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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길상용 문학서재

ㆍ작성자	길상용
ㆍ작성일	2011-12-12 23:08

ㆍIP: 121.xxx.82

천생연분

                시  / 길상용  
             


하늘이 맺어준다는 인연이라지

젊음- 그 솟구치는 열정 푸르른 청춘이여
함께 자란 울타리 한올지어 정겹구나

반딧불 설레임으로 다가와 
오랜 우정 출렁이는 온 사랑으로 안아주니
천정연분 따로 있을까

각자 다른 뿌리에서 태어났지만
자라면서 시나브로 한 몸 되는 연리목처럼
하나가 둘이요 둘이 하나로 동행 한다면
이 얼마나 큰 행복이며 기쁨인가

네모와 세모가 만나
견고한 원을 만들어 간다는 건
자존심 이기심 서로 접어두고
둥글게 행보하는 삶의 여정이리라

너무 잘 맞아 넘치는 사랑이 아니라
못난 점들 토닥토닥 보듬어주며 살아가야 할 운명
그런 게지 천생연분이란.



- 사랑하는 딸 결혼하는날 어버이마음을 담아 낭송했던 시 -

길상용 2011-12-12 23:16	우리 문우님들! 대전 행사 모두 잘 다녀오셨는지요? 아직도 그때의 감성이 생생이 남아 머리속을 맴돕니다. 만나서 너무 반가운 얼굴들 오랫동안 못뵙던 분들 그리고 새로 보는 얼굴들 모두 뜨거운 악수와 포옹으로 반기는 한가족 같은 반가움 . 행사 주최하시고 애쓰신 김락호이사장님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분들께 매년 이렇게 큰 행사 준비하시고 세심하게 신경쓰셔서 이자리를 빌어 큰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2011년이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가는 해 잘 마무리하시고 오는 새해엔 모두 행복하고 큰 기쁨있기를 회원 한사람으로서 간절히 바라옵니다 꾸벅~!

한원희 2011-12-13 08:54	시인님 안녕하세요. "천생연분"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콩닥콩닥 하나에서 열까지 다른 생활과 습관에서 올 한 해는 이것을 맞추고, 내년에는 저것을 맞추다 보니 30여년의 긴 세월! 이제는 눈 빛만 보아도..... 딸을 보내야 하는 어버이 마음 함께 합니다. 시인님 지난번 폰번호가 맞지않아서 연락을 못 드렸습니다. 뵈오니 아직 몸이 완쾌하시지 않은것 같습니다. 빨리 완쾌하시여 새해에 멋진 "기타맨"에 모습 기다려보겠습니다. 올 한 해 남은 시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락호 2011-12-13 21:03	길상용시인님 안녕하세요. 자주 만나니 정이 너무 드는 건 아닌가 합니다. ^^ 늘 한결 같으신 시인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많은 문우님들과 문우의 정을 나누시는 시인님이야 말로 진정 문인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주응규 2011-12-13 23:29	참 멋진 아버지 십니다 찬찬히 아버지 마음을 되새기어 봅니다 길상용 시인님 행사때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연말 건강 잘 챙기시고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문철호 2011-12-14 10:31	길상용 시인님! 연말 행사에서 뵈었을 것이나 제대로 인사는 드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같은 단체에서 문우로서의 만남도 분명히 천생연분일 것이리라 믿습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십시오. 항상 건강하시길.

박병대 2011-12-14 16:14	길상용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가운마음이 앞서다보니 아픈육신에 아픔을 보태어 얼마나 송구스러웠는지..... 인연을 쫓아 맺어지는 인간사!! 만남의시작이 조심스럽고 두렵기도한 마음은 행여 얼굴 붉히는 일 염려가 있기에 삼가 행하는 언행도 걱정으로 남습니다!! 참 좋은 인연이 되려고 마음의 티끌도 천근의 무게처럼 무겁기만 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한 가운데 바라는 모든 소망들 이루어 지기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김선옥 2011-12-16 08:51	자녀의 결혼식에 시를써 들려주신 아버지 참 멋지신 시인님이시군요? 길상용시인님. 지난 대전행사때 뵙고 반가웠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유념하세요.

길상용 2011-12-16 19:33	많이 늦었습니다. 들려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모든 시인님들 한 분 한분 찾아뵙고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따듯한 정을 주신 시인님들 덕분에 아프던 몸도 훈훈한 정으로 덮혀진듯 합니다. . 한원희 시인님. 자주 뵈오니 더 정이 가고 소탈한 모습이 참으로 좋아집니다 ^^* 염려해주신 덕분에 꾸준히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있으니 곧 좋아질겁니다. 고맙습니다. . 이사장님~! 개인서재에선 정말 오랜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 서울인천지회 연말 송년회에 직접 오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번 문학나눔회에도 많은 시인님들의 호응과 좋은 안건으로 큰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 주응규 시인님. 이번 대전행사에서 수상하신것 다시 한번 축하드리구요. 이렇듯 찾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실물이 훨씬 잘 생기셨던데..ㅎㅎ . 문철호 시인님. 처음 뵙겠습니다. 이렇게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맞습니다. 천생연분이지요. [만나게 될 사람은 언젠간 꼭 만나게 된다]라는 말이 있지요. 앞으로 자주 뵙고 좋은 문우로서 함께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 박병대 시인님. 첫인상부터 서글서글 하시고 부드럽더니만 역시나 그 사려깊고 배려하는 마음이 남다른것을 이번에 더 절실히 느꼈습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시인님들 일일이 모두 병문안하시고 문자도 수시로 보내주시어 큰 힘과 격려 주시는 그 넓은 마음.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정으로서 오래오래 남는 문우로서 인생 선배로서 많이 배우겠습니다. . 김선옥 시인님! 고맙습니다. 시인으로서 남보다 조금 아주 조금 잘하는게 있다면 시 하나 쓸 수 있다는것이니 아마도 모든 시인님들 모두 자녀 결혼식엔 사랑하는 마음과 진심을 담아 시 한편 써주시리라 생각됩니다. 추운 겨울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곽종철 2011-12-16 21:53	딸 결혼식에 어버이의 마음을 담은 시낭송은 그날의 신랑 신부는 물론 많은 하객들이 감동했을 것입니다.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네모와 세모가 만나 원을 만들며 살아가는 말씀, 못난 점들 토닥토닥 보듬어주며 살아가는 가르침은 살아가는데 주옥같은 말씀입니다. 이러한 말씀들을 가슴에 새기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원합니다. 가슴 뭉클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권미영 2011-12-18 09:43	시인님 아직도 많이 젊어 뵈는데 딸을 출가 시키셨군요. 세모와 네모가 만나 하나의 원을 이루며 너무 잘 맞아 넘치는 사랑이 아니라 못난 점을 서로 다독여 주며 살아가는게 천생연분이란 말씀에 저 또한 고개를 주억거려보며 아직 학생인 제 딸에겐 후에 무슨 얘길 들려 줄까 잠시 상념에 젖어 듭니다.

김광식 2011-12-18 12:31	길상용 시인님 안녕하세요. 딸 결혼식에 어버이의 마음을 시낭송으로 답하신 멋진 아버지 입니다. 부모님들의 마음이야 서로 잘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것이 꿈이지요 추운겨울날 건안하시고 평안한 매일 매일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길상용 2011-12-18 22:05	모처럼 포근한 휴일을 맞아 잠시 시세계로 산책 나왔습니다. 곽종철 시인님 너무 과찬의 말씀에 참으로 감사드리며 부모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다는 감상평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오늘입니다.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권미영 시인님! 에고~.. 바로 서재 위에 있는데 우째 그냥 왔을꼬? 짧은 시간 산책하다 NEW 라는 빨간불이 켜진 서재에 가능하면 모두 들어가 정성껏 쓰신 시 읽어보며 짧은 감상이나마 풀어놓고 온다는것이 바쁜 마음탓인지 때론 놓치고 올때가 더 많습니다. 깊은 이해를 바라오며 동안이란 칭찬에 절로 입이 귀까지 걸릴뻔 했습니다 ㅎㅎ 하긴 저위에 사진이 7년전 것이니.. ^^* 아무래도 부모의 마음에서 혹여 잔소리처럼 들릴까 많은 부분 퇴고를 수도없이 했던 글이라 스스로도 많은 애착이 가는 글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시인님들께서 그 마음을 알아주시니 너무 고맙고 그 마음 표현하기가 쉽지않네요 ^^*. . 김광식 시인님~ 첨 뵙겠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발걸음과 댓글 주심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하루에도 수십개씩 새글들이 올라오는데 시를 읽고 감상 적는것이 엄청 힘들고 시간과 노력도 많이 들어감을 너무 잘 알고있기에 이렇게 찾아주신 시인님들에게 느끼는 그 고마움은 이루 말할수없을 정도로 감격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조한직 2011-12-18 22:09	길상용 시인님 사랑은 둥글지만은 않기에 서로가 서로를 안아주고 토닥여주며 키워나가는 것이겠지요. 따님의 결혼식장에서 선물로 주신 시심의 아름다움에 들려갑니다.

최재순 2011-12-19 14:43	왜 이렇게 성함이 쉽게 눈에 안들어 오는지?... 나이도 몇 안된 처지에.. 많은 어르신님덜 뵙기 민망스럽게스리.. 참.. 세월이 왜자꾸 저를 변화시키는지 전 그냥 가만히 있고 싶은데요?... 시인님 ----------------- 인연은 정말 하늘이 맺어주는 일 맞나봐요?.. 시인님을 여기서 만난 일도 다 하늘 연이 닿아 만났듯이... 오래도록 우정어린 詩, 答 놀이 하며 함께.. 곱게 세월 흘려보내는 벗으로 자리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관심도?... 애정도?... 다 모두요?... 봄날에 뵈어요?.. 병대어르신님이랑?.. 명수님이랑.. 다 같이요?...

최재순 2011-12-19 14:45	이 곡 참 좋으네요 선생님!~~~ 다녀가신 여러 선생님 모두 안녕하세요!~~~~

장인성 2011-12-22 17:10	오는 壬辰年 새해에는 길상용 시인님과 그 가정에 龍得明珠必得功名 용이밝은 구슬을 얻어 반듯이 공명을 얻고 春風和暢桃李滿開 봄바람이 화창하니 도화꽃이 가득히 피는 것같은 한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 하겠습니다.

박병대 2011-12-24 09:42	길상용 시인님!! 연말 연시에 평안하시고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가운데 새해에도 건강하신가운데 원하는 소망 이루어지기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가내두루 행복하고 평안 하시기 바랍니다!!

서현숙 2011-12-24 09:46	길상용 시인님 안녕하세요? 네모와 세모가 만나 견고한 원을 만들어 간다는 건 자존심 이기심 서로 접어두고 둥글게 행보하는 삶의 여정이리라 고 하신 '천생연분'의 곱고 고운 따님을 시집 보내는 날 낭송하신 좋은 詩 읽고 또 읽으며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글에 배워갑니다. 길상용 시인님 추운 겨울이 깊어가고 하얀눈이 밤새 내려 고운 날이네요. 언제나 기쁜 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길상용 2011-12-25 00:08	또 지각입니다. 매일 매일 들리지못해 이렇게 정성을 다해 달아주시는 댓글에 번번히 늦은 답글.. 죄송한 마음 송구합니다. . 조한직 시인님! 고맙습니다. 어버이 마음을 너무 잘 알고 계시고 또 함께 공감해주셔서 그 기쁨과 고마움이 더욱 큽니다. 깊어가는 겨울밤. 얼마남지 않은 2011년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 유의하소서. . 최재순 시인님! 조금전에 개인서재에 들렸다 왔습니다. 이렇게 찾아주시고 이곳에 들리신 시인님들께도 일일이 인사하시는 모습이 너무 착하고 이뻐보이네요~ ^^* 생기 발랄한 댓글로 각 시인님들의 개인서재에서 빛나는 활약을 하시는 시인님의 고운 마음 유머스럽고 밝은 모습에서 모처럼 우리 서재들이 환해집니다. 고맙습니다. . 장인성 시인님! 내년 운세가 정말 대박입니다. 꼭 그리 되리라 믿씁니다.. ^^* 그리고 늘 회원님들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댓글로 힘을 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다. 장시인님 역시 내년 한해 멋지고 힘찬 포부 펼쳐 만세상에 이름 석자 날릴수 있는 주옥같은 시.. 기대해봅니다. . 박병대시인님~ 늘 정겹고 따뜻한 마음을 문자로 보내주시고 직접 병문안 다니시는 그 정성에 큰 감사와 고마운 마음 .. 다시 한번 드립니다 꾸벅~! . 서현숙 시인님~! 배워가신다니 너무 송구스럽고 감사한 마음 무어라 표현하기 조차 힘들정도입니다. 늘 자신을 낮추어 상대를 높이는 마음이야말로 겸손하고 배우는 자세이오니 오히려 제가 더 배워야지요. 함께 공감해주시고 격려의 말씀 따뜻한 눈꽃처럼 가슴에 와 닿습니다. 고맙습니다.

장경복 2011-12-25 06:51	길상용 시인님... 천생 연분... 딸을 위한 아버지의 마음... 잘 살고 있지요? 오래도록 행복하길 저도 바랍니다 천생 연분은 아니어도 저는 선생님의 글 동무로 가는 길에 동참하며 갑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 메리 크리스마스.

최상근 2011-12-28 08:47	임진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길상용 2011-12-28 19:50	장언니~! 헉헉~.. 숨차게 이제야 달려왔어요. 크리스마스날 오셔서 인사를 하셨는데 이제야 뒷북을 치네용. 천생연분이 아니라요? 천생연분 맞습니다. 함께 활동해온 세월이 벌써 7년이 넘었는데 그보다 더한 인연이지요. ^^* 만나면 늘 분위기를 순식간에 환하게 화~악 전환시키는 장경복 시인님 덕에 모두가 함박웃음에.. 박장대소.. 유쾌해지는 걸요. 털털하면서도 애교 만점인데 그 누가 안좋아할수 있냐는 거지용..ㅎㅎ 고마워요~ 다음 모임때 다시 만나요! . 최상근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귀한 발걸음 하셨는데 늦게 지각해서 이제야 감사의 마음을 전하니 송구하옵니다. 최시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엔 멋진 시로 대박나시길 빕니다.

엄도열 2011-12-29 19:19	길상용 시인님은 멋진 아버지 아마 딸들이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아버지로 기억에 남을것 같네요 .. 임진년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나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정해경 2011-12-31 10:28	안녕하세요 시인님! 올해의 마지막 날에 시인님의 서재에서 따뜻한 부정이 담긴 시어에 가슴젖어 봅니다 18살에 아버지의 여읜 저에게 참으로 부럽고도 정겨운 아버지의 사랑을 느껴볼 수 있음에 아마도 지금 아버지가 계셨더라면 제게 이런 마음을 주셨을 거라는 생각에 위안도 받았습니다 시인님 소중한 하루 보내시고 복된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길상용 2011-12-31 18:48	엄도열 시인님~! 2011년이 곧 저물어갑니다. 새해가 오기전에 이렇게 다녀가신 시인님들께 인사드리기위해 날쌔게 달려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시인님들 모두 그러하시리라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길상용 2011-12-31 18:51	정해경 시인님~! 아.. 한참 사춘기때 아버지의 사랑을 잃으셨다는 말씀에 가슴이 징~해옵니다. 당연히 아버지께서 살아계셨으면 아마도 더 크고 정감어린 사랑을 주셨을껍니다.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정성껏 댓글을 주시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 글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장인성 2012-01-01 13:22	시인님 임진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뜻한바 소원 다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지난 한해는 너무 고마웠습니다 행복하세요 ...

조양상 2012-01-01 20:11	길상용 시인님! 이달의 시인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임진년 올해는 흑용의 해랍니다. 창작의 열정으로 욱일승천하는 임진년 되세요!

장경복 2012-01-02 12:31	길상용 시인님... 천생연분 가슴으로 담은 글은 영원한 것... 이달의 시인을 축하드리며 밝아온 새날에 무궁한 영광이 함께하시길.. 새해 인사 드리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길상용 2012-01-02 21:35	벌써 새로운 한해의 둘쨋날이네요. 찾아주신 우리 시인님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인성 시인님. 작년 한해는 오히려 제가 더 감사드려야지요. 모임에도 늘 빠지지않고 참석하시어 좋은 의견 많이 내시고 분위기도 잘 타시어 늘 훈훈한 가족모임을 만드시기에 올해도 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조양성 시인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직접 방문하시어 축하주시어 너무 감사드리며 올해가 특별한 용의 해이니만큼 조시인님께서도 좋은글로 대박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장경복 시인님. 언제봐도 정겹고 훈훈한 시인님. 작년 늘 함께하시고 특히 본행사때마다 곱게 차려입으신 한복 전통적인 우리나라 미인상입니다 ^^* 한복이 특히 잘 어울리시니까요. 생각지도 못한 이달의 시인 선정에 운영진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장시인님도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정수남 2012-01-03 08:39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천생연분의 인연마큼 좋은 인연이 어디에 또 있을까요? 고운글 자주 엮으시더니 이달의 시인에 오르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새해에도 좋은일 더욱 많으셔서 우리 문학협회가 더불어 빛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손상준 2012-01-04 14:18	길상용시인님! 임진년 흑룡의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 형통하시고 순풍에 돛단배처럼 순항하는 좋은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 참 좋은 삶의 인연입니다.마음이 통하여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참 좋은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우리 함께하는 참 좋은 인연으로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맑고 밝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푸른 삶의 향내음이 가득한 참 아름다운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늘 함께 할수 없지만 마음깊이 흐르는 정으로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 만으로 삶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웃음과 눈물을 함께하는 참 따뜻한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우리 서로에게 함께하는 마음으로 마음에 남겨지는 깊은 정으로 늘 맑은 호수같이 푸른 삶의 참 좋은 인연으로 오래 기억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 , 보현 손상준 드림.

장해숙 2012-01-07 07:23	시인님은 작년이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던것 같습니다.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문운이 활짝 피어나는 한 해 였으면 싶습니다. 올해도 지회활동 열심히 도와주시길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길상용 2012-01-10 21:47	정수남 시인님. 반가웠습니다. 이번 문학 나눔회에서 뵙게되었고 앞으로 올한해 12분의 시인님들과 함께 저서를 갖게되는 기쁨을 모두 함께 나눈다는 사실이 참으로 깊은 인연이 아닐런지요.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손상준 시인님. 새해 덕담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대한문인협회에서 만난 우리 문우님들 모두 천생연분이지요. 찾아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 장해숙시인님.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바쁘신 가운데 늘 서울인천지회를 이끌어 나가시느라 고생 많습니다. 올해도 제 힘이 닿는데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충성~! ^^*

박병대 2012-01-14 03:50	길상용 시인님!! 만나뵈어 반갑고 행복했습니다!! 무탈하게 들어가셨는지요!! 쾌유가 많이 되신것 같아 기뻤습니다!! 대화도 별로 나누지못하고 헤어져 허전하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방천 2012-01-14 21:46	길상용시인님 인사동모임의 글올려주시어감사함니다 우리문우님들이서로 합심하여 나가시변 서로의침목과 발전의 의미가될것임니다 감사함니다

길상용 2012-01-14 23:15	박병대 시인님 그리고 사방천 시인님. 늘 만나면 반갑고 너무 격의없이 대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먼길 마다않고 추운 날씨인데도 꼭 참석해주시는 그 열정에 큰 박수를 드립니다. 어쩌다보니 운영진 회의로 우리 문우님들 개별적인 대화를 못나눈점이 아쉽네요. 다음 모임에서는 더 많은 시간 함께 대화나눌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장인성 2012-01-22 10:12	새해에는 더 새롭고 웅대한 포부로 하시는 일마다 괄목할 발전이 있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전영금 2012-01-22 10:53	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더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전영금 2012-02-23 04:42	길상용 시인님 잘지내고 계시지요 오늘은 제법 봄기운을 느낄수 있었기에 연한 바람타고와 봄소식을 전한답니다

최재순 2012-03-11 10:21	안녕하세요 길상용 선생님!~~~ 여기 사진은 아마도?.. 선생님 아부지의 사진 아닐까요? 이상해요?.... 직접 뵈니까 더욱 젊고 생기 발랄하시고 멋지던데요?... 그런데 그 기타는 한번 들어야 했는데?... 아깝다?.. 기타가 울게 생겼어요? 기타가 울겟어요.. 날도 추운데 공연히 데려왔더니 왜?.. 나를 노래하게 안만들어 주었느냐고 화냈을지도?... 그래.. 기타야 그런날도 있지뭐?.... 괜찮어?...ㅋㅋㅋㅋ 길상용 오빠!~~~~~ 만나뵙게되어 영광입니다. 싸랑스런 싸람이야요!~~~~~ㅋㅋㅋㅋㅋㅋ 즐거웠습니다. 선생님!~~~~~감사합니다.

전영금 2012-03-12 10:28	길상용 시인님 역시 분위기 맨 답네요 덕분에 노들카페 가보고 싶었었는데 시간 핑게대고 한번도 못 갔었지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길상용 2012-03-12 22:16	아이고~ 이론 이론... 정말 죄송합니다. 장인성 시인님 최재순 시인님 전영금 시인님. 제가 글을 올리지 못하다보니 이렇게 오래전(?)글에 찾아주셔서 댓글을 주셨네요. 어제 오늘... 모임 후기 적느라 솔직히 진이 다 빠진 모양입니다. 사진이라는걸 이곳에서 처음 올리다보니 그저 습관적(?)으로 다음 카페의 내 서재에서 사진을 가져왔더니 그게 아니라네요 ㅡ;ㅡ 우여곡절끝에(음.. 오랜만에 사자성어 쓰니 쬐께 유식하게 보인당.ㅎ) 드디어 완성되었으니 자유토론방에 가셔서 사진과 음악 감상하시며 그날의 추억을 떠올려보세요. 고맙습니다 꾸벅~!

최재순 2012-03-13 11:18	길상용 시인님 자꾸 보고싶어지는뎅?.. 어쩌지요?... 워 매!~~~~~~ 일났습니다. 어린왕자님!~~~~~ㅋㅋㅋㅋㅋ

김계자 2012-03-18 22:49	오우 이렇게 댓글의 꼬리가 길줄이야 한참 내렸습니다. 오늘 시인님의 낭송시 잘 들었습니다 시도 잘쓰시고 낭송도 잘하시고 참 재주도 많으십니다. 그래서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박병대 2012-03-19 00:21	행사로 하여 먼 발치에서라도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이서현 2012-09-24 06:22	시인님~안녕하세요? 서로의 모난 부분을 다듬어 주는게 천생연분이란 말이 너무 좋습니다..질시와 타박이 아닌 보듬으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살아가는게 진정한 천생연분을 만들어 가는게 맞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시나브로 내리는 어둠 속에서도 서로의 눈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그리워 집니다.. 어두운 곳에 혼자 널부러져 울던 지난날이 문득 떠올라 가슴 한켠이 아려옵니다..하늘이 내리는 연분이 아닌 만들어 가는게 천생연분인 듯 싶습니다.. 행삿날 멋지고 구수한 음성으로 아~아리랑을 읊으시던 시인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 정겨움으로 멋진 시향에 빠져 머무르다 갑니다..고맙습니다...^^,,

정인(情人)

가을 서곡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2	양파	62	길상용	2013-05-21

31	하루살이	62	길상용	2013-04-13

30	포장마차	60	길상용	2013-03-18

29	중독	48	길상용	2013-02-17

28	오후 3시	61	길상용	2013-01-27

27	청계천(淸溪川)	55	길상용	2012-10-25

26	아, 아리랑	72	길상용	2012-09-16

25	정인(情人)	32	길상용	2012-04-17

24	천생연분	47	길상용	2011-12-12

23	가을 서곡	22	길상용	2011-10-02

22	커피	46	길상용	2011-07-23

21	우산	17	길상용	2011-07-12

20	추억	7	길 상용	2007-06-28

19	- 내 너를 사랑함에 -	41	길상용	2005-09-20

18	그리움	42	길상용	2005-08-15

17	미련	1	길상용	2005-06-28

16	로또	1	길상용	2005-05-30

15	99.9도	28	길상용	2005-05-10

14	사랑은 바보다	30	길상용	2005-04-06

13	독도는 독도다	7	길상용	200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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