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8-05-05 14:30

ㆍIP: 168.xxx.229

개밥바라기

김 종 덕

동쪽 하늘을 끌고 와서

애닯도록 지켜보던 빛살

녹이 쓴 서녘에 깊이 박혀

다 못한 애환으로

끊어질 숨을

붙이기라도 하듯이

새파랗게 마음 조이며

은하수 징검다리를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다

홍사윤

2018-05-05 15:46

행복하세요! 김종덕 시인님
5월의 연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개밥바라기' 잘 배람합니다
서녘 하늘에 뜨는 별 개밥바라기
녹이 쓴 서녘에 깊이 박혀
다 못한 애환의 마음 이해하며
마음에 깊이 담아 배독하고 갑니다
5월은 가정달 입니다
늘 가내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홍사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은 가려고 하나봅니다. 오늘은 덥기도 합니다. 오월, 항상 화목한 가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11 10:10

이정규

2018-05-05 17:02

김종덕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부터 3일 동안 이어지는 연휴 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연휴
사랑가득 행복 가득한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


김종덕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연휴 잘 보내셨읍니까? 오월엔 더 좋은 일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11 10:11

이민숙

2018-05-05 21:58

~ㅎㅎ
제목보고 뒷목잡아요
시인님 개밥에 토톨이가 된것은 아니죠
글 내용은 무슨뜻이지 헤깔리는데 제목은 알겠습니다
밥 담을때 그릇을 잘 보아야지요
보기에 투박한 그릇이 오히려 밥그릇 하기에는 좋습니다
곱다고 잡은 밥그릇 깨지기 쉽지요

"개밥 바라기 별 금성" 요즘 시 연구중인가 봅니다 ~ㅎ

.


김종덕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햐, 좋은 말씀입니다. 매끈한 밥그릇은 밥을 담을 때 미끄러져 깨어 질 수도 있겠읍니다. 아마도 밥그릇 보는 것이나 사람 보는 것이나 별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고 평가하는 것은 어디서나 위험 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11 10:13

정찬열

2018-05-05 23:17

춘소일각 치천금(春宵一刻値千金)이라는
송나라 시인 소동파 의 시구에 나오는 대목으로

5월은"훈풍이 산들산들 불어와 달빛 마저 몽롱해지는밤,
꽃향기에 마음도 들떠 그냥 잠을 청하기 차마 아까운
밤이네,이런 분위기는 천금을 주더라도 꼭 사고 싶어라!"

라는 좋은싯귀가 무색한 무술년 의 5월의 날씨입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늘 건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개밥 바라기" 의미깊은 시향에 심취해 갑니다^^
물길 김종덕 시인님~!


김종덕	전찬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고운 햇살이 다가왔읍니다. 이 오월에는 더 좋은 일들이 있었으면 좋겠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11 10:13

김동철

2018-05-06 06:46

눈물로 걷는
인생의 길목에서

가장 오래 멀리까지
배웅해 주는 사람은
가족입니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가정의달 오월

사랑해요!
감사해요!

소리내어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문우님께 보내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살며시 포장해 갑니다.


김종덕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세월은 가고 있는데 해야 할 것은 손에 잡히지 않고 허공으로 떠도는 느낍입니다. 좋은 오월 되십시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11 10:15

김병근

2018-05-06 10:19

김종덕시인님 안녕 하세요

집필하신 개밥 바라기
의미가 곱게 담긴 깊은 시심에
마음 머물며 배독하고 갑니다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
곱게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십시오 시인님


김종덕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서쪽하늘의 샛별은 무지하게 정이가는 별입니다. 해가지고 나서 바로보이는 생생한 느낌이어서 그럴지도 모르겟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11 10:16

김정택

2018-05-06 11:51

시인님
안녕하세요
개밥바라기.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봄비 내리는 휴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종덕	김정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항상 좋은 작품 보고 기대하고 잇읍니다. 좋은일이 오월에는 많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11 10:16

유등자

2018-05-07 09:26

김종덕 시인님
건강히 잘계시는지요
꽤차게 변해가는 사월도 잠시 흔적을
남기고 오월이성큼 다가와 소쩍새 울어갈
먼산을 초록으로 크림을 칠하고 있습니다
양 이틀을 비로얼룩진 꽃님들 얼굴 따가와
고개 숙이고 시들어 가네요
아침시작으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5월 되세요
개 밥바라기 넘시기한 사랑하는 개를
우월 하셨어요
웃어가며 읽어보고 생각하며
목줄에 걸린 시선 풀어주고 갑니다


김종덕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월은 여왕의 계절이라는데 여왕이 되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11 10:17

주응규

2018-05-07 15:00

김종덕 시인님 마음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글향이 신록의 계절에 마음을 푸르게합니다.
산천이 푸른 물결 넘실대는 가정의 달 오월입니다
행복이 가내에 가득 깃드시기를 축원합니다
좋은 계절에 싱긋한 향기를 머금은 시향 가득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건안 건필하십시오.


김종덕	주은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원에는 고운 일들만 촟총 생겼으면 좋겠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11 10:18

석옥자

2018-05-07 16:27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멋지고 향기나는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월의 가정의달 가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종덕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나이들어가는 모습을 전혀 볼 수 없어 뵐때마다 기쁩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11 10:19

김상훈

2018-05-08 22:33

바야흐로 계절과 계절의 간극이 이쯤에 이르면
필연적으로 다가와야 할 초여름이지만
아직 그 이마에 신열이 내리지 않는 나날입니다.
봄은 정녕 간 것인지 아직 머물러 있는 것인지조차
가늠이 안 돼 조금 낯설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내 안에서 쉼 없이 일렁이는 열꽃이 있어
끄적댐이 멈추지 않으니 참 다행입니다.

며칠 째 감기로 고생 중입니다만
잠시 들러 인사하고 갑니다.


김종덕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건강이 우산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보내주신 시집 짬짬이 잘 일고 있읍니다. 언제나 따라갈까하는 생각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11 10:20

박기만

2018-05-08 23:56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버이날 입니다
보다 좋은 날되셧지요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시향
마음으로 느끼며 배독하고 갑니다
내일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종덕	박기만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젠 따스하다 못해 더운 느낍입니다. 고운 오월에는 고운 일로 가득하십시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11 10:21

강순옥

2018-05-09 22:11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만에 서재 들여다 봅니다
다녀가심에 응웡 감사합니다...꾸벅!

개밥바라기/

그리움이 애달토록 지켜보는 햇살
고운글 감사히 배독하고합니다
참 좋은계절 5월
햇살이 유난히 맑은 오늘 잘 보내셨어요
푸르름이 아름다운 계절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


김종덕	강순옥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슴시릴 오월이 왔네요. 살다보면 차츰 낡아질까요, 더 진해질까요? 무엇보다 스스로가 최선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5/11 10:22

이팝나무

톺아보는 삶