다르지요.
저도 12년전에 공직에서 퇴임을하고
지금은 제2의 인생을 삶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벌써 제2의 직장에도 퇴직한 나이가 되었습니다만
아직 내 마음은 준비가 되지않아 일하고 있답니다.
누구나 퇴직하면 푹 쉬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만
한2년정도 쉬어보니 그것도 지겹더군요.
그레서 직장을 잡게 되었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퇴임을 축하드립니다.


김이진	인생 선배님의 귀한 말씀 마음에 담습니다. 늘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날마다 기쁨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10/9 11:38

황순모

2017-10-09 12:18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이진 시인님 !!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
가족,친지 분들과의 행복한 보름달의
소망과 정을 안고 이제는 일상으로의 시작을
다시금 준비해야 하는때입니다
긴 연휴끝 피곤함을 위해서 남은 휴일도
알찬 시간들 되십시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짙은 아름다움의
계절되시기 바랍니다
깊은시향 곱게지어 펼치신 옥고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남은 연휴시간도 행복하세요~!!^^


김이진	황순모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도 추석 가족, 친지분들과 행복한 시간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 안식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0/9 16:14

류등자

2017-10-09 14:29

김이진시인님
시월 그길을 걷는다
매년 그때되면 생각 그리우실 겁니다
퇴직후 모든걸 내려놓으신 허탈하모습 딸의 한마디의
위로가 얼마나갑진 선물입니까
새로운생활을 객척 해나가시는 한개를
참힘들었을겁니다
이젠 익숙한 당신의 여유로음을
가족과 행복 하실 겁니다
오래 오래 건강한 삶지탱하세요


김이진	네 시인님 그 어는 말보다도 딸의 한 마디가 아내가 해 주는 그 한마디가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는 말이 가슴을 찡하게 하던 것을요. 시인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 시인님이 가시는 길마다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10/9 16:16

박진표

2017-10-09 21:51

김이진 시인님!!!
시월 그 길을 걷는다...
오늘도
멋진 남자는 시월이 동행하는
그 길을 아무 말 없이 걷고 있다...
또다른 시작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월의 그 길 위에
시인님의 푸르른 희망이
활짝 반겨주리라 생각합니다.
긴 연휴도 이제 안녕 입니다.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희망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긴 연휴가 끝나고 새로운 오늘이 열렸네요.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멋진 날, 최고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0 09:05

김인숙

2017-10-09 22:17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
그동안 61번 길까지 달려오신 시인님
이제 새로운 삶의 다른 시작이겠지요
출발을 응원합니다
달리는 시인님답게 잘 달리시리라 믿어요~~ ^^
수고 많으셨으니 팔도유람도 하시고
재미있게 지내셔요 룰루난나
감사합니다~~😙😙😙


김이진	김인숙 시인님^^* 잘 지내시는거죠. 늘 이웃에 있어서 그런가 반가움입니다. ㅎㅎ 오늘도 환우들과 함께 하시겠지요. 늘 사랑을 전하시는 시인님 오늘을 축복합니다.^^*	10/10 09:07

오석주

2017-10-09 22:26

김이진 시인님
추석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긴 연휴기간라요

시월 그 길을 걷는다,,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
이제는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음이다
내 젊은 날의 꿈처럼 새로운 출발이다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튀임을 앞두고 스치는 기억들 세월이 알려주는듯 하지요?
가족을 위해 헌신 하였다면
이젠 시인님을 위해 삶에 모닥불을 켜보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김이진	오석주 시인님^^* 추석 가족, 친지분들과 행복한 시간 되셨는지요. 긴 연휴라 조금은 피곤함 회복 되셨는지요. 새로운 오늘이 열렸네요. 멋진 하루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10/10 09:09

석옥자

2017-10-10 07:50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휴 끝나고 처음 시작하는 날은
바쁜 일들이 밀려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겠지요. 가을이 묻어온 상쾌한 아침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감사한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여십시요.


김이진	석옥자 시인님^^* 베란다 창으로 스며드는 아침햇살을 맞으며 시인님께 안부 전해드립니다. 늘 고운 걸음으로 오셔서 좋은 말씀 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이 가시는 길에 늘 기쁨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10/10 09:10

권경희

2017-10-10 08:01

그래야겠다
삶이란 테마 속에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
이제는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음이다
내 젊은 날의 꿈처럼 새로운 출발이다

긴 연후 보내고 서재를 찾으니
올려주신 글들이 반갑습니다.
시인님 뜻깊은 한가위 보내셨을 것 같습니다.
의미 깊게 지펴주신 글 감사히 머물어봅니다.
나를 찾는 휴식되시고 멋진 출발하시기 응원합니다.


김이진	권경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추석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저도 오랜만에 뵈어서 그런가 더 반가움입니다. 늘 고운 마음으로 발길 머무름 참으로 좋습니다. 이 가을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10/10 09:12

정회선

2017-10-10 12:41

오늘도
멋진 남자는 시월이 동행하는
그 길을 아무 말 없이 걷고 있다.

육호선 일번 출구로
당당하게 걸어 나오시는
멋진 우리 시인님 ~~~

박수와 경의를 표합니다.

남은 발걸음도 더 당차게 달리시며
맘껏 인생을 즐기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이진	정회선 시인님! 멋진 시인님의 발자취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추석 긴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멋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10/10 18:09

이민숙

2017-10-10 19:54

61km로 달리는 남자
시월의 아침 그 숲길에
삶에 지친 마음 하나 살포시 꺼내 놓는다

내 젊은 날의 청춘을 묻었다
또 다른 출발점에 서있는 남자

이제 뭐 하실 건가요
새로운 계획은 있으신지요
또 다른 떨림으로 다가온다

딸아이의 문자다
아빠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퇴직하는 날이 올 줄 몰랐는데
우리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이제 하고 싶은 거 즐기면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시인님 급할게 뭐가 있나요
수고하신 시인님
여기저기 보고싶은 사람
보고싶던 풍경 지겹다 할때까지 쉬다가
쉬는것도 싫어질때 생각하면
뭐가 보일것 같습니다
효녀 딸이 참 이쁩니다 ^*^


김이진	이민숙 시인님^^* 긴 댓글 만큼이나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니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이밤 아름다운 꿈길 되세요.^^*	10/11 23:27

김연식

2017-10-10 21:18

김이진 시인님
생각이 많으시죠~
저는 아직 좀 남았는데
조급증이 생겨요 무얼 해야될까
무엇을 준비해야 될까 그런 생각요
나도 시인님처럼 때가되면
딸 아이에게 그런말을 들을수 있을까
그런 생각에 말이죠
시인님은 성공한 삶을 꾸려 오신것 같아요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이진	김연식 시인님! 멋진 삶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늘 멋진 시인님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10/11 23:25

김태윤

2017-10-11 00:17

- 시월 그 길을 걷는다

참 쓸쓸한 가을길 입니다
등단을 일찍 하셔서 그런지 사진으로는 저의 또래로 봤네요
시인님 저한테 감사하시고 밥 사세요 ㅎㅎㅎㅎ
퇴직 참 마음이 씁쓸하겠습니다
아직은 그 연세에 청년이라 부를정도니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퇴직금으로 절대 장사는 하지 마세요
실패 하는 사람 90프로 입니다
안정적인 일에 투자하시고 여생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시인님 ^^


김이진	네 시인님 감사합니다. 조언 감사드리며 응원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이밤 아름다운 꿈길 되세요. 멋진 시인님!	10/11 23:28

김상훈

2017-10-11 01:36

저는 퇴직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없는 일로
지내온 삶이라 친구들의 퇴직을 지켜보곤 했습니다.
상대 출신인 덕분에 친구들이 거의 금융권에 근무했는데
수년 전, 지점장 퇴직을 앞둔 친구와 술 한잔 나눌 때
저를 붙들고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말하더군요.

"친구야, 난 사실 자네가 부럽다.
오늘날까지, 아니 죽을 때까지
자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 수 있으니...."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마치 예비군조차 전역할 때의 그 느낌처럼요.
그러나 그 친구 지금 제 2의 인생을 걷고 있습니다.
수입은 비록 예전 같지는 않지만 이미 가정은 안정되 있으니
소일거리를 찾은 거지요.
늘 밝은 모습으로 호쾌하게 웃는 그에게 박수를 쳤습니다.

김이진 시인님은 어쩌면 이제 진짜 본격적으로
글 작업에 몰두 하실 수 있어서 좋을 수 있겠습니다.
결국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아가는 거니까요.
응원드립니다.^^


김이진	네 시인님! 내개 하고 싶은 일 누구에 간섭도 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축복이지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10/11 23:25

허정인

2017-10-11 05:33

그동안 애쓰셨습니다

이제 새로운 삶의 시작이네요
늘 향기바람 안고 사시길요
자유인!
바람도, 꽃도, 새도, 청청바다도 되시고
그리고 시가 되십시요.^*^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예쁜 마음 하나 걸어두셨네요. 늘 감사드려요. 아름다운 허정인 시인님 이 가을 시인님께 선물입니다.^^*	10/11 23:24

김나현

2017-10-11 06:54

시인님. 인생 61키로 요즘말로 청춘이라 합니다
노인정 가면 팔십 어르신이 젤 젊어
심부름 한다 하더군요 ㅎㅎ
그동안 수고하고 헌신하셨으니 이제 이쁜 따님의
문자처럼 앞만 보고 달리며
미처 볼수 없었던 삶을 여유롭게 둘러보며 행복하게
즐기며 사시길 응원드립니다


김이진	김나현 시인님^^* 예쁜 마음 걸어두심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 시인님만의 색채감으로 곱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이밤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10/11 23:23

김희선

2017-10-11 11:40

늘 삶을 멋지게 그려내시는 시인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더 많이 쓰시고
운동도 즐기시면서
마음 넉넉한 삶을 펼쳐내시기 바랍니다.
고운 시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시월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김이진	아름다운 시인님^^* 고운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이밤 아름다운 꿈길 되세요.^^*	10/11 23:21

조동선

2017-10-11 17:20

김이진 시인님
풍성함으로 익어가는 향 나는 계절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추석 대명절 한가위
행복한 시간 하셨는지요

늘 관심과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복만 가득하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김이진	조동선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이밤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10/11 23:21

유학수

2017-10-12 05:17

시월 그 길을 걷는다,
많은시간 애쓰셨습니다
이제부터 또다시 시작입니다
그 곳에 가기 전까는 멈춤은 없어야 되겠죠
감사하게 애독했습니다
서재가 복구되어 시간이 될 때마다
므찐 글을 볼 수 있음에 좋습니다
매번 댓글을 달 수는 없지만 눈도장은
쾅, 찍고 갑니다


김이진	유학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연을 사랑하시는 시인님 오늘도 멋진 날 힘찬 걸음 응원합니다.^^	10/12 11:20

박외도

2017-10-12 11:02

김이진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정년 퇴직 하셨군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고 알아주는
딸아이의 인사가 그 어떤 위로보다 크네요
다시 인생 제2막을 설계하고 뛰어야지요
여유롭고 넉넉하게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김이진	박외도 시인님!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 비가 내리고 나면 조금은 쌀쌀해지겠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행복이 가득 넘치시길 바랍니다.	10/12 11:21

조충생

2017-10-12 17:32

김이진 시인님 안녕 하세요.
61km달리시는군요
저는 지금 64km달리고 있는데
너무 빨리 달리는것 같아 억울 하기만 합니다
거기에 정년이란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시작 하는 출발점 이기도 하지요
그동안 수고 하신만큼 쉬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멋지게 시작 하세요 시인님..


김이진	시인님 너무 과속하지 마시고 늘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다녀가신 발걸음 가사드립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10/12 18:08

정찬열

2017-10-12 22:04

"시월 그길을 걷는다"
회갑나이에 동행해야하는 길
곱게지피신 시심을 마음담아 갑니다.

어제와 다른 날씨가 가을을 깊게 내몸니다.
부는 바람마져 자꾸만 나뭇잎을 흔들어 쓸쓸해져 가는.
변덕부린 날씨에 건안 하시고 고뿔에 유념하세요^^
김이진 시인님~!


김이진	오늘 아침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갔네요. 그래도 베란다 창으로 들어오는 아침햇살은 참으로 따뜻하네요. 오늘도 시인님의 모습처럼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3 11:05

김광섭

2017-10-13 11:03

주말 같은 금요일,
맑고 좋은 날에 기쁨이 가득 웃음꽃 피우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
김이진시인님~~!


김이진	김광섭 시인님! 늘 좋은 말씀 전해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날마다 기쁨과 감사의 시간이길 바랍니다.	10/13 11:06

주응규

2017-10-13 12:50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쉬어봅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이 깊어집니다 기온차도 심한 요즘입니다
단풍드는 계절에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
가을이 주는 낭만과 고독을 듬뿍 담아 좋은 시 많은 쓰는 계절되십시오
건안 건필하십시오.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좋은 말씀 전해주시니 또한 감사입니다. 날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10/13 16:48

박진표

2017-10-13 19:38

김이진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금요일도 깊어갑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인님의 안부에 항상 아침인사로 대신하네요. ㅎㅎ 주말아침입니다. 오늘은 햇살이 참으로 곱습니다. 멋진 날, 최고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10/14 07:48

김종덕

2017-10-14 15:37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프로필 사진을 보면 한참을 거 가야 61km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빨리 달려 완주코스에 접어 든것 같습니다. 그 속도로 다른 61km를 가 보시지요. 참 그때는 바람도 상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지나치기만 한 영월이라 그 주인 속을 훑어보러 한번 쯤은 들러 봐야 겠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이진	네 시인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또 다른 길을 달려보렵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주일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10/15 07:07

경규민

2017-10-15 06:10

코스모스 한들대며 국화향기 흗어지는 그길
자전거바퀴 힘차게 돌리며 달리시는 모
습이 멋지게 다가옵니다.
인생의 전환점이요 반환점이 될 그 길이
어쩌면 붉게 물드는 저녁노을 처럼 멋지게 수 놓을수 있습니다.
따님의 말 처럼 모든것 내려 놓고 건강과 타협하며
세월과 다정한 여로
즐거운 나날 되세요


김이진	경규민 시인님 어서오세요. 따뜻한 말씀으로 응원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날마다 멋진 오늘 맞으시길 바랍니다.^^*	10/15 07:08

이순례

2017-10-15 08:16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온누리를 빛추는 태양은
희망을 노래합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
응원합니다~~^.^*


김이진	이순례 시인님^^* 주일 아침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이 행하시는 손길마다 예쁜 사랑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10/15 09:36

고경애

2017-10-15 12:06

"오늘도
멋진 남자는 시월이 동행하는
그 길을 아무 말 없이 걷고 있다."

그냥 박수만 치고 싶어요 시인님
늘 그자리 그대로인 마음의 자리
이젠 넉넉하고 여유롭게 맞아보세요
늘 멋진 날 화이팅입니다 시인님


김이진	고경애 시인님 고운 걸음으로 오시어 마음을 담은 따뜻함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늘 기쁨과 감사의 시간이길 바랍니다.^^*	10/15 16:08

오철수

2017-10-15 17:09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 9월에야 등단한 ‘새내기, 인사드립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물며 배독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김이진	오철수 시인님 반갑습니다. 대한문학세계로 등단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찾아주심 감사드리며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10/15 21:28

한기봉

2017-10-15 21:50

이순의 출발점에 서 계시는군요
정년의 뒤안길 이라고 하지만
또 다른 인생의 출발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의 힘찬 출발을 응원합니다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월 그 길을 걷는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가을 비가 무척이나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려고 그러나 봅니다
하늘도 시샘을 하는가 봅니다
10월도 벌써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들녘은 노오란 황금의 물결이 너울 춤을 추고
산하는 하루가 다르게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가슴에도 가을의 시심으로 곱게 물들기를 기원합니다


김이진	한기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는거죠^^* 늘 멋진 모습으로 머무름 감사드립니다. 긴 댓글 만큼이나 시인님의 마음 내려주셨네요. 지난 밤에는 시인님의 금주의 시 낭송을 들으며 시인님을 생각했답니다. ㅎㅎ 오늘도 멋진 하루 힘찬 발걸음 하시길 바랍니다.	10/16 09:34

김정택

2017-10-16 08:00

시인님
안녕하세요
만나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한주 시작하는 월요일 행복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김이진	김정택 시인님!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새로운 한 주간 기쁨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10/16 09:32

박희자

2017-10-17 20:49

'내 젊은 날의 꿈처럼 새로운 출발이다'

김이진 시인님
바람이 불어도 맑은 하늘이 있어 좋은 가을입니다
그럼요 퇴직을 하셔도 지금까지 달리시던 61km 보다
더 멋진 길을 달리실 시인님이시지요
젊은 날의 꿈처럼 멋진
새 출발에 응원의 박수 보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가을되세요~^^*


김이진	박희자 시인님^^*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마음으로 함께해주시고 축하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 멋지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10/17 21:05

장광규

2017-10-17 22:17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10월의 길은 짧지만 무척 길지요.
다 걸을 수도 없을 겁니다.
오직 생각만으로 그 길을 걷도 있지요.
방문에 감사합니다.


김이진	장광규 시인님!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0/18 06:53

박진표

2017-10-17 22:30

김이진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화요일도 깊어갑니다.
가을은 이렇게 깊어가며 익어가네요.
기분좋게 화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행복한 수요일의 아침 멋진 시인님께 안부 전합니다. 오늘도 시인님이 가시는 길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10/18 06:51

장계숙

2017-10-18 07:33

10월의 풍경은 아름답기만 한데
맘은 좀 여유로워 지셨나요?
이렇게 멋진 글을 쓰신걸 보니
생기있는 나날을 보내고 계시네요.
더 멋진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늘 기쁜 맘으로 홧팅 하셔요.


김이진	긴장이 풀어진 탓일까 사람이 바보가 되었나 봅니다. ㅎㅎ 고운 발자취로 다가와 안부 물어 주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수고 많으시지요. 이밤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10/18 21:58

배정이

2017-10-18 14:27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시월의 중순입니다.
바쁘시고 날이 흐려서
힐링 나들이에 조금 힘이 드시면
무색했던 옛 추억 하나 살며시 꺼내서
따뜻한 차에 미소를 섞어 드실 수 있는
시인님만의
멋진 여유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언제나 행복하시고 늘 감사합니다. ^^


김이진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그 가을처럼 언제나 다가와 주시는 시인님 늘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으로 달려가시길요.^^*	10/18 22:00

박진표

2017-10-19 07:45

김이진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목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일교차 크니 감기조심 하시고
희망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오늘도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목요일의 안부 감사합니다. 점심 시간이 다가오네요. 맛점 하시고 행복한 오후 보내시길 바랍니다.^^*	10/19 11:36

장선희

2017-10-19 13:12

딸아이의 문자다
아빠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퇴직하는 날이 올 줄 몰랐는데
우리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이제 하고 싶은 거 즐기면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김이진 시인님 퇴직을 앞두고 계셨군요
딸이 한말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이젠 그동안 하고 싶으셨던 일들 취미생활 등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세셍엔 할일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저도 일하느라 정신없게 살다 몸아퍼서 있을때 절실히 느낀 게 있습니다
하고 싶은거 원없이 하면서 행복감도 실컷 느껴보셨으면 좋겠네요
건강이 먼저구요 찬란한 가을도 흠씬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이진	장선희 시인님^^* 따뜻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강 이제 괜찮으신거죠.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가을 품속에 마음 내려 놓고 쉼하시길 바랍니다.^^*	10/19 18:05

변봉희

2017-10-22 20:36

그래야겠다
삶이란 테마 속에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
이제는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음이다
내 젊은 날의 꿈처럼 새로운 출발이다

고문님!
은퇴를 참 일찍 하셨네요~ㅠㅠ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될 지...
그치만 긍정적으로 쓰신글 참 멋있습니다.
또 다른 출발점의 시작이시니깐...

멋진글 배독하고 갑니다~^^
저도 헤아려 보니 3년 밖에 안 남았네요...
욕심 부리지 않고 조금씩 여유있게
일하다 물러 나렵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요~^^


김이진	변봉희 시인님^^* 아침 인사로 하루를 열어갑니다. 퇴직을 하였다 해서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답니다. 응원해 주시는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시인님이 가시는 길 마다 기쁨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10/23 09:29

잡초도 꽃을 피운다

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41	내 마음의 풍경	122	김이진	2017-12-07

540	발가락이 사랑에 빠졌다	118	김이진	2018-02-06

539	11월의 아침	118	김이진	2017-11-01

538	겨울 편지	110	김이진	2017-12-31

537	기억	104	김이진	2017-01-06

536	그리움의 눈물	102	김이진	2017-06-24

535	이제는 깨우지 않는다	104	김이진	2016-12-27

534	그대 오셨군요	50	김이진	2015-04-03

533	자유로운 영혼	90	김이진	2017-10-20

532	아버지의 흔적	46	김이진	2013-09-28

531	야생화	90	김이진	2017-05-03

530	붉은 입술의 유혹	44	김이진	2013-10-20

529	유월의 아침에	44	김이진	2013-06-04

528	승무(僧舞)	86	김이진	2017-08-28

527	찔레꽃	43	김이진	2013-05-30

526	너의 손길에	85	김이진	2018-05-16

525	잡초도 꽃을 피운다	54	김이진	2014-03-26

524	시월 그 길을 걷는다	80	김이진	2017-10-09

523	길	81	김이진	2017-08-15

522	자전거를 타는 남자	80	김이진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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