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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이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이진
ㆍ작성일	2017-08-28 22:09

ㆍIP: 175.xxx.72

승무(僧舞)

승무(僧舞)

김이진

하얀 고깔 속에
감추어진 수줍은 여인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는 것일까

한 마리
학이 되고 싶음일까

선(線)이 그려내는 몸짓
사뿐 사뿐 하얀 버선발은
굿거리장단에 너울너울 춤을 춘다.

김이진 감성시집
제2시집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리면》

이민숙

2017-08-28 22:12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는 것일까

한 마리
나비가 되고 싶음일까

승무
시인님
버선발로 춤추는 여인을
보셨나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김이진	이민숙 시인님! 글을 올리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1등으로 다녀가셨네요. 문학을 향한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고맙고 감사한 시인님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8/29 07:23

백설부

2017-08-28 22:31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선이 그려내는 몸짓
사뿐 사뿐 하얀 버선발

깊은 발디딤과 긴 한삼을
웅크리고 펼치고ᆢ
한이 숨어 있는듯
자유를 갈망 하는듯ᆢ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밤 되셔요~~


김이진	백설부 시인님! 승무(僧舞) 마음을 담아 함께 해주심 감사합니다. 가을로 가는 길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8/29 07:24

이미화

2017-08-28 23:10

`김이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
시인님 어쩌면 승무를 이렇게
멎지게 표현 하셨는지요
봉독 하는 순간 저를 위한 글인 듯
너무 행복 한 것을요

한 마리 학이 되고싶음일까
선이 그려내는 몸짓

그렀습니다 한올 한올 기쁨과 슬픔
한을 춤으로 표출하며 울고 웃는
애환을 그리는 승무 춤이지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김이진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의 문턱에서 안부를 묻습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위해 혼을 담아 내시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8/29 07:27

권경희

2017-08-29 00:35

선(線)이 그려내는 몸짓
사뿐 사뿐 하얀 버선발은
굿거리장단에 너울너울 춤을 춘다

하얀 고깔 속에서
고귀한 학의 춤사위가 그려집니다.
우리 민족의 한을 품은 춤
아름다운 시심에 감동으로 머물어봅니다.
시인님 오늘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이라
별들은 다리를 놓아주려 가고 비가 내립니다.
이 비 그치면 가을이 부쩍 다가오겠지요.
시인님 좋은 계절 기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권경희 시인님^^* 늦은 밤 다녀가셨네요. 마음을 담은 고운 발걸음 축복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8/29 07:29

여관구

2017-08-29 07:19

"하얀 고깔 속에
감추어진 수줍은 여인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는 것일까

한 마리
학이 되고 싶음일까."

시인님 삶의 애환을 춤으로
엮어낸 승무 그 학의춤은
내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김이진	여관구 시인님! 하루를 여는 아침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화평하시길 바랍니다.	8/29 07:30

허정인

2017-08-29 09:09

승무

하얀 고깔
사뿐 사뿐
너울너울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는 것일까

승무춤을 구경하는 듯
간결하고 멋진 시어들에 빠졌습니다
맑은 가을 바람이 살살 불어오는 듯요. ~~^*^


김이진	허정인 시인님^^* 늘 예쁜 걸음으로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8/29 19:06

유학수

2017-08-29 12:06

승무,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는 것일까
아마
그런 뜻이 담겨잊지 않을까 합니다
점심 맛나게 하시고
고운 하룻길 되셔요


김이진	멋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이미지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것을요. 이 가을 많이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8/29 19:05

박흥락

2017-08-29 15:16

시인님안녕하세요!
좋은 시향에 잠시 취하다가 발길 돌림니다.
닥아오는 가을에도 좋은시 부탁드림니다.
감사함니다
건강하십시오


김이진	박흥락 시인님!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8/29 19:04

김종덕

2017-08-29 15:54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을 날개에 실어 곱게 우아하게 날려보내고 싶은 마음은 아닐지 모르겠읍니다. 저 발길은 아마도 알으로, 뒤로, 동으로, 서로 움직일것입니다. 각 방향에서 온 한들을 날게에 실을려고 무진 애를 쓸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김이진	김종덕 시인님! 마음 하나 내려놓고 가셨네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8/29 19:03

이석희

2017-08-29 16:08

김이진 시인님!
선(線)이 그려내는 몸짓
사뿐 사뿐 하얀 버선발은
굿거리장단에 너울너울 춤을 춘다.

몸짓이 그려내는 선이 아니라
선이 그려내는 몸짓이군요.
승무는 여인의 몸짓이지요.
바라춤은 남성의 몸짓이 그려내는 선이겠어요.
멋진 시심에 매료되었다 나갑니다.


김이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8/29 19:02

이정규

2017-08-29 19:21

김이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솜털같은 뭉게구름 사이로 높은 파란 하늘이 참 청아한 하루 였습니다
비온 뒤 기온이 많이 내려가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 합니다.
행복하다는 것은 행복이나 불행의 강박관념 보다는
그냥 자유로운 삶 그 자체가 바로 참 행복이라고 하네요...
기쁨과 즐거움으로 함께 하시는 좋은 시간이 되십시요 !


김이진	이정규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도 시인님만의 색채감으로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8/29 19:23

주명옥

2017-08-29 19:34

시인님!
학처럼
선이 그려내는 몸짓
한이 서린 듯한 춤사위
꼭 승무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져듭니다

간결한 글 속에서 한바탕
너울거리는 여인을 보고갑니다
아~멋지십니다^-^


김이진	주명옥 시인님 어서오세요. 이미지 멋져요. 삶을 신바람나게 사시는 것 같아요.ㅎㅎ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행복한 밤 되세요.^^*	8/29 21:00

김나현

2017-08-29 22:18

김이진 시인님
승무를 어쩌면 날으는 한마리
학처럼 그리셨는지요
멋진 시향 마음에 담아갑니다
시인님 가을을 맞이하여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김이진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예쁜 마음 내려 주심 감사합니다. 이 가을 좋은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오후 그리시구요.^^*	8/30 13:46

박진표

2017-08-30 07:04

김이진 시인님!!!
승무...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는 것일까...
한 마리 학이 되어
오늘도 고고하게
그렇게 사는 우리 되었음 좋겠습니다.
가을이 점점 가까이 오고 있네요.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오늘도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맛있는 점심 드셨는지요. 오늘도 멋진 날, 최고의 날 되시길 바랍니다.	8/30 13:42

정회선

2017-08-30 17:25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는 것일까

한 마리
학이 되고 싶음일까

바라보시는 시인님의 마음이
맑고 깨끗한 천사이시니
자유로움을 노래하십니다.

이 가을에도 하루하루
좋은 날로 채움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이진	정회선 시인님 어서오세요. 멋진 남자는 댓글도 멋진 것을요. ㅎㅎ 가을 남자의 계절이라 했던가요. 가을 속으로 멋지게 달리시길 바랍니다.^^	8/30 21:31

김희선

2017-08-30 19:37

승무를 추는 고운 여인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합니다.
아름답게 담아내셨네요..
고운 시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시인님^^*


김이진	김희선 시인님! 반가움으로 맞이합니다. 예쁜 마음 내려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가을 예쁜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8/30 21:19

김영환

2017-08-30 20:33

자유를 꿈꾸는
한 마리 학
고운 시심에 담긴 향기를 봅니다.
올 가을에도 건안하시고 향필하시길 빕니다. 시인님


김이진	김영환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이밤 멋진 밤 안식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8/30 21:17

강성순

2017-08-30 21:52

시인님
저녁 시간 평안히 지내신지요
시인님 서재어서 산책을 합니다
곱게 피우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시간되시고 활력이 넘친 내일을 맞이 하세요


김이진	강성순 시인님^^* 예쁜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 날마다 아름다운 날, 행복으로 채움 하시길 바랍니다.	8/31 13:56

박진표

2017-08-30 22:05

김이진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수요일도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깊어가며 저무는 수요일 밤 입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행복한 목요일 보내고 계신지요. 점심도 맛있게 드셨겠지요. 햇살고운 목요일 오후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8/31 13:57

한기봉

2017-08-30 22:06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승무"
시인님의 시를 읽으면서 학처럼 아름다운 승무의 춤사위를 그려봅니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마음 깊이 배독하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하룻밤 사이에 어디가고
서늘한 가을이 아침을 상쾌하게 열었습니다.
하늘도 더 높아 지고 퇴근길에 우연히 벚나무를 보았는데
나뭇잎이 하나 둘 갈빛으로 물들고 있더군요.
가을이 오고 있슴을 실감합니다.
시인님의 서재에도 가을의 향기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멋진 한기봉 시인님! 시인님의 넉넉한 마음만큼이나 긴 댓글로 마음 함께해주심 감사드립니다. 햇살은 따갑지만 바람결에 가을 내음 묻어나는 것을요. 멋진 시인님 이 가을도 멋진 삶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8/31 13:59

조충생

2017-08-31 14:20

김이진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일에 묻혀 살다 보니 그렇게 되는군요
늘 좋은글 지피시고 부지런하신 시인님 존경 합니다
찾아오는 좋은계절 아름다운 가을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시인님..


김이진	조충생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더운 여름 어찌 보내셨는지요. 그 무더운 여름도 가을속으로 여행을 떠났나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8/31 18:19

배정이

2017-09-01 08:30

안녕하세요~ 시인님,
선선한 바람에 한껏 멋 부리기 좋은 구월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책 한권의 여유에도 멋이 있고
커피 한잔을 눈으로 감상해도 멋이 있고
고운 말씨와 움직임 하나가 예술로 창조되는 구월입니다.
이처럼 멋스러운 구월에 행복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애기단풍 배정이^^


김이진	배정이 시인님^^* 가을내음 가득 담은 예쁜 마음에 반갑고 행복함입니다. 이 가을 시인님의 모습처럼 예쁘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9/1 15:32

김선목

2017-09-01 09:34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승무" 멋진 시향에 가을 인사를 드립니다
8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9월의 가을을 맞이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김선목 시인님 어서오세요. 구월의 아침에 멋진 걸음하시어 발자취 남겨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9/1 15:33

주응규

2017-09-01 10:13

계절의 교차로는 분주합니다 가을 초입에 곱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한낮의 햇볕은 따갑습니다. 곡식을 알알이 영글게 하려는 햇볕이 분주합니다.
오곡이 익어가고 삼라만상이 영걸어 가는 계절에 시인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좋은 날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풍성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언건필을 기도합니다. ^^


김이진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했던가요. 멋진 가을 시인님만의 톤으로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9/1 15:34

박진표

2017-09-01 18:56

김이진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9월의 첫 날도 깊어갑니다.
금요일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9월 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9월의 첫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베란다 창으로 보이는 파아란 하늘이 너무나 아름다운 것을요. 멋진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9/2 11:34

석옥자

2017-09-03 06:55

시인님! 안녕하세요?
싱그러운 좋은 아침입니다
하얀 고깔 속에 수줍은 여인
가을이 오니 이렇게 시들을 살찌워
멋지게 집필하셔서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드높은 가을날 행복 가득 담으십시요 시인님!


김이진	석옥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9월의 첫주말 예쁘게 채색하셨는지요. 이제 머지 않아 문학인의 잔치가 열리겠지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9/3 20:31

경규민

2017-09-03 07:44

산뜻한 맛!
잘 지내셨는 지요?
요즘 바쁘시지요?
새학기시작이라
이 아침 !
시인님의 의미깊은 시로 하루를 엽니다.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마음의 여유 물질의 풍요로움을 가져온 9월!
감사와 나눔으로 우리 모두에게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나날되시기를


김이진	경규민 시인님! 늘 응원해주시고 힘을 실어주시니 감사입니다. 이 가을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풍요로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9/3 20:32

고경애

2017-09-03 16:42

"승무"
"선(線)이 그려내는 몸짓
사뿐 사뿐 하얀 버선발은"

하얀 순백의 영혼의 울림
아름다운 춤 사위를 봅니다
철 지나 늦은 안부 드려요
바람의 색도 맛도 너무 좋지요
자연의 질서 어쩜 이렇게 조화로울까요
저연의 멋을 배울 수 있는
아름다운 구월을 만나보세요


김이진	맑고 고운 시인님 오셨네요. 그러네요. 자연이 전해주는 선물 늘 고맙고 기쁘고 감사이지요. 시인님의 마음도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이 가을 예쁘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9/3 20:34

서현숙

2017-09-03 23:40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과 함께
곱게 쓰신 詩
한참을 읽고, 마음 내려놓습니다.
가을의 밤이 깊어가네요.
평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서현숙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이 가을 시인님의 가슴에 예쁜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9/4 13:02

가혜자

2017-09-04 00:30

존경하는 시인닙!

'승무'!
멋지게 올려주신 옥고에
세상 번뇌 세상욕심
다 초월한 혼 춤을 보는듯
제 마음도 하얗게 비우고 가옵니다 시인님!

늘 건강 건승 하옵소서!


김이진	가혜자 시인님^^* 9월의 첫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새로운 한 주간도 가을로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맛점 하시고 행복으로 달려가세요.^^*	9/4 13:01

안선희

2017-09-04 11:46

김이진 시인님.
승무.
청승맞은 듯하지만
한국의 예술이 녹아 있는 것처럼
아름다움의 절정이지요.
시향 즐감하였습니다.


김이진	안선희 시인님^^* 맛점 하셨는지요. 9월의 첫 월요일 사무실 창으로 들어온 바람이 참으로 상큼하고 달달한 것을요. 고운 발자취 감사드려요. 9월 행사때 뵐 수 있겠지요. 행복한 오후 되세요.^^*	9/4 13:00

강성순

2017-09-04 17:35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벌써 하루가 기울여 집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저녁 시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강성순 시인님^^*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맛점 하셨는지요. 이 가을 시인님 만의 톤으로 멋지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9/5 13:24

장계숙

2017-09-06 09:34

오랫만에 서재에서 뵙습니다.
아름다운 시향에 자유로운 감성 하나
맘 속에 담습니다.
고운 가을 날 즐거움이 충만한
멋진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이진	장계숙 시인님 반가움입니다. 비 내리는 수요일 밤입니다. 이 가을 감성으로 넘치는 글 많이 빚으시길 바랍니다.^^*	9/6 21:37

박희홍

2017-09-06 10:02

김이진 시인님

어릴 적에 보았던 승무
시인님의 시를 통해 다시 보는 듯합니다.

“하얀 고깔 속에
감추어진 수줍은 여인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는 것일까

한 마리
학이 되고 싶음일까

선(線)이 그려내는 몸짓
사뿐 사뿐 하얀 버선발은
굿거리장단에 너울너울 춤을 춘다“
곱게 지핀신 시향에 오래 머물다
잘 배독하고 갑니다.
기분 좋게 너울너울 춤추는 기쁜 날이길
박희홍 두 손 모아


김이진	박희홍 시인님! 늘 밝은 모습 참으로 행복한 마음입니다. 누군가에게 웃음을 준다는 것 축복입니다. 늘 지금처럼 맑고 밝은 모습이길 바랍니다.	9/6 21:38

박미리

2017-09-06 21:05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안녕하셨지요?
그새 가을이 와 있네요

학 같은 춤사위로
속세를 지우는 승무의 여인
풍경처럼 고운 글에 취해 봅니다

사랑하기 좋은 감성의 이 계절
원 없이 행복하시고 향필하소서
고운 글에 반갑게 다녀 갑니다^^


김이진	박미리 시인님^^* 어서오세요. 가을비와 함께 찾아주신 시인님 참으로 반가움입니다. 이 가을 시인님만의 색채감으로 멋지고 아름답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이번 가을행사에는 오시는지요. 뵌지 오래되었지요. 늘 맑고 고운님 되시길 바랍니다.^^*	9/6 21:41

주명옥

2017-09-06 22:13

가을비 촉촉히 내리네요.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산다는것이 얼마나 행복인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느껴지네요.
바쁜일로 이제야 안부를
묻습니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가을의 소리~
사랑 가득한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이진	사무실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참으로 상큼함이네요. 이 가을 예쁘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9/7 10:49

이석희

2017-09-07 02:47

하얀 고깔 속에
감추어진 수줍은 여인

자유로운
영혼을 꿈꾸는 것일까

한 마리
학이 되고 싶음일까

승무는 여승의 춤
바라는 비구의 춤
학이라 하면 그의 수명이 길기도 하지만
고고함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승무를 한 마리 학으로 비유하심은
아주 멋진 전환이라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고운 시심을 마음에 담아 갑니다.


김이진	이석희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9/7 10:50

김정애

2017-09-07 14:06

다녀갑니다.
가을 행사 때 뵙겠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잘 지내시는거죠.^^* 이 가을 예쁘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9/7 20:48

김연식

2017-09-07 21:42

김이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꼴치만 하는군요
그래도 행복합니다
짬내어 시인님 서재에 들려
곱게 펼치신 고운 시향에
눈도 마음도 행복해요
건강하세요 시인님!!


김이진	김연식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쁘다는 핑게로 이젯야 안부전합니다. 주말 아침입니다. 가을 향기 많이 담으시길 바랍니다.^^	9/9 07:45

박진표

2017-09-08 00:12

김이진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김이진	박진표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출장 다녀오느라 이제서야 안부 전해드림 미안한 마음입니다. 늘 관심과 사랑주심 감사드립니다. 멋진 시인님^^*	9/9 07:47

박진표

2017-09-09 07:24

김이진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토요일.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이진	시인님! 주말 아침 일찍 다녀가셨네요. 늘 잊지 않고 안부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좋은 계획 있으신지요. 저는 오늘 대전으로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오늘 되세요.^^*	9/9 07:48

강성순

2017-09-09 08:54

시인님
방긋 모닝입니다
주말 아침 잘 지내고 계신지요
감사한 마음 전해드리며
울 시인님 좋아하시는 아메리카노 한잔
놓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쁨만 가득하시길 바랍입니다


김이진	강성순 시인님 어서오세요.^^* 상큼한 향기바람이 춤을 추는 주말 아침 아름다운 시인님의 안부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도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아름다운 날 되세요.^^*	9/9 09:15

김병근

2017-11-17 15:27

쓸쓸한 바람은
불어대고

낙엽은
애처롭게 나뒹굴고

옷 벗은 나목은
등 돌려 서 있는데

숲길 여울물 소리는
맑고 좋아라

낙엽 떨군 산은
이제나저제나 그리운 산 일진데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승무(僧舞)
쓸쓸한 바람에 실어 곱게 배독하고 갑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챙기십시오

곱게 다녀가심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힘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고맙습니다


김이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맛있는 점심 드시고 오후 시간 행복으로 함께 하시겠지요. 쌀쌍한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11/18 13:29

유월의 아침에

찔레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541	내 마음의 풍경	122	김이진	2017-12-07

540	발가락이 사랑에 빠졌다	118	김이진	2018-02-06

539	11월의 아침	118	김이진	2017-11-01

538	겨울 편지	110	김이진	2017-12-31

537	기억	104	김이진	2017-01-06

536	그리움의 눈물	102	김이진	2017-06-24

535	이제는 깨우지 않는다	104	김이진	2016-12-27

534	그대 오셨군요	50	김이진	2015-04-03

533	자유로운 영혼	90	김이진	2017-10-20

532	아버지의 흔적	46	김이진	2013-09-28

531	야생화	90	김이진	2017-05-03

530	붉은 입술의 유혹	44	김이진	2013-10-20

529	유월의 아침에	44	김이진	2013-06-04

528	승무(僧舞)	86	김이진	2017-08-28

527	찔레꽃	43	김이진	2013-05-30

526	너의 손길에	85	김이진	2018-05-16

525	잡초도 꽃을 피운다	54	김이진	2014-03-26

524	시월 그 길을 걷는다	80	김이진	2017-10-09

523	길	81	김이진	2017-08-15

522	자전거를 타는 남자	80	김이진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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