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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길상용 문학서재

ㆍ작성자	길상용
ㆍ작성일	2012-09-16 22:15

ㆍIP: 14.xxx.80

아, 아리랑

시/ 길상용

양반들은 알려나
민초의 고갯길
약탈과 고난
이별과 애환의 노래를.

아리랑 굽이굽이
절절이 끊어지는 사모의 정이여
고개 너머 열두 고개 눈물이로다.

정든 님 고운 님 이별 앞에
시리도록 설운 마음 어이할까나.

민요 속에 녹아든 서민들의 희로애락
때론 애달프고 구슬프게
때론 흥겨운 장단에 몸 맡겨 어깨춤 덩실덩실
아리아리 아라리
아리랑 고개고개로 날 넘겨주소.

팔도강산 저마다 특유의 지방색 감성 실어
해학으로 승화시킨 겨레의 노래요
진도, 정선, 밀양, 본조아리랑에 살아 숨쉬는
민초들의 한과 그리움의 대서사시 아리랑.

기다림은 간절한 희망에
희망은 애절한 노랫말로
대대로 이어 내려온 한민족의 혼과 얼이니
아리랑
아, 아리랑이여.

길상용 2012-09-16 22:16	- 감사 인삿말 - 시우여러분들. 모두 집엔 잘 들어가셨는지요? 본선에 오르신 모든 시인님들과 가족과 친지분들 모두 고생하시고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전국 규모의 큰 행사를 그것도 우리나라 국회 의사당내 헌정기념관에서 치루게 애쓰신 대한문협 이사장님및 운영진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대상이라니요? 저는 지금도 실감이 안나고 얼떨떨하기만 합니다. 본선에 오르신 50분의 시인님들. 저보다 훨씬 뛰어나신 많은 시인님들이 계신데 아무래도 올해는 1월부터 이달의 시인으로 뽑힌 그 강한 운이 제게 이런 엄청난 영광을 안겨준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부족한 제게 앞으로 더 열심히 정진하여 그에 걸맞는 알차고 좋은 시를 쓰시라는 무언의 압력(?)으로 알겠습니다. 몸은 피곤하기만 한데 정신은 오히려 말똥말똥... 어쩌면 아직도 실감이 안나는 상태로 잠이나 제대로 잘지 모르겠습니다. . 끝으로 오늘 신인상을 받고 시인으로서 거듭 나신 시인님들께 큰 축하와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길상용 올림 -

유필이 2012-09-16 23:56	길상용 시인님~ 오늘 전국 시인 대회에서 대상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구요~ 늘 건강 안에서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감사합니다~~^*^

문철호 2012-09-17 08:39	길상용 시인님,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대상을 받으신 기운으로 앞으로도 멋진 시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조한직 2012-09-17 09:16	길상용 시인님 어제의 대상을 다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무언의 압력(?) 압력 ㅎㅎ 많이 받으세요. 더욱 좋은일로 좋은 날 이어지시길 빕니다.

한원희 2012-09-17 09:26	길상용 시인님 경인지역 모임때 마다 수고하시고 늘 명랑함과 동시에 우리들 문인님께 기쁘고 행복함을 많이 주신 시인입니다. 모든것에 힘 입에 좋은 결과가 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다음 정모때는 기타 소리가 더욱 더 아름다운 음악이 되겠지요.

김선옥 2012-09-17 10:19	길상용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여러모로 수고하시는 길시인님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아. 아리랑을 떠올립니다. 첨 정모때 기타를 치시던 인상 지울수 없습니다. 대상을 받으심으로 문학의 장르를 열어가시는 대운을 맞이했음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곽종철 2012-09-17 11:33	길상용 시인님, 대상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만 잘 쓰시는 것이 아니라 항상 수고 하시고 앞장서서 일하시는 성의에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서현숙 2012-09-17 14:18	길상용 시인님 심금을 울리는 우리 선조들의 가슴 짠한 글을 쓰시어 대상 수상하심을 온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을, 이 아름다운 계절에 기쁨이 가득하시어 행복하세요.

사방천 2012-09-17 19:43	우리 조상님 들의 애환이 담긴 아리랑 가슴아푼 시심으로 대상 수상하심을 축하함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요

정용하 2012-09-17 22:40	大賞 받으심을 祝賀드립니다.^^

강승희 2012-09-18 08:26	길상용 시우님 먼저 2012년도 전국시인대회 대상 받으십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운 시심에 흠뻑 젖었다 갑니다. 아! 아리랑 건필하십시요

이서현 2012-09-18 09:48	길상용시인님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비행기 시간때문에 끝까지 자리를 함께 못했지만 감동의 그순간 상상만으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언제나 문운이 활짝 열리시어 더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고맙습니다..^^

김광식 2012-09-18 16:07	길상용 시인님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길상용 2012-09-18 23:32	고맙습니다.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시고 축하 인사를 받으니 너무 고맙고 그 따뜻하신 마음에 새삼 그날의 감격이 다시 전해지는듯 합니다. 찾아주신 시인님들 개인서재에 들려 그 고마움을 전해드리고 왔습니다. 다시 한번 방문해 주신 시인님들께 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권미영 2012-09-19 09:51	대회장에서 시인님 낭송하시는 모습도 음성도 참 멋지셨어요. 그리고 대상 수상 축하드려요.ㅎ

주응규 2012-09-20 12:59	길상용 시인님 전국시인대회 대상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가을 빛이 감미롭게 휘도는 날입니다 좋은 계절에 기쁨 가득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김동수 2012-09-21 17:09	길상용 시인님 제5회 전국시인대회 수상(대상)을 축하합니다! 저도 응모했습니다만 아쉽게도 2년 남짓한 기간에 걸쳐 공들여 씌여진 응모작(아직 끝나지 않은 그 전쟁의 또 하루를 위하여)이 예선에도 통과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고 비관하거나 실망하지는 않습니다, 보다는 많은 시인님들의 도움을 전제로 하기에 이렇게 실토하는 바입니다. 전국시인대회 수상을 재삼 축하합니다!

조위제 2012-09-21 18:45	시인님 전국 시인대회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기쁜일 많은 날들 되십시요.

김영수 2012-09-21 22:03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길상용 시인님! 더욱 문운이 창대 하시길 기원 합니다.~~~^O^

전영금 2012-09-22 04:23	시인님의 부지런 함으로 아름다운 이 가을날 좋은 수확을 거두셨군요 전국 시인대회 대상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아, 아리랑 "낭송도 참 좋았고요 기쁨 가득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명숙 2012-09-23 15:08	좋은 일이 있으셨군요.. 감히 대상 수상 축하인사는 드리지만.. 수상작을 천천히 음미하며 감상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절절하게 녹아나는 아픈 향기와 더불어 민초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덩실덩실 춤추는 모습도 개나리 봇짐 메고 넘어가는 고갯길두요.. 기쁨 .. 쭈욱~~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홍대복 2012-09-23 19:04	길상용 시인님! 먼저 축하 인사 올립니다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가을빛 완연한 이 계절에 문운이 창대 하시어 서재에 훤히 불 밝히고 묵향 짙게 피우시길 소망 합니다 늘 향필, 건필 하세요, 시인님!

길상용 2012-09-23 23:27	《Re》홍대복 님 , 저역시도 늘 멋쟁이신 시인님 뵈면 부럽습니다. 그리고 반갑구요. 자주 보고 많은 대화를 나누다보니 친근함과 포근함이 그대로 전해지는듯 합니다.

길상용 2012-09-23 23:30	《Re》이명숙 님 , 반가워요 시인님. 개인서재에 들려 감사인사를 드리고 왔지만 이렇게라도 고마운 마음 표현하고 싶어 댓글을 답니다. 곧 추석이 다가오지요?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한가위의 그 풍성한 마음처럼 오래오래 문협에서 사랑받는 시인님이 되시길.. ^^*

길상용 2012-09-23 23:36	《Re》전영금 님 , 아마도 12월 나올 첫 시집때문에 마음은 한참 바쁘시리라 생각되어지네요. 설레는 마음 반, 두려운 마음 반. 실은 저도 그렇거든요. 시간.. 금방 지나가네요. 휴일 잘 지냈지요? 행사때마다 모임때마다 늘 만나면 반가운 마음. 짙어가는 가을. 좋은 시, 마음에 담을 시.. 책에서 만나뵙길 기대합니다. 홧팅~

길상용 2012-09-23 23:39	《Re》김영수 님 , 감사합니다 김영수시인님. 직접 방문해주심에 더욱 반갑네요. 마음을 나눈다는 것은 이렇게 서로 방문하여 시에 대한 감상과 일상적인 간단한 인삿말로도 참으로 기쁘고 넉넉한 문우의 정을 느끼게 됩니다. 자주 뵙길 바랍니다 ^^*

길상용 2012-09-23 23:41	《Re》조위제 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축하인사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시인님들께 축하인사를 받으면서도 기쁨보다는 자격미달인 제가 감히 이런 큰 상을 받아도 되나 하는 마음 솔직한 제 심정입니다. 더 완성도 높고 좋은 시 쓰고 싶은 마음 모든 시인님들의 한결같은 바램이고 저도 그렇습니다. 더 공부하고 노력하는것만이 많은 시인님들의 축하인사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길상용 2012-09-23 23:46	《Re》김동수 님 , 많이 아쉽겠습니다. 심혈을 기울이고 수십번 퇴고하며 애정을 갖고 썼던 시가 아쉽게도 인정을 받지못한 점은 섭섭하고 안타깝지요. 그렇지만 스스로 최선을 다했고 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는 글이라면 충분히 당당하셔도 된다 생각합니다. 많이 힘드실텐도 이렇게 직접 방문해주시고 축하인사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힘내십시오 시인님.

길상용 2012-09-23 23:49	《Re》주응규 님 , 고맙고 미안한 마음 가득입니다. 그저 바쁘다는 핑계로 활동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도 이렇게 직접 찾아주셔서 축하해주시니 사실 가슴이 뜨끔해집니다. 추석연휴가 끝나면, 아니 그전에라도 여울목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

길상용 2012-09-23 23:54	《Re》권미영 님 , 깊은 시심을 담은 글들 이번에 [금상]수상하신것 축하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지회모임때 자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의 만남 자주 만날수록 더 친해지고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없어지거든요. 추석 연휴 잘 지내시고 모임때 뵈요 ^^*

길상용 2012-09-23 23:56	《Re》김광식 님 , 고맙습니다 시인님. 직접 뵈면 푸근하고 서글서글한 인상이 차암 좋습니다. 서재에서도 열심히 글을 자주 올리시고 여러 시인님들 각 개인서재에 댓글을 부지런히 올리시는 시인님께 부러움과 그 열정에 큰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길상용 2012-09-23 23:59	《Re》이서현 님 , 멀리서 비행기 타고 오신 시인님. 이렇게 방문하셔서 축하해주심에 더 기쁨이 배가 됩니다. 앞으로 자주 뵙고 열정적인 모습 기대해봅니다. ^^*

길상용 2012-09-24 00:00	《Re》강승희 님 , 나눔회 회장님으로서 그리고 본회 임원진으로서 바쁘신 나날을 보내신 와중에 이렇게 직접 오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시집. 거듭 축하드리구요 호탕하신 그 모습 건강하고 늘 건필하시길~!!

길상용 2012-09-24 00:04	《Re》정용하 님 , 개인서재에서 늘 성실하시고 진심을 다해 댓글을 달아주시는 정성에 저는 감동과 기쁨의 마음 한가득입니다. 특히, 한시와 서예라는 우리나라 전통의 기운을 이어가시는 한 분으로서 그 깊은 내면의 시어들을 보며 언제나 많은 배움을 얻고있습니다. 방문하시어 축하인사에 큰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추석연휴~ 푸근하고 기쁘게 지내시길 빕니다.

길상용 2012-09-24 00:06	《Re》사방천 님 , 시인님을 뵐적마다 푸른 자연의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바람, 구름, 강과 바다, 그리고 하늘과 땅. 그 모든것이 시의 주제가 되어 맑고 고운 글로 표현해주시는 시인님. 방문해주심에 감사드려요!

길상용 2012-09-24 00:08	《Re》서현숙 님 , 안녕하시지요? 늘 푸릇한 청춘의 열정을 가지신 시인님. 맑고 고운 시들 잘 보고 있답니다. 지회모임과 본회 행사때마다 만나 더 반갑습니다. 축하인사 너무 감사드려요. 추석 잘 지내시구요~!

길상용 2012-09-24 00:11	《Re》곽종철 님 , 항상 관심을 갖고 직접 방문해주셔서 힘을 주심에 이자리를 빌어 큰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많은 시인님들의 개인서재에서 늘 보이는 열정. 진정한 문인들의 화합과 마음의 정을 나누시기에 그 고마운 마음 이렇게 전해드립니다. 곧 있을 추석연휴 잘 지내시고 건강하세요~!

길상용 2012-09-24 00:14	《Re》김선옥 님 , 함지박 사랑.. 그 사랑만큼이나 살가운 시인님.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몸소 직접 보여주시는 그 열정과 시에대한 사랑 참으로 멋지게 .. 그리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 과한 칭찬에 그저 부끄러워집니다. 찾아주심에 감사드리고 다음 모임때.. 못치는 기타지만 함께 어울려볼까요?

길상용 2012-09-24 00:17	《Re》한원희 님 , 열심히 사시는 모습 그리고 모임에도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오셔서 반가운 모습. 축하인사 감사드립니다. 저.. 기타실력 ..실은 거의 초보에서 조금 벗어난걸요. 거의 십수년을 손에 놓은탓에 기타코드도 악보를 봐야만 간신히 연주할 수준인데 너무 기대를 하셔서 솔직히 부끄럽습니다. 추석연휴 잘 지내세요~

길상용 2012-09-24 00:21	《Re》조한직 님 , 웃는 모습이 참으로 포근하고 멋지신 시인님. 댓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직접 오시어 이렇듯 축하인사를 해주시는 시인님들께 정말 그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감사 댓글만 다는데도 꽤 시간이 걸립니다. 각 개인서재에 뉴~라는 빨간색이 켜진곳에가면 언제나 처럼 만날수 있는 시인님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추석 연휴 잘 지내세요~!

길상용 2012-09-24 00:22	《Re》문철호 님 , 고맙습니다. 개인서재에 새로운 글들이 저처럼 오랫동안 꺼져있으니 제대로 인사도 못올려 죄송합니다. 이렇듯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구요~!

길상용 2012-09-24 00:26	《Re》유필이 님 , 제일 먼저 축하인사를 해주셨는데 이제야 감사인사 드리네요. 늘 소녀같으신 외모에 풀잎소녀라는 이름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게으른 탓에 이렇게 한꺼번에 감사의 댓글을 달다보니 어느덧 첫 인사에 가장 늦은 댓글로 맞이하게되네요 이해해주시죠? 곧 추석이네요. 추석연휴 잘지내시고 건필하세요~!

최재순 2012-09-25 10:34	아리랑이 제대로 고갯길을 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대상!~~~~~~~~~~~~~~~~으미 기죽어~~~~~~~ㅋㅋㅋㅋㅋㅋㅋ 참 장하십니다. 시인님의 앞날에 큰 변화 기대하면서 다시한번 큰 박수로 축하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채균 2012-09-26 17:00	다시 한 번 대상작을 음미해 봅니다 저희 고향 진도 아리랑이 들리는 듯 합니다

임재화 2012-09-26 23:11	길상용 시인님 전국 시인대회 "대상" 수상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향필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십시오.

길상용 2012-09-27 20:54	임재화시인님.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곧 다가올 추석. 고향 가시는 길 편안하시고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길상용 2012-09-27 20:55	《Re》정채균 님 , 고맙습니다. 이번 은상 수상 다시 한번 축하드리구요 이렇게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곧 추석연휴라 마음이 많이 바쁘네요. 건필 하시길...!

길상용 2012-09-27 20:57	《Re》최재순 님 , 며칠 안보이더니 이렇게 찾아주시니 무척 반갑습니다. 그렇다고 기죽을꺼 까이는...ㅎㅎㅎ 언제나 활기찬 특유의 언어로 반기는 최시인님~! 올 추석 잘 보내시고 건필하세요~~~

김이진 2012-09-27 23:40	아리랑~~~ 우리 선조들의 삶과 한이 담긴 애환의 노래 멋진 낭송으로 시인대회 대상을 수상하신 시인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ㅉㅉㅉ 추석 명절 고향 길 안전운행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경전 2012-09-28 07:28	언제나 너그러움으로 나눠주시는 인사가 반갑고 고맙습니다. 추석명절 곱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병곤 2012-09-28 09:38	시인님의 대상을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다망하다 보니 행사에 참석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시인님의 시향이 저 멀리 가을속으로 은은히 퍼져가시기를~~~

이서현 2012-09-28 16:43	풍성한 수확의 기쁨과 함께하는 한가위의 풍요를 친지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보내시길 빕니다..둥근 보름달 보면서 소원도 빌어 보시구요~추석연휴 잘 보내시길 빕니다..^^

홍은자 2012-09-30 12:29	전국 시인대회 대상을 축하드립니다 이 가을은 시인님께 특별하게 다가갔을것 같습니다 풍성한 결실처럼 마음도 풍요로울것 같습니다 즐거운 시간들 이어지시길 빕니다~~

박경표 2012-10-01 06:15	한많은 우리민족의 애환이 깃들인 트롯트나 시나 한이 많은 민족인것 같습니다. 선량한 민족 침략에 맞서 싸웠지만 침략하지 않은 민족 그 저력이 세계인들로부터 좋은 대화의 상대가 되는가봅니다. 지금도 아리랑을 부르는 서민의 마음에 환희의 찬양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한 많은 아리랑에 머물다 갑니다.

길상용 2012-10-01 19:11	《Re》박경표 님 , 추석연휴 잘 지내셨는지요? 짧은 연휴라 고속도로는 저속도로 나 주차장이 되는일이 매해 반복되어도 민족이동은 끝이 없네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길상용 2012-10-01 19:13	《Re》홍은자 님 , 고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가을을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가을이 주는 서정적인 느낌과 쓸쓸함도 낙엽타는 냄새도 수확을 거두는 결실의 계절이기도하지요. 시인님도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세요~!

길상용 2012-10-01 19:16	《Re》이서현 님 , 두번째 방문 또 한번 감사드려요. 전국 시인대회 행사장에서 처음 뵌것 같은데 웬지 익숙한 사람처럼 친근감이 있더군요. 덕분에 친지들과 만나 전도 먹고 이야기꽃으로 즐거웠답니다.

길상용 2012-10-01 19:18	《Re》정병곤 님 , 어서오십시오 정시인님. 행사장에는 못오셨군요. 그럼에도 이런 귀한 발걸음 해주시어 정말 고맙습니다. 추석 연휴 잘 지내셨겠지요? 이제 한 숨 돌리고 이렇게 잠시 산책길에 올라 한 분 한 분 감사의 마음 전하고 있습니다.

길상용 2012-10-01 19:21	《Re》전경전 님 , 감사드립니다 전시인님. 올 연휴는 짧아서 오늘 밤까지 귀경행렬로 고속도로가 아직도 몸살을 앓는다 하더군요. 신인 문학상 수상으로 큰 기쁨을 안고 한가위를 맞이하는 마음은 분명 남다를 감흥과 기쁨이리라 생각됩니다. 행복한 한가위 되었으리라 믿어요~!

길상용 2012-10-01 19:24	《Re》김이진 님 , 감사합니다 시인님. 행사에서 본선에 오른 50분의 시인님 모두 함께 축하드립니다. 아리랑에 대해 진솔한 마음과 개인적인 감상에 대해 무한한 기쁨과 큰 고마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셨겼지요~

장해숙 2012-10-03 08:15	너무 늦었나요..축하드려요. 너무 가까이에 계셔 정작 축하의 인사를 못드린 것 같네요. 지회 행사 때마다 힘든 일 도맡아서 해주시고 앞장서 주시는 시인님께 이 자리를 빌어 고맙고 감사하단 인사를 드립니다..꾸~벅^*^ 아리랑에 대한 남다른 관심..제 개인적으로는 참으로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아리랑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홍보 부탁드립니다. 제가 아리랑 홍보대사걸랑요..ㅎ

이명숙 2012-10-04 14:33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었습니다. 축하 드려요. "아, 아리랑"에 대한민국이 송두리채 들어앉아 있네요. 조용히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길상용 2012-10-06 20:14	《Re》이명숙 님 , 늦었지요? 매일 들어오지 못하다보니 댓글이 늦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개인서재에서 빨간불이 한꺼번에 몇개씩 켜지는곳은 어김없이 신인문학상 받으신분들이더군요.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개인서재 와 각 시인님들 글에 댓글달기 등..) 너무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식지않는 꾸준한 모습 보고 싶네요.

길상용 2012-10-06 20:19	《Re》장해숙 님 ,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장시인님도 저처럼 가뭄에 콩나듯 글을 올리시니..ㅎㅎ . 아리랑에 숨어있는 우리 선조들의 깊은 한과 희망 그리고 해학과 풍자 수많은 아리랑 노래에 관심을 갖고 들어보고있지요. 아리랑이 우리나라를 상징하고 대표적인 노래가 되는 그 날까지 쭈~욱 관심을 갖고 노력해보렵니다. ^^*

이길선 2012-10-11 06:12	그 날 ! -- 나라사랑의 대표작으로 우뚝 선 시인님의 모습을 - 가장 먼 거리 - 행사장 문쪽에서 바라보며 돌아서야했던 - 돌아갈 예매시간이 야속했습니다 - 태풍으로 인한 포항땅 현지소식을 실시간 들으며 - 연기 할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기에 종종걸음으로 ~ 늦었지만 -* 2012년 전국시인대회 대상 수상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목철 2012-10-21 15:15	늦었지만 축하의 말씀을 전 합니다. 협회 소식이 어두워 대상 작품에 궁굼했는데 아리랑, 대상을 받으실 만한 수작에 찬사를 드립니다. 우리나라 국가가 애국가라 하지만 가슴속에 국가는 아리랑이라 하더군요, 전국 방방곡곡 아리랑이 살아 숨 쉬지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애환을 노래한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길상용 2012-10-22 02:44	《Re》이길선 님 , 제가 많이 늦었습니다 시인님. 비록 끝까지 함께하시진 못하셨지만 이렇게 찾아주시고 축하인사를 해주셨는데 너무 죄송합니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건필하시길 기원하구요. ^^*

길상용 2012-10-22 02:48	《Re》박목철 님 , 고맙습니다 박시인님. 과찬의 말씀 , 더욱 큰 기쁨입니다.. 외국에서 듣는 아리랑은 애국가보다 더욱 우리나라 사람들의 감성을 크게 자극하고 나라에 대한 그리움과 고향생각이 상상이상이라고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아리랑에 대한 관심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잡길 함께 기원하고싶습니다.

신영희 2012-10-22 15:59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협회 들어오는것이 아직 미숙하여 늘 이렇게 헤매는 초보시인입니다. 그날 낭송하시는 모습 뵈었습니다. 감동 받고 아리랑에 대한 관심 새로이 가지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대상 받으신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옥필하셔서 좋은 작품 많이 내려 주십시오. ^^

길상용 2012-10-22 20:58	《Re》신영희 님 , 반갑습니다 신영희시인님. 저두 첨에 들어왔을땐 실수 투성이었답니다 ㅎㅎ. 이렇게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구나 아리랑에 대한 관심이 생기셨다니 정말 기쁜 마음입니다. 제가 자주 들어오진 못하지만 들어오는 날은 가능한 많은 시인님들과 교류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홈피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

박미향 2012-10-25 03:58	늦게 찾아뵈여 송구합니다,, 이제라도 대상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길상용 2012-10-25 21:04	《Re》박미향 님 , 아닙니다..ㅎㅎ 이렇게 찾아주셔서 축하인사를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려요. 올 가을, 멋진 시상으로 좋은 글 기대해봅니다. ^^*

청계천(淸溪川)

정인(情人)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2	양파	62	길상용	2013-05-21

31	하루살이	62	길상용	2013-04-13

30	포장마차	60	길상용	2013-03-18

29	중독	48	길상용	2013-02-17

28	오후 3시	61	길상용	2013-01-27

27	청계천(淸溪川)	55	길상용	2012-10-25

26	아, 아리랑	72	길상용	2012-09-16

25	정인(情人)	32	길상용	2012-04-17

24	천생연분	47	길상용	2011-12-12

23	가을 서곡	22	길상용	2011-10-02

22	커피	46	길상용	2011-07-23

21	우산	17	길상용	2011-07-12

20	추억	7	길 상용	2007-06-28

19	- 내 너를 사랑함에 -	41	길상용	2005-09-20

18	그리움	42	길상용	2005-08-15

17	미련	1	길상용	2005-06-28

16	로또	1	길상용	2005-05-30

15	99.9도	28	길상용	2005-05-10

14	사랑은 바보다	30	길상용	2005-04-06

13	독도는 독도다	7	길상용	200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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