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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길상용 문학서재

ㆍ작성자	길상용
ㆍ작성일	2005-08-15 02:40

ㆍIP:

그리움
詩 / 길상용

기다리는 순간들이

그리움 넘쳐흘러

달아나는 시간조차

님 향한 내 마음

막지는 못하나 보오

만날 날 기약 없어

하루하루 마음으로 쓴 편지

이제는 내 가슴 넘쳐흘러

그저 안고만 있을 수 없었나보오

새벽이 익어가고

그리움 익어가고

그대 향한 내 사랑

한없이 익어만 가는데...

사랑하는 사람아!

언젠가 우리 만나는 날

붉게 타버린 내 마음 활짝 열어

손 마주잡고

눈 마주치며

빙그레 웃어 주리다

길상용: 무더위가 이제 절정을 넘어 가을이 조그맣게 보이는듯 합니다.

문인협회 시인님들~
모두 모두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모처럼 연휴를 맞아 이렇게 늦게 살짜기 산책길에 올랐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새로이 오셨네요~

그리움 하나 가득 안고
이곳에 마음 하나 놓고 갑니다.

예전부터 다작은 아니었지만
한 달에 이렇게 글 한편 올리는 것에 늘 미안함이 자리잡습니다.
바쁘다는 핑계에 묻혀 성의 부족이겠지요.
8월이 어느덧 중순을 넘어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비옵니다.
^^*
-[08/15-02:46]-

박영옥: 행복 하십니다 시인님은
누군가를 그리워 하다 만남의 그날 마음 활짝 열러 보이는 그날에
비로소 환한 웃음으로 맞이할 님이 있기에
행복하소서 늘 건강하시구요
-[08/15-07:08]-

장해숙: 시인님도 저처럼 가끔 한편씩 올리시네요.
저랑 시합해도 되겠는데요.ㅎㅎ
그리움이 익어가는 사랑의 시한편으로
연휴의 마지막날 아침을 엽니다.^*^ -[08/15-09:09]-

김경렬: 그리운 연정이 철철 넘치니 만나는 날은 손 꼽을 필요도 없을 것 같읍니다.
그 연정이 온세상을 덮으니 자연적으로 눈앞에 나타나 마주 보며 배시시
웃을 것 같읍니다. 아닌가요?
건안 건필하소서 -[08/15-10:23]-

박일춘: 안녕 하세요 선생님 고운시를 고맙게 접하며 잘계시구나 하는 안도감입니다
모두가 익어 가는데 그,그리움도 익어 한알의 열매 되었으면 싶습니다
나날이 건안 하소서! -[08/15-11:13]-

이금미: 길상용 시인님^^*
오랫만이십니다
바쁘다는 건 좋은 거지요
이렇게 잊지 않고 글 올려주시는것만도
너무나 감사한걸요
그리움이 넘쳐 그저 안고만 있을 수 없을 때
이렇게 오시면 됩니다^^*
여름이 아무리 밀어내고
오고 말 가을처럼요
건강조심하세요^^* -[08/15-14:32]-

유현주: 그런 날이 곧 있을 것만 같은 기대감..
그 날이 오면 이 마음보다 더 많이
'그대'가 행복해 할 듯 합니다.
지금 읽는 마음이 행복한 것 처럼이요.
아직도 많이 덥습니다.
건강 하세요. -[08/15-15:37]-

산아/김대식: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그리움이란 아름다운 것
가슴속에 그림운 한자락
품고 산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요. -[08/15-16:58]-

산월 최길준: 그리움이 아련히 묻어있는 글 잘보고 갑니다
그 기다림의 시간속에 웃는 아름다움이 있었슴 좋겠습니다
고운 시심에 젖었다 갑니다
휴일남은 시간 잘 보내시고 행운 가득 하세요 -[08/15-17:36]-

길상용: 박영옥 시인님~
맞습니다~ 맞고요~...행복하구요~!
누군가를 기다린다는것...
기다릴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것...
그것 또한 행복하고 기쁨이지요!

사랑은...
기다림과 인내와 잊지않고 기억하는 한결같은 마음일때
어쩌면 더 행복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장해숙 시인님~!
그런가요?.ㅎㅎ

장해숙 시인님 서재에 가보니.. 정말 그렇네요!
^^*
실은..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갑작스레 바뀌어진 환경과 여러가지 요인이 한꺼번에 겹치다보니
본의 아니게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마음은...
늘 시와 글과 함께 살고있는데...! -[08/15-21:29]-

길상용: 김경렬 시인님~
그리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

기다림이 길고 멀수록
만날때의 반가움과 기쁨은 더 커질것도 같습니다~
이렇게 서재에서 함께 만나는 기쁨이 크듯이 말입니다!
^^*

박일춘시인님~
그래요.. 그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의 밀알이 그 씨앗이.. 열매를 맺고
뜨거운 결실을 맞이할수 있다면.....!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08/15-21:33]-

길상용: 이금미 시인님~
정말 반가워요!!!

그리고 맞습니다!
여름이 제아무리 길고 뜨거운들
다가오는 가을에 밀려 결국은 떠나게 되듯
기다림뒤엔.. 꼬옥 뜨거운 만남이 있게되길 함께 기원해볼까요?
^^*

유현주 시인님~
활짝 웃는 모습이 차암 밝게 보이고 아직도 소녀 같습니다.

행사때 만나뵈서 정말 반가웠구요
크게 반기며 대해주셔서 더 고마웠습니다.
하두 오랜만이라 서먹서먹 할것 같았는데
의외로 처음 뵙는 분들이 많았슴에도
역시 만남은 참으로 좋은것이구나 하는 느낌을 주셨거든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08/15-21:37]-

길상용: 산아 김대식시인님~
같은 이름이 두분 있으시니
이렇게 호를 붙여주시니 이제 헷갈릴 일은 없을것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말씀대로
그리움 한자락.. 놓치지않고 갈수있다는건
참으로 행복합니다.

아직도 여름이 끈질지게 버티고는 있지만
아마도 그 버팀도 오래가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귀또리 우는 가을 밤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최길준 시인님~
이렇게 방문해주시고 댓글과 감상을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많은 시인님들이
언제나 좋은 칭찬과 격려를 주시기에
큰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비록 평범한 글일지인정
이렇게 힘찬 격려와 깊은 공감으로 함께 한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언제나 이곳에 오면 행복하고 큰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 -[08/15-21:43]-

노홍균: 그리움이 짙게 묻어나는 시
시인님 가슴으로 읽어봅니다.
가을로 가는 문턱이라 더 그러시나요,ㅎㅎ
저도 가을 무지하게 타거든요..
-[08/15-23:00]-

장강현: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시인님
가을을 눈 앞에 두고 시인님의 그리움도
결실을 맺으려나 봅니다.
행복이 피어나는 편지입니다.
활짝 핀 웃음꽃도 함께요.
밝은 마음으로 반겨 맞아주시는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올 가을엔 풍성한 가을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08/16-00:17]-

공순임: 그리움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나봅니다.
잠시 머물면서...
건필하세요. -[08/16-17:09]-

홍명여: 가슴설레는 고백이군요.
가을에 떠난 사랑은 쓸쓸하다고 하지만 가을에 오는 사랑은
얼마나 향기롭고 감미로울까요.
제가 두근거리네요. 시인님 아름다운 사랑 꽃피우세요^^
-[08/16-21:35]-

여동경: 안녕하세요. 시인님!
여름 잘 보내시고 계시죠.
그리움이 영글어 농익은 사랑
환희로 맞이하소서.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08/16-22:20]-

박선화: 칠십년대...펜팔이 유행하던 그 시절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주고 받은 연애 편지들...그 속에서 자리한 그리움들...부치고 돌아서면
또 되돌아오는 그리움의 파편들...그 안에서 우린 성숙 했었지요.
이 밤 누군가가 또 그리워지는 밤입니다.
시우님의 창가에도 그리움이 또 걸려 있겠죠?
건강 하시고 건필 하세요 -[08/17-00:13]-

雪海 배용환: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누군가 날 기억해 준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지요.....
막바지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건안 건필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08/17-10:18]-

길상용: 노홍균 시인님
그러시구나~ ^^*...
가을에 태어나서 그런지 가을을 가장 사랑하거든요.

모든 남자들은 거의 가을을 타고
여자들은 봄을 탄다고 하지만
가을 그 자체가 인생이고 삶의 본질로 생각하니
조금 문제가 있지요?..ㅎㅎ

장강현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결실을 맺게되길 희망하는거지요~
그리되면 참으로 행복하겠다는 강한 희망입니다 ^^*
그래요~
그리움 한웅큼..
기다림 한웅큼..
그러다 보면 가을이 성큼 다가오겠지요~ -[08/18-23:26]-

길상용: 공순임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구요~
가을을 타는건 비단 남자들만은 아니겠지요.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만큼...
이 막바지 무더위도 차츰 밀려가는가봅니다. -[08/18-23:28]-

길상용: 홍명여 시인님
고맙습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실은 강력한 희망사항입니다.

글쎄요~....
짝사랑도 사랑이니
외사랑이 겹사랑으로 변화되길 기다려볼까요?.... ^^*

여동경시인님~
고맙습니다!

가을은 외로운 사람들에겐 어쩌면...
더 외로워지지 않도록
끝없이 노력하다 보내는 계절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08/18-23:32]-

길상용: 박선화 시인님~
맞습니다!

제 사색의 창가엔
늘 그리움과 외로움이 걸려있습니다~ ^^*
연애편지 하니...
갑자기 무수히 많은 추억과 상념들이
눈앞에서 반짝반짝 끝없이 빛나는것 같습니다.
별이라도.. 볼수있는 밤이었으면 좋겠네요~

배용환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기억해주고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 마음...
다가오는 가을만큼이나 설레임으로 가득합니다.
^^* -[08/18-23:36]-

공순임: 그리움이 더욱 짙어가는 계절이 다가오네요.
시인은 늘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이 있기에 새롭게 전진하는 희망의 존재입니다.
그리움의 시 잘 읽고 갑니다. -[08/19-04:21]-

하선영: 길상용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이 처서입니다 벌써 한해가 다 져물어 간듯
아쉬움이 남는 여름이었습니다
무더운 한 여름 편히 보내셨는지요
선생님의 서재에 들려 그리움의 끝자락을 잡고 갑니다
늘 평온한 시간 되십시요. -[08/23-15:35]-

윤경순: 안녕하십니까~꾸뻑
심혈기울인 시인님의 글 언제나 정말 멋져요
....
사랑하는 사람아!

언젠가 우리 만나는 날

붉게 타버린 내 마음 활짝 열어
손 마주잡고
눈 마주치며
빙그레 웃어 주리다
............
감동적인 그리움 앞에 넋놓고 물러갑니다
건강챙기시면서 좋은글 많이많이 쓰시와요
즐거운 휴일오후 되세요

-[08/28-16:03]-

길상용: 공순임 시인님~
반가워요!
그러고 보니 벌써 8월도 마지막 장을 남기며 서서히
과거속으로 묻혀가나봅니다.

그리움의 계절 가을...
어느덧 가을은 소리없이 다가와 곁에 머물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한 하루 되소서~!

하선영 시인님!
반가워요 ^^*....

인사가 많이 늦었지요?
어쩌다 들려도 이렇게 제서재에서 늦은 답글로 인사를 드니니
그저 송구할 따름 입니다.

가을 하늘이 참으로 맑습니다.
이 가을..
하시인님도 멋지고 좋은 글 많이 발표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찾아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08/30-23:43]-

길상용: 반가습니다 윤경순 시인님~!
^^*...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이러다 이름도 잊어먹겠습니다 그려~!

반갑다는 말 인거 아시죠?
늘 .. 그저 평범한 글에 힘을 팍팍 실어주시는 시인님께
감사하는 마음 가득인거 아시죠?

이번 대전 신인상 수상 및 시화전에서
만나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벌써 한해가 지나버렸나요?
많은 시우님들이 참석하시니 이번엔 꼭 한번 들리셔서
함께 하는 시간이 되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기대해 봅니다~!
^^*
-[08/30-23:49]-

김혜정: 길상용 시인님!어찌나 반갑던지요..
같은 지회라 그런지 더 그렇대요..ㅎㅎ
많이 반가워한 모습에 샘내지 않았을까 몰라요..그쵸?ㅎㅎ
많이 바쁜 날이 되겠네요..
그래도 건강 챙기시길요. -[09/06-11:22]-

도선/설동필: 길상용 시인님
여러 작품에서 연륜의 완숙함이 배어나네요
앞서가는 선배님들의 체취가 그대로 전해져 오는것 같아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주말에는 관악산의 아침산행을 자주하는데 산행은 좋아하시는지요 -[09/10-11:18]-

김경렬: 개업을 축하드리려고 용을 썼지만 결과는 울음입니다.
회의가 오후 5시에 끝나서 갈수가 없더 군요
거기다가 회의 결과가 좋은 방향이면 좋을 텐데
안 좋은 방향이라 씩씩거리며 나셨으니.............
아무튼 개업 축하드리고 부자 되세요 -[09/12-09:14]-

홍명여: 길살용 시인님 안녕하세요^^
차분히 여무는 가을 들판의 곡식들을 보며
밤마다 오동통 살이 오르는 둥근 달을 보며
어느새 한가위는 우리곁에 와있네요.
분주한 일상일랑 잠시 내려 놓으시고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연휴 맞이하세요.
-[09/15-22:07]-

심상 김동환: 중추가절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 하시길 빕니다 선생님!
부산에서 심상 김동환 드림 -[09/15-23:08]-

홍영미: 안녕 하세요
풍성한 한가위 추석
온 가족이 만나 행복한 한가위가 되시구요
설레고 들뜬 마음으로 오고가는 고향길
안전 운전하시며 밝은 모습으로
풍성한 한가위 만큼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09/16-15:27]-

길상용: 김혜정 시인님~
무지 늦게 인사 드립니다 ^^*

워낙 지각쟁이인지라.. 이젠 염치없어서 죄송하다는 말도 잘 안나오네요!
시화전에서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
그래도 지회 모임이 있어 두달에 한 번이라도 얼굴을 볼수가 있으니
그 얼마나 행복합니까?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09/20-00:41]-

길상용: 설동필 시인님~
먼길 찾아와 축하인사를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게 늦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고맙습니다! -[09/20-00:44]-

길상용: 김경렬 시인님~!
어휴~....그마음이야 말로 정말 고맙지요.
여건과 시간이 맞질 않은건 불가항력이지만
이렇게 마음으로 깊이 축하인사를 받으니 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서재에 제대로 찾아뵙지도 못하는데
오히려 제가 더 송구스럽습니다.
-[09/20-00:47]-

길상용: 홍명여 시인님~
정말 반가워요!
추석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꿀 같은 사흘을 보내고 나니 벌써 내일...아니..
오늘부터 다시 지겨운(?)일상으로 되돌아간다고 생각하니
끔직한걸요..ㅎㅎㅎㅎ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09/20-00:50]-

길상용: 심상 김동환 시인님~
머얼리 부산에서 추석 명절 잘 지내셨는지요?
모처럼 반가운 친지들 모두 만나셨겠지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09/20-00:52]-

길상용: 홍영미 시인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고향 친지들 만나서 모처럼 회포를 풀며
행복한 시간 보냈거든요.

사흘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은것 같아 무척 아쉬웠지만
아쉬운만큼 다시 만나는 시간이 더 행복할것 같습니다.
모처럼 산책하는 시간을 가지니
너무 행복합니다 ^^* -[09/20-00:55]-

*- 내 너를 사랑함에 -*

미련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2	양파	62	길상용	2013-05-21

31	하루살이	62	길상용	2013-04-13

30	포장마차	60	길상용	2013-03-18

29	중독	48	길상용	2013-02-17

28	오후 3시	61	길상용	2013-01-27

27	청계천(淸溪川)	55	길상용	2012-10-25

26	아, 아리랑	72	길상용	2012-09-16

25	정인(情人)	32	길상용	2012-04-17

24	천생연분	47	길상용	2011-12-12

23	가을 서곡	22	길상용	2011-10-02

22	커피	46	길상용	2011-07-23

21	우산	17	길상용	2011-07-12

20	추억	7	길 상용	2007-06-28

19	- 내 너를 사랑함에 -	41	길상용	2005-09-20

18	그리움	42	길상용	2005-08-15

17	미련	1	길상용	2005-06-28

16	로또	1	길상용	2005-05-30

15	99.9도	28	길상용	2005-05-10

14	사랑은 바보다	30	길상용	2005-04-06

13	독도는 독도다	7	길상용	200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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